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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유튜브

[백남준&"BTS"] <01강> 왜 'From NJP to BTS' 전 필요

<백남준 BTS 전시를 루브르 아부다비)에서 열어야 하는 5가지 이유>

백남준은 당시에는 BTS가 없었기 때문에 전 세계 대중예술가들과 협업을 즐겨 하다. 1988년 작 <세계는 하나>에 영국의 국보급 대중예술가 David Bower와 협업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밖에 일본의 세계적 작곡가 Sakamoto 그리고 Al Franken and Tom Davis 등과도 협업하다.
<미술계 노벨상이 없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가? -백남준> "백남준은 노벨문학상자, 구겐하임 전시를 한 미술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가수, 차이코프스키 콩구르 수상자, 아비뇽 연극제 등에서 등극하는 배우들에 대해 지나치게 계급화되었다고 봤다. 이런 관행에 <종살이>해 온 우리들 의식을 파편화시키는 것이야말로 이른바 고급예술을 구원하는 길이라고 봤다" - 백남준 연구가 이용우 [평] 백남준 너무나 유명한 지휘자 카라얀에게 격멸의 포화를 쏟다 부은 이유. 백남준은 살아있었다면 BTS 극찬했을 것. 물론 백남준도 구겐하임 전시를 했지만...
<유튜브> 
www.youtube.com/watch?v=tj5UvUNQ-aI&t=380s

백남준 코드와 BTS 코드 여기서 공통되는 코드 몇 가지 발굴: <백남준에서 BTS까지> '루브르' 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인 방시혁과 협의 필요  - BTS 페이스북 www.facebook.com/bangtan.official/

루브르 아부다비 미술관 내부

<'백남준 BTS 전시'를 '루브르 아부다비'에서 열어야 하는 5가지 이유> 1 이제는 과거 미일 중심 시대를 넘어 '유라시아 시대' 맞아 우리가 중동(이슬람 문화)과 더 친해져야 한다. 2. 백남준 2000년 뉴욕 구겐하임 전시 이후 유언처럼 이제는 '중국 상하이 전'을 열고 싶다고 했는데 그래서 윤재갑 관장을 통해 2018년 상하이 전시 성사되었고, 그리고 그 다음은 중동이라고 백남준 그 말을 다 못하고 돌아가셨다. 이제라도 우리가 그 소원을 들어줘야 한다. 3. "앞으로는 정보(brain-power)는 석유(oil-power)보다 더 힘을 발휘하는 시대가 온다" -백남준 1970년대 예언. 우리가 중동에 석유가 고갈될 때 대비해야 할 것을 바로 문화라는 것은 상기시키고 문화 발전에 자극을 줘야 한다. 4. 이번 전시를 통해 과거 고려와 페르시아가 무역(경제관계)과 유통을 통해 상호 교류를 활성화했듯이, 백남준과 BTS 등 한국의 고급문화와 대중문화를 아랍인들에게 이해시키고 우리가 아랍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게 하고 그래서 상호 이해를 통해 친선과 우정을 다지는 계기로 마련해야 한다. 5. 백남준의 인터넷 정신(지구촌 동서남북 보다 빠르고 원활한 정보와 지식과 문화의 소통)을 구현하기 위해 한국과 중동의 더 긴밀한 사회 전반적 소통을 실현해 한국과 중동의 공동 번영과 평화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


[백남준] 'From NJP to BTS<<백남준에서 BTS까지>' 전시 필요한 5가지 이유 

1995년 광주비엔날레 백남준. 살아생전 청년들 '강한 이빨론' 강조
백해영 갤러리 소장품과 백남준 네덜란드전 포스터

[백남준] 'From NJP to BTS<<백남준에서 BTS까지(가제)>' 전시 필요한 5가지 이유 서양의 영국, 독일, 프랑스: 셰익스피어, 괴테, 보들레르(위고) 등등 백남준 20세기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것은 큰 다행(우리를 받치는 거대한 문화 기둥)이다.

