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분열된 이원론)의 쇠창살을 부숴버린 백남준, 그는 거대담론 혹은 대서사(Grand Récit[High-flown rhetoric] and Meta Narratives)와 장르, 계층, 시공, 동서를 초월한 불멸의 영혼이다. -김수경.
서양사람들은 기계는 기계, 인간은 인간일 뿐이다. 백남준은 기계와 인간을 하나의 비빔밥으로 만들다. 기계가 인간이고 인간이 기계이다. 한국의 일원론을 가지고 서구의 이원론을 부숴버리다. 백남준의 'TV 부처'를 보면, 부처가 TV이고. TV가 부처이다.
"우리는 한번도 근대인 적이 없었다(We have never been modern)" -브뤼노 라투르(Bruno Latour 철학자, 인류학자, 백남준국제상 수상자) <서구에도 백남준처럼 서구의 이원론을 부숴버린 사람이 있다 그가 바로 프랑스 인류학적 사회학자 철학자인 브뤼노 라투르다. 아래 그의 저서 '우리는 한번도 근대인 적이 없다(We have never been Modern)'> 도표로 설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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