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박] 강서군의 덕흥리 벽화무덤 디지털 부활

북한 평안남도 강서군의 덕흥리 벽화무덤

사진 저작권 국립중앙박물관

정말 디지털이 대단하군요!! 장엄하면서 화려하고 고구려인의 높은 예술적 상상력을 엿볼 수 있다.

<북한 평안남도 강서군의 덕흥리 벽화무덤> 직녀가 굽이치며 흐르는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소를 끌고 가는 견우를 애처롭게 바라본다. 주변으로는 말을 탄 사람이 활을 쏘며 사냥하고, 흥겹게 춤을 추는 모습도 보인다. 이어 북두칠성 등 별자리가 나타나는가 싶더니 수많은 별이 쏟아질 듯 시야를 가득 채우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1층 고구려실 '디지털 실감 영상관 3'에 디지털로 구현된 북한 평안남도 강서군의 덕흥리 벽화무덤이다. 실제 무덤 속에 있는 듯 생동감 넘치는 영상에 전율이 느껴질 정도다. 고구려실에서는 덕흥리 벽화무덤을 비롯해 안악 3호 무덤, 강서 대묘 등 북한에 있는 무덤 벽화 속 고구려인의 내세와 패션 스타일, 하늘 세계가 생생하게 펼쳐지며 장엄하고 신비로운 울림을 선사했다. -연합뉴스 기사 중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520017000005?section=culture%2Fall&fbclid=IwAR2kL-Z4xs1WxGSaPmjxeLmOD6MYaPpTXR5NwrQNum_E8c36V3vLRhpCf3M

고구려벽화 속 견우와 직녀, 디지털로 부활하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