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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규 '블라인드'

[양혜규] 'MMCA 현대차', 코로나시대: '공기와 물'

[코로나시대에 소통과 공존을 열망하다] "서로 다른 온도 차로 인해 발생하는 물의 응결은 조용하고 신중한 소통의 모델이다. 다름을 인지하고 유지한다면, 눈물과 땀이 흐르더라도 함께 공존할 수 있다" -양혜규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MMCA 현대차 시리즈 2020: 양혜규-O2 & H2O》전을 9월 29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
양혜규는 지극히 하찮은 오브제(물건) 등을 고저장단으로 병치시켜 음악을 작곡하는 시각예술가다. 모든 작품에서 소리가 나는(sonore) 이유다. 우리시대 빛과 소금을 넘어서는 물과 공기의 역할을 한다(HS). 상황에 대한 기술과 특이한 언어를 만들어내는 힘에서 뛰어나다.거리양식을 창출하다 예술의 결과물보다는 끝없는 과정으로서의 예술을 유희(아냐 카서)

<서문> 백남준처럼 독일에서 교수를 할 정도의 세계 최고의 지성과 인터넷의 모든 정보를 백과사전 그 이상의 지식을 다 빨아들이고 있는 양혜규, 이제는 자신감을 가지고 방황하는 인류의 길을 모색하는 '지혜의 여신'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하긴 지금 그녀는 지금 인류의 모든 한탄소리, 신음소리를 대변하는 동아줄을 하늘과 땅 사이에 연결하고 있는 중이다. 번뜩이는 빛과 광명, 맑은 공기와 인류를 살리는 한 모금의 물 그리고 보들레르가 150년 전에 창안한 빛깔 소리 향기 상징 미학의 경계를 넘어서 환경오염시대 난민이 무한대로 양산되는 시대 코로나 전염병시대 이를 다스리는 사람의 호흡을 건강하게 하는 공기가 되고, 시대분위기를 바꾸면서 온도의 변화하는 시대에 그걸 어루만지는 치유의 (환경)온도예술 펼치기 바란다.

전 세계 미술계의 스타급 뮤즈인 양혜규 그녀의 약자에 대한 연대(연민)와 깨지기 쉬운 사소한 사물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여전히 그녀의 창작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 같다. 이제는 자신에 대한 강박을 넘어 아낌없이 넓은 아량과 넉넉한 유머와 풍자까지도 펼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해야 할 것 같다. 이제는 그녀 만의 예술적 무장과 진지함에서 벗어나 전 세계를 웃겨야(웃음을 선물하는) 그의 예술에서 더 높은 도약이 올 것이다. 그녀의 포용성과 관용성과 모성적 메트릭스가 이제는 전 세계 미술계를 향해 활짝 꽃 피울 시기가 된 것이 아닌가 싶다. 그녀는 여전히 인류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삶의 생명력을 부여하는 예술적 샤먼으로서 모든 기초와 기반을 마련한 셈이다. 지난 10년간 세계적 미술관에서 20여회 대형전시를 했다면 이제는 정말 가장 다이내믹한 죽은 자를 불러 산자를 만나게 하는 match maker peace maker 창조하는 미디어 즉 세계의 다리를 연결하는 자로서의 예술적 중매쟁이, 현대적 예술 샤먼으로서 자신의 길을 펼쳐나가야 할 것이다. 오래간만에 코로나 덕분에 조국의 넉넉한 품에서 많은 상상력과 에너지를 추적한 것 같다. 그동안 너무나 오랫동안 외국에서 전 세계 아티스트와 본의 아니게 밤낮 없이 경쟁하면서 몸과 마음이 지쳤는데 다행스러운 일이다

동시대 세계 미술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중 하나로 평가되는 양혜규(1971~)는 1990년대 중반부터 서울과 베를린을 기반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일상, 산업, 유사-민속적 성격을 갖는 다채로운 재료를 통해 서사와 추상의 관계성, 가사성(domesticity), 이주, 경계 등과 같은 주제를 다뤄왔다. 인물과 사건, 현상을 포함하는 작가의 방대한 문화적 참조물(reference)들은 복합적인 조각과 대형 설치 작품을 통해 매력적인 조형 언어로 귀결된다.

