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근전시행사소개

[대안공간 루프] 테크니컬 가든: 이상적 번식지 2월 24일(토)

대안공간 루프, 주한독일문화원
테크니컬 가든: 이상적 번식지 Technical Gardens: The Ideal Breeding Ground

아티스트 토크: 126(), 오후 5/ 오프닝: 오후 6시 전시 기간: 2024126() - 224()
휴관: 매주 일, / 29- 212일 설날 연휴 관람 시간: 10:00AM - 7:00PM 주최/주관: 대안공간 루프, 주한독일문화원후원: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문화과학부/야나 케리마 슈톨처+렉스 뤼텐 Jana Kerima Stolzer + Lex Rütten

야나 케리마 슈톨처와 렉스 뤼텐은 2016년부터 함께 활동을 시작한 아티스트 듀오이다. 이들은 인간뿐만 아니라 동식물에도 영향을 미치는 세상의 구성 요소로서 기술 환경을 형성하고 변화시키는 멀티미디어 설치 및 퍼포먼스를 제작한다. 두 사람은 과학적 사실과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관점의 전환을 허용하는 가상의 내러티브를 개발한다. 우리가 부분적으로 의식이 없다고 여기는 비인간적 존재와 유기체에 목소리를 부여하고 때로는 인간화하여 동등하게 보이는 다른 존재를 만들어냄으로써 다른 미지의 관점에서 그 존재를 알아가는 것이 이들의 아이디어이다. 이들은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하여 작업하며, 주로 음악적 성격을 가진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가상의 캐릭터가 노래 혹은 개인적인 서사 형태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야나 케리마 슈톨처는 뮌스터 미술대학에서 아르나우트 믹에게 렉스 뤼텐은 뒤셀도르프 미술대학에서 도미니크 곤잘레스-포에스터에게 수학했다. 두 사람은 연극과 디지털을 위한 아카데미Academy for Theater and Digitality의 펠로우였으며, 2023년 도르트문트의 하드웨어 미디어아트 협회Hartware MedienKunstVerein에서 첫 번째 개인전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