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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전시행사소개

[정직성] 개인전 '바람의 길' 누크갤러리

[정직성 바람의 길 개인전] 누크갤러리(종로구 평창34길 8-3)에서 2019년 10월 11일부터 11월3일까지

정직성작가는 지난 2년 간 제주를 오가며 작업을 해 왔다. 전시 ‘바람의 길’은 그 동안 작가가 제주생활을 하며 얻은 큰 위안과 그 곳 풍경의 강한 인상을 작품을 통해 전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풍경을 주제로 한 페인팅 17여점과 나전칠기 옻칠작품 15점 내외의 신작들 발표하다

제주풍경의 많은 부분을 덮고 있는 현무암의 깊은 검은색을 표현하기 위해 방법을 찾던 정직성은 오랜 시간 자개장롱을 모으며 보아온 깊고 아름다운 옻칠과 빛나는 자개의 나전칠기 기법으로 제주의 풍경을 표현함으로써 새로운 장르를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