양혜규는 베니스 비엔날레, 카셀 도큐멘타 13 등 저명한 국제 미술행사에 소개되었으며, 파리 퐁피두센터, 뉴욕 현대미술관, 런던 테이트 모던 등 권위 있는 미술기관에서 초대전을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세계 여러 유수 기관에서 양혜규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그는 2018년 대한민국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 독일의 볼프강 한 미술상(Wolfgang Hahn Prize)을 수상했으며, 현재 모교인 프랑크푸르트 슈테델슐레 순수미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 시리즈, 양혜규 전시 기자 간담회, 변화무쌍하여 예측하기 힘든 전시에 정신이 좀 혼란해진다. 그녀의 샤머니즘을 연상시키는 동아줄로 만든 방울 사운드 아트는 강렬하다. 이번에 한국 체류 기간이 길어 얼굴이 편해 보였다. 현대자동차 지원이 작품을 마음껏 펼치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

작가 사진이 별로 없다. 스냅으로 찍다. 지난 10년간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각각 국가 최고의 전시장에서 대형 스펙터클 개인전이 거의 5번씩 열렸다.서울 전시와 그 밖의 다른 나라 전시를 빼도 4개국에서만 그랜드 전시만 20개가 넘는다. 유래가 없는 일이다. 초현실적인 현상이다. 그런데 그 이유를 나는 아직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확실한 것은 양혜규가 한국 샤머니즘 파워플한 신내림(Super Communication) 소통의 계보학을 따라가고 있다는 것을 분명하다 그녀의 대표적 연작인 중간 유형은 바로 미디어(match maker) 정신을 구현하다. 작가는 그야말로 최 첨단의 아트셔먼이다. 일종의 우주화의 풍경인데 시간과 공간을 수직과 수평으로 그리고 그 가운데 인간이 있다 하나의 점으로 보인다. 그런데 그는 그 인간의 모습을 한 사물도 또한 많다. 오브제아트 그런 가물 혹은 사물을 현대적 조형으로 상상하는데 달인인다.

<디지털 시대에 산업시대의 노스탤지어를 불러내다> 다다익선만해 보인다. // <침묵의 저장고-클릭된 속심>, 2017, 알루미늄 블라인드, 분체도장 알루미늄 및 강철 천장 구조물, 강선, 회전 무대, LED 등, 전선, 1654 x 780 x 780 cm.

블라인드는 몸을 막아서고 빛을 거르지만, 냄새, 소리 등은 그 틈을 자유로이 넘나든다. 양혜규는 이러한 '비스듬한' 블라인드의 물성을 활용해 지난 15여 년간 다양한 설치작을 발전시켜왔다. 총 154개의 블라인드가 이중의 겹을 이루는 <침묵의 저장고-클릭된 속심>의 고정된 검은 외피 속에서 소용돌이 모양의 속심이 느리게 회전하고, 무아레 간섭moire interference이라는 물결무늬가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작품의 대형 원통 구조가 산업용 저장고를 암시하는 반면, '활성화' 된 상태를 나타내는 속심의 코발트블루는 디지털 세계와의 접점을 물리적으로 재현한다.

<양혜규는 다양한 사회-문화권에서 형성된 지식, 관습, 현상을 초월적인 시공간에서 ‘환상적인' 시각 언어로 구사하면서, 방울과 인조 짚을 사용한 <소리 나는 가물家物>과 <중간 유형> 등의 조각 작품 군을 생성했다.>

'소리 나는 백설 어수선 불룩(아래)', 2020, 분체도장 스테인리스강 프레임, 분체도장 격자망, 분체도장 손잡이, 강선, 놋쇠 도금된 방울, 분홍색 니켈, 빨간색 니켈, 터키블루색 니켈, 파랑색 니켈, 니켈 도금된 방울, 황동 도금된 방울, 금속 고리, 플라스틱 끈 170 x 90 x 85 cm : <소리 나는 백설 어수선 불룩>은 다양한 크기의 방울이 불규칙적으로 부착되어 마치 화산 표면처럼 울퉁불퉁한 외형을 이룬다. 검고 짧은 봉은 마치 '소리 나는 조각'에 자주 등장하는 손잡이가 퇴화한 흔적 같다. '머리심기' 방식은 동물의 보온 기능을 가미하면서 조각을 일종의 생명체로 탈바꿈시킨다. 구체와 회전은 작가가 오랫동안 천착해 온 형태 그리고 동작이다. 한 점에 매달려 있는 이 조각은 주변의 움직임으로 발생하는 작은 영향만으로도 균형을 잃고 회전한다. 그러나 구체는 돌아도 구체이다. 아무리 강하게 회전한다 하더라도 자기 자리는 그대로이다.

