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재난과 치유 전에 참가하는 노은님 작가
독일의 '노은님' 작가 그녀는 지금 독일에서 한국에서 온 21세기 '노자' 정도로 생각한다. 독일 지방 정부는 독일에서 가장 자연보호가 잘 된 도시 '미헬슈타츠'에 그녀의 작업실을 제공하고 거기에 마음껏 작업하도록 돕고 있다
독일의 노은님 작가 이제 철학자가 다 되었다 "자연은 항상 원을 만들며 계속 원점으로 돌아간다. 난 근본적으로 인간과 동물과 식물이 다르지 않다고 본다. 이들 모두가 이 세상에 잠시 살다가 간다는 것과 폭력과 죽음을 두려워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자연에는 항상 우연과 필연이 함께 공존한다"
그녀는 잘 그리려고 하지 않고 그냥 쑥쑥 그린다. 그런데 그림이 된다. 마음을 비우기 때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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