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판 죽을 판, 전쟁 재앙과 환경 재앙이 <판>치는 세상에서 많은 여자들의 비명<소리>와 이 세상의 모든 자연이 울부짖는 <소리>, 그게 합쳐져 내는 거대한 울림의 파도가 광주 본 전시관 4곳과 31개의 국가관에서 시각언어로 폭발하다. 이런 판소리가 어지러운 세상을 그나마 위안하면서 이 지구를 새롭게 변혁할까 세계 4대 비엔날레에 속하는 광주 국제 미술전, 세계 미술의 지축을 흔들까 아마 그럴 것 같다 /
오마이뉴스 관련 기사 https://omn.kr/2a949
<86일간 지역성과 세계성의 결합 한강 작가가 집필한 개막 공연>
30주년을 맞아 30개국 72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판소리, 모두의 울림은 현시대 복잡성의 좌표를 그리는 시도이다.분쟁적 국경, 반-이주 장벽, 감금, 사회적 거리 두기, 분리 정책... 언뜻 서로 다른것처럼 보이는 이 화두들은 '공간', 그리고 그 정치적 구조라는 공유지를 갖는다.공간은 또한 페미니즘부터 탈식민지화, 기후 환경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회문제를 연결하는 매듭이며 공간의 구분은 언제나 지정학적이다. 이산화탄소와도시 생활, 사막화와 이주, 삼림 벌채와 사회적 투쟁, 동물 생태계 파괴와 식물침입이 모두 잔혹하게 연결되는 새로운 세계 지도, 새로운 위상학의 출현을 기후변화의 주된 영향으로 볼 수 있다. 판소리, 모두의 울림»은 개인의 거처부터인간이 점령한 지구 전역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에 대한 전시
판소리는 광주비엔날레에서 소개되면서 한글처럼 유명해질지도 모른다. 판소리는 정말 대단한 의미를 담고 있다 판이란 공간을 말한다. 소리는 시간을 말한다. 죽을 판 살 판 이 세상 돌아가는 걸 보면 전쟁 재왕과 환경 재왕으로 인류가 몸살을 앓는다 멸종할지 모른다고 말하는 예견가도 있다. 이런 가운데 소리 그 중에서 판소리는 목이 찢어지면서 나오는 소리는 예술이란 바로 그런 목소리를 낼 때 이 죽을 판 살판의 세상의 새로운 가능성이 열릴 수도 있다는 소리다 그걸 조형 언어로 가시화하는 것이 시각예술이 아닌가 그런 상상력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그런 그림을 이번 광주비엔날레에서 보여주려고 한 것 같은데 과연 가능한다. 아니 그런 상상력의 가능성을 실험하는 것이 아닌가 인류가 해결해야 할 담론에 대한 저항으로 예술은 그들의 발휘할 수 있는 가능성 즉 상상력을 최대로 발휘해야 한다 아래 작품에서 어떤 절규는 아니지만 절절한 사운드와 리듬감 넘치는 어떤 울림이 들려오는 것 같다. 그게 착시라로 상관이 없다 이번 전시는 모든 작품에서 판소리가 흘러나올 수 있다면 대성공이 되는 것이다
광주비엔날레 주제 판:소리에 대한 나의 해설 :판[공간](죽을 판인지 살판인지 구별하기 힘든 극도로 나락에 빠진 전 지구적 위기(전쟁재앙과 환경재앙) 속에서 내는) 그 판에서 나는 소리[시간] 여기서 내는 소리는 그냥 소리가 아니라 판소리에서 그렇듯 목에서 피가 터질 것 같이 내는 그런 소리 뭉크의 작품 절규(아우성, 여자의 비명소리)에 가까운 아니 그보다 더 고통이 끓어오를 때 감내하는 소리다.
이 두 가지(이 시공간)를 현대미술에서 어떻게 회화와 오브제와 설치와 비디오와 뉴미디어 등등의 방식을 통해 또한 31개 여러 나라의 국가관에서 예술가들의 상상력을 최대로 발휘해서 시각화해야 하는 것이 이번 광주비엔날레의 주제(?)라 할 수 있다. 이번에 총감독 부리오는 비엔날레의 수준을 정상자리로 돌려놓다.
광주비엔날레 역시 동과 서의 미술이 만나 하나의 새로운 충돌과 경이로움을 일으키며 인류세에 대한 새로운 담론을 생성시킬 가능성을 보인다. 동서 작가의 상상력이 만나 윈윈 효과를 내면서 인류 미래에 대한 보다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삶의 스타일을 창조할 것이다. 거기에 인류의 재앙인 전쟁과 환경파괴 문제에도 이바지할 것이다.
그래서 보다 나은 사회를 조각하는 측면에서 많은 길을 열 수 있을지 모른다. 인간은 언제가 도전과 응전 정반합이라는 과정을 통해 이 세상의 모든 난제를 극복해온 역사가 있다. 이런 것에 예술이 얽매이는 것은 아니지만 뭔가 이 세상에 좋은 소식을 전하는데 에너지와 안젠다가 될 수도 있다.
서양 저명한 큐레이터와 동양 최고의 오페라 풍 판소리의 만남은 우리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제3의 미술 양식을 잉태시킬 수도 있다. 어쨌든 동과 서가 만나야 뭔가 전혀 새로운 한번도 없었던 사건이 일어나야 한다(Something Happens)
판소리(만음보 이 세상의 모든 소리의 족보를 다 품어 안고 있는 종합예술의 성격을 띤 오페라)는 공간이라는 주제를 살리면서도 시간이라는 현대미술을 구현하기에 가장 좋은 장르이다. 이번에 전 세계의 작가들을 모아 놓고 광주비엔날레에서 이런 오리엔탈 사운드아트를 실험하려 한다
<판소리는 최소의 비용으로 이 세상의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최고의 오페라 다시 말해 만음보(萬音譜)다>
백남준은 1963년 음악으로 전시(전자텔레비전)를 창안하다 귀로 보고 눈으로 듣는 서양에는 족보가 없는 예술을 발명가다. 서양의 기존 예술의 전 장르를 해체시키면서 빅뱅을 일으키다.
그는 마치 서양예술가들에게 청천벼락 같은 경이로운 교란자 해커 역할을 했다. 서양에서는 그를 손댈 수 있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뒤샹은 백남준에 의해서 현대서양미술의 전설적 자리에서 완전히 끌어내려졌다.
뒤샹이 천재이기는 하지만 그는 결국 르네상스 미술의 전승자일 뿐이다. 다만 그는 소리를 예술을 하지는 않았다. 레디메이드 오브제로 한 것이다. 그는 그림을 그리지 않고 이미 만들어진 물건은 전시장에 놓는 방식으로 그림을 그리다.