<중간 유형 하나 – 걸어 다니는 서리 맞은 분할 용기>, 2018, 분체도장 스테인리스강 프레임, 분체도장 격자망, 바퀴, 플라스틱 끈, 141 x 108 x 105 cm //

<중간 유형 둘 – 서리 맞은 다산의 오발 이무기>, 2020, 분체도장 스테인리스강 프레임, 강선, 플라스틱 끈, 놋쇠 도금된 방울, 금속 고리, 405 x 562 x 452 cm. :인공 짚을 엮어 만든 조각 연작 <중간 유형>은 2015년 이후 변이를 지속하면서 여러 문화의 특수성과 보편성이라는 화두를 꾸준히 던져왔다. 전통적 짚 직조 기법으로 인공 짚을 엮어 전통적 이미지를 전유하던 초기작에서 점차 이질적인 기법과 오브제를 적극 도입하며 다변화를 구사하고 있다. 천장에 매달린 총 네 개의 생명체들은 구름을 불러온다는 전설 속의 이무기를 연상시키고, 벽걸이 작품들은 방패 혹은 거대한 가면의 형태를 띤다. 발 달린 소쿠리 모양의 <걸어 다니는 서리 맞은 분할 용기>(2018)는 인간, 동물, 무생물 사이의 기이한 피조물이다.

<소리 나는 접이식 건조대 마장 마술 #7>, 2020, 분체도장 알루미늄 및 스테인리스강 프레임, 분체도장 격자망, 분체도장 손잡이, 바퀴, 놋쇠 도금된 방울, 니켈 도금된 방울, 금속 고리, 154 x 74 x 59 cm

<소리 나는 가물家物>, 2020, 분체도장 스테인리스강 프레임, 분체도장 격자망, 분체도장 손잡이, 바퀴, 검정색 놋쇠 도금된 방울, 놋쇠 도금된 방울, 빨간색 스테인리스강 방울, 스테인리스강 방울, 금속 고리, 플라스틱 끈 <백남준의 로봇 시리즈와 같은 분위기다>

지역과 시대를 초월하여 다양한 문화권의 의례 행사에서 공통으로 등장하는 방울은 우주적인 세계관과 연결되어 있다. 방울의 금속성 소리가 춤과 결합하면서 의례는 고양된 정신 상태에 도달한다. 인격화 특성을 보이는 4인조 조각군 <소리 나는 가물家物>(2020)은 일상적 기물인 다리미, 마우스, 헤어드라이어, 냄비의 생김새를 기본으로 한다. 마치 거울에 비친 듯 형태를 복제해 서로 맞붙이거나 교차 결합하여 혼종 기물이 탄생했다. 인간의 신체에 버금가는 덩치의 조각에 바퀴를 달고 손잡이를 부착하여 간단한 이동 조작을 할 수 있다. 또한 조각을 움직이면 방울의 떨림으로 미약하지만 생동감 있는 음향 효과가 발생한다. 일상적인 기물의 혼종화를 통해 탄생한 <소리 나는 가물家物>은 기묘한 카프카적인 피조물이 된다. 이제는 본래 의도를 상실한 기물의 인체 공학적 흔적들마저 기이하게 느껴진다. (왼쪽) <소리 나는 가물家物 – 다림질 가위>, 208 x 151 x 86 cm. (왼쪽에서 두 번째) <소리 나는 가물家物 – 게걸음질 드라이기>, 155 x 227 x 115 cm. (오른쪽에서 두 번째) <소리 나는 가물家物 – 솥 겹 솥>, 224 x 176 x 122 cm. (오른쪽) <소리 나는 가물家物 – 조개 집게>, 291 x 111 x 97 cm

<양혜규의 장인정신도 엿볼 수 있다> 아래 작품 선사시대의 상상력을 자극하다. 인류에 지구상에 출현했을 까 가장 중요한 것 3가지는 숫가락과 칼(혹은 도끼) 먹어야 하니까 생존할 수 있다. 그리고 불의 발견 불의 발견은 인터넷보다 더한 발명이다.

