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백남준 <굿모닝 미스터 오웰> 위성 아트 / 전 세계인 (2천5백만 명)이 시청하다 / 1984년 한국은 전두화 군사 독재 암흑기 / 40년 후 / [2024년]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소설 / 전 세계인이 읽다 / 2024년 지금 한국은 정치적으로 완전 암흑기
[슈피겔] <한강,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폭력(채식주의자)과 역사 속에 자행되는 폭력(광주와 제주 학살)에 저항하다> //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 잔인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이 한국에 돌아갔다. 작가 한강은 '강렬한 시적 산문'으로 영광을 받았다. 그렇죠. 그녀의 등장인물은 관습에 반항하고 일상생활의 폭력에 저항한다.
<독서를 많이 한 사람을 이길 방법은 이 세상에 없다> 한강이 노벨상을 탄 것을 바로 독서와 가난이다. 어려서 가난해 여러 번 이사를 다녔단다. 그럼에도 아버지가 소설가라 책 읽기를 놓치지 않았기에 그녀를 지금 세계적 작가로 이끈 것이다
한강 주제로 쓴 즉흥시 https://seein-seein.tistory.com/8744300
가장 여성적인 작가이기에 가장 세계적인 작가가 될 수 있었다 - 한강
<아래 문장에는 롤랑 바르트가 사진이론에 있어 개념화한 용어 '우리의 폐를 찌르는 메시지(푼크툼 Puncktum)'가 많다>
아래 10번을 읽으면 머리를 들 수가 없다 <"채식주의자" 명문장 12>
1. 나는 나 자신의 불완전함을 사랑한다. 2. 기억은 결코 완전한 존재가 아니다. 3. 인간의 마음은 예측할 수 없는 것이다. 4. 아픔은 가장 깊은 감정 중 하나다. 5. 우리는 자신을 알기 위해 타인을 필요로 한다. 6. 자유는 종종 외로움을 동반한다. 7. 삶은 끊임없는 탐색이다. 8. 진실은 때로는 가장 예측하기 어려운 것이다. 9. 감정은 언어를 초월한다. 10. 삶의 진정한 가치는 어떻게 살았는지에 달려있다. 11. 모든 이야기는 결국 사람들에 관한 것이다. 12. 자연은 항상 변화하며 그것은 미래의 불확실성을 의미한다
한강, 감옥 같은 한국에서 작은 숨구멍 트다 Han Kang, a small breathing hole in prison-like Korea
한강은 한국 대학 학사(입학은 수석)이고, 외국 유학을 간 적이 없다. 그래서 좋은 작가가 된 것이 아닌가 싶다. 가장 한국적인 작가가 가장 세계적인 작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다. 그런 것인가?
[고통이 구원] 광주의 처절한 '고통'이 인류를 '구원'하다. 그걸 이야기로 풀어내다. 문학의 그릇에 담아 예술로 꽃피우다. 그러면 인류의 문화유산이 된다. // 한국 소설, 최고의 문화 수출품 생산(?) 사실 한국 작가들 행운 쓸 거리가 너무 많다. 그만큼 365일 우여곡절, 기막한 사연, 절박한 고통으로 넘친다.
[고통이 구원] 광주의 처절한 '고통'이 지구촌 사람들 세계 시민들을 '구원'하다. 한강, 그걸 이야기로 풀어내다. 문학의 그릇에 담아 예술로 꽃을 피우다. 그래서 이제는 그녀의 소설이 인류의 문화유산이 되다. 전 지구상에 상처와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에 용기를 주고 그들을 위로하는 진혼곡이 되다. 고통이 구원이다. 광주의 고통이 문학을 통해 세계 인류를 구원(Gwangju's suffering saves the world through literature) - 한강의 주제
한강은 유학파도 아니고 순전히 국내에서만 활동, 그의 스승은 숨겨진 탁월한 한국 작가들이었다. 그런 면에서 이번 노벨상 의미는 크다. "이번에 제가 노벨상을 받은 것은 한국의 좋은 문인들 덕분이다"라고 자신을 낮추다.
[한강 소개] '위키피디아' 62개 국어로 늘어나다. 쇼크다
[엘 파이스] <노벨문학상 수상작 읽기> 내가 읽은 노벨상 한강 // '채식주의자'를 읽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었다(La lectura de ‘La vegetariana’ fue una experiencia extraordinaria) / 산문, 이야기, 등장인물, 목소리에 있어서 말이다 / 강인함과 동시에 섬세함을 읽으면서 충격을 받았다. // 올해 9월, 저는 서울국제문학제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나는 그 나라에 가본 적이 없었다. 90년대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 '국가 김치의 날'이 있다는 것은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 나는 그들의 문화를 그리웠다. 내가 좋아하는 많은 영화와 시리즈의 내용 등등
[르 몽드]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한국인에게 자존심을 돌려주다 온라인 판매 교보문고와 예스 24시 등 도서 주문 쇄도 /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SNS에 " 축하해요. 제기 군 복무 중 <소년이 온다>(2017)를 읽었어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한국 가수 Hynn(본명 박혜원)은 Blanc(흰 The Plumed Serpent, 한강 소설 2019)의 한국어 뜻인 'hynn'을 읽고 한강 소설명은 제 가수 예명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
별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던 노벨상 이번에 한강에게 노벨문학상을 줌으로써 노벨상을 타게 되었다 The Nobel Prize, which had not been properly praised for a long time, got finally Nobel Prize by awarding to Han Kang the Nobel Prize in Literature.1최초로 라는 말이 매력적이다 예술가에게 더욱 그렇다
<한국현대사 3대사건> 1997 '정치사건' 김대중 대통령 당선 사건(2000 노벨상) 서태지 사건 터지다 / 2017 '민주사건' 촛불 혁명 평화시위 사건(한국민주주의 업) BTS 사건 터지다 / 2024 '문화사건' 한강 노벨 문학상 수상 사건
MBN 등 언론들 한강 특집 방송 30분 하면서 한강이 <소년이 온다>는 518 광주 항쟁을 주제로 한 것이고 / 7년간 공들여 집필한 <작별하지 않는다>는 제주 43 학살(제주 주민 3만명 학살 사건)을 주제로 한 소설이란 걸 교묘하게 빼 먹는다. 범죄다
한국은 사실 서구에서 주는 권위 있는 상에서 너무 소외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 면에서 노벨문학상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노벨상이 뭐 대단한 거라고? 백남준은 미술에서는 상이 없어 너무나 좋다고 말했다 / 예술에 상을 준다는 것은 좀 어색한 일이다 / 그럼에도 백남준은 어쩔 수 없이 독일에서 주는 모든 미술상을 다 받았다>>
[가디언] 한강의 책이 한국에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하며 매진 // "한강의 노벨상 수상 소식을 듣자마자 소외되고 차별받는 계층을 다루는 소설을 쓰는 데 헌신한 그녀의 모습이 떠올랐다." 한국 작가 전혜진이 말했다. "다음 생각은 한강이 김대중처럼 호남 출신이라는 것이다." 김대중은 1998년부터 2003년까지 대한민국 대통령 , 2000년에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호남과 광주는 모두 차별과 편견을 겪었고, 독재의 잔혹함을 견뎌냈으며, 힘든 시기에 한국의 민주주의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사적 역할을 했다.” 그녀는 덧붙여 말했다. “저는 김대중처럼 한강도 그녀의 작품을 통해 현대 한국사의 고통과 차별을 표현하고, 우리 모두가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용기를 보여주리라 믿는다.”
예술은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 - 김대중 // 한강 국제문학상을 받아도 한국 문체부는 그를 블랙리스트에게 명단에 올렸다. 학교에 들어가는 도서에서도 배제되었다 / 박근혜 정부는 한강이 부커상을 받아도 축사를 보내지 않았다 // 정치와 문화의 수준 차, 그 간극은 하늘과 땅 차이가 난다 2017년 스톡홀름에서 촬영된 한강사진 제시카 고우(Jessica Gow)
<가장 약한 것이 가장 강한 것이다 - 노자의 철학> 한강, 너무나 무력하고 연악해 보이고 무력해 보이는 상처가 가진 위대한 힘을 누구나 남득할 수 있는 언어예술로 승화시키다
카프카의 소설 <변신>의 첫 문단(아래)만 읽으면 더 이상 읽을 것이 없다. 카프가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모든 것을 알아차릴 수 있다 무한경쟁의 자본주의 사회에서 아무무 가족이라도 돈을 벌지 못하면 인간이 벌레가 될 수밖에 없는 그런 소외되어가는 처참한 모습을 우화적 언어로 풀어낸 것이다
어느 날 아침 그레고르 잠자다가 괴로운 꿈에서 깨어났을 때, 그는 침대에서 자신이 거대한 바퀴벌레로 변해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껍질처럼 단단한 등을 대고 누워 있었고, 머리를 조금 들어 올렸을 때, 담요가 붙잡기 힘들고 마치 딱딱한 화살 모양을 한 갈색의 둥근 배를 발견했다
영국이 망해도 셰익스피어는 살아 남는다. 예술의 위대한 힘이다.
