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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포럼장

[백남준포럼] 제5회 박물관 소장품으로서의 백남준 아카이브

"[백남준 포럼 정신] 우정과 지성의 네트워크를 광범위하게 형성하는 것이고, 또 놀이와 공부를 환상적으로 결합하여 마침내 축제를 생산하고 인간과 자연과 기계 사이에서 친화력을 높이는데 도전하는 것이다"

 
 

고려시대 팔만대장경 / 대한민국 미술 자료 팔만대장경

제 5회 백남준 포럼 / 김달진 자료 박물관 / 3 12일 화요일 오후 2~4 / 백남준 아카이브에 대해서 : 김달진 관장
<작성중>

김달진 자료 박물관 관장

김달진 미술자료미술관 관장 아키비스트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선언하다. 아키비스트 우리시대정신의 사회문화적 징표다. 지금은 정보와 자료를 얼마나 많이 수집하고 그것을 빅 데어터로 만들어 인공지능으로 생성해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재구성하느냐가 경쟁인 시대가 되었다. 그 일에서 선구자다. 모든 인공지능은 결국 빅데이터에서 나오다. 인공지능의 수준을 그 빅데이터의 질과 양에 달렸다

[김달진 관장은 누구인가?]

[정재숙/ 전 문화재청장, 저널리스트/백남준 전문가] "미술계 넝마주이의 전설이 이제 역사가 된다. 돌덩이 같은 자료가방 탓에 받은 양 어깨 수술은 그 훈장이다. 수십 년 미술자료를 빈틈없이 두 손 받들어 모은 섬김의 정신이 제 빛을 받는다. 한국 라키비움(도서관+기록관+박물관)의 전범이 된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한국 미술계 자료 전부는 내 손으로 지킨다는 이 남자의 질긴 뚝심이 일군 일종의 왕국이다. ‘걸어 다니는 미술백과사전’ ‘움직이는 미술 컴퓨터에서 미술 아키비스트이자 나눔의 유튜버로 진화하고 있는 김달진 관장의 삶이 여기 있다"

2018년 상하이 백남준 전시 때 김달진 관장과 함께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방대한 자료가 집대성되어 있는 김달진미술연구소와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의 탄생과정을 기록한 이 책은 미술 아카이브 체제의 확립이라는 거대한 작업에 바친 한 인간에 대한 증언이다. 또한 한 인간이 의지와 집념으로 문화 창조의 길을 개척한 '인간만세'의 이야기다. 누구 못지않게 미술을 사랑한 김재희라는 한 미술 도슨트가 미술 아키비스트 김달진에게 헌정한 책이기도 하여 더욱 그 의의를 더한다"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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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진,그가 있기에 한국미술계 굴러갑니다..수집일생 책으로

[서울 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우리 미술계에서 끈질긴 수집의 아이콘이자 '걸어다니는 미술사전'으로 불리는 김달진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장을 조망한 책이 출간됐다.[서울 뉴스핌] 이영란 기

newspim.com

[백남준이 있는 곳에는 늘 '축제와 포럼'이 열린다] 

[백남준이 있는 곳에는 늘 '축제와 포럼'이 열린다] // <1989년 백남준 파리에 있었군요. 그가 있는 곳에 '포럼'이 열린다. 그는 소통의 귀재다. 나도 1989년 여름 파리에 일주일 있었는데 만날 뻔했군요(?)> 1989년 중국작가들과 파리에서 협업할 때 모습 지상의 마술사라는 작품을 발표했군요 At the “Magiciens de la Terre(지상의 마술사)” exhibition in Paris in 1989, Huang Yong Ping, Gu Dexin, and Yang Jiechang with Nam June Paik. The exhibition officially marked the arrival of China’s contemporary artists on the international stage

00. 20년 지기 / 2018년 상하이 백남준 전시 때 23

01 1981~1996 국립현대미술관 자료실/

02 언제 백남준 만남? / 19781984/ 1984년 정중헌 기사 인터뷰 스크랩

12 1984년 교사시절, 백남준 인터뷰 조선일보(정중헌기자) 기사 내가 스크랩해두었는데 이게 지금은 너덜너덜해졌다.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에서 이 자료가 있는지 확인해 보니 역시 있었다 아래 김달진박물관 당시 자료를 보자. <19846월에 35년만에 귀국한 백남준은 조선일보와 인터뷰에서 백남준은 요즘 유행하는 '인공지능 아트(지금 리움미술관에서 전시 중)'1982년 퐁피두센터 인터뷰에서 예견했다. (원문 Nous essayons de mettre un nouveau cerveau aux téléviseurs <우리는 지금 TV 세트에 새로운 두뇌(인공지능)를 심으려 시도 중이다> 인터뷰에서 이 부분은 영어가 아니라 프랑스어로 말했다. 그리고 이와 유사한 2) '바이오 아트'가 출현도 예견했다. 대단한 선견지명이다. 아래 기사에서는 백남준은 이걸 '유전자 예술'이라고 말했다. 이 인터뷰 전에 김포공항에 입국하면서 "예술은 사기다"라는 폭탄선언을 했다> 精神 어름 어른 長者 얼 미디어 굿

02. 백남준 아카이브 몇 점 어떻게 이용 /

03. 초보자 아카이브 가이드?