<참고 테이트 모던 자료> seulsong.tistory.com/1157

 

[백남준] 5가지 미래 예언, -테이트모던 평가

[테이트모던 백남준] 테이트 모던이 본 백남준의 5가지 미래 예언 1. 1974년 인터넷을 예언했다. 2. 비디오아트를 예언하다. 3. 환경위기를 예언했다(TV정원이 그런 주제의 작품) 4. Global Media를 예언�

seulsong.tistory.com

[1] 백남준이 예언한(창안한) 인터넷이 없었다면 <테이트 모던 백남준 전 유튜브 참고> 백남준 은하계 

동이족의 후손: '가무'에 능하다. 고구려의 '동맹(東盟)', 동예(東濊)의 '무천(舞天)', 삼한의 '시월제(十月祭)<추석>', 부여의 '영고'> BTS도 없었다.

[테이트 모던 백남준] 테이트 모던이 본 백남준의 5가지 미래 예언 1. 1974년 인터넷을 예언했다. 2. 비디오 아트를 예언하다. 3. 환경위기를 예언했다(TV정원이 그런 주제의 작품) 4. Global Media를 예언했다(Global Groove가 그런 주제의 작품). 돈보다 축제를 중시하다 5 스마트폰을 예언하다 [평] 1973년 백남준 1인 미디어 시대를 예언하다(Someday, everyone will have their own TV channel -Nam June Paik 1973) 이게 빠졌군요. 2번에 포함시킬 수도 있다.

백남준은 1인 미디어SNS의 예언하다

이론 도구가 없었다면 BTS도 존재할 수 없었다.

BTS보다 더 BTS적으로 맹활약을 하다. 백남준은 20대 일본 유학 후, 독일에 진출해서 전위예술 플럭서스 함께 엄청난 활약을 했다 과격한 문화 테러리스트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당시 인터넷 없기에 전 세계적으로 크게 알려진 것은 아니나 독일에서 유명했다 

20대 백남준 패기만만, "내가 문화칭기스칸이 되어 전세계 미술판 쓸어버리겠다(30살)"

"미래를 사유하는 것이 예술가의 역할이다" -백남준 인터넷 9단계
<W3 인터넷이 나오기까지 백남준 인터넷 발명한지 30년 후에 상용화되다>

1963년 백남준 1차 인터넷: TV(미래의 인터넷) 첫 전시에 도입
1965년 백남준 2차 인터넷: 달은 가장 오래된 TV(월인천강지곡에서 나옴)
1970년 백남준 3차 인터넷: 비디오 코뮌, 1969년 비디오 편집기 나옴)
1973년 백남준 4차 인터넷: 글로벌 그루브, 1인 미디어 시대 예언
1974년 백남준 5차 인터넷: 초기 인터넷 록펠러재단에 프로젝트 제출
1980년 백남준 6차 인터넷: “종이는 죽었다” 뉴욕 모마 강연 '인터넷' 예언,
1984년 백남준 7차 인터넷 : 위성인터넷, 뉴욕 파리 서울 TV 방송 채널 연결
1993년 백남준 8차 인터넷: 전자 초고속도로(예술적 인터넷), 베니스비엔날레
1994년 백남준 9차 인터넷: W3 작품 등 발표, 몇 년 전부터 기획

[2] 백남준이 생각하는 전시 방식의 유토피아:

위성 아트의 구성이 고급문화(High art) 50% 존 케이지 요셉 보이스 그리고 대중문화(Low art) 50% 이것의 비빔밥을 선호했다. TV 정원을 봐도 그렇다. 자연과 문명 반반씩 그런 균형감을 좋아한다.

