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문화재단 주최 백남준 생일 이브닝 파티(2024년 7월 19일)에 참가해주신 많은 분들 모두가 백남준의 미소를 닮았네요 모두 백남준 잘린 넥타이를 매고 좋다고 백남준 은하계 속에서 즐겨워하고 있네요 <작성중>
13세기 칭기즈칸은 무력으로 세계를 지배했지만, 20세기 백남준은 문화로 세계를 지배했다. 그래서 백남준을 문화 칭기즈칸이라고 부른다. 아래에서 보듯 백남준은 1963년에 이미 유럽의 목줄을 개처럼 이리저리 끌고 다녔다. 물론 상징적이고 예술적인 퍼포먼스였지만 말이다.
백남준문화재단(Nam June Paik Cultural Foundation)은 백남준(白南準, Nam June Paik)의 예술적 업적을 기리고 백남준의 창조적 혁신적인 정신적 유산을 계승・발전하고 이를 통해 국내외 문화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2012년에 문화체육부 산하 공식문화재단으로 설립되었다. /조직:이사장으로 김홍희 (전 서울 시립미술관 관장, 카셀도큐멘타14 감독선정위원(2013), 광주비엔날레 총감독(2006),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2003)
[백남준문화재단 임원진 소개 최근에 변경이 있다] 이사: 이영혜 (디자인하우스 대표), 이남식 (서울예대 총장), 강애란 (이화여대 교수), 김금미 (아트앤아카이브 리서치센터 대표), 김정화 (서울 공예박물관장), 김원 (건축환경연구소 광장대표), 박소연 (위즈크리 에이티브대표), 서진석 (전 백남준 아트센터 관장, 대안공간 루프 대표), 이경은 (아트링크대표), 이대형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예술감독 (2017), 전 현대자동차 아트랩 디렉터), 이정성 (아트마스타 대표), 홍성은 (레이니에 그룹회장) 국제 이사로 이경화 (재미 미디어 아티스트) / 이경희(수필가) 여사 황병기 (대한민국예술원 부회장),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장) 이 단체 이사였다 2012.7.30 문화체육관광부 법인설립 승인 / 목록화 사업 / 기간: 2013.5.1.~2014.2.28 대상:국내공공기관 소장 백남준 작품 국내소장 비디오조각품73점 목록화 / 전시연보 작성및 해외 전문가 네트워킹 / 국내세미나 서울시립미술관 SEMA 1회 2013년 7월 19일 2회 2014년 1월 22일 / 국제세미나 2014년 2월7일
<월간미술 이기영 대표도 참석> <이경은 백남준문화재단 이사, 백남준 박사 김금미 선생, 공예박물관 초대관장 김정화 선생, 중앙일보 뉴욕특파원 출신 남정호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본부장, 이정성 대표, 김홍희 이사장 천호선 문화행정가, 사진가 임영균, 사진가 이은주 선생, 박만우 백남준아트센터 관장 송정숙 보건복지부 장관, 김종규 선생(200만원행사비로 기부), 건축가 김원선생 디자인 하우스 김영혜 대표 백남준포럼 이상미 대표. 김형순, 이지현 등등 많이 참석> 사진 백남준문화재단 주최 백남준 생일 이브닝 파티(2024년 7월 19일)에 참가해주신 많은 분들 모두가 백남준의 미소를 닮았네요 모두 백남준 잘린 넥타이를 매고 좋다고 백남준 은하계 속에서 즐겨워하고 있네요 제 옆에 진영선 박사 고려대 명예교수 BTS 실버 아미로 전 세계를 다니면서 <백남준과 BTS>를 학술활동으로 알리고 있다. 진교수는 1984년 처음 백남준을 파리에서 만나 알게 되었고 나중에 백남준과 공동작업으로 팔만대장경 작업을 하기도 했다 당시 백남준은 뉴욕에 있고 몸이 불편해서 진교수가 팔만대장경 측의 허가를 받아 여러 각도에서 사진을 찍고 그것을 백남준에게 보내 같이 작업을 하게 되었단다
백남준 문화재단(이사장 김홍희) 주최 백남준 생신 이브닝 파티(2024년 7월 19일)에 김종규 선생님 오셨다. 항상 미술계 원로 선배로서 자리를 먼저 뜨신다. 나가면서 봉투를 하나 내 놓으신다. 그 금액을 공개해도 되겠냐고 사회자가 묻자, 좋다고 해 뜯어보니 200백만원이 들어 있었다. 대부분 미술 행사에 빠지지 않는 김종규 선생님 그러나 그는 항상 먼저 자리를 떠나시는 그리고 뭔가를 남기고 가신다.
