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 보이스, 인간을 대표해서 토끼에게 코로나를 일으켜서 미안하다고 사죄하고 있다>
토끼의 해를 맞아 요셉 보이스, 토끼가 인간보다 위대하다고 봤다. 그래서 그에게 요셉 보이스 그 난해하다는 현대미술을 열심히 설명해주고 있다.
《죽은 토끼에게 어떻게 그림을 설명할 것인가?》 1965년 작품.
얼굴에 꿀과 금박을 뒤집어 쓰고, 양쪽 발에는 각각 펠트와 쇠로 밑창을 댄 신발을 신고, 죽은 토끼를 품에 안고 약 세 시간 동안 미술관에 걸려 있는 그림을 토끼에게 설명한 퍼포먼스다. 그의 초기 대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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