<보충자료><백남준, 벤야민 손 들어주다. 그는 대중문화와 고급문화를 반반씩 섞는 게 이상적인 것으로 보다 백남준이 지금 살아있다면 열렬한 BTS 팬이 되었을 걸> 20세기 초 대중문화를 둘러싼 벤야민(W.Benjamin)과 아도르노(T. Adorno)의 유명한 논쟁이 있었다. 과연 대중문화가 가능하냐는 근본적인 질문에 두 사람은 정반대의 전망을 내놓았다. [아도르노] '대중'과 '문화'는 전혀 호환될 수 없는 개념이라면서 대중문화의 가능성을 부정적으로 전망. 문화는 앞서 언급한 대로 의지의 산물인데, 대중들에게 주어지는 문화란 삼키기 좋게 적당한 규격으로, 적당히 달달하고, 고소한 맛으로 가공돼 음식을 입에 넣고 씹을 활동(저작)도 필요 없이 목구멍으로 넘기도록 돼 있는 가공물이라는 것. 결국 대중들 앞에 내놓은 문화라는 것들은 거위의 목 안으로 부어 넣는 사료와 같은 것이라는 비판인 셈이다. 아도르노는 대중문화를 단지 '문화산업'으로만 보다.
[벤야민] 이에 반해 대중의 힘을 긍정적으로 전망하면서 당시의 상황과 달리 대중은 언젠가 문화를 능동적으로 창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다른 모든 것들과 마찬가지로 문화도 소수자들의 전유물이던 시대가 있었지만 예술품이 대규모로 복제되고 공장에서 양산되는 시대에 예술과 문화는 새로운 형태로 본질적인 전환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소수 귀족들의 요청으로 그들의 살롱에서 연주되는 형태로나 가능했던 음악이 지금은 무한 복제되면서 누구나, 아무 때나, 아무 곳에서나 들을 수 있게 됐다. 그렇다고 오늘날 예술이 죽었다고 말할 수는 없지 않은가! 권력이 과거에는 소수자의 전유물이었지만 다수의 국민이 공유할 수 있었듯이 문화 역시 이러한 대중들의 주체적 공유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벤야민은 꿰뚫어 봤던 것이다.

이 작품 콘티 구성이 대중예술과 고급예술가 반반씩

1984년 1월 1일 <1984년 굿모닝 미스터 오웰(위성 아트)

백남준이 기획한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을 통한 우주 오페라 생중계 위성 쇼

초기 인터넷 작품(백남준 인터넷이 나오기 전에 어떻게 하든지 전 세계를 연결하려고 하다가 나온 생각이 바로 방송채널 연결 꿈꾸다)> 결국 성공했고 이 작업을 끝난 후 1984년 1월 1일부터 21세기가 시작된다는 유명한 말을 했다.

<1984년 굿모닝 미스터 오웰(위성 아트), 전 세계 2500만 시청자>시청자> 세계 미술사에서 전후무후한 이벤트

[프랑스 '르몽드'지] 백남준 '1984년 굿모닝 미스터 오웰'이라는 작품이 발표되자 이에 대해 프랑스 유력지 르몽드 지는 <전자(테크놀로지) 아트가 폭발하다>라는 제목으로 대서특필하다. 놀랍고도 기상천외한 작품이라고 극찬하다.

미국의 로리 앤더슨이나 프랑스 이브 몽땅, 당시 프랑스의 BTS 그룹이다.백남준은 항상 대중문화의 심층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시대의 흐름을 읽었다. 바우하우스의 정신(회화 조각 건축 공예 디자인 같은 급으로 보다 문화의 민주화 운동)을 계승하고 있다. 백남준 당시에 BTS가 있었으면 BTS를 함께 했겠지만 당시 BTS가 없었기에

David Bowie

백남준 당시 BTS가 없어 영국 첨단 대중 예술가 천재적 엔터테이너 David Bowie와 협업. 지금이라도 BTS해야 한다. 

1999년도에 버클리 음악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도 받다. 대중가수이나 높은 평가를 받다. 영국의 천재적 엔터테이너와 같이 일을 하다.

[3] BTS는 들뢰즈와 백남준의 핵심 사상인 <탈영토제국주의(?)>

<예화> 백남준 :남의 영토를 쳐들어가지 않고도 세계를 지배하는 방식이 바로 '탈영토제국주의'야. 내 질문: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탈영토제국주의를 경험할 수 있나요? 백남준: 예컨대 내가 어느 한 분야에서(아주 좁은 분야라도) 세계에서 최고의 일인자가 된다면 땅을 차지하지 않고도 세계를 지배하게 되는 거야! 그러니까 공부하기 좋아하고, 지식노동자가가 많고, 새로운 것에 호기심 많은 한국인들에게 맞아! 열심히 인터넷 검색하면 뭔가 나올 수도 있어!

