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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랩소디

[백남준] 지식정보사회, '무'에서 '유'를 창조

[백남준 정보시대 무에서 유를 창조하다]

인터넷 없는 시대에 전 세계 유수신문을 다 읽고 번역기 없는 시대에 6개국어를 했고 1973년 일인 미디어 시대를 예언했고 1974년에 인터넷 제안서를 록펠러 재단에 재출했고 서구에서 족보도 없는 TV아트를 창안하고 쌍방형 소통방식의 비디오를 도입하고 인류가 달에 도착하자 자극을 받아 위성아트를 처음 시도했다.

이미지 사운도 액션이 하나가 되는 매체예술

1960년대 레어저 기술이 나오자 이걸 레이저 아트를 구현하고 싶었으나 돈이 없어 못하다가 2000년에 구겐하임 전시 때 레이저아트를 구현했다.

1984년 굿모닝 미스터 오웰을 통해 사전 인터넷(PRE INTERNET) 시대를 열었다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다 천하통일

그는 무엇보다 감시와 처벌 사회 가짜 뉴스 허위 정보가 난무하는 시대 그것을 가장 신속하게 정확하게 적은 비용으로 비교하고 분별할 수 있는 장치를 제공했다.

그는 맑스가 창안한 결함과 문제가 많은 <공산사회(Commune)>의 대안으로 지구촌 대중 정보지성의 기반과 네트워킹을 마련하여, 지식 정보시대에 걸맞는 <공유사회(문화민주화시대)>를 발명했다.

공산사회에서 공유사회로

그래서 21세기 탈영토 디지털 노마드 문명사회를 활짝 열어 제친 것이다.

동서교류의 상징성이 높은 작품

초원 고속도로 고비사막(코끼리)을 지나 동서 문명을 13세기 초 칭기즈칸이 처음 시작했고 유라시아시대가 열렸고 지금은 전 세계 지구촌이 하나로 1초 안에 통할 수 있는 슈퍼 커뮤니케이션 시대가 열렸다. 아래 작품은 또 하나의(제2의) 'TV부처'로 유라시아 르네상스 시대가 열리고 있음을, 전 세계가 하나의 네트워킹으로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흥미로운 것은 동양이 서양을 이끌어가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