백남준은 그래서 TV오브제를 활용했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이 세상의 모든 소리를 가지고 전자기술을 동원해 그림을 그리는 방식을 세계최초로 발명하다. 신대륙 발견인 셈이다.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은 "‘판소리, 모두의 울림’은 개인의 집부터 인류가 사는 지구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에 대한 오페라와 같은 전시이다. 예술가들이 우리가 사는 공간을 어떻게 새롭게 바라보는지를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하면서 소리와 공간이라는 주제때문에 판소리를 선택했다고 말하다.
소리는 울림, 진동, 공간과 관련 부리오 예술감독은 특히 '판소리'에 주목한 데 대해 "이야기를 풀어내는 서사구조가 있어 판소리의 형식이 '공간'이라는 주제를 구현하는데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 제15회 광주비엔날레를 2024년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86일 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부리오 저서] 10여권을 출판물1 Radicant: 세계화의 미학을 위하여, 파리, 드노엘, 2009 (ISBN 978-2-2072-61392) 2 The Radicant, 뉴욕/파리, Sternberg Press/Les Presses du Réel, 2009 - (ISBN 978-1-933128-42-9) 3 후반 작업. 시나리오로서의 문화: 예술이 현대 세계를 어떻게 재프로그램하는지, 뉴욕, 루카스, 스턴버그. 프랑스어 버전: Dijon, Les Presses du Réel, "Documents on Art" 컬렉션, 2002 (ISBN 978-2-84066-101-6).4 삶의 형태. 현대 미술과 자아의 발명, 파리, 드노엘, 1999(2009년 재발행) (ISBN 978-2-2072-55018). 5 관계미학, 종, Les Presses du Réel, 2002. 6 관계미학, 디종, Les Presses du Réel, 1998 (ISBN 978-2-84066-030-9). 7 The Tertiary Era, Paris, Flammarion, 1997 18 (ISBN 2-08-067453-6) (BNF 36180660). 8 L'Exforme, Paris, PUF, 2017. 스페인어 원본 출판: La Exforma, Buenos Aires, Adriana Hidalgo, 2015. 영어 버전: The Exform, London, Verso, 2016; 9 양식 및 경로, t. I: Heterochronie, Dijon, Les Presses du Réel, 2018; 10 양식 및 경로, t. II: 토폴로지, 디종, Les Presses du Réel, 2018. 포함. 자본세의 미학, PUF, 2021.
현대는 공간의 돌연변이가 일어나는 시대, 근대 공간의 매둡 같은 배, 인류학은 새로운 것 아니다 공간 적응 방법의 진화 도구로서의 판소리 연구, 한국적 공간의 주인공 공간에서 목소리 없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할 것 같다
광주 비엔날레 총감독 니콜라 부리오 누구인가?: 별로 말이 없고 자유 방임형 멋과 카리스마 넘친다 그의 저서는 매우 난해하다 그는 알튀세르 연구자로 세계적인 미술계 인사다. 40여개 세계적 미술행사 큐레이터를 했다 파리 팔레 도쿄의 창안자였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그는 영국 테이트 브리튼(Tate Britain) 큐레이터를 했다. 인간의 상호성과 사물의 관계성을 중시한다 중앙과 변방(주류와 비주류)의 차이성 대한 독창적 사고를 제시하다 파리 국립 미술대학 총장(학장)도 했다.
[30회 광주비엔나레] 총체적 오페라 판소리아트[萬音譜], '세계미술판' 흔들어 // 칸디스 윌리엄스(Kandis William) 작품 "백인들이 우리 모두를 죽이기 위해 만들어낸 신과 괴물" 그녀는 베를린과 LA에 거주하는 예술가, 작가, 편집자 및 출판인. 그녀는 콜라주 예술, 공연 예술, 출판 작업으로 비평가의 찬사를 받았다. 그녀는 인종 문제, 민족주의 및 기타 여러 범주를 탐구하는 예술로 잘 알려져 있다) / 비명을 지르는 오페라 '판소리 미술'이 필요한 이유
[부딪침 소리 feedback effect_코너] / 캔디스 윌리엄스(Kandis Williams) 아래 작품 <백인들이 우리를 모두 죽이기 위해 만들어 낸 신과 괴물들>(2024)
[캔디스 윌리엄스] 콜라주·퍼포먼스·비디오·설치·출판·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작업한다. 학제적 접근을 통해 백인성과 그 우월 성인종, 그리고 더 넓게는 민족주의와 권위의 구조·논리·효과 · 영향력을 연구한다. 작가는 인종·페미니즘·미학에 초점을 맞춘 교육플랫폼으로 발전한 출판 업체 카산드라 프레스를 설립했다. 이번 광주비엔날레를 맞아, 윌리엄스는 콜라주 연작 <백인들이 우리를 모두 죽이기 위해만들어 낸 신과 괴물들>(2024)을 선보인다.
작업은 킹콩, 프랑켄슈타인, 드라큘라, 울프맨, 스크림 시리즈의 고스트페이스 등 미국과 유럽 영화사에 등장하는 상징적인괴물들로 가득하다. 이 괴물들은 1900년대 초 자케이카 사탕수수 농장의 여성 노동자, 1967년 디트로이트 폭동 이미지,흑인 군인의 동등한 임금을 옹호한 노예 출신의 작가이자 상병, 전쟁 포로였던 제임스헨리 구딩 등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담은 다큐멘터리 사진 및 일러스트와 공존한다.
윌리엄스의 작품에는 너무 많은 요소가 들어차 있어 일부 컷아웃이 마치 같은 프레임을 공유하는듯 보인다. 정치적 사건, 영화와 삶, 공포와 역사 사이에 만들어지는 마찰과 혼란, 근접성으로 시공간이 뒤틀리는 것이다. 이같은 콜라주는 유럽의 식민주의가 저지른 잔학 행위를 견뎌내기 위한 수단으로서 만들어진 식민지적 네크로-상상력, 즉 식민지적 죽음의 상상력의 연장선상에서 '공포'라는 문학 장르에 대한 작가의 오랜 연구의 일환이다."
1 칸디스 윌리엄스(Kandis William) 유튜브 // 그녀는 인종적 식민지 폭력, 백인 우월주의 망상, 미학에 대한 질문을 융합한 광범위한 주제를 다룬다. // The press publishes lo-fi readers with texts by Black critical theorists, organises courses and produces artist zines and catalogues covering a broad range of topics that fuse questions of ethics, racial colonial violence, white supremacist delusion, and aesthetics.