"말의 맛을 살리다" - 최경란 / 한강 소설 프랑스어 번역가(작별하지 않는다/프랑스어 Impossibles Adieux, 메디치 상 수상 / 43 학살이 주제이기에 끔찍한 이야기다) 번역하는데 6개월 정도 걸린다. 한국말 방언 번역은 포기하다. 말의 맛만 살린다 // 최경란(프랑스 미디어와 인터뷰): "Le premier mot qui me vient, c’est la beauté. Ou, comme tout le monde, la poésie. En coréen, son écriture donne des frissons tant elle est belle. C’est épuré, en quelques expressions à peine, elle touche juste. C’est une autrice exceptionnelle et je me réjouis qu’elle soit reconnue sur la scène internationale"
최근인 2024년 8월 신간으로 출간한 한강의 <불가능한 이별 Impossibles Adieux>은 1948~1949년 대한민국 남부 제주도에서 발생한 3만 명의 학살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다룬다> - 캐나다 프레스 // 한국 사상 최악의 학살 중 하나를 기록하기 위해 수백 명이 모은 소설 형식으로 적은 기록 보관소이다.
1948년 11월부터 1949년 초 사이에 30,000명의 민간인이 공산주의자라는 이유로 살해당했다. 불가능한 이별은 우애라는 상상력에 대한 찬가이며, 무엇보다도 <망각에 대한 강력한 고발(surtout un puissant réquisitoire contre l’oubli)>이다. 이 아름다운 페이지는 소설 그 이상을 형성하며 수십 년 동안 묻혀 있던 충격적인 기억을 드러낸다.
한강 작가 이승만과 미군정이 제주도에서 3만명 학살한 4-3 사건을 작품 주제로 한 소설을 7년만에 탈고하는 데 성공하다 이 소설명은 <작별을 하지 않는다> '불가능한 작별(Impossibles Adieux 프랑스판)'이다. 이 책이 올 2023년 11월에 프랑스어판(아래 자료)으로 출간되었는데 프랑스에서 큰 문학상(외국인에게 주는 '메디시스' 상)을 받았다.
한강 작가 이제는 학살을 주제로 한 작품이 아니라 보다 일상적이고 편안한 작품을 하고 싶다. 한강의 문학적 살풀이는 어느 정도 해소가 되었다. 노벨상 심사위원왈, 한강은 학살로 처참하게 죽은 자를 불러내어 산 자와 기막히게 연결하여 시적 산문으로 설득력 있게 풀어냈다고 평했다. 이것이 바로 백남준의 핵심미학인 <샤머니즘>과 통하는 것이다.
예술의 힘은 그 어떤 이념보다 그 어떤 철학이나 그 어떤 종교보다 그 어떤 사상보다 강하다.
한강은 바로 이런 일을 해 냈다 "수십만 역사 교사와 학자, 활동가들이 못한 일을 한강 작가 한 사람이 해낸 셈이죠." / 왜곡된 한국 역사를 확실하게 청소한 셈이다. 못다한 박경리와 김지하와 고은의 몫까지 다 해 냈다 / <<드디어 백남준 이후에 서양 교과서에 들어갈 한국 사람의 이름이 생긴 셈이다>>
한강 글쟁이, 원과 한을 끊어내는 샤먼으로 광주 트라우마를 소설의 굿판으로 살풀이하다
2017년 한강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미국 전쟁 비판 글 송고 / 이에 대해 조선일보가 시비를 걸다 한국의 행정가들이 얼마나 야만적인가? // 한강 作 채식주의자 '유해도서' 지정 폐기 권고 / 논란 확산하자 뒤늦게 진화 나서 / 2024년 10월 11일 기사
대중 문화에서 BTS에 이어, 고급 문화에서 한강이 한국의 위상을 높이다. 한류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한강은 "한국의 카프카"라고 불린다. 거대한 벌레가 아닌 식물로의 변신이 그녀의 작품이다. 단편 소설 "내 여인의 열매"는 아내가 (시든) 관엽식물이 되는 것을 상상한다. 수상작인 "채식주의자"는 뿌리를 내리고 나무가 되고자 하는 욕망에 사로잡힌 여성을 묘사하다.
한강 이번에 고은과 황석역 합쳐서 대신 상을 받다. 그들의 주제는 유사하다 / 고은, 황석영, 한강 중에 결국 한강 선택 - 르 몽드 /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노벨문학상 이번에 제대로 자리를 잡다
[남독일 신문]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 정말 훌륭한 결정이었다!
한국 작가 한강, 2024년 노벨 문학상 수상 // 한강: '학살'에 대한 글을 쓰는 건 힘든 일이었어요. <저는 불에 고기를 던지면 아픔을 느끼는 사람이에요 'Han Kang: ‘Writing about a massacre was a struggle. I’m a person who feels pain when you throw me
[이코노미스트] <한국의 카프카 한강 작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 한국 작가는 그 나라의 문화적 영향력에 대한 또 다른 예를 제공
['작별하지 않았다' 내용 요약] Comme un long songe d’hiver, ce nouveau roman de Han Kang nous fait voyager entre la Corée du Sud contemporaine et sa douloureuse histoire. Un matin de Gyeongha reçoit un message de son amie Inseon. Celle-ci lui annonce qu’elle est hospitalisée à Séoul et lui demande de la rejoindre sans attendre. Les deux femmes ne se sont pas vues depuis plus d’un an, lorsqu’elles avaient passé quelques jours ensemble sur l’île de Jeju. C’est là que réside Inseon et que, l’avant-veille de ces retrouvailles, elle s’est sectionné deux doigts en coupant du bois. Une voisine et son fils l’ont trouvée évanouie chez elle, ils ont organisé son rapatriement sur le continent pour qu’elle puisse être opérée de toute urgence.
L’intervention s’est bien passée, son index et son majeur ont pu être recousus, mais le perroquet blanc d’Inseon n’a pas fait le voyage avec elle et risque de mourir si personne ne le nourrit d’ici la fin de journée. Alitée, elle demande donc à Gyeongha de lui rendre un immense service en prenant le premier avion à destination de Jeju afin de sauver l’animal. Malheureusement, une tempête de neige s’abat sur l’île à l’arrivée de Gyeongha. Elle doit à tout prix rejoindre la maison de son amie mais le vent glacé et les bourrasques de neige la ralentissent au moment où la nuit se met à tomber.
Elle se demande si elle arrivera à temps pour sauver l’oiseau d’Inseon, si elle parviendra même à survivre au froid terrible qui l’enveloppe un peu plus à chacun de ses pas. Elle ne se doute pas encore qu’un cauchemar bien pire l’attend chez son amie. Compilée de manière minutieuse, l’histoire de la famille d’Inseon a envahi la bâtisse qu’elle tente de rejoindre, des archives réunies par centaines pour documenter l’un des pires massacres que la Corée ait connu – 30 000 civils assassinés entre novembre 1948 et début 1949, parce que communistes. Impossibles adieux est un hymne à l’amitié, un éloge à l’imaginaire, et surtout un puissant réquisitoire contre l’oubli. Ces pages de toute beauté forment bien plus qu’un roman, elles font éclater au grand jour une mémoire traumatique enfouie depuis des décennies.
[캐나다프레스] <.“블랙리스트”한강의 책들로 그녀는 또한 헌신적인 여성이다. 한강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집권한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한 혐의로 기소된 한국 문화계 인사 1만 명에 달하는 '블랙리스트'에 올랐다> 2024년 8월 출간한 <불가능한 이별>은 1948~1949년 대한민국 남부 제주도에서 발생한 3만 명의 학살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다룬다>기사 중
[기사] 글쓰기 외에도 그녀는 예술과 음악에도 전념했는데, 이는 그녀의 모든 문학 작품에 반영됩니다. 스웨덴 한림원은 “한강의 작품은 정신적 고통과 육체적 고통이 상응하는 고통을 이중으로 노출시키는 것이 특징”이라며 “동양사상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밝혔다.주로 서구 문화권의 작가들이 지배하는 2024년 노벨 문학상은 유럽이나 북미가 아닌 세계 지역의 작가에게 수여됩니다.
