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흥순 감독> 우리를 갈라놓은 것들 2019년 11월 28일 대개봉
1919년-2019년 31운동 100주년 의미 깊은 예술 역사 영화가 나왔다. 기적과 같은 일이다. 세계적 미술가로 인정 받는 임흥순 감독의 작품, 3명의 할머니 주인공이 생생하게 그 지난한 아리랑 고개를 넘어온 이야기를 풀어놓고 있다. 한국역사의 반은 민주인사나 민주대통령보다 사실은 무명의 할머니들 덕이다. 그 중 3분이 임흥순 감독 눈에 들어왔고 임 감독은 그만의 독특한 관점으로 재해석해 다큐식 영화를 만들었다. 이런 영화는 한반도근대사에 별 관심도 없고 잘 모르는 젊은 세대에게 최고의 역사 교과서가 되리라. 선동적이거나 이념적인 요소를 최대로 필터링한 시적 비유와 상징-메타포가 들어간 예술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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