Plattform: Kandis Williams / youtube.com / Plattform: Kandis Williams / On the occasion of Cassandra Press’ exhibition On Self-Defense – a Cassandra Press Reader in action. Co-curated by Jade Guarano Kuriki-Olivo
칸디스 윌리엄스(Kandis William) 예술에 대한 뉴욕 타임스 2021년 기사 // 칸디스 윌리엄스(사진 오른쪽), "국경 없는 춤추는 몸을 상상하다" Kandis Williams Envisions Dancing Bodies Without Borders (Published 2021) nytimes.com / Kandis Williams Envisions Dancing Bodies Without Borders (Published 2021) / The artist’s “A Line,” her first New York solo show, sets the tone for the ambitious new 52 Walker, run by the gallerist Ebony L. Haynes.
2014년 타이베이 비엔날레를 시작으로 인류세가 현대미술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3부작인 '대가속', '충돌 테스트'를 완성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비엔날레 40여개의 전시 등에서 총감독 큐레이터를 맟다
광주 본 전시 작품 / 작가 이름 확인도 제대로 못하고 정신 없이 / 백남준 TV 부처를 연상 / 생태와 환경이 주제?/ 1광주 본 전시 작품 / 생각보다 작품 소재가 무겁지는 않다.
[부리오 전시 이력]"스틸 단편 영화", 베니스 비엔날레, 1990;"우리는 하시엔다를 건설해야 합니다"(Éric Troncy 와 함께), CCC 투어, 1992;"아페르토", 베니스 비엔날레, 1993;"교통", CAPC 보르도, 1996;"합작 투자", Basilico Fine Arts, 뉴욕, 1996;"자본: 테이블, 다이어그램 및 설계 사무소", CRAC Sète, 1999;"연락처: 관계, DIY 및 소비자 작업", Kunsthalle Fribourg, 2001;"포스트프로덕션: 샘플링, 표시 및 프로그래밍", San Gemignano, 2001;"터치", 샌프란시스코 미술 연구소, 2002;"GNS: 글로벌 내비게이션 시스템", 팔레 드 도쿄, 파리, 2003;"플레이리스트", 팔레 드 도쿄, 2004;" 쿠도 테츠미 / 미셸 블레이지 ", 팔레 드 도쿄, 2004;"제로 재고: 프롤로그", MNAC 부쿠레슈티, 2004;" 토마스 허쉬호른 : 푸코 24시간", 팔레 드 도쿄, 2004;모스크바 비엔날레(HU Obrist, D. Birnbaum, I. Boubnova, J. Backstein, R. Martinez와 함께), 2005년 및 2007년;리옹 비엔날레(J. Sans와 함께): "지속의 경험", 2005;"번역"(M/M 이 기획한 Dakis Joannou 컬렉션), Palais de Tokyo, 2005;"경험이 있나요?" (P. Falcone 공저), 페스카라, 부쿠레슈티, 부다페스트, 2006;"Estratos", 무르시아, 2008;"Altermodern", 테이트 브리튼, 런던, 2009;"모노드롬"(Xenia Kalpatsoglou 및 Poka-Yo와 함께), 아테네 비엔날레 2011;"역사의 천사", Palais des Beaux-Arts, 2013;"요리책", Palais des Beaux-Arts, 2013;"대가속", 타이페이 비엔날레, 2014;"스레드(거리에 관한 환타스마고리아), 카우나스 비엔날레, 리투아니아, 2015;"위리쿠타", MECA 아과스칼리엔테스, 멕시코, 2016;"멀홀랜드 드라이브로의 복귀", La Panacée, 몽펠리에, 2017;"존 복", 라 파나세, 몽펠리에, 2017;"탈라 마다니(Tala Madani)", 라 파나세(La Panacée), 몽펠리에, 2017;"Sâadane Afif", 라 파나세, 몽펠리에, 2017;"Jacques Charlier: 회고전", La Panacée, 몽펠리에, 2017;"충돌 테스트: 분자 혁명", La Panacée, 몽펠리에, 2018;" Gianfranco aruchello : 회고전", Villa Arson, Nice; "제7대륙", XVI 이스탄불 비엔날레, 2019
31개 역대 최고의 규모 다양한 기관과 탈경계적 협업 / 1-2 전시실 부딪침의 소리 feedback effect / 3전시실 겹침 소리 polyphony / 4-5실 처음 소리 Primordial sound / 양림 소리 숲
30주년을 맞아 30개국 72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판소리, 모두의 울림은 현시대 복잡성의 좌표를 그리는 시도이다.
헤이든 더넘(1988년생,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은 현재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에서 거주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근 그녀의 작품으로는 뉴욕 타임스 스퀘어 스페이스에서 열린 개인전 inside darkness, there are no lines, 뉴욕 MoMA PS1에서 열린 퍼포먼스 7 Sisters(두 작품 모두 2019년)가 있습니다. 그녀는 다음 장소에서 전시와 퍼포먼스에 참여했습니다: 뉴욕 뉴 뮤지엄, 뉴욕 안드레아 로젠 갤러리, 로스앤젤레스 아티스트 큐레이티드 프로젝트, 브루클린 SIGNAL 갤러리, 뉴욕 컴퍼니 갤러리, 파리 루이비통 재단, 더블린 아일랜드 현대 미술관.
Dunham은 무대이든 갤러리이든 자신의 프로젝트가 놓인 용기를 신중하게 생각한다고 말합니다. 그녀는 이러한 공간을 단순히 중립적이고 빈 공간으로 접근하기보다는 내장된 메커니즘을 활용합니다. Red Bull Arts New York에서 열린 BIO:DIP 전시에서 얼음, 녹은 물, 응축, 증기 등 다양한 상태의 액체를 담은 조각품이 갤러리 바닥에 널려 있었습니다. 어느 순간 바닥 작품 속 웅덩이가 색이 바뀌어 직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하지만 Dunham이 저에게 설명했듯이, 이러한 예상치 못한 변화는 작품 개발의 일부입니다. 혼돈은 시스템의 한 구성 요소입니다.
안드리스우스 아루티우니안(Andrius Arutiunian)의 (Below)(2024)는 석유 추출의 부산물인 천연 역청이 실용적 목적과 제의적 목적을 오가는 재료라는 것에 주목하고 역청이 지표면으로 올라올 때 발생하는 소리를 활용한 사운드 설치 작품을 제작했다. 신화와 현대를 오가는 물성의 유동성과 정지된 형태감이 저주파 신호음과 어우러져 매혹적인 재료의 특성을 강조한다.