들뢰즈나 백남준이나 (노마드)탈영토시대를 주장, 이제 땅의 영토 크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가상 온라인 사이버 영토의 크기가 중요하게 되었다. 거기에 어떤 콘텐츠를 남기고 어떤 지도를 그리고 어떤 메시지를 남기느냐가 중요하다

가장 잘 실천하고 있다. 백남준은 남의 영토를 쳐들어가지 않고도 세계를 지배하는 방식이 바로 '탈영토제국주의'라고 했다. BTS는 지금 케이 팝으로 남의 나라 영토를 침입하지 않으면서 평화적으로 전 세계를 움직이는 일을 맨 앞장에서 실천하고 있다. 게다가 BTS 메시지는 백남준의 메시지 같다. 세계평화와 해원상생(win-win) 공존과 원활한 소통과 삶에 대한 적극적 참여 등등

[4] 백남준의 성공처럼 우리에게는 BTS 성공이 즐거운 뉴스다. (?) 한국은 성공하지 말아야 하는 사람이 성공하고 성공해야 할 사람이 성공하지 못했다 그런데 BTS 성공해야 할 팀이 세계적으로 성공한 것이다. 피와 땀과 눈물의 노력이 공정하게 인정받는 사회를 증명해 보였다.

지금 전 세계는 시뮬라크르(가짜) 뉴스가 홍수 속에 살고 있다. 10대 청소년들에게 아니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전 세계 깨어있는 어른들에게까지도 희망과 용기를 준다. 앞에서 <1984년 굿모닝 미스터 오웰> 언급했지만 빅 브라더 사회 감시와 처벌의 공포 사회에서 기를 펼 수 있는 길을 열었다.

BTS 왜 성공했나? -서울대 언론정보학 홍석경 교수의 분석: 세계의 청소년에게 희망과 용기를 줬기 때문이다. BTS 팬들은 왜 그들은 좋아하는가? 물어보면 "내가 인생에서 가장 밑바닥 구렁텅이에 빠졌을 때 나를 올라오게 하고 구해졌다"는 댓글이다. 절대 절망과 불안에 빠진 젊은 세대의 구세주인 셈이다.  

BTS 유엔에서 Love Yourself 격려사 유명하죠. 백남준은 이미 <민족이나 개인이나 열등감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 "자신감을 가지자" <서양과 게임에서 이기지 못하면 그 룰을 바꾸자> 살아생전 청년들 '강한 이빨론' 강조하기도 했다.

<선진국에 딴죽을 걸 수 있는 불확실적 선택과 도박술을 배우자>“ 나는 청년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주려고 전람회를 끌어온 것은 아니다. 청년들에게 무슨 음식이나 깨뜨려 먹는 강한 이빨을 주려고 이 고생스러운 쇼를 하고 있는 것이다.”
백남준은 1993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미국 휘트니 비엔날레전 개막에 맞춰 언론에 기고한 글에서 이렇게 말했다. “한국문화와 지극히 이질적인 미국전시회일 뿐이다”란 비판이 쏟아지는 가운데에서도 그는 휘트니비엔날레를 통해 “선진국에 딴죽을 걸 수 있는 불확실적 선택과 도박술을 배우자”고 주장했다.


6개 국어 하는 백남준은 '열등감 제로 인간'이었어요. 키 큰 서구인 앞에서 한번도 기가 죽은 적이 없어요. 서양인보다 서양을 더 많이 알죠. 어떤 석학과 대화를 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

백남준 30살에 "내가 문화 칭기즈칸이 되어 전 세계 미술판 쓸어버리겠다" 대단한 각오다.

백남준도 그렇지만 BTS 한 마디로 줄이면 세계의 미디어다. 미디어(미디움 중간자)란 Peace Maker 혹은 Match Maker다. 즉 숨 막히는 신자유주의 시대에 전 세계인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특히 절망과 좌절에 빠진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용기를 주는 메신저이다.. 우리 시대의 백남준이자 전 지구를 해원상생(win win world)으로 이끄는 은하수 같은 글로벌 안테나이다. BTS Have A Message For Their Fans: “Hope Is Everywhere - Keep Going”

[5] - 여러분! 저는 꿈은 없지만 불만은 엄청 많은 사람입니다 -방시혁 역설적 독설이다.

대통령 표창 받은 방시혁 대표

방시혁은 김민기 연상시킨다. 산업시대의 김민기와 정보사회의 방시혁 뭔가 통한다. 다 미술과 미학을 전공했다.

