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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비엔날레

[이은화 인터뷰] 2019년 베니스비엔날레 총평 http://omn.kr/1li4o 1. 이은화 선생은 미술가, 평론가, 컬럼니스트, 독립 큐레이터, 현대미술전도사 뭣보다 '뮤지엄 스토리텔러' 역할을 하시죠. 하긴 다 미술과 관련된 일이죠. 간단 자기소개를? 안녕하세요? 알고 계시듯 저는 미술작가, 평론가, 독립큐레이터, 신문 칼럼니스트, 미술전문 강사, 뮤지엄스토리텔러 등 미술과 관련된 다양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능력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저처럼 멀티플레이어가 되지 않으면 치열한 미술 동네에서 살아남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직업은 뮤지엄 스토리텔러인데요, 왜냐면 제가 대한민국 1호이자 유일한 뮤지엄스토리텔러이기 때문이에요. 제가 만든 직업명이거든요. 제가 다녀온 미술관과 그곳에서 만난 작품들을 소개하는 일인데, 이걸 말로 하.. 더보기
[베니스 남화연 인터뷰] '최승희' 통해 예술가 탐색 남화연 작가와 열악한 분위기 속 짧은 인터뷰: 2019년 5월 9일 베니스 한국관 오후 5시10분- 40분까지 30분 정도 이번 한국관 세 작가는 여성 이야기는 서로 다르면서도 같고 따로 같이 균형감 속에 상승효과를 내가 한국 여성주제는 할 말이 너무나 많은데 세 작가가 나눠서 너그럽게 통합하고 그러나 예리하게 분석과 사이좋게 시각언어로 형상화한 것은. 김 예술감독이 수위조절을 잘 한 덕분이다. 세 작가 중 어느 한 작가에도 몰리지 않고 관객의 관심도도 역시 마찬가지였던 것 같다. 우리에게는 사실 그 어느 나라 역사보다 파란만장하고 기막힌 사연이 많이 할 이야기가 너무 많다. 어떻게 보면 행복한 일일 수도 있다. 취재 과정이 너무나 산만하고 시끄럽고 외국인 한국인이 뒤섞여 인터뷰를 할 만 곳이라 여건이 .. 더보기
[베니스비엔날레 123년사] 세계최고 미술행사 -베니스 비엔날레 전시장은 원래 무기고였다. 그런데 이것이 세계적 미술전시장이 되었다는 건 역사의 아이러니다. 예술은 원래 평화가 그 본령이다 [한국관 전시개요] 역사가 우리를 망쳐놨지만 그래도 상관없다(History Has Failed Us, but No Matter)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감독 : 김현진(KADIST 아시아 지역 수석 큐레이터, 1975년생) 남화연, 정은영, 제인 진 카이젠(Jane Jin Kaisen) I차 국내언론 한국관 기자간담회 11:30, 한국관 앞마당 및 내부 / II차 해외언론 같은 장소에서 13:30 [개막식] :같은 날 15:30, 같은 장소 [만찬] 같은 날 '쎄라 데이 자르디니'에서 19:00∼21:00까지 [베니스비엔날레 수상실적] 1995년 한국관 개관 첫 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