겹침 소리 polyphony_필립 자흐 Phillip Zach copy/
[필립 자흐(P. Zach)] 독일 코트부스에서 태어났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함부르크 미술대학에서 공부했고,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프랑크푸르트 슈테델슐레에서 공부했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로스앤젤레스에서 살았다. Hunger for Sand는 필립 자흐의 현재 프로젝트의 작업 제목. 2020년에 그는 다양한 장소로 여행을 떠나 모래 채굴과 세계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른 현상을 기록할 예정. 그의 여행은 그를 브란덴부르크, 인도, 중국, 하와이, 베이 지역으로 데려갈 예정이며, 그곳에서 그는 이러한 갈등을 각자의 방식으로 다루는 사람들을 만날 것이다. 2024년 베니스비엔날레 참가 / 아래 작품(부드러운 폐허)은 점유자가 없는 미지의 영토에 대한 잠재력을 시사한다. 완전히 새로운 세계를 탄생시킬 수 있다는 암시가 내포되어 있다
분쟁적 국경, 반-이주 장벽, 감금, 사회적 거리 두기, 분리 정책... 언뜻 서로 다른것처럼 보이는 이 화두들은 '공간', 그리고 그 정치적 구조라는 공유지를 갖는다.공간은 또한 페미니즘부터 탈식민지화, 기후 환경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회문제를 연결하는 매듭이며 공간의 구분은 언제나 지정학적이다.
이산화탄소와 도시 생활, 사막화와 이주, 삼림 벌채와 사회적 투쟁, 동물 생태계 파괴와 식물침입이 모두 잔혹하게 연결되는 새로운 세계 지도, 새로운 위상학의 출현을 기후변화의 주된 영향으로 볼 수 있다. 판소리, 모두의 울림»은 개인의 거처부터 인간이 점령한 지구 전역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에 대한 전시
판소리는 광주비엔날레에서 소개되면서 한글처럼 유명해질지도 모른다. 판소리는 정말 대단한 의미를 담고 있다 판이란 공간을 말한다. 소리는 시간을 말한다. 죽을 판 살 판 이 세상 돌아가는 걸 보면 전쟁 재왕과 환경 재왕으로 인류가 몸살을 앓는다 멸종할지 모른다고 말하는 예견가도 있다. 이런 가운데 소리 그 중에서 판소리는 목이 찢어지면서 나오는 소리는 예술이란 바로 그런 목소리를 낼 때 이 죽을 판 살판의 세상의 새로운 가능성이 열릴 수도 있다는 소리다 그걸 조형 언어로 가시화하는 것이 시각예술이 아닌가 그런 상상력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그런 그림을 이번 광주비엔날레에서 보여주려고 한 것 같은데 과연 가능한다. 아니 그런 상상력의 가능성을 실험하는 것이 아닌가 인류가 해결해야 할 담론에 대한 저항으로 예술은 그들의 발휘할 수 있는 가능성 즉 상상력을 최대로 발휘해야 한다 아래 작품에서 어떤 절규는 아니지만 절절한 사운드와 리듬감 넘치는 어떤 울림이 들려오는 것 같다. 그게 착시라로 상관이 없다 이번 전시는 모든 작품에서 판소리가 흘러나올 수 있다면 대성공이 되는 것이다
<광주 비엔날레 모두 하나로 나누는 밥상 공동체 마당> 마당 푸드 랩(Madang Food Lab)
기획 : 니콜라 부리오와 노암 시걸 장소: 비엔날레 전시장 1층 요리사 질 스타사르 협력: 라 파고드, 이영환 <아래사진> 광주 비엔날레 이탈리아 국가관 마당 잔치 // 손님이 메뉴를 선택하면, 동시에 색상 그룹과 사운드 시퀀스가 생성되어 레스토랑 안에 시청각 애니메이션으로 방송된다. 그렇게 하나하나 누적되어 퍼포먼스에 참여한 모든 관객의 추억들이 아카이브 기록이 된다.
태고부터 현대에 이르는 기나긴 예술의 역사에서 먹거리는 많은 작품의 주제나 소재로쓰여 왔다. 그렇다면 레스토랑 역시 한 과정을 종합해낸 완전체로서 창작하는 장치로 여길 수 있다. 오케스트라나 극단을 떠올려도좋다. 다양한 부문이 있고, 악보도 갖추었으니 말이다.
자세히 보면 레스토랑은 예술과 유사하다. 레스토랑에는 시각 예술의 형태감이,조각의 물성과 양감이, 회화의 색감과 질감이 음악이 소리를 반복해 생성한 리듬이 존재한다. 퍼포먼스 안무와 다를 것 없는 홀서빙이 벌어지고, 건축 예술 못지않게 공간이구성되고 활용된다. 메뉴와 레시피는 문학에비견될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교차하고 서로직조되는 한가운데에서 식사를 하는 당신은관객이자 청취자이자 독자가 된다. 레스토랑은 지속, 반복, 소멸과 무상, 각양각색 시간성들의 대결 가운데 존재한다.그러므로 레스토랑은 풍부한 경험과 간섭의 장, 리좀과 같다.제15회 광주비엔날레의 레스토랑 마당푸드 랩'은 프로젝트로서 이해해야 한다.시식용 요리를 제공하면서 제작 과정 일부를드러낸다. 방문객들은 요리사들이 만든 요리를 따라 직접 재료들을 조합해 볼 수 있으며,그 과정에서 자신의 취향을 자문할 수 있다.또한, 냉장고·미 장 플라스(mise en place).재료 손질·레시피 팔레트 등 음식이 탄생하는 데에 관여하는 것들을 접한다. 그렇게 각자 자신만의 메뉴를 만들어 친구와 나눌 수도 있다.다면적 연결 원리를 따라, 다양한 맛과 무한한 재료 조합을 형식화하고자, 기본레시피는 색상 차트로 재해석된다. 더 나아가, 한국 전통악기 소리로도 해석된다. 손님이 메뉴를 선택하면, 동시에 색상 그룹과 사운드 시퀀스가 생성되어 레스토랑 안에 시청각 애니메이션으로 방송된다. 그렇게 하나하나 누적되어 퍼포먼스에 참여한 추억으로 기록된다. - 글 질 스타사르(Gilles Stassart)
