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왜 성공했나? -서울대 언론정보학 홍석경 교수의 분석: 세계의 청소년에게 희망과 용기를 줬기 때문이다. 지금 전 세계 청소년들은 아무리 공부를 해도 직업을 얻을 수 없고 삶의 방향을 잡을 수 없는 극도의 불안한 시대에 살고 있다. 그들의 부모세대보다 더 어렵게 살고 있다. 미국 하버드 대학을 나와도 한국에서 취직하기 힘든 시대.
BTS 팬들은 왜 그들은 좋아하는가? 물어보면 "내가 인생에서 가장 밑바닥 구렁텅이에 빠졌을 때 나를 올라오게 하고 구해졌다"는 댓글이다. 절대 절망과 불안에 빠진 젊은 세대의 구세주인 셈이다.
BTS 유엔에서 Love Yourself 격려사 그런데 BTS그것을 노래만 하는 것이 아니라 치열하게 그것을 실천하고 있기에 세계 젊은이들에게 엄청난 파장과 영감과 용기를 주는 것이다 세계평화와 공존의 메시지를 보내면서 인생을 포기하지 말라고. 반드시 새로운 가능성의 시대가 올 수 있음을 온몸으로 증명해 보여주기 때문이라고
BTS 페이스북 www.facebook.com/bangtan.official/
<백남준에서 BTS까지> '루브르 아비다브' 전 기획안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인 방시혁과 협의 필요하죠.
백남준 코드와 BTS 코드 여기서 공통되는 코드 10가지 발굴:
[1] 백남준이 생각하는 전시 유토피아: 84년 굿모닝 미스터 오웰에서 보여준 고급문화(High art) 50% 그리고 대중문화(Low art) 50% 이것의 비빔밥 선호했다.
[2] 백남준이 없었다면 BTS도 없다 백남준은 1인미디어 시대 SNS가 없었다면 BTS도 존재할 수 없었다.
<방시혁은 누구인가?> 그는 S대학에서 미학을 전공하다. 2013년 방탄소년단을 데뷔시켰고, 5년 만에 이들을 세계 최고의 보이그룹으로 성장시켰다. 정부는 그 공로를 높이 사 '2017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해외진출유공 문화교류공헌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유튜브> www.youtube.com/watch?v=Zh70GmEOubU#action=share
방탄소년단, 발 딜런, 촘스키 이들의 공통점은 반전 평화세력이다 백남준이야말로 평화주의자다.
<BTS 작년 광주 방문> 최근 방탄소년단의 노래 ‘Ma City’를 들은 해외 팬들이 1980년에 발생한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다. 광주 출신 멤버 제이홉은 가사에서 “나 전라남도 광주 베이비, 날 볼라면 시간은 7시 모여 집합 모두 다 눌러라 062-518”이라고 랩을 한다.
팬들은 ‘062’는 광주 지역 번호, ‘518’은 광주민주화운동을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했죠. 노래에 등장한 가사를 공부하고 직접 따라 부르며 방탄소년단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와 역사적인 의미를 찾아 나선 팬들. 이들은 직접 광주를 방문해 5·18묘역을 참배했다.
-방탄소년단 정규 2집 ‘윙스’와 ‘피 땀 눈물’의 큰 성과는 디지털 시대의 위업이다. 인기 이유는?
[방시혁] 디지털 시대에 맞는 소통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팬들과 소통하려는 노력이 다양한 콘텐츠로 탄생해 막대한 파급력을 발휘했다. 데뷔 전부터 현재까지 방탄소년단이 성장하는 모습을 콘텐츠로 제작해 유튜브에 업로드 했고, 멤버들의 일상적인 생각은 SNS를 통해 엿볼 수 있었다. 모바일이 더 편한 세대였기 때문에 통할 수 있었던 방법들이었고, 때문에 많은 이들이 방탄소년단의 음악에 친근감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었다. 물론 좋은 음악과 좋은 무대를 보여주기 위한 끝없는 노력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
-K-POP 한류도 시간이 제법 흘렀다. 어떤 방향으로 갈지 예측하며, 아이돌 음악은 여기서 어떤 역할과 변화, 발전이 예상되는지?
