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에 수학이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다면 진정한 강자가 될 수 있다. 백남준은 예술가지만 전자공학이나 수학 그리고 물리학을 많이 이해했기에 강자가 된 것이 아닌가 싶다>
일본의 패션 디자이너(이세이 미야케)는 선형보다 비선형에 가까워 보인다. 백남준의 절친이기도 하다.
함수(fonction)는 입력(input)과 출력(output) 중간에 있다. AI는 함수다. 밥이 입력하면 똥이 출력된다. 그걸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몸 안에 오장육부가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함수이고 AI다. Data=입력(input)+출력(output), 가장 간단한 함수(곱하기와 더하기=change) y(출력)=ax(입력)+b. 함수란 다시 말해 어떤 함(box)에 뭘 집어넣으면 그 속에서 변화를 준다. 곱하기와 더하기는 선형(Linear)이고, 빼기(무소유-무음악)와 나누기(공유와 네트워킹와 communication)는 비선형(non-linear)이다. 백남준 함수: 비선형(?). 랜덤엑세스 아래 비선형 이미지 랜덤 액세스는 <노스탤지어는 피드백의 무한제곱: 백남준의 시간론> 작품 비선형 같은데 사실 나는 거의 모른다.
'백남준랩소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남준] 남북+세계는 하나, <바이바이 키플링> (0) | 2020.08.13 |
---|---|
[백남준] 그의 언어는 창조적 파괴 그 자체 (0) | 2020.08.11 |
[백남준] 서양미술판 깬, '문화 테러리스트' (0) | 2020.08.06 |
[백남준] 지식보다 정보 더 중시,'C. 굿맨' 초대 (0) | 2020.08.06 |
[백남준] 세계적 이전에, 가장 한국적 작가 (0) | 2020.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