호랑가시나무 아트 폴리곤 근처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근처 / 낡은 집과 오래된 숲이 인공 꽃 장식으로 빛난다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참여작가 // 사단 아피프(Saâdane Afif), 하시브 아흐메드(Haseeb Ahmed), 데니즈 악타시(Deniz Aktaş ), 노엘 W. 앤더슨(Noel W. Anderson), 안드리우스 아루티우니안(Andrius Arutiunian), 케빈 비즐리(Kevin Beasley), 벤디마겐 벨레테(Wendimagegn Belete), 비앙카 본디(Bianca Bondi), 도라 부도어(Dora Budor), 피터 부겐후트(Peter Buggenhout), 안젤라 블록(Angela Bulloch), 알렉스 세르비니(Alex Cerveny), 쳉 신하오(Cheng Xinhao), 최하늘(Choi Haneyl), 가엘 쇼안느(Gaëlle Choisne), 안나 콘웨이(Anna Conway), 빈타 디어(Binta Diaw), 존 도웰(John Dowell), 헤이든 던함(Hayden Dunham), 리암 길릭(Liam Gillick), 로리스 그레오(Loris Gréaud), 마티어스 그뢰벨(Matthias Groebel), 매튜 안젤로 해리슨(Matthew Angelo Harrison), 마르게리트 위모(Marguerite Humeau), 아가타 인가든(Agata Ingarden), 전혜주(Hye Joo Jun), 전형산(Jun Hyoung San), 김형숙(Kim Hyeong Suk), 김자이(Kim Jayi), 김영은(YoungEun Kim), 도미니크 노울스(Dominique Knowles), 아그니슈카 쿠란트(Agnieszka Kurant), 권혜원(Hyewon Kwon), 네타 라우퍼(Netta Laufer), 브리아나 레더버리(Brianna Leatherbury), 이예인(Yein Lee), 오스왈도 마시아(Oswaldo Maciá), 미라 만(Mira Mann), 신시아 마르셀(Cinthia Marcelle), 블라디슬라프 마르코프(Vladislav Markov), 보 멘데스(Beaux Mendes), 미리암 미힌두(Myriam Mihindou), 나미라(Na Mira), 사디아 마르자(Saadia Mirza), 데이비드 누난(David Noonan ), 카트야 노비츠코바(Katja Novitskova), 조세파 응잠(Josèfa Ntjam), 에메카 오그보(Emeka Ogboh), 프리다 오루파보(Frida Orupabo), 리디아 오라만(Lydia Ourahmane), 미미 박(Mimi Park), 필립 파레노(Philippe Parreno), 아몰 K. 파틸(Amol K. Patil), 해리슨 피어스(Harrison Pearce), 루시 레이븐(Lucy Raven), 타비타 르제르(Tabita Rezaire), 마리나 라인간츠(Marina Rheingantz), 마리나 로젠펠드(Marina Rosenfeld), 맥스 후퍼 슈나이더(Max Hooper Schneider), 프랭크 스컬티(Franck Scurti), 손수민(Soomin Shon), 주라 셔스트(Jura Shust), 마리아나 심넷(Marianna Simnett), 소피아 스키단(Sofya Skidan), 아나스타시아 소수노바(Anastasia Sosunova), 야콥 K. 스틴센(Jakob Kudsk Steensen), 성 티우(Sung Tieu), 줄리앙 아브라함 '토가'(Julian Abraham 'Togar'), 언메이크랩(Unmake Lab), 유얀 왕(Yuyan Wang), 앰버라 웰만(Ambera Wellmann), 캔디스 윌리엄스(Kandis Williams), 필립 자흐(Phillip Zach)
오를랑과 특별전 광주 미디어아트 플랫폼 미술관
오를랑은 생존하는 우리 시대 가장 위대한 작가다. 이번 광주 특별전에 참가하다. 몸을 더하고 빼고 곱하고 나누면서 모든 장르의 예술에 도전하는 예술가다. 그녀는 물체인 몸을 예술의 제단을 위해서 바치는 투신의 여신 같다.
나는 나의 몸을 예술에게 바쳤다 이 처절한 외침 혁명과도 가까운 선언을 통해 당신엑 묻는다 당신은 인생에서 무엇을 바치는가?
31개 국가관에서 다양한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광주비엔날레 관련 전시장소는 흰색과 노란색으로 미니멀한 사각형을 레이어 방식으로 장소 표지를 디자인하다 바코드는 필수다
[31곳 국가관] [31곳 국가관] 1 오스트리아 국가관
광주비엔날레 작년 7곳 국가관에서 올해 31곳으로 늘어나다. 전시수준은 지난번보다 훨씬 높아졌다. 이탈리아 국가관 이번에 31곳 국가관이 있다. 나는 B팀이라 그중 7-8개 정보만 볼 뿐 정말 광주비엔날레 30년 만에 큰 성장을 한 셈이다 요즘 한류와 함께 참여하고자 하는 국가가 늘 수밖에 없을 것이다.
오래간만에 정말 노래 같은 노래를 들어보다 음악의 나라 오스트리아 국가관
[31곳 국가관] 2 스페인 국가관
한국전통 매듭의 디자인과 황홀한 색채과 그리고 음표 음의 높낮이를 창의적으로 결합한 스페인 작가 홍익대 대학원 졸업. 이번 광주비엔날레 관련 전시장소는 흰색과 노란색으로 미니멀한 사각형을 레이어 방식으로 장소 표지를 디자인하다 바코드는 필수다
스페인관 이번 광주비엔날레 주제를 우리가 가시적으로 잘 보여주는 스페인 국가관 그의 사운드 아트를 부글부글 끓고 있는데 이 어지럽고 험난한 세상에서 판소리의 절규처럼 소리를 내는 사운드 아트다 작가는 이 작품의 모티브는 역시 이 지역 전통 음악과 판소리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작가 소개 아이노아 마르티네즈 Ainhoa Martinez 스페인 / 설치미술 스페인 출신으로 홍익대학교 회화과에서 석사를 마쳤다.2010년~2015년,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 학사, 미술과 / 마드리드(스페인)2018년~2021년, 홍익대학교, 석사, 회화과
서울(대한민국)개인전 8회 / 단체전 20회 이상- 2023.03.21~ 04.02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먼 후일", 개인전, 서학동 사진미술관, 전주, 전북. - 2022.11.26~ 12.09 연석산미술관레지던스 5기 아이노아 게인전, 개인전, 연석산미술관, 완주, 전북.
2022.09.01~12.01 "2022 연석산미술관레지던스 5기" 레지던스 연석산미술관, 완주, 전북.- 2021.12.10~12.27 "The Journey Behind Reading" 개인전. 갤러리해리, 고창, 전북.- 2021.11.11~12.11. "SCIENTIFIC LANDSCAPE : I DID NOT REALLY KNOW BEFORE" 개인전, 오재미동 갤러리, 서울시.스페인에 온 아이노아라고 한다.
홍익대학교에서 회화과에 대한 석사를 공부했다. 아이노아는 보스턴, 스페인, 네덜란드, 한국에서 살았다. 여러 나라에 살면서 한국, 중국, 이탈리아, 스위스, 네덜란드, 스페인, 미국에서 회화, 사진, 조각, 설치 등 여러 집단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그리고 한국에서 생활하는 동안 아이노아의 주요 미술 프로젝트로 8번의 개인전을 보여주었다.