한강은 노벨재단을 향해 “너무 놀랍고 영광스럽다”고 답했다. 그녀는 서울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아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막 마쳤습니다. “평화로운 저녁이었다.”“저는 한국 문학과 함께 자랐고, 매우 가깝게 느껴져요. 그래서 이 소식이 한국 문학을 읽는 독자들과 내 친구들, 작가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즐거운 소식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뻐하며 자신의 작품을 만나고 싶은 사람들에게 신작 소설 < 불가능한 이별 >(2023)을 읽어보라고 권한다.
1970년 11월 27일 대한민국 광주에서 태어난 작가는 “몸과 영혼, 산 자와 죽은 자의 연결에 대한 독특한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시적이고 실험적인 스타일을 통해 혁신적이라고 평가됩니다. 현대 산문 분야에서”라고 노벨 위원회 위원장인 앤더스 올슨(Anders Olsson)이 언론에 말했다. 한강은 소설 <채식주의자 >(2007)로 해외에 진출했다. 세 부분으로 구성된 이 책은 주인공 영혜가 육식을 거부하고 주변 사람들로부터 잔혹한 거부를 당하면서 겪게 되는 폭력적인 결과를 묘사하고 있다.
작가는 이 소설에서 영혜가 그녀의 "수동적인 신체"에 대한 집착을 키우는 비디오 아티스트인 처남에게 어떻게 "에로틱하게" 착취당하게 될 것인지를 이야기하고 있다고 아카데미는 지적한다.그런 다음 독자는 주인공이 정신병에 걸리고 정신과 수용소로 가는 과정을 따라간다. 아카데미 회원인 Anna-Karina Palm은 "다루어진 주제에는 매우 놀라운 연속성이 있지만 동시에 각 책을 이러한 중심 주제의 새로운 측면이나 새로운 표현으로 만드는 엄청난 문체적 변화가 있습니다."라고 분석했다. .“블랙리스트”한강의 책들그녀는 또한 헌신적인 여성이다.
한강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집권한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한 혐의로 기소된 한국 문화계 인사 1만 명에 달하는 '블랙리스트'에 올랐다.권력자들과 가까운 몇몇 사람들은 이들 예술가들에게 공공 지원과 민간 자금 조달을 박탈하고 감시를 가했다는 혐의로 기소되었다.떠나라 바람이 분다 (2014), 돌아오는 자 (2016), 그리스어 수업 (2017), 불가능한 이별 (2023) 등 그의 소설 다수가 프랑스어로 번역됐다.
그녀는 2023년 11월 이 마지막 제목으로 외국 소설 부문 메디치상을 수상했다. 신작 소설은 2월 아시아 문학 부문 기메상을 수상했다.그라셋이 8월 출간한 <불가능한 이별>은 1948~1949년 대한민국 남부 제주도에서 발생한 3만 명의 학살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다룬다.심사위원장인 언론인 '로르 아들러(Laure Adler)'는 “그녀의 글이 절제되고 효과적이며, 현대적이고 주제 주제의 보편성 때문에” 이 선택에 동기를 부여했다.
한강은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한국인이 유일하게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것은 20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1998~2003)은 “북한과의 평화와 화해를 위한 공로”로 왕위에 올랐다.노벨 문학상은 창립 이래 서구적이고 남성적인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총 121명의 수상자 중 여성은 단 18명만이 수상했다. 그리고 수상 경력이 있는 소수의 작가들은 영어, 프랑스어, 스칸디나비아, 독일어, 슬라브어, 스페인어 또는 이탈리아어 도메인 이외의 아시아, 아프리카 또는 중동에서 사용되는 언어를 사용한다.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작가는 16명인 데 비해 아랍어를 사용하는 작가는 단 한 명, 즉 1988년 이집트인 Naguib Mahfouz로 구별되었습니다. 작년에는 노르웨이 극작가 Jon Fosse가 권위 있는 Belles Lettres 상을 수상했다.2024: 한강(한국)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삶의 취약성을 폭로하는 강렬한 시적 산문” / 2023: 존 포세(노르웨이) “말할 수 없는 것에 목소리를 낸 혁신적인 희곡과 산문” 2022: 애니 에르노(프랑스) “개인 기억의 뿌리, 거리, 집단적 제약을 발견하는 용기와 임상적 예리함” / 2021: 압둘라자크 구르나(영국) “식민주의의 영향과 문화와 대륙 사이에 갇힌 난민의 운명에 대한 공감적이고 타협하지 않는 설명”
2020: 루이스 글뤼크(미국) “엄숙한 아름다움으로 개인의 존재를 보편적으로 만드는 특유의 시적 목소리” / 2019: 피터 한트케(오스트리아) “언어적 독창성이 뛰어나 인간 경험의 주변부와 특이점을 탐구한 영향력 있는 작품” / 2018: 올가 토카르추크(폴란드) “백과사전적 열정으로 국경을 넘나드는 삶의 형태를 상징하는 서사적 상상력” / 2017: 이시구로 가즈오(영국) “강력한 감정적 힘을 지닌 소설을 통해 세상에 존재하는 우리의 환상적 위안 아래 심연을 드러낸 사람” / 2016년: 밥 딜런(미국) “미국 음악의 위대한 전통의 틀 안에서 시적 표현의 새로운 방식을 창조한 공로”2015: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벨로루시) “우리 시대의 고통과 용기를 기념하는 다성음악 작품”
한국교육 천재들 바보로 만들고, 한국사회는 천재를 숨 막히게 하는 사회다. 사팔뜨기 눈을 가지고 있다.
언어가 노래가 되면 시가 된다. 인간은 여기서 구원을 받는다. 언어가 이야기가 되면 소설이 된다. 인간은 여기서 구원을 받는다. 여기서 사람들은 진정한 위로를 받고 에너지를 얻는다. 다시 우리 모두를 인간으로 돌아오게 한다. 모든 예술이란 게 다 그런 것이 아닌가!!
[오마이뉴스] '블랙리스트' 논란 속에 한강은 전진했다 <<소년이 온다>를 쓰는 과정에서는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한 달 정도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900여 명의 목소리가 담긴 증언집을 읽었다고 한다>
소설가 한강이 한국인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됐다./총 121명의 문학상 수상자 중에 아시아계로는 4번째, 여성으로는 18번째 수상이다. 2012년 이후로는 거의 예외 없이 매년 남녀가 번갈아 가며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여성 숫자가 늘어났다고 한다./한강은 2016년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상을 받은 <채식주의자>로 인기 작가가 됐다. 광주 민주화운동을 다룬 소설 <소년이 온다>를 쓰는 과정에서는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한 달 정도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900여 명의 목소리가 담긴 증언집을 읽었다고 한다.'한강' 뉴스가 모든 종합일간지의 1면 머릿기사를 장식했다.
신문들은 거의 거론하지 않았지만, <소년이 온다>는 박근혜정부 시절이던 2014년 사상적 편향성을 이유로 세종도서 지원 심사에서 탈락됐다.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특별검사팀이 당시 청와대 주도로 만든 문화체육관광부의 '블랙리스트'에서 한강의 이름을 확인했다.
한강 본인이 2016년 12월 13일 광주트라우마센터 주최 '치유의 인문학' 강좌에서 그 일을 언급하며 "저는 검열 없이 작품을 쓴 것 같은데 블랙리스트에 올랐다더라", "5·18이 아직 청산되지 않았다는 게 가장 뼈아프다"고 했다. // 한강이 이른 나이(53세)에 작가로서 가장 영예로운 타이틀을 얻었다는 평도 있다.노벨문학상 수상은 작가와 출신국가 모두의 경사이지만, 작가로서는 자신과 작품의 명예를 지켜야 하는 '기나긴 길'이 펼쳐진 면이 있다.
