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갤러리현대] 개관 55주년 기념 특별전 : 한국 현대미술의 서사 《55주년: 한국 현대미술의 서사》갤러리현대 개관 55주년 기념 특별전 1970년 4월 4일 오전 10시, 인사동에 ‘현대화랑’으로 첫발을 내디딘 이후 창작에만 몰두하는 전업 작가들의 전시를 개최하며 그들의 작업 세계를 대중과 국내외 컬렉터, 기업과 세계 유수 기관으로 널리 알리는 데 이바지한 지 올해로 55년 되는 해이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현대와 함께한, 한국 미술사의 역사가 된 작가들의 주요작들을 소개하며 갤러리현대와 한국 미술사의 지난 55년과 현재, 나아가 미래를 살펴보기 위한 자리이다.《55주년: 한국 현대미술의 서사》 2부, 갤러리현대 본관은 1970년대 후반부터 적극적으로 개인전을 개최하기 시작한 작가 중에서도 유독 프랑스에서의 활약이 돋보이며, 국내 대중으로부터 선택을 받은 재불 화가들,.. 더보기
[제18회 백남준포럼] '열린 회로', 맥루언-케이지-백남준 '촉감'미디어론 오늘 포럼 부제 : 우리는 열린 회로 속에 (살고) 있다(We are in open circuit)우리는 전 세계가 열린 회로 속에 (살고) 있다이번 포럼의 책 제목 : Something Old, Somethibg New (?)"오래된 것을 앎으로써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 1990년 백남준 인터뷰에서오늘 포럼의 요약 : 우리는 백남준의 전자적 선의 깨달음을 얻은 1965년(사이버네틱스 아트 개념) 이후 쌍방 소통인 열린 회로(인터넷 유튜브 스마트폰 인공지능 등) 속에 살게 되었다> // 1974년 12월 백남준은 이르멜린 리비어와 가진 인터뷰에서 “마르셀 뒤샹은 비디오만 제외하고 모든 걸 다 했죠. 그는 들어오는 문은 크게 만들었는데, 나가는 문을 작게 만들었어요. 그 문이 바로 비디오죠. 그 .. 더보기
[베니스] '한국의 조경과 건축'산마르코아트센터 순회전 개막 베니스를 사로잡은 ‘한국의 조경과 건축’《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 정영선과 협업자들》이탈리아 산마르코아트센터 순회전 성황리 개막 ◇ 베니스 산마르코아트센터 개관 특별전 ‘한국 조경’ 대규모 전시에 큰 관심 - 개막 주간 관계자 및 관람객 2,400여 명 방문, 한국 조경에 대한 현지 큰 호응 - 영국 가디언 등 외신 “큐레이팅의 명료함이 돋보이는 전시” 소개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이 주최하고 이탈리아 산마르코아트센터(SMAC, 공동디렉터 데이비드 그라마지오, 데이비드 흐라코비치)가 협력한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 정영선과 협업자들》(For All That Breathes on Earth: Jung Youngsun and Collaborators)전이 서울 전시를 .. 더보기
[국립중앙박물관] 미국 '피바디에섹스'박물관 한국관 재개관(유길준) 백남준 TV 도자기도 선보이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재홍) 한국실 지원 사업 대상기관인 미국 피바디에섹스박물관(Peabody Essex Museum, 관장 Linda Roscoe hartigan) 한국실이 지난 17일 새롭게 단장하여 ‘유길준 한국실(Yu Kil-chun Gallery of Korean Art and Culture)’이라는 이름으로 재개관하였다. 이번 한국실은 피바디에섹스박물관 자체 예산을 활용하여 232㎡ 규모로 개편되었다.유길준, 한국 소장품 수집의 시작역사 도시 세일럼(Salem)에 위치한 피바디에섹스박물관은 현존하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이자 한국 미술품을 체계적으로 수집한 최초의 미국 박물관이다. 특히 19세기 조선의 개항 이후 한국과 미국을 왕래한 인적 교류를 기반으로 .. 더보기
[MMCA] 서울관 현대 조각의 거장 '론 뮤익'전 개막 후 21만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은 서울관에서 개최중인 현대 조각의 세계적 거장 《론 뮤익》전이 개막 30여 일만에 21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호주 출신 조각가 론 뮤익(b.1958)의 작품세계 전반을 조망하는 이번 전시는 프랑스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FC, Fondation Cartier pour l’art contemporain)과 공동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회고전이다. 30여 년 동안 꾸준히 새로운 작품을 발표하며 놀라움을 선보여 온 작가 론 뮤익의 창작 시기를 대표하는 조각 작품 10점과 스튜디오 사진 연작 12점, 다큐멘터리 필름 두 편 등 총 24점을 선보이고 있다.이번 전시는 개막일부터 연일 관람객을 이끌어 전시장 입구 및 내·외부에 줄을 서는 등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전시가 .. 더보기