[방시혁] K-POP이 일본을 비롯한 중국과 필리핀 등 아시아권에서 일으켰던 한류 열풍은 어느 정도 포화상태에 이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한다. K팝의 무대는 이제 더 이상 아시아권에만 그치지 않고 전 세계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세계 곳곳에서도 유튜브와 SNS 등 K팝 무대를 볼 수 있는 채널의 수가 빠르게 증가했고, 그 결과 지구 반대편에 사는 사람들이 한국에서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게 되었다. K팝 무대는 전세계로 확장되었으며 아이돌 음악이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이미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은 미국을 비롯해 아르헨티나와 캐나다, 튀니지, 스페인, 싱가포르 등 전 세계 각지의 라디오와 TV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흘러나오고 있다. 점차 많은 곳에서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K팝 가수들의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된다면, 한국대중음악이 라틴음악처럼 세계 음악시장에서 하나의 장르로 자리잡을 날이 머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독립적인 장르에서 더 나아가 메인스트림으로의 발돋움 또한 K팝이 풀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
<방탄소년단(BTS)의 RM(본명 김남준)이 국립현대미술관에 1억 기부>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본명 김남준)이 '아름다운 미술 책' 읽는 문화 확산의 뜻과 함께 국립현대미술관문화재단을 통해 1억 원을 후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RM의 생일인 9월 12일을 기념한 선행으로, 국립현대미술관이 출간한 미술 도서를 중심으로 특히 절판되어 구하기 어려운 도서 및 재발행이 필요한 도서 제작을 후원한다. 제작된 도서는 도심에서 먼 전국 400곳 공공도서관 및 도서산간지역의 초·중·고 학교도서관에 기증하고,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책방에도 비치하여 누구나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도서는 한국작가 도록 7종(김환기, 이중섭, 변월룡, 유영국, 박래현, 윤형근, 이승조)과 전시 도록 『내가 사랑한 미술관: 근대의 걸작』, 『미술관에 書: 한국 근현대 서예전』 중 각 1권을 묶어 한 세트 8권으로 구성되어 총 4,000권이 마련된다. RM의 지원 도서는 도서관과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책방에 오는 10월 중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RM씨가 평소 영감과 휴식을 얻은 미술 분야에 대한 지원 의사를 밝히며, 본인이 책을 통해 미술을 더 깊게 이해하는 것처럼 미술관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도 쉽게 미술을 접하면 좋겠다는 뜻을 전해와 기쁘고 놀랐다”며, “바쁜 스케줄에도 미술관을 종종 찾아 미술 관심 확대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RM씨와 함께 우리 미술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기와 방시혁> 김민기(1951년생 그가 20대에는 초기 산업화시대 시작, 친일적이고 친미적인 군사독재와 정치민주화 시대 TV세대)와 방시혁(1972년생 그가 20대에는 초기 정보화시대 시작, 신자유주의 자본독재와 문화민주화 시대 INTERNET 세대) 20년 차이 두 사람이 다 미술을 전공하다. 시대는 다르지만 뭔가 통하는 것 같다
<결국 언론의 공포 정치와 싸워 이기는 것이 답이다> 편견은 어디서 오나? 무지에서 온다. 뭘 모르니까. 자신을 정당화한다. 무지가 편견을 낳는다. 타인을 폭력적으로 억압하고 더 나아가 자신마저도 억압한다. 그런 굴레에 갇혀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이제 마음의 문을 열고 편견의 굴레에서 벗어나면 각자가 날마다 성장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우리 사회가 보다 너 나아질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될 것이다 - BTS 예술혁명의 저자 이지영 철학 교수
철학교수가 쓴 BTS 예술혁명, 그들에 대한 날선 비판을 비평하다 신자유주의 속에 괴로움을 당하는 사람들에게 BTS 위로의 메시지를 보내다 그들의 노래를 들을 때 <나만 그런 것이 아니구나> 꼭 이길 필요 없어! 져도 괜찮아! 멈쳐서도 괜찮아! 너 자신을 보살펴라! LOVE YOUR SELF! BTS 성장시키다 그리고 아미(미국 방송에 노래를 틀라고 요구하다)도 성장시키고 많은 사람 성장시키다. 소외된 곳 찾기 자선과 기부를 일상화 체계화하다. 방송 비디오 시스템이 없어 초기에는 무명이다. 한국어로 노래하는 방탄 소년단, 처음에는 미국이 무시했죠. - BTS 예술혁명의 저자 이지영 철학 교수
백남준, BTS 그리고 문재인 다 세계평화코드인가
백남준 20대 BTS보다 더 BTS적이었다.
"나에게는 꿈이 없습니다. 다만 분노(불만)가 있을 뿐입니다. 이 분노를 풀려고 하다 보면 뭔가를 성취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더 나아가 다른 사람의 분노를 풀어줄 수도 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결론으로 나는 격하게 분노하면서(불만을 터뜨리면서) 소소한 행복을 맛보며 살고 싶습니다" -방시혁
<> www.youtube.com/watch?v=i25IEJfVIqs
<계속 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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