일단 백남준, 방시혁 대표의 S대 졸업 축사 어떻게 볼까? 그를 엄청나게 칭찬했을 것으로 본다.

"나에게는 꿈이 없습니다. 다만 분노(불만)가 있을 뿐입니다. 이 분노를 풀려고 하다 보면 뭔가를 성취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더 나아가 다른 사람의 분노를 풀어줄 수도 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결론으로 나는 격하게 분노하면서(불만을 터뜨리면서) 소소한 행복을 맛보며 살고 싶습니다" -방시혁

백남준과 방시혁은 잘 통한다. 터무니없는 꿈에 대한 강박이 없는 사람이다. 오히려 분노와 불만을 창조적 에너지로 승화시켜 보다 인간적이고 평등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강렬한 열망과 의지와 비전이 보인다. 백남준과 똑같다.. 방시혁 서울대 졸업생 축사를 한번 읽어보세요. 백남준은 전 세계를 다니면 숨이 막히게 하는 장애물에 구멍을 내가 다녔다. 나중에 이것이 귀찮으니까 인터넷을 착안했다. 방시혁 서울대 졸업 축사를 보면 우리가 나갈 길을 잘 제시한다

편견은 어디서 오나? 무지에서 온다. 뭘 모르니까. 자신을 정당화한다. 무지가 편견을 낳는다. 타인을 폭력적으로 억압하고 더 나아가 자신마저도 억압한다. 그런 굴레에 갇혀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이제 마음의 문을 열고 편견의 굴레에서 벗어나면 각자가 날마다 성장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우리 사회가 보다 너 나아질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될 것이다 - BTS 예술혁명의 저자 이지영 철학 교수

철학교수가 쓴 BTS 예술혁명, 그들에 대한 날 선 비판을 비평하다 신자유주의 속에 괴로움을 당하는 사람들에게 BTS 위로의 메시지를 보내다 그들의 노래를 들을 때 <나만 그런 것이 아니구나> 꼭 이길 필요 없어! 져도 괜찮아! 멈쳐서도 괜찮아! 너 자신을 보살펴라! LOVE YOUR SELF! BTS 성장시키다 그리고 아미(미국 방송에 노래를 틀라고 요구하다)도 성장시키고 많은 사람 성장시키다. 소외된 곳 찾기 자선과 기부를 일상화 체계화하다. 방송 비디오 시스템이 없어 초기에는 무명이다. 한국어로 노래하는 방탄 소년단, 처음에는 미국이 무시했죠 <BTS 기사 국민일보> 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20142&code=13160000&cp=nv

 

BTS의 철학과 메시지, 현대미술에 담다

“해외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한국에 가면 저희도 빨리 전시를 보고 싶네요.” 28일 낮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배움터 지하

news.kmib.co.kr

1 코드 백남준이 없었다면 BTS도 없었다. 백남준은 1인 미디어 시대 SNS가 없었다면 BTS도 존재할 수 없었다.

2 코드백남준 당시에 BTS가 있었으면 BTS를 함께 했겠지만 당시 BTS가 없었기에 영국의 천재적 엔터테이너 Bowie와 같이 작업하다 지금이라도 BTSBTS 해야 한다.

3 코드방탄소년단, 발 딜런, 촘스키 이들의 공통점은 반전 평화세력이다 백남준이야말로 평화주의자다. 

<BTS 작년 광주 방문> 최근 방탄소년단의 노래 ‘Ma City’를 들은 해외 팬들이 1980년에 발생한 5·18 광주 민주화운동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다. 광주 출신 멤버 제이홉은 가사에서 “나 전라남도 광주 베이비, 날 보려면 시간은 7시 모여 집합 모두 다 눌러라 062-518”이라고 랩을 한다.

팬들은 ‘062’는 광주 지역 번호, ‘518’은 광주 민주화운동을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했죠. 노래에 등장한 가사를 공부하고 직접 따라 부르며 방탄소년단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와 역사적인 의미를 찾아 나선 팬들. 이들은 직접 광주를 방문해 5·18 묘역을 참배했다. 
방탄소년단 정규 2집 ‘윙스’와 ‘피 땀 눈물’의 큰 성과는 디지털 시대의 위업이다. 인기 이유는? 

