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PETUAL SPRING 영원한 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드디오 작품 공개 MMCA SEOUL ARCHITECTURE AND HERITAGE: UNEARTHING FUTURE SEPTEMBER 21, 2019 TO APRIL 5, 2020>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는 9월 11일부터 아래 작품이 공개된다. 가을과 겨울 전시기간 동안 봄의 온도 항상성을 유지하는 온실로, 파빌리온을 덮은 투명 반구체들을 통해 빛이 실내를 환하게 밝힌다. 작품명은 자유롭고 공정한 사회를 지향해 온 인류 역사가 ‘프라하의 봄’, ‘아랍의 봄’등 봄으로 불리는 시적인 은유에서 착안했다. 동시에 작가는 오늘날 전 지구적 문제로 떠오르는 기후변화의 사회적 영향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오브라 아키텍츠(Obra Architects)의 영원한 봄> 2000년 파블로 카스트로(Pablo Castro 미국 건축가 협회의 원로 정회원)와 제니퍼 리(Jennifer Lee)가 뉴욕에 설립한 건축 사무소이다. 대규모 마스터플랜에서부터 가구, 인테리어 디자인, 공공미술까지 다양한 규모와 범주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그들은 최첨단의 기술을 적용함과 동시에 환경을 고려하는 디자인을 추구한다.
오브라는 540명의 어린이들을 위한 베이징의 유치원을 비롯해 제 1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주전시의 공간 디자인, 옥상에 파빌리온을 설치한 분당의 건물, 뉴욕, 뉴저지와 아르헨티나의 주택 개발 사업 등의 건축 프로젝트 외에도, MoMA PS1, 구겐하임 미술관, 중국 국립 미술관, 프랑스 오를레앙 프라크 센터 등에서 전시를 통해 그들의 작품을 전 세계에 선보여 왔다.
Dear friends, We hope you are doing well! We wanted to invite you to the opening of our small project at MMCA. We would be so thrilled if you might be able to attend. Please come to enjoy our party, if you are able to!
There will be an Artist Talk starting at 4pm, and our opening party starts at 6pm.
The Perpetual Spring Pavilion will serve as a one-of-a-kind prototype showcasing the functional aspects of urban community gathering: a building as an artificially-controlled greenhouse machine to address and bring attention to a pressing global issue of our time: climate change. Combining form and destination with function, the Pavilion is proposed as a “climate-correcting machine,” both a platform for awareness and an invitation to action.
We hope you are enjoying the end of summer/start of fall.
And we would love to, anytime, welcome you to Perpetual Spring.
Warm regards, Jennifer & Pablo 010 7625 3868
kakaotalkID jenniferki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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