<정부가 백남준 Road (정보 초고속도로) 뭐 이런 것을 만들어볼만 한데 우리가 한 게 없어서 너무 미안하죠 / 백남준 뭐 파괴하고 충격을 주고 백남준 동서가 뭔가 부딪칠 때 큰 사건이 일어나고 창조가 일어나고 그러잖아요. 이제 우리도 뭔가 부딪침 속에 새로운 것을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 때로는 전형적으로 백남준을 브랜드로 확장화 상업화하기도 필요하고요. 그는 세계적으로 너무 유명하잖아요> "남준! 남준! 백남준!" 백남준문화재단 제2기 이사장 역임한 <이혜영 대표(디자인하우스 대표 / 행복이 가득한 집 발행인)>의 덕담 우리가 백남준 앞에서 너무 미안하죠. 한 일이 없어서 분발해야죠. - 이영혜 (디자인하우스 대표)
백남준 문화재단 아래층에 있는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센터장 이경호 작가 미디어아트 작업실/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센터장인 이경호 작가, 백남준 생일 이브닝 파티(백남준 문화재단) 분위기 메이커로 멋드러진 샹송을 한 가락 뽑다. 점점 분위기가 고조되어 3층 공간을 온통 노래터로 만들어버렸다. 사무실이 달콤한 음악이 흐리니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그는 서울에도 작업실이 있는데 바로 이 건물 2층(아래)에 있다. 광줴서 지난번 이경호 센터장이 기획한 <백남준: 사랑은 10,000마일'> 지난 3월 30일까지 열렸다.
[제9회 백남준포럼(대표 이상미)] 오늘을 사실상 휴강이다. 3인방 모여서 핵심적 방향 대책을 고심하다
[제9회 백남준포럼(대표 이상미)] 백남준 생일을 맞아 백남준기념관(동대문) 카페에서 오늘 제9차 백남준포럼을 열었다 오늘은 사실상 여름 휴가다
전통 한옥이라 참 편안하고 친근한 맛이 난다. 오늘은 지금까지 8차에 걸쳐온 백남준포럼에 대한 평가 및 피드백 그리고 앞으로 계획에 대해서 두루 넓게 열린 대화를 가졌다. 오늘은 사실 포럼의 여름방학이다. 일당 백이라고 세 명이 모였지만 300명이 모인 것이나 마찬가지다. 3명이었지만 어제 백남준 생일파티 이브닝에서 만나 분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게 되어 좋았던 이야기 등 그 어느 때보다 토론은 생산적이고 좋은 아이디가 많이 나왔다.
오늘 평소에 말을 아끼면서 거의 없으신 '손영하 건축사'이면서 백남준포럼 이사(맨 오른쪽 프랑스 유학파)이 간만에 많은 이야기해 주시고 좋은 대안도 내놓았다. 이분에 최근에는 젊은 층과 보다 더 긴밀하게 접촉하기 위해 젊은 패션 디자이너를 지원하고 있다.
이 카페에 가면 백남준 관련 저서 및 자료에 다양하게 배치되어 있어 그에 대한 연구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규모는 작지만 동대문구에서 가장 분위기 좋은 카페다. 찻값도 비교적 착하다. 카페라떼가 3500원 정도. 오른쪽에 임영균 사진가가 찍은 뉴욕타임스에 게재된 백남준 사진(1983년)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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