몸과 영혼, 산 자와 죽은 자를 기막히게 연결하는 독특한 인식을 가지고 있다" - 노벨문학상 심사위원의 평 / 이게 바로 샤머니즘이다. 한강도 결국 백남준처럼 한국문화 원류인 <샤머니즘>에 바탕을 두고 있는 것이다. 작가 한강, 문학을 통해 "폭력 위에 세워진 세상의 근간을 뒤흔들다. 너무나 잘 된 선택이다" - 독일 신문 디 차이트 // Han Kang rüttelt in ihrer Literatur an den Grundfesten unserer auf Gewalt erbauten Welt. // Dans sa littérature, Han Kang ébranle les fondements de notre monde bâti sur la violence.
노벨문학상 한강에게 돌아가다 놀랍지만 당연한 일이다
[르몽드] <황석영, 고은, 한강 중 한강이 선정되었다 / 결국 한강이 황석영과 고은을 포함해 노벨문학상을 받은 것이다>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된 한국의 위대한 소설가 한강이 2023년 '르 몽드에서 책의 세계'에서 강연을 하던 중 그녀의 소설 '불가능한 이별'을 쓰게 된 기원과 그것이 자신의 삶과 연결되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국 작가로는 옛 정원 (줄마, 2005) 의 훌륭한 이야기꾼 황석영을 기다리고 있다. 아니면 종종 노벨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여겨지는 시인 고은도 마찬가지다.
올해 노벨 심사위원단의 방향은 한국으로 향했지만, 53세의 나이로 한국에서 첫 수상자가 된 소설가이자 시인인 한강에게 상을 주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스웨덴 아카데미는 "고통의 이중 노출, 동양 사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정신적 고통과 육체적 고통 사이의 대응"을 특징으로 하는 강력한 작품을 구별한다.
2023년, 우리는 소설 『 불가능한 이별 』(그라세) 의 프랑스 개봉을 계기로 한강을 만났다 . 우리는 그녀의 책처럼 훌륭하고 정확한 소설가를 발견했다. 그의 시는 기꺼이 환상에 빠졌지만, 꿈과 상상에 대한 찬사 아래 인간의 잔인함에 대한 냉혹한 묘사를 숨길 만큼 충분히 복잡했다. 인터뷰의 첫 문장부터 남성 폭력의 고통과 지울 수 없는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항상 인간의 본성에 대해 호기심이 많았다. ”라고 그녀는 말했다 . 어쩌면 그녀가 나에게 상처를 주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아시다시피, 몸에 아픈 부위가 있는데 그것을 만지거나 긁거나 생각만 할 수 없을 때와 같다 »
한강의 생애 초기에 야만성이 들어왔다고 할 수 있다. 작가 한승원의 딸로 1970년 11월 27일 광주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9살 때 가족과 함께 서울로 이사했고 이후 연세대에서 문학을 전공했다. [생략]
작가 한강, 문학을 통해 "폭력 위에 세워진 세상의 근간을 뒤흔들다" - 독일 신문 디 차이트. Han Kang rüttelt in ihrer Literatur an den Grundfesten unserer auf Gewalt erbauten Welt. // Dans sa littérature, Han Kang ébranle les fondements de notre monde bâti sur la violence.1[Die Zeit] 최고의 평이다 // 노벨문학상 누구 / 상처받은 영혼들 모두
작가 한강은 문학을 통해 "폭력 위에 세워진 세상의 근간을 뒤흔든다" 노벨상 위원회는 훌륭한 선택을 했다. / Nobelpreis für Literatur: All die versehrten Seelen Die Schriftstellerin Han Kang rüttelt in ihrer Literatur an den Grundfesten unserer auf Gewalt erbauten Welt. Das Nobelpreiskomitee hat eine großartige Wahl getroffen. - Von Volker Weidermann // Nobel Prize for Literature: All the damaged souls In her literature, the writer Han Kang shakes the foundations of our world built on violence. The Nobel Prize Committee has made a great choice. - By Volker Weidermann © Roberto Ricciuti/Getty Images
"몸과 영혼, 산 자와 죽은 자의 연결에 대한 독특한 인식을 가지고 있다" - 노벨문학상 심사위원의 평 / 이게 바로 샤머니즘이다. 한강도 결국 한국문화 원류인 샤머니즘에 바탕을 두고 있는 것이다.
<몸과 영혼, 산 자와 죽은 자의 연결에 대한 독특한 인식을 가지고 있다>, <“한강의 작품은 정신적 고통과 육체적 고통이 상응하는 고통을 이중으로 노출시키는 것이 특징”이라며 “동양사상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어로 번역되어 Grasset에서 출판된 그의 최신 소설 Impossibles Adieux는 2023 년 프랑스에서 외국문학 부문 메디치상을 수상했다]
저자는 독자를 현대 한국과 그 고통스러운 과거 사이의 여정으로 데려갔다. 꿈과 현실 사이에서 어제 한국에서 발생한 일부 학살을 다룬 강력한 소설인 이 소설을 읽은 후 우리 신문 평론가는 평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한강의 작품은 정신적 고통과 육체적 고통이 상응하는 고통을 이중으로 노출시키는 것이 특징”이라며 “동양사상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밝혔다.
몸과 영혼의 연결에 대한 독특한 인식: 1970년 11월 27일 대한민국 광주에서 태어난 작가는 "몸과 영혼, 산 자와 죽은 자의 연결에 대한 독특한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시적이고 실험적인 문체를 통해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다. 현대 산문 분야에서”라고 노벨 위원회 위원장인 앤더스 올슨(Anders Olsson)이 언론에 말했다.
그녀는 한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인물이다. 그녀는 지난해 스웨덴 아카데미로부터 "표현할 수 없는 목소리를 낸 혁신적인 희곡과 산문"으로 선정된 노르웨이의 Jon Fosse와 2022년 프랑스의 Annie Ernaux의 뒤를 잇다.
노벨 문학상은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장에 따라 "강력한 이상을 증언한" 작품을 쓴 작가에게 매년 수여된다. 후보자는 1,100만 스웨덴 크라운(거의 100만 유로)을 받다. 1901년 이래로 스톡홀름에서는 116명의 작가가 선정되었다. 그중 16명의 프랑스인은 13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미국에 앞서 프랑스가 가장 많은 수상 국가의 선두에 올랐다. 시상식은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 스톡홀름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중문화 'BTS'에 이어 고급문화 '한강'까지 한류는 계속 이어진다. 프랑스는 노벨문학상이 16개인데, 서구중심의 룰 뚫기가 그렇게 힘든가? 이번을 계기로 막 나올 것이다.
대가를 받지 못한 가치 있는 고통이 고통으로 끝나면 아무 것도 아니다 그러나 그것이 문화의 그릇에 담겨 예술로 꽃피울 때 영원히 남게된다.이번 한강의 수상은 광주의 트라우마/대참극을 전인류가 공감하는 은유적 문자예술로 승화시켰기에 길이길이 기억될 것이다.
이제 서구 교과서에 한국인 이름 '한강' 올라가겠네요 반가운 일이다.
[엘 파이스] 한강은 지난 37년 동안 수상자 명단 중 최연소 수상자다. 그리고 불과 1년 전에 저자는 우리 신문에 이렇게 선언했다 . “언어는 독특하고 중요한 매체이지만 동시에 나를 고통스럽게 만드는 것이다.” // Han Kang es la galardonada más joven en la lista de premiados de los últimos 37 años. Y hace solo un año la autora declaró a EL PAÍS: “El lenguaje es un medio único e importante, pero al mismo tiempo es lo que me hace sufrir”. Palabra de Nobel. // Han Kang is the youngest winner on the list of prizewinners in the last 37 years. And just a year ago the author told EL PAÍS: “Language is a unique and important medium, but at the same time it is what makes me suffer.” Words from the Nobel Prize winner.
하긴 우리나라에 한강만한 작가도 많지만 한강이 운이 좋은 것이다 대표로 받은 것이다 / <주역>에서 말하는 인생에서는 운이 따라야 한다 노력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다.
한강의 책이 가장 많이 번역된 외국어는 프랑스어다.