04. 왜 수집 철학 ?

05. 친밀감 친화력 인간 전방위 소통

06. 어려서부터 가장 관심이 있는 것? 좋아한 것?

07. 처음 미술관 만난 시점?

08. 몇 개국 방문 가장 인상적인 곳 기억에 남는 곳(2007~최근 중앙아시아)

09. 미술 실기와 이론 아카이브 어느 것이 가장 어려운가

10. 별명 삽으로 산을 옮기는 사람(우공이산)

11. 미술계 넝마주이의 전설이 이제 역사가 된다. 돌덩이 같은 자료가방 탓에 받은 양 어깨 수술은 그 훈장이다. 수십 년 미술자료를 빈틈없이 두 손 받들어 모은 섬김의 정신이 제 빛을 받는다. 한국 라키비움(도서관+기록관+박물관)의 전범이 된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한국 미술계 자료 전부는 내 손으로 지킨다는 이 남자의 질긴 뚝심이 일군 일종의 왕국이다. ‘걸어 다니는 미술백과사전’ ‘움직이는 미술 컴퓨터에서 미술 아키비스트이자 나눔의 유투버로 진화하고 있는 김달진 관장의 삶이 여기 있다. - 정재숙/ 전 문화재청장, 저널리스트

12. '전 세계 유일한 백남준 영상아카이브 서비스 제공협업

13. '나는 19588월 모일까지 아무리 노력해도 3류 작곡가였다, 그날 나는 사울이 바울이 되듯이 5분만에 1.5류 작곡가가 되었다. 그 이후 예술 작곡은 경쾌한 작업이 되었다. - 백남준 존 케이지 애도하는 부고문에서

1984년 교사시절, 백남준 인터뷰 조선일보 (정중헌기자) 기사 내가 스크랩해 두었는데 이게 지금은 너덜너덜해졌다.

1984년 교사시절, 백남준 인터뷰 조선일보 (정중헌기자) 기사 내가 스크랩해 두었는데 이게 지금은 너덜너덜해졌다.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에서 이 자료가 있는지 확인해 보니 역시 있었다 // 아래 김달진박물관 당시 자료를 보자. 19846월에 35년 만에 귀국한 백남준은 조선일보와 인터뷰에서 백남준은 요즘 유행하는 '인공지능 아트(지금 리움미술관에서 전시 중)'1982년 퐁피두센터 인터뷰에서 예견했다. (원문 Nous essayons de mettre un nouveau cerveau aux téléviseurs <우리는 지금 TV 세트에 새로운 두뇌(인공지능)를 심으려 시도 중이다> 인터뷰에서 이 부분은 영어가 아니라 프랑스어로 말했다. 그리고 이와 유사한 2) '바이오 아트'가 출현도 예견했다. 대단한 선견지명이다. 아래 기사에서는 백남준은 이걸 '유전자 예술'이라고 이름지었다. 이 인터뷰 전에 김포공항에 입국하면서 "예술은 사기다"라는 폭탄선언을 했다.

[백남준] '굿모닝 미스터 오웰 1984'를 보고 SEEIN-SEEIN.TISTORY.COM

 

[백남준] '굿모닝 미스터 오웰 1984'를 보고

백남준 비디오 위성아트 보고 나서 -굿모닝 미스터 오웰 1984년 뉴욕과 파리. 1984년 1월 2일 서울 내 방에서 적다. * 내가 이 낙서를 적은 기억이 안 나는데 옛날 노트에 남아있네요. 문장은 논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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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비디오 위성아트 보고 나서 -굿모닝 미스터 오웰 1984년 뉴욕과 파리. 1984 1 2일 서울 내 방에서 적다. * 내가 이 낙서를 적은 기억이 안 나는데 옛날 노트에 남아있네요. 문장은 논리도 없고 터무니없이 거칠지만 

1989년 백남준 파리 빌레트 야외공원 Grand Hall에서 '지상의 마술사들 혹은 예술가들(Magiciens de la terre)' 참가 / Magiciens de la terre at the Grande Halle, Parc de la Vilette, Paris 1989 © Centre Pompidou, Bibliothèque Kandinsky / 그리고 2014년에 다시 레전드 작가 귀환 전 Magiciens de la Terre CONTEMPORARYAND.COM Magiciens de la Terre
https://contemporaryand.com/magazines/magiciens-de-la-terre/

어제 5차 백남준 포럼 또 하나의 놀이와 공부의 기적을 만들다. 김달진 미술자료 박물관 김정현 실장(아래)의 공로도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