이번 광주비엔날레 주제를 우리가 가시적으로 잘 보여주는 스페인 국가관 그의 사운드 아트를 부글부글 끓고 있는데 이 어지럽고 홀난한 세상에서 판소리의 절규처럼 소리를 낸다 작가는 이 작품의 모티브는 이 지역 전통 음악과 판소리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하다
작가 소개 아이노아 마르티네즈 Ainhoa Martinez 스페인 / 설치미술 스페인 출신으로 홍익대학교 회화과에서 석사를 마쳤다.2010년~2015년,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 학사, 미술과 / 마드리드(스페인)2018년~2021년, 홍익대학교, 석사, 회화과 /서울(대한민국)개인전 8회 / 단체전 20회 이상- 2023.03.21~04.02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먼 후일", 개인전, 서학동 사진미술관, 전주, 전북. - 2022.11.26~ 12.09 연석산미술관레지던스 5기 아이노아 게인전, 개인전, 연석산미술관, 완주, 전북.- 2022.09.01~ 12.01 "2022 연석산미술관레지던스 5기" 레지던스 연석산미술관, 완주, 전북.- 2021.12.10~12.27 "The Journey Behind Reading" 개인전. 갤러리해리, 고창, 전북.- 2021.11.11~12.11. "SCIENTIFIC LANDSCAPE : I DID NOT REALLY KNOW BEFORE"
개인전, 오재미동 갤러리, 서울시.스페인에 온 아이노아라고 한다. 홍익대학교에서 회화과에 대한 석사를 공부했다.아이노아는 보스턴, 스페인, 네덜란드, 한국에서 살았다. 여러 나라에 살면서 한국, 중국, 이탈리아, 스위스, 네덜란드, 스페인, 미국에서 회화, 사진, 조각, 설치 등 여러 집단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그리고 한국에서 생활하는 동안 아이노아의 주요 미술 프로젝트로 8번의 개인전을 보여주었다.
[31곳 국가관] 3. 캐나다 국가관
캐나다 국가관은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캐나다 원주민 우리의 조상이기도 한 이누이트 프리미티브 아트가 소개 / 내가 본 국가관은 31개 중에서 4팀으로 나눴다. 그래서 내가 볼 수 있는 것은 겨우 7개 뿐이다. 다른 국가관은 어떤 전시인지 궁금하다 / 장소: 양림미술관
덴마크 국가관 작품은 주제가 페미니즘과 인권인가 좀 난해하다 전시장 입구에 덴마크 음식 맛보기 말린 청어와 우리의 팥떡처럼 생긴 케이크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라 내 입맛에는 익숙하지 않았다.
[31곳 국가관] 4. 덴마크 국가관 장소 31만세 운동길 6
[31곳 국가관] 5. 폴란드 국가관 장소 이이님 스튜디오
국가관 중 역시 가장 멋진 장소는 이이남 스튜디오 / 전자 풍속회에서 눈이 분위기 있게 내린다 / 여기서 폴란드의 첨단 미디어 작품이 소개된다 여기 폴란드 큐레이터는 작품
<장소 이이남 스튜디오 폴란드 국가관: 정적 쾌락>
백남준과 존 케이지의 모든 우주의 근원적 에너지로서 파동의 원리와 현대 문명의 특징인 유연한 유동성을 주시하는 Paweł Janicki는 뉴미디어 아티스트, 음악 공연 작품 작가, 아트 프로젝트 큐레이터, 프로듀서이다.
그는 1974년에 태어났으며 브로츠와프에서 살고 작업한다/ 파벨 야니츠키의 활동은 분류하기 매우 어렵다. 그의 작품에서 그는 주로 음악, 현대 및 미디어 아트, 포스트휴머니즘적 관행에서 영감을 얻는다. 그는 생성 음악과 마이크로사운드에 참여하지만, 그의 작곡은 때때로 시각적 작품(예: 프랙탈 애니메이션)의 형태를 취하기도 한다.
그는 알고리즘과 상호작용 시스템을 기반으로 작곡을 하고, 설치물과 퍼포먼스도 한다. 그는 전자 및 전자음향 아방가르드에서 영감을 얻는다. 그는 스스로 설계한 프로그램과 군사 또는 상업 기술을 활용한다.
Janicki는 GameBoy 콘솔에서 음악을 연주하는 음악 그룹 Gameboyzz Orchestra Project의 창립 멤버이다. 그는 WRO Lab을 관리하고 프로그램 팀의 일원인 WRO Art Center와 협력하고 있으며, Youth Behind the Machines Group, Nemesis, Job Karma, 25fps Group, Samploza Lab Anssample과도 협력한다.
그는 WRO Media Art Biennale과 Gwangju Biennale과 같은 실험 음악, 시각 예술, 뉴미디어 아트와 관련된 수많은 축제와 전시회에 참여했다. 2004년에는 인터넷 퍼포먼스 Ping Melody 로 Tokyo University Haramachida에서 상을 받았다
이번 광주에서 달라진 점은 한국어를 쓰는 외국 작가와 외국 큐레이터(폴란드 국가관과 이탈리아 국가관)가 늘었다는 점이다 이 스페인 작가(홍익대 대학원 졸업)도 한국어로 설명 이 작가는 판소리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을 하다. 제대로 표현을 못해 한국인 내면에 부글부글 끓는 소리를 첨단 기술이 들어가는 사운드 모바일 아트로 전환하다
Janicki는 2024년 광주 비엔날레에서 폴란드를 대표하는작가이면서 Katastematic Pleasures 전시회의 큐레이터이기도 하다. 이 전시의 제목은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 유래한 용어로, 불필요한 욕망, 불안, 활동을 버리고 영적, 지적 추구에 몰두하는 상태를 말한다. Janicki는 Przemysław Jasielski, IP Group, Madina Mahomedova, Alicja Klich와 협력하여 방문객이 개인적이고 지역적인 관점을 예술의 글로벌 맥락으로 가져올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있다.
사람이 물과 공기에 오염된 상태에서 산소는 적고 탄소가 지나치게 많은 자연 환경에 노출되면 감기에 걸리거나 전염병에 걸린다. 그 사람의 건강상태도 극도로 위험해질 수 있다. 그의 목소리는 또한 정상적이고 않고 이상한 쉰 소리가 나오고 기침을 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지구가 물과 공기가 오염된 상태에서 모든 물리적 물체의 파동이 정상적인 소리 판의 소리를 나오지 않게 되는 것이다. 지금 세상이 그런 지도 모른다.