4 코드 백남준이 생각하는 전시 유토피아: 84년 굿모닝 미스터 오웰에서 보여준 고급문화(High art) 50% 그리고 대중문화(Low art) 50% 이것의 비빔밥 선호했다. 백남준은 항상 대중문화를 통해서 시대의 흐름을 읽었다. 백남준 시대에  BTS가 있었으면 BTS를 함께 했겠지만 당시 백남준 BTS가 없어 영국의 천재적 엔터네이너와 같이 작업하다 

백남준의 탈영토제국주의 실천  [백남준 새 대안] 탈영토제국주의, 가장 현실적이고 평화적인 인류 공존의 대안

<예화> 백남준 :남의 영토를 쳐들어가지 않고도 세계를 지배하는 방식이 바로 '탈영토제국주의'야. 내 질문: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탈영토제국주의를 경험할 수 있나요? 백남준: 예컨대 내가 어느 한 분야에서(아주 좁은 분야라도) 세계에서 최고의 일인자가 된다면 땅을 차지하지 않고도 세계를 지배하게 되는 거야! 그러니까 공부하기 좋아하고, 지식노동자가가 많고, 새로운 것에 호기심 많은 한국인들에게 맞아! 열심히 인터넷 검색하면 뭔가 나올 수도 있어!

BTS는 지금 백남준이 말하는 <탈영토제국주의> 즉 노래로 남의 나라 영토를 침입하지 않으면서 평화적으로 전 세계를 호령하는 일을 맨 앞장에서 실천하고 있다. 그 가사에 세계평화와 희망과 공존의 메시지를 담아서 말이다

BTS 왜 성공했나? -서울대 언론정보학 홍석경 교수의 분석: 세계의 청소년에게 희망과 용기를 줬기 때문이다. 지금 전 세계 청소년들은 아무리 공부를 해도 직업을 얻을 수 없고 삶의 방향을 잡을 수 없는 극도의 불안한 시대에 살고 있다. 그들의 부모세대보다 더 어렵게 살고 있다. 미국 하버드 대학을 나와도 한국에서 취직하기 힘든 시대.

들뢰즈나 백남준이나 (노마드)탈영토시대를 주장, 이제 땅의 영토 크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가상 온라인 사이버 영토의 크기가 중요하게 되었다. 거기에 어떤 콘텐츠를 남기고 어떤 지도를 그리고 어떤 메시지를 남기느냐가 중요하다.

<방시혁은 누구인가?> 그는 S대학에서 미학을 전공하다. 2013년 방탄소년단을 데뷔시켰고, 5년 만에 이들을 세계 최고의 보이그룹으로 성장시켰다. 정부는 그 공로를 높이 사 '2017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해외진출유공 문화교류 공헌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BTS가 성공한 것이 우리의 희망인 이유

BTS가 성공한 것이 우리에게 복음(좋은 소식)인 것은 성공할 사람이 성공했기 때문이다. 한국은 아직도 성공하면 안 되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회다. 그런 측면에서 BTS는 우리에게 얼마나 큰 희망과 용기를 주나. 10대 청소년들에게 아니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지각 있는 어른들에게 그럴 것이다. 이것은 백남준이 원하는 세상이기도 하다.

BTS 팬들은 왜 그들은 좋아하는가? 물어보면 "내가 인생에서 가장 밑바닥 구렁텅이에 빠졌을 때 나를 올라오게 하고 구해졌다"는 댓글이다. 절대 절망과 불안에 빠진 젊은 세대의 구세주인 셈이다.  

BTS 유엔에서 Love Yourself 격려사 그런데 BTS 그것을 노래만 하는 것이 아니라 치열하게 그것을 실천하고 있기에 세계 젊은이들에게 엄청난 파장과 영감과 용기를 주는 것이다 세계평화와 공존의 메시지를 보내면서 인생을 포기하지 말라고. 반드시 새로운 가능성의 시대가 올 수 있음을 온몸으로 증명해 보여주기 때문이라고

5 코드. 백남준, 방시혁, S대 졸업 축사 어떻게 볼까? 나는 그를 분명 칭찬할 것이라고 본다.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건 꿈이 아니고 분노였다. 그의 발상은 매우 창의적이다] <아래 전문>

- 여러분! 저는 꿈은 없지만 불만은 엄청 많은 사람입니다.

