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국제스포츠 현장도 현대미술의 전시장으로 변신]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는 이숙경 테이트모던 수석 큐레이터 등이 참가한 지난 6월 국제전자예술 심포지엄(ISEA 노소영 기획)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크기의 모니터에 선보인 ‘Druken Drone’ 빛의 공연이 대성황을 이루었는데 특히 서막 퍼포먼스를 보고 눈물을 흘린 관객도 많았다고 한다
이 번에 다시 제18회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2019년 7월 12일부터 2019년 7월 28일) 개회식 공연에도 선보이게 되었다. 퍼포먼스 주제는 역시 백남준의 TV부처와 이이남 작가의 고향인 대나무 고을 담양의 전통설화 죽엽청주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한편,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문화예술친선대사인 이이남 작가는 현재 타이페이 구글 초빙 전시 중이고 8월에는 국내 개인전이, 9월에는 덴마크 해외 개인전시가 있고 또한 홍콩, 마드리드, 런던, 아르헨티나 등 해외 전시가 계획되어 있다.
이번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는 이이남 작가뿐만 아니라 광주를 대표하는 예술가 황영성, 우제길, 한희원, 강동권 작가의 작품을 소재로 하여 ‘민주, 인권, 평화’ 의 가치를 통해 광주다움을 선보인다. <아래는 이이남 작가의 빛의 공연 서막 퍼포먼스와 황영성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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