목우공방, <나무 숟가락>, 2020.: 숟가락은 '먹고 사는' 문제를 상징하고, 한 집의 식구 수를 세는 단위가 되기도 한다. 목우공방의 총 108개의 나무 숟가락이 5전시실 안쪽 공간에 진열됐다. 목우공방의 김우희는 글 쓰는 목수이고, 이 전시는 오브제와 글의 합이다. 진열장 안에는 구멍숟가락, 뿌리숟가락, 서 있는 숟가락 등으로 분류한 오브제들의 사연을 담은 글을 배치했다.

그동안 다양한 역사적 인물의 일대기가 양혜규 작품에서 서사로 품어졌고, 추상적 시각언어로 다시 숨겨졌다. '전시 속 전시'로 구성된 목우공방전의 숟가락과 거기서 발화되는 '목소리'는 분명 양혜규가 지금껏 참조하던 공적 인물의 발화와 다른 형태를 지닌다.

<양혜규 작가는 왜 이 작품에 그렇게 몰입할까? 아직도 그 이유를 모르겠다. 다만 여기서 밀도(density)에 대한 판타지를 가지고 있는 것인가? 서양미술에 대한 창조적 재해석을 그를 극복해 보려고 하는 것인가?

<솔 르윗 뒤집기 – 21배로 확장된, 열린 모듈 입방체>, 2020, 알루미늄 블라인드, 분체도장 알루미늄 및 스테인리스강 천장 구조물, 강선, LED등, 전선, 496 x 696 x 598 cm>서울박스와 5전시실에 걸쳐 조성된 전시 환경은 민감한 접촉과 움직임을 유도한다. 통로-벽체, 문손잡이, 블라인드와 같은 일상적 요소들은 특정한 방식으로 배열 또는 적층되어 일종의 성좌를 그린다. 서울박스에 설치된 높이 10m에 달하는 블라인드 조각 <침묵의 저장고-클릭된 속심>은 비스듬한 블라인드의 물성을 활용하는 작가의 최근 성향을 반영한다.

오행비행

5전시실에서는 솔 르윗(Sol Lewitt, 1928-2007)의 큐브형 원작을 각각 ‘3배로 축소'하고 ‘21배로 확장'하여 다시금 하나의 커다란 큐브로 완성되는 두 개의 <솔 르윗 뒤집기>를 선보인다. 복도에 설치된 디지털 콜라주 현수막 <오행비행>과 벽지 <디엠지 비행>은 물질과 상징, 에너지와 기술, 기후와 사회적 양극화, 재해와 국경 등 우리가 마주하지만 감당하기 어려운 현상을 다룬다. 음성 복제(클로닝, cloning) 스타트업 네오사피엔스와의 협업으로 작가의 목소리를 복제하여 만든 인공지능 목소리 <진정성 있는 복제>는 정체성, 진짜, 유일함 등 진정성 있는 가치란 무엇인지 질문한다. 작가는 오늘날 현대 문명이 처한 초현실적 상황에 대한 사유를 이들 작품을 통해 고백한다.

<한반도의 평화와 공존에 대한 염원이 보인다> <디엠지 비행>, 2020, 디지털 컬러 인쇄, 접착식 반사 필름지, 접착식 필름지, 가변 크기. 그래픽 지원: 유예나// 양혜규의 벽지 작업은 본인의 작품과 참조 오브제를 결합하는 콜라주에서 특정 장소에 연관된 이미지를 활용하는 방향으로 변화해 왔다. 작가가 '생산적 시대착오'라 부르는 붕괴된 시간성과 장소성은 <디엠지 비행>이라는 하나의 평면으로 압축된다. 물질계와 생태계에서 소환된 꽃가루, 로봇 벌, 태양광 패널, 휴대용 손 선풍기, 수력 발전 댐, 송전탑, 번개, 로렌츠 끌개 등의 참조물은 물질의 움직임과 에너지의 전이를 펼쳐 보인다. 이 복합적인 조감도는 비무장지대라는 특수한 장소성을 나타내며, 동시에 제목의 '비행'은 탈선, 비루한 행위, 공중으로 날아간다는 여러 해석이 가능하다.