« Et alors ? C’est interdit de mourir ? » Née en 1970 à Gwangju, Han Kang déménage à Séoul avec sa famille à l’âge de neuf ans. Elle grandit dans un milieu littéraire, son père, Han Seung-won, étant un écrivain réputé. Elle commence sa carrière en 1993, avec la publication de cinq poèmes dont « Hiver à Séoul » dans la revue « Littérature et Société » en 1993, avant de publier un recueil de nouvelles en 1995 (« L’amour de Yeosu »), qui attire l’attention de la critique. Parmi ses premières productions notables, « Ta main froide », qui mimique un manuscrit laissé par un sculpteur obsédé par le moulage de corps féminins. « La vie est une toile qui se courbe au-dessus d’un abîme, et nous vivons au-dessus comme des acrobates masqués », y lit-on.« Et alors ? C’est interdit de mourir ? »
Née en 1970 à Gwangju, Han Kang déménage à Séoul avec sa famille à l’âge de neuf ans. Elle grandit dans un milieu littéraire, son père, Han Seung-won, étant un écrivain réputé. Elle commence sa carrière en 1993, avec la publication de cinq poèmes dont « Hiver à Séoul » dans la revue « Littérature et Société » en 1993, avant de publier un recueil de nouvelles en 1995 (« L’amour de Yeosu »), qui attire l’attention de la critique. Parmi ses premières productions notables, « Ta main froide », qui mimique un manuscrit laissé par un sculpteur obsédé par le moulage de corps féminins. « La vie est une toile qui se courbe au-dessus d’un abîme, et nous vivons au-dessus comme des acrobates masqués », y lit-on.
[NYT] '채식주의자'로 가장 잘 알려진 한국 작가는 이 권위 있는 상을 받은 최초의 한국 작가이다
[피가로] 2024년 노벨문학상 한강 수상 한국에서는 이 분야에서 첫번째 상이다. <노벨문학상 2022년 여자, 2023년 남자, 2024년 여자 수상자 제대로 돌아가고 있군요 // 남자 한 명, 여자 한 명. 여자 한 명, 남자 한 명. 노벨상과 금융 스캔들 이후 매년 세계 최고 권위의 문학상의 심사위원단은 남성 작가와 여성 작가를 번갈아가며 선정된다>
Romancière et poétesse, elle succède à l’écrivain norvégien Jon Fosse, consacré en 2023, et à la Française Annie Ernaux l’année précédente. // Un homme, une femme. Une femme, un homme. Chaque année et depuis les scandales sexuel et financier du Nobel, le jury du plus prestigieux prix littéraire au monde alterne entre auteurs masculins et féminins. En 2023, il choisissait Jon Fosse, la logique voulait donc que cette année, il attribue sa récompense à une autrice. Et c'est désormais chose faite. À 13 heures, l'Académie suédoise a annoncé, depuis la petite estrade de la Svenska Akademien, le nom de la sud-coréenne Han Kang.
[슈피겔] <광주의 민중 봉기를 인간에 대한 연민과 휴머니즘의 관점에서 시적 산문으로 잘 형상화했다> 노벨상 심사위원단은 스톡홀름 구시가지에서 열린 수상 발표에서 아카데미 사무차장인 마츠 말름(Mats Malm)이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삶의 취약성을 드러내는 강렬한 시적 산문”으로 한강에게 상을 수여했다고 말했다. 53세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참 신선하
저자는 1970년 광주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아버지는 이미 작가였지만 교사로도 일했다. 가족은 1980년 초 수도 서울로 이주했는데, 당시 광주에서 당시 군사 정권에 반대하는 민중 봉기가 잔인하게 진압되기 4개월 전이었다. 부모님 책장에서 발견한 학살 사진집은 나중에 한강에게 충격적인 어린 시절 경험이 되었다. 2017년에는 광주 사건을 문학적으로 다룬 소설 'menschenwerk'(원작 2014)가 독일어로 출간됐다
[드디어 한국에서 2024 노벨문학상이 나왔군요. 남도의 가락과 판소리 언어가 서양인에게도 설득력을 얻은 것인가] <프랑스어로 번역된 그의 최신 소설은 '불가능한 작별 (Impossibles Adieux)'이다> <2년 전에 노벨문학상을 탄 프랑스 작가 아니 에르노(Annie Ernaux)이 소식을 듣고 매우 만족해 했다고 전하다 노벨문학상은 1901년 이래로 스톡홀름에서는 116명의 작가가 선정되었다. 그중 16명의 프랑스인이 가장 많은 상을 받은 국가 중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에 이어 13명이 수상했다>
Cette année, «le choix du lauréat prendra l’élite culturelle à contrepied», avait prédit Björn Wiman, chef du service culture du quotidien suédois Dagens Nyheter. Alors que les parieurs misaient sur la Chinoise Can Xue (à 10 contre 1), le Japonais Haruki Murakami ou le Roumain Mircea Cartarescu, c’est la Sud-Coréenne Han Kang qui a remporté ce jeudi 10 octobre le prix Nobel de littérature. Son dernier roman traduit en français a pour titre Impossibles Adieux. // A lire aussi «Impossibles Adieux» par Han Kang, l’improbable mission perroquet
Elle succède au Norvégien Jon Fosse, distingué l’an dernier par l’académie suédoise «pour ses pièces de théâtre et sa prose novatrices qui ont donné une voix à l’indicible». Avant lui, Annie Ernaux a été honorée en 2022 pour «le courage et l’acuité clinique avec lesquels elle découvre les racines, les éloignements et les contraintes collectives de la mémoire personnelle», l’écrivaine française ayant en réaction évoqué «un très grand honneur» et «en même temps, une grande responsabilité». // Doté de 11 millions de couronnes suédoises (soit près d’un million d’euros), le Nobel de littérature récompense chaque année un écrivain dont l’œuvre «a témoigné d’un puissant idéal» selon le souhait d’Alfred Nobel dans son testament. Depuis 1901, 116 auteurs ont été couronnés à Stockholm – dont 16 Français, ce qui place l’Hexagone en tête des nations les plus primées, derrière les Etats-Unis avec 13 lauréa
어느 나라가 노벨문 받았나? 프랑스 16개 / Who has won the most Nobel Prizes for literature? / France has the highest numbe of Nobel laureates.
저자는 1970년 광주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아버지는 이미 작가였지만 교사로도 일했다. 가족은 1980년 초 수도 서울로 이주했는데, 당시 광주에서 당시 군사 정권에 반대하는 민중 봉기가 잔인하게 진압되기 4개월 전이었다. 부모님 책장에서 발견한 학살 사진집은 나중에 한강에게 충격적인 어린 시절 경험이 되었다. 2017년에는 광주 사건을 문학적으로 다룬 소설 'menschenwerk'(원작 2014)가 독일어로 출간됐다.
2024년 노벨문학상은 결국 한강(소설가 시인)에게 돌아갔군요1[드디어 한국에서 2024 노벨문학상이 나왔군요. 남도의 가락과 판소리 언어가 서양인에게도 설득력을 얻은 것인가] <프랑스어로 번역된 그의 최신 소설은 불가능한 작별 (Impossibles Adieux)이다> <2년 전에 노벨문학상을 탄 프랑스 작가 아니 에르노(Annie Ernaux)이 소식을 듣고 매우 만족해 했다고 전하다 노벨문학상은 1901년 이래로 스톡홀름에서는 116명의 작가가 선정되었다. 그중 16명의 프랑스인이 가장 많은 상을 받은 국가 중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에 이어 13명이 수상했다>
Cette année, «le choix du lauréat prendra l’élite culturelle à contrepied», avait prédit Björn Wiman, chef du service culture du quotidien suédois Dagens Nyheter. Alors que les parieurs misaient sur la Chinoise Can Xue (à 10 contre 1), le Japonais Haruki Murakami ou le Roumain Mircea Cartarescu, c’est la Sud-Coréenne Han Kang qui a remporté ce jeudi 10 octobre le prix Nobel de littérature. Son dernier roman traduit en français a pour titre Impossibles Adieux. // A lire aussi «Impossibles Adieux» par Han Kang, l’improbable mission perroquet // Elle succède au Norvégien Jon Fosse, distingué l’an dernier par l’académie suédoise «pour ses pièces de théâtre et sa prose novatrices qui ont donné une voix à l’indicible». Avant lui, Annie Ernaux a été honorée en 2022 pour «le courage et l’acuité clinique avec lesquels elle découvre les racines, les éloignements et les contraintes collectives de la mémoire personnelle», l’écrivaine française ayant en réaction évoqué «un très grand honneur» et «en même temps, une grande responsabilité».
Doté de 11 millions de couronnes suédoises (soit près d’un million d’euros), le Nobel de littérature récompense chaque année un écrivain dont l’œuvre «a témoigné d’un puissant idéal» selon le souhait d’Alfred Nobel dans son testament. Depuis 1901, 116 auteurs ont été couronnés à Stockholm – dont 16 Français, ce qui place l’Hexagone en tête des nations les plus primées, derrière les Etats-Unis avec 13 lauréats.
