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근전시행사소개

[김수자] 캔버스에 물감 대신 대지에 씨앗 뿌리기

"물과 공기와 같은 작품을 만들고 싶습니다. 소유할 수는 없지만 모든 사람이 공유할 수는 있습니다" -김수자> [김수자 : 그림 밭에 씨뿌리기(파종) Kimsooja: Sowing into Painting] 2020년 5월 9일-2020년 11월 1일 스웨덴 바나스재단 <작성중> https://www.wanaskonst.se/en-us/Home/fid/47

 

Home

Wanås Konst's new café in the Art Gallery offers light soup lunches, pancakes for the kids, sandwiches, and coffee. All organic and locally produced. 

www.wanaskonst.se

이것은 일종의 <메타 페인팅 (Meta-Painting)>이다. 캔버스에 물감을 뿌려 그리는 것이 아니라 대지의 밭에 개념의 씨앗을 뿌려 그리는 페인팅이다. 이 새로운 작업(Sowing into Painting)을 통해 김수자는 그림과 직물의 (농업) 문화적, 개념적, 물질적 중요성에 대한 관점을 넓힌다. 그녀는 대부분의 미술관이 제공 할 수 없는 부지에서 농사를 짓는 가능성을 이용하여 바나스(Wanås) 재단 주변의 농경지를 이용한다. 수십 년에 걸친 탐사의 일환으로 아마 식물을 실험하고 경작한다. 일종의 개념적인 예술형태를 갖춘 그림으로 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