<양혜규 작가에 대한 소사전 혹은 대사전 역할을 한다 양혜규의 현대 미술에 대한 독창적 사상가로의 면모를 보인다> 국내 첫 한국어 선집 『공기와 물: 양혜규에 관한 글모음 2001-2020』<현실문화연구> 출간됐다 // 전시와 함께 국립현대미술관과 현실문화의 공동출판으로 양혜규의 . 지난 20년간의 작품 활동과 맞물린 다양한 국내·외 미술계 필진들의 글 36편을 선정하여 연대순으로 엮었다. 작가로서 양혜규의 성장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선집 『공기와 물』은 독자들에게 양혜규의 작품 세계를 보다 깊이 이해하도록 할 것이다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 소리나는 동아줄 // 여기 동아줄은 하늘과 가장 빠르게 초고속으로 소통하는 매개체(media)를 상징한다. 그래서 소리나는 방울과도 연결된다. 양혜규의 방울(검정색 놋쇠 도금된 방울, 놋쇠 도금된 방울, 빨간색 스테인리스강 방울, 스테인리스강 방울)은 죽음 속에 삶을 불러오는 소리다. 그야말로 자살 직전의 인간을 구원하는 소리다. 일종의 비상구를 탈출하는 동아줄. 이런 아이디어는 양혜규의 상상력이라기보다는 샤머니즘적 상상력에 기인한 것이다. 우주의 생명과 호흡을 운용하는 창조질서의 세계관과 연결되어 있다.

<양혜규 작품 소장하지 않고 절대 세계적 미술관이 될 수 없다(아래 30곳>

[주요 소장처] 1) 구겐하임 미술관, 뉴욕, 미국 Solomon R. Guggenheim Museum, New York, USA 2) 구겐하임 아부다비,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Guggenheim Abu Dhabi, Abu Dhabi, UAE 국립현대미술관 3) 뉴욕 현대미술관, 뉴욕, 미국 Museum of Modern Art, New York, USA 4) 독일 연방문화재단, 할레안더잘레, 독일 Kulturstiftung des Bundes, Halle an der Saale, Germany

라이프치히 현대미술관, 라이프치히, 독일

5) 라이프치히 현대미술관, 라이프치히, 독일 Galerie für Zeitgenössische Kunst Leipzig, Germany 6) 프랑스 퐁피두 미술관 7) 로스엔젤레스 카운티 미술관, 로스엔젤레스, 미국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Los Angeles, USA 8) 루트비히 미술관, 쾰른, 독일 Museum Ludwig, Cologne, Germany 9) 리마이 현대 컬렉션, 새스커툰, 캐나다 Remai Modern Collection, Saskatoon, Canada 10) 무르시아 미술관, 스페인 Explum, Murcia, Spain 11) 배스 미술관, 마이애미, 미국 The Bass, Miami Beach, USA 12) 베스트팔렌 주립미술관, 뮌스터, 독일 Westfälisches Landesmuseum, Münsterr, Germany 13) 브리스톨 미술관, 브리스톨, 영국 Bristol's Museums, Galleries & Archives, Bristol, UK 14) 삼다니 미술 재단, 다카, 방글라데시 Samdani Art Foundation, Dhaka, Bangladesh 15) 삼성미술관 리움, 서울 16)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17) 샌프란시스코 현대 미술관, 샌프란시스코, 미국 San Francisco Museum of Modern Art, San Francisco, USA 18) 세할베스 재단, 포르투 현대미술관, 포르투, 포르투갈 Serralves 19) Foundation, Contemporary Art Museum, Porto, Portugal 20) 슈투트가르트 현대미술관, 슈투트가르트, 독일 Kunstmuseum Stuttgart, Germany 21) 슈투키 미술관, 우치, 폴란드 Muzeum Sztuki, Lodz, Poland 22) 신 베를린 쿤스트페어라인 e.V., 베를린 Neuer Berliner Kunstverein e.V., Berlin 23)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서울 24) 아이쉬티 재단, 잘 엘 디브, 레바논 Aishti Foundation, Jal el Dib, Lebanon 25) 엠플러스, 홍콩, 중국 M+, Hong Kong, China 26) 온타리오 미술관, 캐나다, 토론토, Art Gallery of Ontario, Toronto, Canada 27) 워커아트센터, 미니애폴리스, 미국 Walker Art Center, Minneapolis, USA 28) 카네기 미술관, 피츠버그, 미국 Carnegie Museum of Art, Pittsburgh, USA 29) 퀸즐랜드 미술관, 브리즈번, 호주 Queensland Art Gallery, Brisbane, Australia 30) 함부르크 쿤스트할레, 함부르크, 독일 Kunsthalle Hamburg, Germany 31) 휴스턴 미술관, 휴스턴, 미국 The Museum of Fine Arts, Houston, USA 등등

이번 양혜규 전시 부대행사, 정도련, 양효실, 이용우, 김상욱(물리학자) 등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