드디어 한국이 2024 노벨문학상이 나왔군요. 남도의 가락과 판소리 언어가 서양인에게도 설득력을 얻은 것인가?
동양에서 학문을 제대로 하려면 고전 한문을 알아야 하듯이 서양에서 학문을 제대로 하려면 고전 그리스어와 라틴어 혹은 헬라어를 알아야 한다 / 고전 그리스어가 중요하지 않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의 소설 '그리스어 수업'을 그 증거로 제시하고 싶다.
[France Culture] 2024년 노벨문학상은 한강에게 돌아갔다
Le prix Nobel ; de littérature 2024 attribué à l'autrice sud-coréenne Han Kang, Jeudi 10 octobre 2024
2016년 8월 에든버러 국제도서전에서 한국 작가 한강2016년 8월 에든버러 국제도서전에서 한국 작가 한강 © Roberto Ricciuti(Getty Image)
[노벨상의 간략한 역사] 작년에는 " 표현할 수 없는 것에 목소리를 부여하는 혁신적인 작품과 산문"으로 찬사를 받은 노르웨이 작가 Jon Foss와 " 뿌리와 거리를 발견하는 용기와 임상적 예민함"으로 프랑스의 Annie Ernaux 에게 상을 수여했다. 그리고 개인 기억의 집단적 제약'에 대해 스웨덴 한림원은 한국의 작가 한강에게 2024년 노벨문학상을 수여했다.
1901년부터 이 상은 알프레드 노벨의 유서에 따르면 " 강력한 이상을 보여주는" 작품을 쓴 작가에게 수여되어 왔다 . 2024년 10월 10일 목요일, 한칸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삶의 취약성을 폭로하는 강렬한 시적 산문”으로 상을 받았다. 그녀는 한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인물이다.
노벨위원회 위원장은 “한강은 몸과 영혼, 산 자와 죽은 자의 연결에 대한 남다른 인식을 갖고 있으며, 시적이고 실험적인 문체를 통해 현대 산문 분야에서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 말했다. - 앤더스 올슨.
1970년 광주에서 태어난 한강은 23세에 『문학과 사회』라는 잡지에 시를 발표하며 문학 활동을 시작했고, 2년 뒤 첫 단편소설을 발표했다. 작가 한성원의 딸인 이 53세 작가는 단편소설(<채식주의자들>)과 소설, 시를 집필하며 2024년 아시아 문학 부문 에밀 기메상을 수상했다. 그녀의 소설 중 6편이 번역됐다. 2023년 메디치 외국문학상 수상작인 Impossibles adieux (Grasset)를 포함한 프랑스어판.
“영리한 선택”이라고 평가가 나왓다 “여성과 아시아를 향한 재균형” "그녀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작가로 인지도가 매우 높으므로 결과적으로 Annie Ernaux의 경우처럼 새로운 언어로 번역될 수도 있다"라고 Gisèle Sapiro는 강조했다. 그리고 한국의 소설가 한강이 2023년 외국문학 부문 메디치상을 수상했다.
아카데미는 항상 문학 전문가와 상담해 왔다. 2021년부터 이러한 접근 방식은 회원들이 마스터하지 못한 언어로 체계화되었다“ 물론 원어로 읽을 수 있다는 것과 같은 것은 아니다”라고 스웨덴 공영 라디오의 문학 저널리스트인 Lina Kalmteg는 말했다. “ 경쟁 작가들이 전혀 스웨덴어로 번역되지 않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라고 그녀는 말햇다.
올해, 도박꾼들은 비서구 문화권의 펜이 선택될 것이라는 데에 베팅했다. 스웨덴 일간지 Dagens Nyheter의 문화부 책임자인 Björn Wiman"은 승자의 선택은 문화 엘리트를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 것 "이라고 예측했다.
2021년 위원회는 망명과 반식민주의의 고통을 다룬 작품을 쓴 잔지바르 태생의 영국 소설가 압둘라자크 구르나(Abdulrazak Gurnah)를 선정했다. 특히 중국 작가 찬쉐 (Can Xue)가 언급되었는데, 그녀의 소설의 비현실적이고 어두운 분위기로 인해 때때로 Franz Kafka와 비교되기도 했다. 중국은 "매우 방대한 문학"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는 노벨상 역사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스톡홀름 대학교 문학 교수인 카린 프란젠(Carin Franzén)은 한탄했다. 중국 작가가 마지막으로 이 상을 받은 것은 소설가 모옌이 왕위에 오른 2012년이었다.
밥 딜런(Bob Dylan)의 노래, Don't Think Two it's all right 앨범 The Freewheelin' Bob Dylan, 1963 / Han Kang은 2019년 5월 덴마크 Humlebæk에 있는 루이지애나 현대 미술관에서 Christian Lund와 인터뷰를 했다.
[이코노미스트] 한강의 신작 소설 '그리스어 수업'은 상실에 대한 성찰이다 인기 있는 한국 작가가 타원형의 수수께끼 같은 책으로 돌아왔다. 그녀는 2007년 '채식주의자'가 출간됐을 당시 이미 한국 문학계의 스타였지만 , 2016년 데버라 스미스의 영어 번역이 국제 부커상을 수상하면서 그녀의 명성은 더욱 빛났다. 이 초현실적이고 불길한 소설은 여성이 고기를 먹지 않게 된 후 가해지는 잔혹함을 연대기적으로 묘사했다. 해외 독자들은 여성의 억압과 저항에 대한 이야기와 사실주의 문학적 규범에서 벗어난 서사 스타일을 갈구했다
한강 서울대 합격 이를 포기(다시 확인해야 함), 재수해 연세대 입학 서울대는 너무 관료적이라 작가가 되기에는 좋은 학교가 아니다(?)
한강 Atti umani (소년이 온다 이탈리아어)_Han Kang / Actes humains / Human acts
광주가 민주화를 위한 치열한 투쟁도 기억해야 할 일이지만 그것보다 더 가치가 있는 것은 이런 비극을 진정으로 애도하면서 최고급 문화로 예술의 꽃으로 피워냈다는 사실이다. 전 인류에게 이 모든 진실을 제대로 알리게 하는 것은 예술밖에 없다. 예술은 그런 면에서 인류를 진정 해방시키는 평화의 무기인 셈이다. 지구 상에 많은 학살 사건이 있었지만 그런 불행이 문화의 그릇에 담아 예술의 꽃으로 피우지 못하면 그냥 일회적 사건으로 사라져버린다.
대한민국 우리 모든 사람은 '광주'에 빚진 사람들이다. 80년대 민주화 투쟁에서 그들은 처절한 희생을 당했다. 이런 국가 폭력을 정치적으로 문학적으로 승화시켜 대한민국을 세계 정상급 국가로 끌어올린 사람이 바로 김대중과 한강, 호남사람들이다. 임진왜란 때도 7년 간 일본의 식민지가 된 조선을 '명량해전'에서 구한 사람도 바로 이순신 장군과 호남 사람들이다.
[프랑스 한 매체에서는 한강은 사르트르처럼 정치적으로 치열하게 현실에 참여한 작가로 평가 // 소설가 한강과 정치인 김대중은 24년 차이를 두고 노벨상 받았지만 두 사람을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하다] Très engagée politiquement - son roman « 소년이 온다 Celui qui revient » publié en 2014 est consacré au soulèvement de Gwangju contre le coup d’Etat de 1980 - Han Kang figurait sur une « liste noire » de près de 10.000 personnalités du monde de la culture en Corée du Sud accusées d’avoir critiqué la présidente conservatrice Park Geun-hye, au pouvoir entre 2013 et 2017. Elle n’est que la deuxième personnalité sud-coréenne à recevoir un prix Nobel après celui de la paix obtenu par l’ancien président (de 1998 à 2003) Kim Dae-Jung, sacré pour « son travail pour la paix et la réconciliation avec la Corée du Nord ». Pour la petite histoire, ce dernier est justement l’un des protagonistes du soulèvement de Gwangju et avait été condamné à mort pour conspiration en 1980.
