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 왜 퍼포먼스 아트는 평생했나? 돈을 벌지 않기 위해서다. 예술에서 무위(art for nothing)를 추구하다
그러면 어떻게 먹고사느냐는 질문이 나온다. 예술의 돈벌이는 역설적으로 돈을 벌지 않으려고 하는데 돈을 버는 방식이다. 이런 기적을 성취하려면 인터넷을 만들어내는 것 같은 에술적 상상력이 있는 사람만 가능하다(?). 말도 안 되는 논리지만 그것이 바로 백남준의 민생(생존) 해결 방식이었다. 철저하게 반자본주의였다
오노 요코는 무소유주의자 존 레논을 만난 후 백남준 급 예술가가 되다.
레논의 노래 나에게는 국경이 없다 Imagine there's no countries (탈영토주의)
나는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겠다 Imagine no possessions(무소유주의)
나는 형제애자로 모두가 이 세상을 골고루 공유하길 꿈꾼다
A brotherhood of man Imagine all the people sharing all the world(세계평화주의 commun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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