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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아트페어

60년 만 부친 사진 있는 곳 스위스와 독일에서 만나다

아버지(김갑권 1918년 2월 15일 생)가 나에게 남긴 가장 큰 유산은 사진이다. 

1957년 부친이 제네바 레만 호수에서 찍은 멋진 사진 한 장을 남겼다. 

아버지는 지금 내가 봐도 대단한 댄디 스타일리스트였다. 

나는 2017년 60년 만에 아버지가 스위스 레만 호수에서 사진 찍은 곳 근처에서 사진을 찍어보다

<60년 만에 부친을 독일 베를린 박물관 앞에서 다시 만나다>

이 사진은 1957년 부친이 베를린 국립미술관에서 찍은 것이고,

이 사진은 2017년 내가 베를린 국립미술관에서 찍은 것이다

<60년만 아버지를 스위스 유엔총회에서 다시 만나다>


1957년 부친의 사진이다. 나는 이곳이 어디인지 60년간 몰랐다. 

작년에 스위스 제네바에 가서 이곳은 제네바 유엔본부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2017년 내가 찍은 홍보물 사진

그러나 이곳을 지금은 출입 금지 지역이라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