518 민주항쟁 봉기사건이 수많은 사람이 바뀌었다. 가장 대표적 사람이 '한강'이다. 감수성이 극도로 예민한 시인에게는 더욱 큰 충격으로 왔을 것이다 나도 80년대 시창작을 시도한 것도 바로 518 때문이었다. 1985년 명동 가톨릭 회관에서 독일 수녀가 숨겨둔 518항쟁(학살) 다큐 영화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2024 한국문학, 이제야 비로서 세계 문단에 데뷔해 알려지다(?). 1988 한국국명, 이때야 비로서 한국이라는 나라가 세계에 데뷔해 알려지다. 한강은 한글로 복잡한 감정의 층위를 미묘하게 표현한다. 한국어의 위대함을 엿보게 한다.
집 서재에서 찾아보니 한강의 시집(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이 있네요. 2016년 5월 25일 제자 전시장을 보고 오다가 구입했군요. 이번에 출판사 불황으로 어려운 <창작과 비평사>도 한강의 소설 판매 등으로 큰 돈을 벌게...
첫새벽 - 한강
첫새벽에 바친다 내
정갈한 절망을
방금 입술 연 읊조림을
감은 머리칼
정수리까지 얼음 번지는
영하의 바람, 바람에 바친다 내
맑게 씻은 귀와 코와 혀를
어둠들 술렁이며 포도(鋪道)를 덮친다
한 번도 이 도시를 떠나지 못한 텃새들
여태 제 가슴털에 부리를 묻었을 때
밟는다. 가파른 골목
바람 안고 걸으면
일제히 외등이 꺼지는 시간
살얼음이 가장 단단한 시간
박명(薄明, twilight) 비껴 내리는 곳마다
빛나려 애쓰는 조각, 조각들
아아 첫새벽,
밤새 씻기워 이제야 얼어붙은
늘 거기 눈뜬 슬픔,
슬픔에 바친다 내
생생한 혈관을, 고동 소리를
박명(薄明, twilight) : 일출 전, 혹은 일몰 후에 빛이 남아있는 상태를 말한다.
다른 의미로는 황혼(黃昏), 여명(黎明, 문화어: 려명), 서광(曙光)을 가리키기도 한다.
<3만명을 학살된 제주 43 항쟁에 대한 비극사를 전 세계 20여개국이 읽을 수 있게 되었다>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는 과거 역사를 망각에 대한 각성을 일깨우는 '작별하지 않는다(스페인어로 번역한 제목: 작별 인사는 불가능하다(스페인어는 20여개 국가의 공식언어다)'라는 선보이며 스페인어로 12월 5일, 카탈로니아어로 1월 23일 서점에 살 수 있다. La ganadora del Premio Nobel de Literatura 2024 nos trae su nueva obra 'Imposible decir adiós' / 'Els adéus impossibles', una denuncia del olvido que llegará a librerías el 5 de diciembre en castellano y el 23 de enero en catalán.
[디 차이트] <불가사의한 작가 / 대체불가능한 작가 / 압도적인 불모의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 이어서 카모마일 차 한잔 // 한국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한강과 그녀의 압도적인 불모의 예술📚
Die koreanische Literaturnobelpreisträgerin Han Kang und ihre Kunst der überwältigenden Kargheit // The Korean Nobel Prize winner for literature Han Kang and her art of overwhelming austerity
<한강 채식주의자 영문판 집에 있네요> [] 반항과 금기, 폭력과 [] 뒤틀린 변신에 대한 아름답고 불안한 소설 '이상하고 고통스럽게 부드러운 탐험 [] 탐닉된 욕망과 무시된 욕망의 운명... 절묘한 에이미어 맥브라이드, 베일리스 여성상 수상 작가, A Girl Is a Half-formed Thing
<미디어 반응> [1] "영어권 독자의 식단에 활력을 불어넣는, 내장을 자극하는, 체계를 충격적으로 추가한 작품이다. 관능적이고 도발적이며 폭력적이며, 강력한 이미지, 놀라운 색상, 불안한 질문이 가득하다... [이 작품은] 이길 수 없다" - 가디언
"너무 이상하고 생생해서 읽고 나서 숨이 멎을 듯해서, 이렇게 입맛을 돋우는 시나 최면적인 기이함, 금기, 스캔들에 젖은 소설을 읽어본 적이 없을 것 같다. 마치 허공에서 끌려나와 우리 모두를 놀라게 할 준비가 된 것 같다. 흥미진진하고 매력적이다" - New Humar [2] "채식주의자는 초현실적이고 매혹적인 품질을 가지고 있다. 매혹적이다" - Independent [3] "최면을 거는 듯한 이상하고 슬프고 아름답고 매력적이다" - The Shock of the Fall의 저자 Nathan Filer [4] "Deborah Smith가 뼈가 없는 영어로 우아하게 번역했다... 채식주의자는 너무나 분명하게 속삭여서 방 건너편에서도 들릴 수 있다. 끈기 있게, 그리고 파괴적이고 조용한 폭력으로"- New Statesman //
아래 원문 A beautiful, unsettling novel in [] rebellion and taboo, violence and [] the twisting metamorphosi 'A strange, painfully tender exploration [] desire indulged and the fatality of desire ignored... Exquisite Eimear McBride, Baileys Women's Prize-winning author of A Girl Is a Half-formed Thing
'It's a bracing, visceral, system-shocking addition to the Anglophone reader's diet. It is sensual, provocative and violent, ripe with potent images, startling colours and disturbing questions... [It] will be hard to beat' - Guardian
'So strange and vivid it left me breathless upon finishing i don't think I've ever read a novel as mouth-wateringly poe or as drenched in hypnotic oddities, taboos and scandal. I seems to have been plucked out of the ether, ready-made take us all by surprise. Exciting and compelling' - New Humar
'The Vegetarian has a surreal and spellbinding quality. Enthralling' - Independent // 'Hypnotically strange, sad, beautiful and compelling' - Nathan Filer, author of The Shock of the Fall
'Elegantly translated into bone-spare English by Deborah Smith... The Vegetarian whispers so clearly, it can be heard across the room, insistently and with devastating, quiet violence' - New Statesman
["소름 돋을 만큼 아름답고도 불길한 이야기.”- 린다] <뉴욕 타임스 등 50개 세계 유수의 미디어와 독자가 한강의 '채식주의자'에 대한 짧은 평을 여기에 간단 정리> [1월 Book Beat 독서 모임] 한강의 채식주의자. 독서 모임은 1월 25일 수요일 오후 7시에 Goldfish Tea Room(117 W 4th St #101, Royal Oak, MI 48067)에서 열립니다. 독서 모임 선택은 Book Beat에서 15% 할인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248) 968-1190으로 전화주세요. 모두 환영!
반항과 금기, 폭력과 에로티시즘, 그리고 영혼의 뒤틀린 변신에 대한 아름답고 불안한 소설 악몽 이 시작되기 전에 영혜와 그녀의 남편은 평범하고 통제된 삶을 살았다. 하지만 피와 잔혹함이 침습적으로 표현된 꿈은 그녀를 괴롭혀 영혜가 정신을 정화하고 고기를 전혀 먹지 않게 만든다. 그것은 작은 독립 행위이지만 그녀의 결혼 생활을 방해하고 집에서 점점 더 괴상한 일련의 사건을 촉발한다. 그녀의 남편, 매형, 자매가 각자 통제권을 되찾기 위해 싸우는 동안 영혜는 그녀에게 신성해진 선택을 강박적으로 방어한다. 곧 그들의 시도는 절박해져서 먼저 그녀의 정신을, 그리고 나서 그녀의 몸을 점점 더 침입적이고 변태적인 침해에 굴복시켜 영혜를 위험하고 기괴한 소외로 몰아넣습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들뿐만 아니라 자신에게서도요. 전 세계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은 '채식주의자' 는 권력과 강박관념, 그리고 한 여성이 외부와 내부에서 폭력으로부터 벗어나려는 투쟁을 그린 암울하고 우화적인 카프카식 이야기이다.
