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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남] '테이트 모던'에서 최근 영상작품소개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 최신작 13점의 영상작품 ‘뿌리들의 일어섬’이 10월 26일부터 11월3일까지 영국 런던 테이트 모던 시네마에서 소개된다]

이 작품은 60여분 가량의 런닝타임으로 구성된 작품은 빛을 매개로 작가 자신의 삶에서 인류사와 문명으로 확장하며 뿌리와 진리에 대한 고찰을 조명하고 있다. -광남신문

그 중 대표작 ‘다시 태어나는 빛’은 한자 밝을 명(明)에서 착안해 해(日)와 달(月)이라는 상반된 요소가 만남으로 순전한 빛을 탄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순간적인 빛의 에너지가 어둠을 밝히는 순간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비롯한 인류사의 경계와 갈등, 전쟁에 대한 이미지가 트라우마의 감각처럼 스쳐 지나간다는 설명이다.

특히 시각과 청각의 감각을 일깨우는 일렉트로닉 비주얼은 기술문명이 발달하고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극과 극의 상반된 요소가 만나 경계가 통합되고 생명으로 탄생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국 현대미술의 중심 테이트 모던(Tate Modern)에 진출한다. 9일 이이남 작가에 따르면 비디오아트의 거장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백남준(1932∼2006)의 회고전과 함께 자신의 대표작 13점을 편집한 최신작 ‘뿌리들의 일어섬’을 오는 26일부터 11월3일까지 영국 런던 테이트 모던 시네마에서 선보인다.

<관련기사> http://m.gwangnam.co.kr/article.php?aid=1570536447338661027#imadnews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英 테이트 모던 진출

광주를 연고로 활동 중인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씨가 영국 현대미술의 중심 테이트 모던(Tate Modern)에 진출한다. 9일 이이남 작가에 따르면 비디오아트의 거장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백남준(1932∼2006)의 회고전과 함께 자신의 대표작 13점을 편집한 최신작 ‘뿌리들의 일어섬’을 오는 26일부터 11월3일까지 영국 런던 테이트 모던 시네마에서 선보인다. 이 작품은 60여분 가량의 런닝타임으로 구성된 작품은 빛을 매개로 작가 자신의 삶에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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