전 세계 사랑과 전 세계 지구가 그렇게 제대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마치 감기환자처럼 그런 세상을 은유하는 작품이 폴란드 국가관에서 규모가 작은 오브제작품이지만 선보였는데 그 여파가 적지 않다. 이번 전시의 주제와 잘 맞는 작품인지 모른다 그 작가의 이름은 Pawel Janicki 백남준의 정신을 이어가는 모든 물체가 이상한 노래를 내는 파동을 주제로 했다
내가 본 7개국 국가관에서 역시 백남준의 일상과 예술은 연결하려는 정신 등 현장성, 유동성 역동성 순환성 연결성 정신을 담고 이어가는 폴란드 관이 최고
거기다 AI 첨단 전자 하이테크를 활용하다. 이이남 스튜디오로 장소로도 최고다 인간과 기계의 관계를 대립적이기보다는 친밀감을 준다. 가운데 물이 흐르는데 그것은 인간과 기계를 사이버네틱스 사회 속에서 연결시켜주는 하나의 통로처럼 보인다. 고난이도 작품이다. 이이남 스튜디오 커피 맛 물이 다른가! 정말 초유의 맛이다. 케이크도 그렇다 여기서 명소가 되다. 이렇게 좋은 환경인지 몰랐다
<나를 기억해 줘> 폐쇄된 순환 회로 속에서 유압 시스템이 검은 액체를 단계적으로 펌프질한다. 천천히 하나씩 검은 액체는 속이 빈 파이프를 채우고, 반투명 화면의 표면에는 기계를 배경으로 한 사람과 사람을 배경으로 한 기계의 커다란 판화가 나타난다.
작가는 대우그룹에 인수되었던 바르샤바 소재의 폴란드 승용차 공장 FSO 의 아카이브 자료를 바탕으로 이 그림을 만들었다. 대상을 알아보지 못하도록 표현과 형식을재창조했으며, 과거이면서도 미래인 이미지를 동시에 나타냈다.
유압으로 인해 조각이 액체로 채워져 사이클 연속에따라 독특한 패턴을 생성한다.탱크, 펌프, 밸브, 스위치, 센서, 파이프 등으로 구성된 이 공간적 오브제는 전기로 제어되는 완전 자동 시스템을 가지며, 기계와 로봇 - 사이보그의 혼종을 위한 자리가 있는 근미래에 대한 미래비전, 혹은 대안적인 현재를 제시한다.
이 비전은 낡았지만 동시에 생동감이 넘치며, 관객들을 미래로, 아니면 대안적현재의 세상으로 인도한다.이 설치작품 프로젝트는 베니스 비엔날레 출품을 위한 것이었다1<이 작품이 왜 이이남 스튜디오 전시되는 지 바로 짐작할 수 있다.
이이남과 같이 보다 변형된 뉴미디어 작품이기 때문(?)>
플라스틱으로 만든 작품인데 자세히 보면 플락스틱 가운데로 물이 흐른다. 유동성이 중요한 시대라는 암시하는 것 같다. 이런 작품을 구현하려면 첨단 전자 하이테크 필수불가결하다(아래하단). 사실 혼자가 하기 힘들 많은 조력자를 필요로 한다.
작업 과정도 영상으로 보여준다. 미래지향적이고 아름다운 내일의 세상을 열어보려는 열정도 보여준다. 유토피아지 디스토피아는 아니다. 단지 혈관이 원활하게 잘 통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도 동반되어야 생각이 담긴 것 같다.
폴란드관은 아예 큐레이터(폴란드인 여성) 이 작품은 예술을 즐기라는 것이 주제라고 한글로 설명한다. 가운데 남성 작가 Paweł Janickir, 자신의 작업인 영상에 대해 설명하다 백남준의 이야기를 곁들인다. 뉴미디어 작가이니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수준이 상당한 영상 작품이다.
사람이 물과 공기에 오염된 상태에서 산소는 적고 탄소가 지나치게 많은 자연 환경에 노출되면 감기에 걸리거나 전염병에 걸린다. 그 사람의 건강상태도 극도로 위험해질 수 있다 그의 목소리는 또한 정상적이고 않고 이상한 쉰 소리가 나오고 기침을 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지구가 물과 공기가 오염된 상태에서 모든 물리적 물체의 파동이 정상적인 소리 판의 소리를 나오지 않게 되는 것이다. 지금 세상이 그런 지도 모른다. 전 세계 사랑과 전 세계 지구가 그렇게 제대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마치 감기환자처럼 그런 세상을 은유하는 작품이 폴란드 국가관에서 규모가 작은 오브제작품이지만 선보였는데 그 여파가 적지 않다. 이번 전시의 주제와 잘 맞는 작품인지 모른다 그 작가의 이름은 Pawel Janicki 백남준의 정신을 이어가는 모든 물체가 이상한 노래를 내는 파동을 주제로 했다.
폴란드관 <알리차 클리 흐 : 나에게 더이상 예술은 없다 스크린 인쇄작업> 티셔츠 색이 너무 이쁘다. 적막하고 재미 없는 전시장에서 소란을 피우게 하고 일생과 예술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이런 식의 티셔츠에 관객이 원하는 문구를 직접 새겨 넣어 만들기 만한 것도 없디
[31곳 국가관] 6 이탈리아 국가관
이탈리아 문화원 많이 활용하시기를 관장님 매우 친절하시다
이탈리아 국가관 젊은 작가 소개 인간의 외로움을 주제로 하다. 아카이브 전시 한국 일본 미국 영국 이탈리아 등 외로움의 원인 통계 분석 영국에는 외로움 문제를 개인적 문제로 보지 않고 사회적 차원에서 해결할 문제로 보다. 영국정부는 <국민외로움해소장관>을 임명하다. 하긴 신자유주의 발상지 답다.
인간은 태어날 때 고독을 선고받는다. 이 문제는 삶과 죽음 만큼 보편적 문제이다. 이를 각 나라 다니면서 인터뷰 조사를 기반으로 시각작품화하다.