"초현실적…섹스와 폭력의 매혹적인 혼합…생생하고, 조각된…고전 신화 속 저주받은 광인처럼, 영혜는 섬뜩하게 예언적이면서도 점점 더 흥분해 보인다." - Alexandra Alter, The New York Times
"사나운…[한강]은 한국에서 선견자로 정당하게 찬사를 받았다… 한강의 행위, 개인적 선택, 복종, 전복에 대한 찬란한 묘사는 우화에서 형태를 찾는다. 짧은 문학 형식에는 무언가가 있다. 이 소설은 200페이지도 안 된다. 우화적이고 폭력적인 요소가 작은 패키지에서 특별한 효능을 얻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카프카로 돌아가지 않을 수 있을까요? '변신'보다 카프카의 일기와 '헝거 아티스트'가 이 텍스트를 괴롭힌다." - 포로치스타 카크푸르, 뉴욕타임스 북 리뷰
"놀랍다... 강은 인간의 뇌와 신체가 견뎌낼 수 있는 한계와 가장 극단적인 형태의 포기에서도 찾을 수 있는 이상한 아름다움을 본능적으로 탐구한다." - Entertainment Weekly
"때때로 책이나 영화가 당신을 어떻게 당혹스럽게 만드는지, 심지어 그 자체의 제작자를 어떻게 당혹스럽게 만드는지가 주요 포인트이다. 그것이 당신의 손아귀에서 계속 빠져나가는 방식이다. 뒷마당 숲을 통해 이름도 없고 무거운 것을 끌고 가는 동안에도 거실에서 당신과 수다를 떨고 있는 방식... 그것이 바로 The Vegetarian 에 접근하는 정신이다(...) The Vegetarian은 당신의 피부 아래로 파고들어 국가나 성별에 관계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섬뜩한 보편성을 가지고 있다." - Laura Miller, Slate.com
"이 책은 무섭기도 하지만 훌륭하기도 하다.” - 로렌 그로프 // " 채식주의자는 날씬하고 뾰족하며 극도로 불안한 책이었고, 읽고 나서 몇 주 후에도 계속 생각난다.” - Jennifer Weiner, popsugar.com // " 채식주의자는 제가 몇 년 만에 읽은 최고의 소설 중 하나이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대담하고 놀라울 정도로 감동적이다. 정말 좋았다.”— Laura van den Berg // "큰 성공을 거둘 만한 섹슈얼리티와 광기를 다룬 단편 소설이다.” - 이언 맥이완
"만약 당신이 읽은 내용 그대로라면, 잘리고 잘려나가고, 칠해지고, 때리고, 쓰다듬어지고, 산산이 조각나고, 이 아름답고 어두운 별 같은 책의 반대편에서 충격을 받고 비틀거리며 남겨질 준비를 하세요." - 아멜리아 그레이
"재능 있는 스토리텔러가 아니면 당신은 자신의 몸에서 불편함을 느낄 수 없다. 하지만 한강은 종종 영어로 쓴 첫 번째 소설로 나를 꿈틀거리게 했다. 폐쇄적이면서도 초월적이었다... 영혜의 강박관념은 자연의 힘처럼 느껴진다... 알 수 없는 그림자가 물결치는 그런 바다는 항해하기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 하지만 저는 언제든지 한강이 조타를 맡게 할 것이다." - Chicago Tribune // "도발적…충격적이다” - 워싱턴 포스트
"올해의 맨 부커 국제상을 수상할 만한 완벽한 작품…잊을 수 없는, 거의 환각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작품이다." -Entertainment Weekly , 2016년 최고의 책 // "이것은 속임수 소설이며, 그 캔버스는 처음에 상상했던 온화한 사회 풍자보다 훨씬 큽니다. Kang은 제기할 더 큰 문제가 있다... 여성 자율권 문제는 긴박함과 비애를 전제로 한다." - The Boston Globe / "매력적이다...[A] 내장과 초현실의 완벽한 결합.” - Los Angeles Review of Books
"카프카의 영향을 받아 고기를 포기한 후 시작되는 남한 여성의 급진적 변화에 대한 이 이야기는 독자들이 입을 손으로 막고 충격에 빠지게 만들 것이다.” - 오프라 매거진 // "목을 움켜쥐고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크게 뜨고 충격을 주는 책을 좋아한다면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꼭 읽어야 한다" - EW.com
"겉보기에 단순한 결정이 여러 사람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복잡하고 무서운 시선…여성의 몸이 끊임없이 감시받는 세상에서 주인공이 자신 안에서 사라지고 싶어하는 욕망은 무섭도록 친숙하게 느껴진다.” - VanityFair.com
"초현실적 전제를 훨씬 뛰어넘어 예상치 못한 깊이까지 확장되는 날카롭게 쓰인 우화.” - The Millions // "내장적이고 최면적이다” - Michele Filgate // "3부로 구성된 우아한 이야기로, 한 여성이 갑자기 채식주의로 전향하면서 가정이 흔들리고 인간의 최악의 식욕과 충동이 드러난다... 인간 심리학과 생리학에 대한 간결하고 사려 깊은 서사이다.” - 허핑턴 포스트
"모험심이 강한 독자라면 한강의 채식주의자에 매료될 것이다. 한때 복종적이었던 한국인 아내가 고기를 먹지 않으려는 강박관념이 통제 불능으로 치닫는 이야기이다. 이 감동적인 이야기는 욕망, 죄책감, 의무, 광기에 대한 복잡한 질문을 던진다." - MORE Magazine // "이 우아하면서도 뒤틀린 공포 스토리는 권력과 정체성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이다. 최고의 방식으로 소름이 돋으니 안전띠를 매고 불을 끄세요." - Elle.com
"채식주의자는 미국에 도착한 최초의 한강 소설. 앞으로도 더 많이 나오기를 바란다. 스타일은 현실적이고 심리적이며, 동화나 변신 신화에서 얻을 수 있는 위안을 거부하다. 우리 모두는 물고기 꼬리를 다리로 바꾸거나 주름 없는 팔을 나뭇가지로 바꾸는 소녀에 대한 이야기를 읽는 것을 좋아하지만, 당연한 말을 하자면, 사람은 화분에 심은 녹색 식품이 될 수 없다. 영혜가 이 사실을 모르는 것 같아서 그녀는 위험하고 파멸적이다.” - 하퍼스 매거진
"이 기괴하고 독창적인 이야기는 평범한 시야에서 일어나는 흥미진진한 변신의 에로스, 고립, 그리고 외부 한계를 탐구한다... 한강은 고립, 강박관념, 의무, 욕망에 대한 보편적인 주제를 담은 놀라운 소설을 썼다." - 미니애폴리스 스타 트리뷴
"복잡하고 이상하다…한의 산문은 빠르게 움직이며, 이 이야기를 강박적으로 읽을 수 있게 만드는 방식으로 전개되는 장면에 매료되어 있다 …이 책은 중요한 질문을 하도록 요구하며, 생생한 이미지는 떨쳐내기 어려울 것이다. 이 책은 당신의 기억에 남을 것이다.”— St. Louis Post-Dispatch
"한 사람의 표현과 다른 사람의 반응 사이의 격차를 잔인하면서도 아름답게 탐구하다.” - 하버드 크림슨 // " 채식주의자는 잊을 수 없는 서사 구조 덕분에 엄청나게 신선하고 흥미진진하다. 한강은 모든 위대한 이야기가 하는 일을 하는 다층적이고 잘 구성된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이 페이지 내의 독특한 상황을 종종 고통스러운 삶의 경험과 바로 연결한다.” - The Rumpus // "불안하고, 생각을 자극하며, 정확하게 정보를 제공한다." — Shelf Awareness
"다른 사람들의 알 수 없는 존재를 묘사한 공포 이야기이다. 가까운 사람을 실제로 알고 있는 적이 없다는 갑작스러운 느낌이다. 3부 구성은 훌륭하고 점점 더 어둡고 어두운 곳으로 파고든다. 글은 간결하고 잊혀지지 않는다. 하지만 아마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압도적인 절정이다. 환상적이면서도 감정적으로 진실한 순간으로, 올해 가장 강력한 순간 중 하나이다. 독창적이고, 혼란스럽고, 잊을 수 없는 소설이다.” - Publishers Weekly (별점 리뷰)
"[A] 간결하고 화려한 소설…문화적 질식 속에서의 가족 기능 부전이 우아한 정밀함으로 표현되어 독자를 공모하는 관음증 환자로 만든다. 메리 카, 하루키 무라카미와 같이 다양한 작가의 팬들은 외면할 수 없을 것이다.” - Library Journal(별점 리뷰) // "한국 작가 한강의 우아하면서도 불안한 산문은 주인공의 매형의 강박적이고 예술 중심적인 욕망, 여동생의 미지근하고 후회에 젖은 존재, 그리고 영혜의 생생하고 불안한 꿈을 전달한다. 독자들은 우리의 가장 깊은 의심, 믿음, 갈망에 대한 저자의 충격적인 묘사를 더 원할 것이다.” - Book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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