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 1960년대 정보혁명시대를 예고하면서 전자 TV 시대를 첫걸음을 떼었다. 50년 전인 이 시대에 벌써 백남준은 정보혁명과 함께 생태주의(ecology) 그리고 여성주의(feminism) 바탕으로 하는 새로운 평화적 인간주의(humanism)를 주장하게 된다. 그런 면에서 백남준은 시대의 예언자이고 미학적으로 멀리 내다본 비저너리였다. 이런 것은 전통은 아마도 북방 시베리아 스키타이 샤먼(미디어) 전승에서 온 것일 수 도 있다 그래서 나온 대표작이 바로 <TV Garden>이다. 요즘 모든 고층빌딩에는 식물원 같은 조경이 들어가는 것은 상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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