[광복80주년]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장용준) 특별전 8.24까지 [광복 80주년]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장용준) 특별전 ‘천년 진주, 진주목 이야기’(5.20.(화)~8.24.(일)) // 진주목은 고려 때부터 천년 여 동안 경상도 서부지역의 중심지였다. 그 영역은 오늘날의 진주시 외에 고성군·남해군·사천시·산청군·하동군의 일부 지역을 포함했다.이번 특별전에서는 지난 천년 여 동안 ‘진주목’이라는 고을에서 일어난 여러 사건과 사람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한다. 또 뜻 깊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나라를 되찾기 위해 헌신한 진주 사람들도 재조명한다.전시는 크게 4개의 주제로 나뉜다. 제1부 ‘지리산과 남해의 큰 고을, 진주’에서는 지난 천년 여 동안 진주목의 역사가 어떠했는지를 다루었다. 995년 ‘진주’라는 고을 이름을 처음 쓴 이래, 진주목(고려∼조선), 경상우도 병마.. 더보기
[MMCA] '기울인 몸들:서로의 취약함이 만날 때' 5.16~7. 20서울관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은 《기울인 몸들: 서로의 취약함이 만날 때》 전을 5월 16일(금)부터 7월 20일(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개최한다.《기울인 몸들: 서로의 취약함이 만날 때》는 다양한 조건을 가진 몸을 환대하는 방법을 탐구하는 기획전이다. 국제박물관협회(ICOM)는 2022년 개정된 박물관의 정의에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어 이용하기 쉽고 포용적이어서 다양성과 지속 가능성을 촉진한다”는 과제를 포함한 바 있다. 이는 박물관·미술관이 건강한 몸뿐만 아니라 장애가 있는 몸, 나이 든 몸, 아픈 몸 등 다양한 몸을 맞이하는 공공의 장소로서 변화하고 있음을 반영한 것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이와 같은 시대적 과제에 부응하고자 서로 다른 몸을 환대하고 그 만남의 방식을 실험하는 전시.. 더보기
[대전고암문화재단] 횡단하는 미술: 아시아와 유럽의 이응노, 5월 24일 이응노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다 // “횡단하는 미술 - 아시아와 유럽의 이응노” /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대표이사 이갑재)은 오는 24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이응노연구소의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횡단하는 미술-아시아와 유럽의 이응노’라는 주제 아래 현재 한국과 프랑스, 일본에서 활동하는 연구자들이 발표한다. / 이응노는 아시아와 유럽,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며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한 대표적인 작가로 손꼽힌다. 회화와 조각, 태피스트리와 도자기, 판화와 디자인을 넘나드는 왕성한 실험은 이응노 연구자들에게 쉽지 않은 과제이기도 하다. 이응노연구소는 이러한 이응노의 특성에 맞게 유럽과 일본, 중국의 전통미술과 현대미술을 전공하는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한.. 더보기
[서울시립미술관/아부다비예술재단]전시 <열린회로> 5월 16일~6월 30일 [서울시립미술관+중동 아부다비예술재단 공동기획전] 5월 16일~6월 30일서울시립미술관(관장 최은주)은 아부다비음악예술재단(ADMAF)과의 공동 기획 전시 《Layered Medium: We Are in Open Circuits》를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아부다비 마나라트 알 사디야트(Manarat Al Saadiyat)에서 개최한다. ㅇ 서울시립미술관과 아부다비음악예술재단은 2024년, 3년 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전시 공동 기획과 더불어 작품 공동 커미션, 작가 레지던시 및 지식 교류 등을 진행해 왔다. 대표적으로 2024년, 서울시립미술관의 SeMA 옴니버스《끝없이 갈라지는 세계의 끝에서》에서 공동 커미션 작품으로 구기정〈미세기계생명배양장치〉(2024)와 권하윤〈구보, 경성방랑〉(202.. 더보기
[사비나미술관] 나이지리아 국제전 '예술적한복' Hanbok, Reborn as Art 《예술 입은 한복 Hanbok, Reborn as Art》 대한민국 미술관 최초로 나이지리아에서 예술 입은 한복> 전시 개최 - 사비나미술관-나이지리아 국제교류전시 // 2025.5.09.-5.31 / 보도자료 T.02-736-4371 사비나미술관(관장 이명옥)은 한국의 미술관 최초로 나이지리아 아부자 니케아트갤러리에서예술 입은 한복> 전시를 개최하며, 한국 작가 11인의 작품 33점을 선보인다. 본 전시는 한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한복이 지닌 유구한 역사와 함께 발전해온 문화적 가치를 현대미술가의 시각으로 재조명한다.《예술 입은 한복 Hanbok, Reborn as Art》1. 전시개요 전시명 : 예술 입은 한복 Hanbok, Reborn as Art 전시기간 2025년 05월 09일 – 05월 31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