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지화자 신나게 놀자(2023 국립현대미술관 피날레 한마당) 낮 공연과 심야 프로그램으로 2가지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11월 10일(금) 오전 10시부터 11일(토) 새벽 6시까지 (총 20시간), 정재일 // 비회원 일반인 전화문의 : 02-3701-9500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둘] 미술관에서 1박 2일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10축제: 피날레 한마당> 개최 / 미술관의 낮과 밤을 함께하는 20시간 릴레이 행사 <피날레 한마당> - 금요일 오전~낮(10-18시) : <모두의 미술관> 누구나 즐기는 참여형 무료 행사 - 금요일 밤(19-20시30분) : 정재일x장민승 <융복합 라이브-입석부근> 사전예약 250명 - 금요일 심야~토요일 새벽(21-6시) : 영화감상과 다도, 시낭송과 전시 관람이 함께하는 <밤샘 미술관> 사전예약 100명 ◇ 11월 10일(금) 오전 10시부터 11일(토) 새벽 6시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 유료행사 참가비 전액 참가자 이름으로 기부, 시설아동 미술치료 지원하는 예술나눔 - 유료행사 사전예약 11월 1일(수) 오후 2시부터 * MMCA 가족/가족+ 회원 10월 31일(화) 오후 2시 선예매 기회 제공
[셋]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은 서울관의 10년을 기념하여 ‘공감예술ㆍ미래미술관’을 주제로 국민과 함께하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lO축제(MMCA Seoul lOth Festival)의 마지막 행사 <피날레 한마당>을 개최한다. 11월 10일(금) 오전 10시에 시작해 11월 11일(토) 새벽 6시까지 1박 2일간 서울관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낮, <모두의 미술관> (11.10.금 10-18시) 11월 10일(금) 낮 시간(10시-18시)에는 서울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 ‘모두의 미술관’이 미술관 곳곳에서 펼쳐진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며 미술관 안팎에서의 다양한 추억과 기억을 나눌 수 있는 ‘서울관 10년 메시지 보드’, ‘미술관 추억네컷’, ‘피아노 공연/버스킹’, ‘서울관 건축투어’, ‘모두의 훌라후프’ 등의 참여형 행사로 미술관의 낮 시간을 함께한다.
먼저, 미술관 로비에 들어서면 ‘서울관 10년 메시지 보드’가 마련되어 지난 10년 동안 서울관과 함께한 관람객 개인의 추억과 앞으로의 기대 메시지를 자유롭게 기록하며 참여자 각자의 방식으로 10년을 기념한다. 이어서 서울관 10년 포토부스에서 ‘미술관 추억네컷’을 찍고 특별한 오늘을 기념하며 인화된 사진을 참여자가 가져갈 수 있다(선착순 1,000명 한정, 히든프레임 나올시 현장 깜짝 선물 제공).
또한 재즈 피아니스트 진수영, 전용준이 들려주는 ‘피아노 공연’과 관객 누구나 즉석에서 참여 가능한 ‘피아노 버스킹’이 펼쳐진다. 정다영 학예연구사와 함께하는 ‘서울관 건축투어’는 서울관 내·외부 숨겨진 공간들을 돌며 서울관 10년의 역사와 각 공간이 가진 건축적 의미를 알아볼 수 있다(총 2회/ 회당 사전예약 30명). 미술관마당에서는 훌라후프 오래 돌리기 시합으로 추억을 소환하고 오래도록 지속가능한 미술관의 미래를 그려보며 함께하는 ‘모두의 훌라후프’가 진행된다. ‘모두의 훌라후프’는 회당 60명이 참여할 수 있다(총 3회/ 회당 사전 예약 50명 및 현장 참여 10명).