[31곳 국가관] 7 페루 국가관
페루 국가관 뒷뜰 여유롭고 정겹다. 이번 광주 특징은 다 생존 작가 작품 / 도시가 예술화될 때 그 장소성이 제대로 살아난다 페루 국가관 영상 작품 수준 높다
1양림문화센터 언제 세워진 것인가 품격이 있다 // 과거와 현재를 잇는 징검다리 // 1904년 광주읍성 밖의 광주천 건너에 있는 양림동에 유진 벨, 오웬 등을 비롯한 서양인 선교사들이 모여 교회, 학교, 병원을 개설함으로써 기독교 복음 전파의 터전이 만들어졌다./또한, 도심에 있으면서도 숲이 우거져 풍경이 아름다운 양림동은 부유한 동네로 전통문화와 서양문화가 결합돼 한옥과 서양식 건물, 선교문화 유적지, 400년 된 노거수 호랑가시나무 등 우리의 전통 문화재가 많이 보존되어 있는 근대역사마을 / 시인 김현승, 음악인 정율성 등 많은 문화예술인을 배출하기도 한 곳이니만큼 현재에 이르러서는 문화마을로 불리며 각종 문화예술사업과 프로젝트가 진행 중
광주에서 하는 세계미술 여행 괜찮다 베니스까지 가서 보려면 너무 경비가 많이 든다
사진출처 아래 사이트
https://ocula.com/magazine/art-news/gwangju-biennale-2024-pansori-shamans-chants/
현대미술가들 지구상을 쓰레기 다 흡입하는 진공청소기기 같다. 그런 흉악한 쓰레기가 놀라운 아트로 만드는 예술가들의 상상력은 정말 대단하다
백남준 50년 전에 TV부처와 TV정원에서 경고한 전쟁재앙과 환경재왕을 최소화하는 데 예술도 기여할 때가 되었다 이번 광주는 이런 작은 역할을 할 수 있을까 하여간 환경재앙은 이제 피할 수 없는 우리의 피부에 와 닿은 긴급한 문제로 다가오고 있다 //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부터 홍수, 사막화,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을 포함한 기후 변화에 이르기까지, 인류와 우주의 관계는 지난 몇 년 동안 극적으로 변했다.'우주에 대한 우리의 변화된 감각과 인식에 대한 심오한 논의가 필요한 때이다.' - 부리오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부터 홍수, 사막화,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을 포함한 기후 변화에 이르기까지, 인류와 우주의 관계는 지난 몇 년 동안 극적으로 변했다.'우주에 대한 우리의 변화된 감각과 인식에 대한 심오한 논의가 필요한 때이다.' - 부리오 Gwangju Biennale 2024 Draws Inspiration from Shamans’ Chants / ocula.com / Gwangju Biennale 2024 Draws Inspiration from Shamans’ Chants / Artistic Director Nicolas Bourriaud has proposed pansori, a Korean form of musical storytelling, as a way of framing artists' ideas about space.
한국은 저비용으로 최고급 예술을 즐기는데 천재적 재능을 가지고 있다 판소리가 바로 그런 것이다. 서양의 오페라(천문학적인 자본과 시간과 공간과 인원 동원등이 필요하다)를 장소 시간 자본을 최소화하면서 그에 못지 않은 울림과 감동을 주는 한국 남도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소리 집약적 공연예술 양식이다. 아무리 돈이 없고 빈곤해도 그런 와중에서도 예술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한 셈이다.
Les oiseaux territorialisent l’espace par leur chant. L’art contemporain territorialise l’art dans le monde entier par le chant (son en apesanteur). C’est la façon de dominer le monde, comme le dit Nam June Paik, la déterritorialisation. Nam June Paik pensait que l’art de la déterritorialisation était impossible si l’art d’aujourd’hui ne devenait pas une exposition de musique. C’est pourquoi le titre de sa première exposition était <Exposition de musique>. Il s’agit d’une forme d’art véritablement non possessive, et c’est une déclaration symbolique qu’elle n’est pas limitée par le temps, l’espace et le capital grâce à la technologie de communication électronique de pointe.
Birds territorialize space through song. Contemporary art territorializes art all over the world through song (weightless sound). This is the way to dominate the world in the way that Nam June Paik calls deterritorialization. Nam June Paik believed that deterritorialization art was impossible if art today did not become an exhibition of music. That is why the title of his first exhibition was <Exhibition of Music>. This is a truly non-possessive art form, and it is a symbolic declaration that it is not bound by time, space, and capital through cutting-edge electronic communication technology.
새들은 노래를 통해 공간을 영토화한다 현대 미술은 노래(무중력 사운드) 통해서 전 세계 예술을 영토화한다. 이건 백남준이 말하는 탈영토 방식으로 세계를 지배하는 방식이다. 백남준은 오늘날 예술이 음악의 전시가 되지 않으면 탈영토미술이 불가능하다고 본 것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그의 첫 전시 제목은 <음악의 전시>다. 이건 그야말로 무소유의 예술로 첨단의 전자 통신의 기술로 시간과 공간과 자본의 구애를 받지 않게 된다는 상징적 선언이리라
광주비엔날레 총감독 부리오 아트리뷰와 인터뷰 3일전 / 1995년 백남준 광주비엔날레 처음 열렸을 때 얼마나 좋았으면 초록색 가방을 들고 다니면서 자신이 잘 아는 외국 작가들 등등에게 캐시(현금)를 나눠주었다. 이건 하나의 퍼포먼스지만 광주를 세계에 알라는 가장 효율적 홍보수단이었을 것이다. 어디서 그런 아이디어가 나왔는지 천재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그가 이 행사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알 수 있는 놀라운 징표였다//
[질문 ArtReview]: 아마도 올해 광주비엔날레의 주제인 판소리 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판소리 는 어떤 의미에서 과거(전통이라는 의미에서)로 이동하여 현재를 바라보는 것입니까?
[대답 니콜라 부리오]: 저는 비엔날레가 모든 지평에서 온 사람들이 일시적으로 모이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이 위치한 장소에 매우 강하게 뿌리를 내려야 한다고 믿습니다. 제가 연구하는 동안, 저는 판소리 라는 정말 전형적인 한국 음악 형식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 판소리는 시와 북을 특징으로 하는 일종의 미니멀리즘 오페라입니다. 한 명의 가수와 한 명의 북 연주자가 있는 이 형식은 17세기 후반에 한국 남부에서 나타났고, 샤머니즘 의식을 수반하기 위해 광주에 매우 국한되었습니다. 그런 다음 수세기가 지나면서 한국 전역에서 대중적인 오락 형태가 되었습니다.
당신이 말했듯이 그것은 매우 역사적이며, 샤머니즘의 역사와 연결되는 또 다른 종류의 닻이라는 것은 사실입니다. 샤머니즘은 바로 다른 공간적 영역을 탐구하는 방법입니다. 궁극적으로 전시의 주제는 공간입니다. 저는 미술사에서 매우 흔하고 거의 진부한 주제를 탐구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기후 변화와 인류세 시대를 다른 관점에서 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공간과 소리를 연결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전시의 부제는 21세기의 사운드스케이프 입니다. 모든 풍경은 또한 사운드스케이프이지만, 우리는 그것을 잊고 있는 듯합니다?
카탈로그에는 과학 철학자 뱅시아네 데스프레와의 인터뷰가 있습니다. 그녀는 새들이 노래를 통해 공간을 영토화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저는 사람들이 이주할 때, 예를 들어 망명 생활을 할 때, 고향의 소리를 듣는 경향이 있는 방식과 이를 연관시킵니다. 소리와 공간, 노래와 영토 사이의 연결은 오래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제가 이것을 탐구하고 싶었던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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