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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전시행사소개

[아르코미술관] '2026년 전시계획 발표' : 발굴과 실험’정체성 확장

<아르코미술관, 2026년 전시계획 발표> - ‘발굴과 실험정체성 확장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의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한 제 19회 한국관 귀국전
국내외 동시대 실험을 선도하는 오민·카밀 노먼트(Camille Norment) 참여 2인전
대안적 지식 생산과 교육에 주목하는 신진 예술인 참여 주제기획전
소장품 특별전을 통한 미술관 전시 역사 조망
지역 유망 작가의 신작을 소개, 아르코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 연계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ARKO))2026년 아르코미술관의 연간 전시를 공개

주요 전시의 기본 방향과 연간 일정은 다음과 같다.

2026년 아르코미술관은 실험성과 다양성을 근간으로 연간 5개의 전시를 선보인다. 신진작가, 중견작가, 지역 예술가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작가를 발굴하는 전시 및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귀국전을 개최한다. 아르코(ARKO)의 지원사업과 연계성을 구축하되, 아르코미술관이 지난 50여 년간 쌓아온 발굴과 실험의 정체성을 확장해 나간다.

아르코미술관은 국내외 예술 주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간 위계를 넘어서는 수평적 예술 생태계의 창작 플랫폼 기능을 한층 강화한다. 미술관이 지속해서 수행해 온 신진·중견·국제 및 지역 예술가 발굴 및 신작 창작 플랫폼 역할을 공고히 한다. 신진작가와 중견작가의 다양한 실험과 다매체의 예술 창작을 지원하는 한편, 소장품 전시를 통한 한국 현대미술사 연구 및 담론 발굴에 집중한다. 이를 통해 역사성과 공공성을 창출하는 미술관의 본질적 기능을 재정립한다.

2026년 아르코미술관 전시

아르코미술관의 첫 전시는 제19회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귀국전 두껍아 두껍아: 집의 시간(2.6~4.5)이다. 전시는 건립 30년을 맞이한 한국관 건축을 탐구하며, 파빌리온의 의미를이라는 관점에서 재고찰한다. 베니스에서 선보인 장소특정적 설치 작업은 귀국전에서 그 구성 과정과 전략을 드러내는 방식으로 재구성되며, 8회의 포럼을 통해 한국관 건축을 둘러싼 다양한 쟁점을 논의한다.

두 번째로 아르코(ARKO) 시각예술 창작 주체 지원 사업과 연계된조율되지 않은 시간(가제, 5.21~7.19)은 시간과 감각의 위계를 해체하고 공생의 태도를 조망하는 2인전으로 마련된다. 전시는 창작주체 다년 지원 선정자인 오민과 국제 무대에서 독보적인 다매체 예술 실험을 전개해 온 카밀 노먼트(Camille Norment)가 참여한다. 카밀 노먼트는 이번 전시를 통해 아시아 미술관에 최초로 소개된다.

주제기획전 예술 학교(가제, 8.7~9.27)는 신진작가 발굴과 양성의 교육적 기능을 수행해 온 인사미술공간(2000~2025)의 역할을 모색한다. ‘교육으로서의 예술을 통해 교육 시스템과 제도를 성찰하고, 전시를 넘어 예술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예술 주체의 활동과 실천에 주목한다. 학교, 콜렉티브, 스튜디오 등 스스로 기관 되기를 실천하는 움직임은 대안적 지식 생산과 민주적 참여, 협업과 배움을 지향한다.

□ 《소장품 특별전(가제, 10.16~11.29)은 아르코미술관의 소장품을 통해 미술관의 전시 역사를 한국 미술사의 맥락 안에서 고찰하며, 한국 현대미술사 연구의 의미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마지막 전시인 아르코미술관×지역예술도약지원 협력전시(가제, 12.18~27.2.14)는 아르코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ARKO LEAP)과 연계하여 지역 유망 작가의 신작 창작을 지원하고 지역 작가 발굴 및 지원 성과를 확산하는 플랫폼으로 기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