밤, <융복합 라이브-입석부근> (11.10.금 19시-20시30분)
피날레 한마당_융복합 라이브 공연 프로그램_정재일
11월 10일(금) 19시에 진행되는 ‘융복합 라이브-입석부근’은 MMCA다원공간에서 국립현대미술관 소장작품인 장민승의 <입석부근>(2015-2017)을 영상으로 상영하고, 본 작품의 음악을 담당했던 정재일 음악감독의 라이브 공연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최초의 무대를 선보인다. 장민승의 <입석부근>은 자연의 위용, 아름다움을 발견하고자하는 인간의 정직한 도전과 숭고함을 이야기하며, 영상의 음악을 담당했던 정재일의 공연과 어우러져 장대한 대서사시를 그려낸다. 정재일은 제 92회 미국 아카데미 작품상에 빛나는 영화 <기생충>(2019)과 제 94회 에미상 수상작 OTT 시리즈 <오징어 게임>(2021)의 음악감독이자 명품 브랜드 샤넬 넥스트 프라이즈(2021)의 주인공으로, 대중음악과 클래식을 넘나드는 음악가이다. 공연 직후에는 장민승 작가, 정재일 감독과 함께하는 특별한 토크도 마련된다. 공연 관람은 사전예약을 통해 250명 참여 가능하다(1인 2매까지/ 인당 2만원).
심야, <밤샘 미술관> (11.10.금 21시 – 11.11.토 6시)
평소에는 불가능했던 미술관 심야의 모습은 어떨까? 11월 10일(금) 저녁 9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서울관 10년 축제의 마지막 특별한 프로그램 <밤샘 미술관>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MMCA 현대차 시리즈 2023: 정연두 - 백년 여행기》 ‘전시 관람’, 고즈넉한 북촌에 자리한 월하보이(月下普洱) 주은재 대표가 큐레이션한 차를 마시는 ‘다함께 다도’, <불온한 검은 피>의 저자 허연, <나랑 하고 시픈게 뭐에여?>의 저자 최재원 시인과 함께하는 ‘잠을 깨는 시(詩)’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전시를 앞둔 스톡홀름 현대미술관 수석 큐레이터의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 <더 스퀘어>, 다다이즘부터 누벨바그까지 1인 13역을 소화한 배우 케이트 블란쳇을 통해 표현되는 예술 선언 <매니페스토> 등 2편의 영화를 함께 보는 ‘야심한 영화’, DJ co.kr의 ‘디제잉 퍼포먼스’등 깊은 밤 미술관 다양한 장소에서 시간대별로 펼쳐지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미술관에서의 특별한 1박 2일을 함께한다. 밤샘 미술관은 사전예약을 통해 100명 참여 가능하다(1인 2매까지/ 인당 2만원/ 공연관람자도 중복 신청 가능). 모두가 잠든 늦은 밤부터 동트는 새벽까지 미술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예술 경험을 통해 지난 서울관 10년을 함께 기억하고 새로운 10년 미래 미술관의 시작을 힘차게 내딛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든다.
양일간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 참여는 11월 1일(수) 오후 2시부터 미술관 누리집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할 수 있다. 미술관 멤버십 유료 회원인 MMCA 가족/가족+는 10월 31일(화) 오후 2시부터 선예매가 가능하며, 11월 1일(수)에는 유ㆍ무료 회원 모두 예매 가능하다. 밤의 융복합 라이브 공연과 심야의 밤샘 미술관 프로그램 참가비는 참가자 이름으로 전액 월드비전에 기부되어 시설보호아동 미술심리치료비 사업에 지원되어 예술나눔을 함께 실천한다.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서울관 10년 맞이 마지막 행사 <피날레 한마당>을 통해 그동안 미술관을 사랑해주신 많은 관람객들과 함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지역, 세대, 시대를 뛰어넘는 모두의 미술관으로 더욱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현대미술관 누리집(mmca.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최근미술계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MMCA] 국립현대+미국 CCP주최, '기록과 경이: 한국현대사진' (1) | 2023.11.17 |
---|---|
[2023 SeMA][하나 미디어 아트상 수상자 '프랑소와 노체 (Francois Knoetze)' (0) | 2023.11.15 |
[라이트워크(LightWalk)] 신개념 지하 교통순환망 '강남삼성역' (0) | 2023.10.27 |
[백남준기념관(동대문)] 문 닫는다! 다시 열기로! 문화 너무 몰라! (0) | 2023.10.25 |
[리움미술관] 가족다양성-지역 교류 위한 다문화가정 초청 행사 (1) | 2023.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