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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문화재단] 문화예술매거진 ‘와나(WANA)’ 5호 '명품 와 나' 발간

[삼성문화재단(이사장 김황식)] 문화예술 매거진 와나(WANA)’ 5"당신에게 명품은 무엇인가요?" ‘와나(WANA)’ 5<명품 와 나> 831일 발간 //

발견이거나 중첩이거나명품을 논하다 - ‘명품에 대한 새로운 시각, 다양한 정의를 모아 완성한 패치워크(Patchwork) - 서영희 객원편집장(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 함께한 명품’, 그 다채로운 이야기 보는 즐거움과 읽는 기쁨이 있는 사람과 예술이 만나는 플랫폼’ - 매호 새로운 주제의 원 테마 매거진으로 연간 3, 호당 5,000부 발간 - 국내외 문화예술 기관, 복합문화공간 및 개인에게 무료 배포 //

크리에이터들이 만든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를 지향하는 와나(WANA)’‘225월 창간하여, 그간 공예, (), , 밥을 주제로 다뤘다. 이번 5<명품 와 나>에서는 나에게 명품이란 무엇인지질문한다. 객원편집장은 패션 스타일리스트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 중인 서영희가 맡았다.

이번 <명품 와 나>에서는 7명의 인물을 통해 명품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소개한다. 남성복 브랜드 JiyongKim의 디자이너 김지용, 임태희 디자인스튜디오 소장 임태희, 누데이크 아트 디렉터 박선아, 대한민국 1세대 패션 디자이너 진태옥, 영화감독 홍지영, 싱글베이커리를 운영하는 베이커(Baker) 이석진과 이번 호 객원편집장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서영희에게 그들이 생각하는 명품에 대해 물었다.

이들에게 명품은 구체적인 물건이나 특정 브랜드가 아닌 일종의 상태(-ity)’로서 존재하며, 각각 시() · 기호(記好) · () · 없음[] · 포착(怖捉) · () · () 이라는 키워드로 명품을 새롭게 정의내렸다. 인터뷰 형식도 독백이거나 일기, 편지와 대화, 독자를 안내하는 도슨트 또는 한편의 이야기집 등 입체적으로 구성해 각 인물과 이야기의 개성을 살렸다.

표지 아트워크는 작은 카메라로 일상의 풍경을 담아 온 이윤호 작가가 우리 주변에서 포착한 명품을 촬영하여 담았고, 편집 디자인은 창간호부터 함께해온 신신(신해옥, 신동혁 디자이너)이 담당했다.

서영희 객원편집장은 순서를 챙겨 읽을 필요도 없고, 집중해서 보지 않아도 좋다. 생각을 내려놓고 멍하게, 그러다 문득 나한테는 명품이 뭐였지?’ 하는 질문을 던지기 바란다, “이 책 어디쯤 당신과 사소하게나마 닮은 결이 있다면 기쁘겠다고 말했다.

<와나(WANA)>는 매 호 예술 분야의 한가지 주제를 선정하고 사람을 중심으로 조명하는 원 테마 (One-Theme) 매거진이다. 매 호 새로운 객원 편집장을 섭외하여 신선한 시각과 영감을 주는 아티스트를 소개하며, 편집 디자인, 표지 아트워크 및 사진, 영상, 표지 AR에 이르기까지 요즘 주목받는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제작에 참여한다.

<와나>는 연 3, 호당 5,000부를 발행하며, 전국의 도서관, 독립서점, 복합 문화공간 등에 비치하고 개인독자는 삼성문화재단 홈페이지(samsungculture.org) 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구독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계정(@wana_culture)에서는 잡지 발간 소식, 인터뷰 영상, 제작 비하인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명품 와 나(WANA : MASTERPIECE)> 개요 판형 : 170 240mm 분량 : 168페이지(표지 제외) 부수 : 호당 5,000발간 : 3(4, 8, 12) 객원편집장 : 서영희 (크리에이티브디렉터, 패션스타일리스트) 내용 나에게 명품은 시(See, )김지용 나에게 명품은 기호(Sign, 記好)임태희 나에게 명품은 해()박선아 나에게 명품은 없[, Nothing]진태옥 나에게 명품은 포착(怖捉)이다 홍지영 나에게 명품은 품()이다 이석진 나에게 명품은 결(, 패턴Rhythm)이다 서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