<유튜브> www.youtube.com/watch?v=Zh70GmEOubU#action=share

BTS가 성공한 것이 우리에게 복음(좋은 소식)인 것은 성공할 사람이 성공했기 때문이다. 한국은 아직도 성공하면 안 되는 사람이 성공하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BTS는 우리에게 얼마나 큰 희망과 용기를 주나. 10대 청소년들에게 아니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지각 있는 어른들에게 그럴 것이다.

백남준의 미디어론이 혁명인 것은 저비용이기 때문이다. 1973년 "앞으로 모든 사람이 자기만의 TV 채널을 가질 것이다"라며 <1인 미디어 시대>를 예언했다. 이제 미디어 혁명에서 대자본이 아니라 개인도 가능하는 메시지 정말 흥분되는 일이다. 사실 지금 아프리카 TV 등에서 실현되고 있다 물론 그 콘텐츠 수준은 세계적이어야 한다.

[방시혁] 디지털 시대에 맞는 소통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팬들과 소통하려는 노력이 다양한 콘텐츠로 탄생해 막대한 파급력을 발휘했다. 데뷔 전부터 현재까지 방탄소년단이 성장하는 모습을 콘텐츠로 제작해 유튜브에 업로드했고, 멤버들의 일상적인 생각은 SNS를 통해 엿볼 수 있었다. 모바일이 더 편한 세대였기 때문에 통할 수 있었던 방법들이었고, 때문에 많은 이들이 방탄소년단의 음악에 친근감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었다. 물론 좋은 음악과 좋은 무대를 보여주기 위한 끝없는 노력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

-[질문] K-POP 한류도 시간이 제법 흘렀다. 어떤 방향으로 갈지 예측하며, 아이돌 음악은 여기서 어떤 역할과 변화, 발전이 예상되는지? [방시혁] K-POP이 일본을 비롯한 중국과 필리핀 등 아시아권에서 일으켰던 한류 열풍은 어느 정도 포화상태에 이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한다. K팝의 무대는 이제 더 이상 아시아권에만 그치지 않고 전 세계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세계 곳곳에서도 유튜브와 SNS 등 K팝 무대를 볼 수 있는 채널의 수가 빠르게 증가했고, 그 결과 지구 반대편에 사는 사람들이 한국에서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게 되었다. K팝 무대는 전 세계로 확장되었으며 아이돌 음악이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이미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은 미국을 비롯해 아르헨티나와 캐나다, 튀니지, 스페인, 싱가포르 등 전 세계 각지의 라디오와 TV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흘러나오고 있다. 점차 많은 곳에서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K팝 가수들의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된다면, 한국 대중음악이 라틴음악처럼 세계 음악시장에서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을 날이 머지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독립적인 장르에서 더 나아가 메인스트림으로의 발돋움 또한 K팝이 풀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

<프랑스 '리베라시옹(Liberation)' 신문과 인터뷰>

<질문> 이번 전시의 의도는?
<대답()>"TV는 미술시장으로 변화시켜야 합니다. 예술만큼 훌륭한 미디어가 없어요. 그러나 TV는 예술을 이용할 줄 모릅니다. 잘 알다시피 오늘날 고급 예술과 록 음악 같은 대중 예술 사이에 간극이 있는데 여러 연애물을 소개하는 버라이어티쇼 방송조차 이 둘은 적절하게 혼합하지 못하지요. 제가 그걸 하렵니다" -1983.12.31 백남준, 프랑스 리베라시옹 신문과 인터뷰

[백남준&BTS] 추가하기 백남준 예술관에서는 대중예술을 고급예술에서 전혀 배척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고급 예술에 대중 예술을 포함시켜려고 한 것이다. 예를 들면 <1984년 굿모닝 미스터 오웰>이라는 작품에서 고급 예술과 대중 예술을 차례로 보여주고 그 비중도 반반씩으로 배정했다. 그것은 백남준이 대중 예술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 즉 고급 예술이 될 수 있음을 늘 염두에 두고 있었다는 의미다. 그런 면에서도 백남준 매우 앞선 사고를 한 것이다. 요즘 케이팝의 영웅이 된 방탄소년단(BTS)을 백남준은 이미 예고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