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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 '퐁네프'와 '국회의사당' 84세 사망

우리시대 가장 위대한 예술가 크리스토, 2020년 5월 31일 뉴욕에서 타계, 고인 명복을!!

"나는 목적이 없는 포장과 동시에 포장을 풀기 위한 수많은 수단에 관심이 있다"
-한마디로 목적을 가지지 않는 가장 순수한 예술가이자 몽상가였다.

[르 몽드] 플라스틱 예술가 Christo 인 Pont-Neuf와 Reichstag의 Packer는 84 세에 사망. 그의 아내이자 공동 작업자 인 Jeanne-Claude와 함께 그들은 유명한 기념물을 감싸서 공간을 바꾸는 기술의 대가였다.[평] 같은 공간을 전혀 다른 공간으로 바꾸는 상상력을 극대화시키고 스펙터클하게 바꾼 몽상가다

베를린 국회의사당

<출처> https://www.lemonde.fr/disparitions/article/2020/05/31/l-artiste-plasticien-christo-est-mort-a-l-age-de-84-ans_6041346_3382.html?fbclid=IwAR25BMhSpLfujpRW45Y2JdX9D2gBaUJOaeu9LQFnRF6Pjh0PsyVndg5qFD8

파리 퐁네프 다리 설치미술

 

Emballeur du Pont-Neuf et du Reichstag, l’artiste-plasticien Christo est mort à l’âge de 84 ans

Avec son épouse et collaboratrice, Jeanne-Claude, ils étaient passés maîtres dans l’art de métamorphoser l’espace en emballant des monuments célèbres.

www.lemonde.fr

<기념비적 건물 드넓은 자연 등을 마치 어머니가 아이를 이불로 덮어주듯 따뜻한 손길처럼 어루만지며 감싸주던 예술가 그의 이런 퍼포먼스는 21세기 미술의 또 하나의 영역을 확장시키고 개척한 셈이다. 그가 바로 크리스토 그도 결국 삶을 마감하게 되었군요 그러나 그의 꿈 같은 프로젝트는 계속된다고>

우리시대 가장 위대한 예술가인 현존하는 예술가 증 꿈의 질양과 밀도가 가장 높았던 기상천외한 서프라이징의 귀재였던 크리스토(Christo)는 오늘 2020 년 5 월 31 일 뉴욕에 있는 자택에서 타계하다. 크리스토 부부는 지금도 작업 중이 작품이 있는데 그가 죽은 후에서도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분명히 밝히다 개선문 감싸기 파리 프로젝트(L' Arc de Triomphe, Wrapped)는 9 월 18 일부터 10 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백남준도 많이 오늘 많이 슬퍼하겠네요 두 사람은 독일에서 활동할 때 작은 나라에서 온 출신들이며 매우 친했다고 하는데...

https://www.franceculture.fr/sculpture/lartiste-christo-connu-pour-avoir-emballe-le-pont-neuf-est-mort

 

L'artiste Christo, connu pour avoir emballé le Pont-Neuf, est mort

Christo, qui a signé ses oeuvres toute sa vie avec sa femme Jeanne-Claude, a emballé le Pont-neuf (1985), le Reichstag (1995) et a installé 7500 portiques tendus de tissus dans Central Park (2005).

www.franceculture.fr

크리스토 평생 어린아이의 꿈을 가지고 그것을 대지예술과 설치미술로 과감하게 실천으로 옮겨 세계를 평정한 예술가다. 그는 파리와 베를린과 뉴욕을 완전히 꿈의 신세계로 바꿔버렸다 이제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망상가 몽상가 는 더 이상 나오기 힘들 것 같다. 백남준마저 초기에 크리스토에게 한번 실수를 했다 그가 백남준의 빌려준 천으로 싼 피아노를 백남준 잘못 오해해 풀었다. 

크리스토 그는 정말 (예수) 그리스도가 되고 싶어 했다. 물 위는 걷는 대규모 설치 미술(대지미술)을 시도했다. 크리스토 그는 정말 (예수) 그리스도가 되고 싶어 했다. 물 위는 걷는 대규모 설치 미술(대지미술)을 시도했다.

그는 정말 대담한 몽상가, 결단력 있는 예술가다

<관련기사> https://m.sedaily.com/NewsView/1Z3UWPQ9ZM?fbclid=IwAR1e-LknWoQwbL9ycJmlkO7pPwFVEucIdHznrEMXcJxHrXDFcHV4HoH8J8Y#_enliple

 

백남준을 땅치게 한 대지예술가 크리스토 타계

섬,다리,공원 등 랜드마크를 포장하는 독특한 예술로 주목받은 대지예술가 크리스토가 8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사진출처=크리스토 공식SNS뉴욕센트럴파크의 보행로를 주황색 천으로 감쌌고, ��

m.sedaily.com

<백남준과 크리스토 다 작은 나라 출신 예술가나 세계미술계를을 쥐락펴락 했다. 두 작가의 각별한 인연 아래 기사에 소개되어 있네요> 크리스토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 예술가 백남준(1932~2006)과도 각별한 인연을 자랑한다. 1950년대 말~1960년대 초 유럽에서 활동할 당시 백남준이 자신 소유의 피아노를 크리스토에게 빌려준 일이다. 피아노를 커다란 흰 천으로 휘감은 채 돌려받은 백남준은 투덜거리며 그 천을 걷어낸 것을 두고 훗날 “두 거장의 젊은 시절 초기 협업작품이니 돈으로 따지자면 수백 만 달러가 됐을 것”이라며 농담 섞어 말하곤 했다. 백남준의 장례식에서 연사로 선 크리스토 또한 “백남준이 빌려준 피아노를 싸버린 내 작업이 있었는데, 그걸 다 풀어버린 것을 아마도 가장 후회스런 일 중 하나로 꼽을 것”이라고 말해 침통한 좌중을 웃게 했다 <위 기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