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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랩소디

[백남준] '루브르 아부다비'전, 당위성 5가지

<백남준 BTS 전시를 '루브르 아부다비'에서 열어야 하는 5가지 이유>

문화도 경제처럼 수입보다 수출이 필요합니다. 나는 한국문화를 수출하기 위해 외국을 떠도는 문화상인입니다 -백남준

<'백남준 BTS 전시'를 '루브르 아부다비'에서 열어야 하는 5가지 이유>

1 이제는 과거 미일 중심 시대를 넘어 '유라시아 시대' 맞아 우리가 중동(이슬람 문화)과 더 친해져야 한다.

2. 백남준 2000년 뉴욕 구겐하임 전시 이후 유언처럼 이제는 '중국 상하이 전'을 열고 싶다고 했는데 그래서 윤재갑 관장을 통해 2018년 상하이 전시 성사되었고, 그리고 그 다음은 중동이라고 백남준 그 말을 다 못하고 돌아가셨다. 이제라도 우리가 그 소원을 들어줘야 한다.

3. "앞으로는 정보(brain-power)는 석유(oil-power)보다 더 힘을 발휘하는 시대가 온다" -백남준 1970년대 예언. 우리가 중동에 석유가 고갈될 때 대비해야 할 것을 바로 문화라는 것은 상기시키고 문화 발전에 자극을 줘야 한다.

4. 이번 전시를 통해 과거 고려와 페르시아가 무역(경제관계)과 유통을 통해 상호 교류를 활성화했듯이, 백남준과 BTS 등 한국의 고급문화와 대중문화를 아랍인들에게 이해시키고 우리가 아랍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게 하고 그래서 상호 이해를 통해 친선과 우정을 다지는 계기로 마련해야 한다.

5. 백남준의 인터넷 정신(지구촌 동서남북 보다 빠르고 원활한 정보와 지식과 문화의 소통)을 구현하기 위해 한국과 중동의 더 긴밀한 사회 전반적 소통을 실현해 한국과 중동의 공동 번영과 평화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