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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 June Paik

[백남준] 83년 퐁피두에서 '인공지능(Nouveau Cerveau)' 언급 우리는 TV에 새로운 두뇌를 장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백남준 Nous essayons de mettre un nouveau cerveau aux téléviseurs. - Nam June Paik Nam June Paik, « pape de l'art vidéo » au Centre Pompidou - Lumni | Enseignement Au Centre Georges Pompidou, le vidéaste Nam June Paik du mouvement fluxus a constitué un drapeau tricolore géant avec cinq cents moniteurs vidéo posés au sol. Il explique sa démarche d'artiste vidéo et sa .. 더보기
[백남준] 유엔(UN)보다 훌륭한 세계연합(UW) 구축 백남준, 유엔(United Nations)보다 훨씬 빠르고 훨씬 유능한 세계연합(United World) 구축 // 위성아트로 칭기즈칸보다 더 넓은 땅 차지한 디지털 노마드 칭기즈칸이 무력으로 유럽을 정복했지만 백남준은 문화로 유럽을 정복했다. 백남준은 칭기즈칸보다 더 잔인하고 탐욕적인 정복자이다. 인공위성유목민 백남준은 엄청난 영토를 차지했다. 가상세계와 최첨단전자위성의 상상력은 너무 크고 넓고 깊다. 다만 그런 영토를 넘어서는 문화정복자다. 그는 보이는 땅을 차지하는 것이 아니라 인공위성 보이지 않는 땅을 정복한 그보다 더 위대한 인물을 한반도에도 없다. 세계적으로 그렇다. 미술계에서 피카는 물론이고 앤디워홀보다 한수 위다. 다만 그가 한반도출신이라는 것 때문에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할 뿐이다. 그의.. 더보기
[백남준 회고전] 오늘 테이트 모던 오프닝행사 오늘 런던 테이트 모던 백남준 회고전 오프닝 행사가 있는 날인데 못 가서 아쉽다. 우리가 기대한 만큼 전시는 힘들겠지만 어쨌든 백남준을 잘 모르는 영국인에게는 강력한 인상을 주리라. 17 October 2019 – 9 February 2020 Supported by Terra Foundation for American Art, with additional support from Tate Patrons Open daily 10.00 – 18.00 and until 22.00 on Friday and Saturday For public information call +44(0)20 7887 8888, visit tate.org.uk or follow @Tate #NamJunePaik 사진은 경기도 정윤서 청.. 더보기
[백남준] TATE MODERN: OPENS 17 OCT. [TATE MODERN: OPENS 17 OCTOBER THE FUTURE IS NOW] 그는 과거 현재 미래를 하나의 비빕밥으로 만들다. "선사시대를 알아야 30세기를 볼 수 있다"고 봤다. 그에게 선사시대는 첨단의 미래세상이었던 것이다. 그에게는 과거와 미래에서 거리가 없었다 그냥 하나였다. 미래가 바로 지금이었다. "백남준은 앞으로 누구나 손쉽게 동영상을 만들고 공유 할 수 있다고 낙관했다. 저렴한 카메라는 이미 사람들에게 창의성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1973년 그는 를 예언하다. 이것은 혁명이다. 가짜뉴스와 허위정보를 막을 수 있는 최고의 무기였던 것이다. 왜냐하면 제작비가 너무나 싸게 들었기 때문이다. 자본의 횡포를 막을 수 있었던 것이다. Step into a mesmerisin.. 더보기
[백남준] 인간이 악기이고 악기가 인간이다 뉴욕 관객들 표정이 예술이다 미국 관객들 표정이 예술이네요 일방적이고 독재자 방식의 카라얀 풍의 구음악(Alt Musik)에 익숙한 서구인들에게 백남준의 이런 새로운 열린 음악(Neue Musik)연주는 분명 충격이었으리라 보들레르가 보여준 전율의 미학이다. 서구인들을 압도하는 방법도 많지만 이보다 더 강력하기는 힘들다 여기서 키포인트는 바로 인간이 악기이고 악기가 인간이라는 물아일체의 일원론이다 서구인의 갈라진 이원론을 여지없이 나무란다 [작품명 Interpreting John Cage's 26 1.1499 for a string player 1965 New York Nam June Paik and Charotte Moorman ] 뉴요커들이 이 연주를 보고 깜짝 놀라다. 우리나라사람들이 그러하듯 백남.. 더보기
[백남준 전] Tate Modern, 10월 17일 이숙경 기획 [백남준 테이트모던 전시 2019년 10월 17일부터 이숙경 기획 보도자료] TV 정원 1974년 작 이 작품은 천 가지 만 가지로 다양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최고의 미덕이다 현대자동차의 지원이 있군요 백남준을 지원하는 기업은 번성한다 PRESS RELEASE 31 MAY 2019 Nam June Paik 17 October 2019 – 9 February 2020 Supported by Terra Foundation for American Art, with additional support from Tate Patrons Open daily 10.00 – 18.00 and until 22.00 on Friday and Saturday For public information call +44(0)20.. 더보기
[백남준] 21세기 '코리아, 세계의 등불' 퍼포먼스 NAM JUNE PAIK, NOW HERE 전시 (2019년 5월9일부터 5월25일까지) 2GIL29 GALLERY 백남준 지금 여기 임영균 사진전 Copyrights ⓒ 임영균과 이구이길갤러리 이렇게 잘 기획된 백남준 전시(2019년 5월9일부터 5월25일까지)를 몰랐다니 안타깝다. 하여간 이 전시를 기획한 백운아 관장으로부터 도록을 받을 수 있어 다행이다. 최근 백남준 관련 책으로는 최고다. 이길이구 갤러리 압구정동에 있다 콧대 높은 미국에서 그들을 이렇게 완벽하게 기를 꺾어놓고 죽사발 만든 작가는 없다 그의 힘은 바로 백남준 아트의 원류인 샤머니즘에서 온 것이다. 신기와 신통(Super power communication)와 내림굿에서 받은 슈퍼에너지가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이다 1986년 10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