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 일 중독자 그의 인맥은 정말 세계적이다. 아래 사진 저작권 이용우
그의 탁월함 중 하나는 세계에서 난다 긴다는 사람을 다 모아내는 탁월한 능력이다. 휴먼네트워킹의 천재인 것이다.
1992년 봄에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백남준 회갑 회고전이 준비되고 있었고 이 전시 부대행사로 '현대미술 세기의 전환 20~21세기 국제 심포지엄'이 1992년 7월 30에서 8월 1일까지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백남준 연구가인 장 폴 파르지에 교수 외 한국 측에서는 이용우·유홍준·서성록·송미숙·윤범모·정영목·김홍남·김홍희 등이 참석했다. 그때 경주에 가서 찍은 기념 사진
1992년 한참 한국이 세계화 구호를 외치고 있을 때 당대 최고의 미술관계자들 다 경주로 모이게 했다. 이 사진은 이용우 선생이 가지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등장하는 인물은 가볍게 볼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김홍희 이용우는 물론이고 핸하르트(미국국립미술관 시니어큐레이터) 등 저명인사가 수두록하다.
김승덕 디렉터, 김창실 대표, 장폴 파르지에(파리8대학교수 백남준연구가), 에디트 데커(백남준연구로 독일에서 박사학위), 최재은, 헤어조겐라트(백남준 연구가, 브레멘미술관 관장 베를린 국립미술관 수석 큐레이터), 바바라 런던(뉴욕 모마 큐레이터), 클라우스 부시만(뮌스터 조각 프로젝트 창시자), 송미숙(미술평론가), 와타리(개념미술의 대가), 김흥남, 어빙 샌들러(뉴욕주립대학교수), 보니토 올리바(트랜스아방가르드는 평론가 베니스비엔날레 총책임자), 아키야마. 자루, 허누타, 한스 베르너 슈미트, 글룩, 루시 샌들러, 리트, 하트니, 마뇨 등등등
<백남준 전자시대 기계문명에 대한 대안으로 우주생성과 생명의 4원소인 물과 불, 흙과 공기의 요소를 재발굴하다. 바로 그런 백남준의 철학을 가장 잘 보여준 작품이 바로 'TV 물고기'(백남준 여기에서 TV를 수족관으로 활용한다. 그리고 거기에 살아있는 물고기를 집어넣고 그걸 살아있게 하기 위해서 풀과 흙과 물을 넣고 온도조절을 해두고 있다)이다. 이건 남녀 사랑원리와도 다르지 않다>
"백남준은 가령 남녀가 만나는 것은 그것이 생명과 사랑을 위한 삶의 극치인
데, 처음에는 사랑이 '불'로 튀기다가 결국 '물'을 통해서 생명을 나누게 되면 '흙'에 터전을 이루어 '공기'를 마시고 살아간다는 해석을 한 것이다" -이용우
<이런 백남준의 미학에 대해 어느 한국의 미술인사는 이렇게 언급했다고 한다. "당신의 예술에는 천지인 사상이 내포되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삶과 죽음, 생성과 소멸의 법칙이 함께 담겨 있다"> 아래사진은 백남준아트센터(2008년 개관) 생기기 전 경기도문화재단에서 찍은 사진(2007년 경기도문화재단 10주년 특별전) 그 당시 백남준아트센터 기공 전이라 여기서 임시 전시를 했다
[1992년 백남준과 김용옥 인터뷰 중 일부내용] "내가 가서 보니까 일본은 말할 것도 없고 프랑스 인상파도 독일의 작곡가들도 다 쓰레기야" - 백남준 김용옥 인터뷰 중에서 1992년
우린 역사를 너무 잘 못 봐 선진이다 후진이다. 이런 거 없는 거야 선진이라는데 가보면 후진도 있고 후진이라는데 가보면 선진도 있지 내가 일본가보니까 일본이 아무것도 무서울 게 없더라고. 그냥 우리랑 똑 같았어. 난 여태까지 일본 무서워해본 적 없거든 일본에서 음악공부 좀 하다가 질력이 나서 ...진짜 음악공부 해봐야겠다고 본고장으로 가자해서 경박한 나라는 안 가고 독일 찾아갔거든 그래서 독일에가서 보니깐 작곡가들이라는데 전부 엉터리들이었어. 그것뿐이 아니야 미술도 그래. 난 예술에 그 유명한 그림들 일본 놈들이 근사하게 인쇄해놓은 것으로만 봤잖아. 그래서 굉장한 것으로 생각하고 동경했지 그런데 직접가보니깐 허름한 캔버스위에 나달나달하는 페인트 형편없더라고 뭐 인상파다 르네상스 예술이다. 루벤스다 하는 것 직접 보니깐 형편이 없었던 비싸다고 하니깐 대단하게 보였던 거야 난 정말 실망했고 이따위 것 가지고 내게 그렇게도 동경했던가 하구 말이야. 박물관에 멍하니 앉아있었어. 작곡가도 말야 그 대단한 독일이라는데 쓸 만한 몸에 4-5명밖에 안 되더라고 4-5명 정도는 탑이었어. 그러나 나머지는 어차피 쓰레기 아냐 그러니깐 난 용기가 나더라고. 우선 4-5명밖에는 안 되는가 내가 낄 자리도 아직 많겠고 생각이 들었고 또 못겨두 어차피 시원찮은 놈들뿐인데 그 시원찮은 놈들 속에 내 시원찮은 이름 하나 더 끼어 넣는 들 죄송할 게 없잖아. 피차 마찬가진데 그래서 난 곧바로 작곡 행세를 해버린 거야 그리고 지금부터 굵게 놀았지 그러니까 내가 독일에서 작곡가가 된 것으로 훌륭한 작곡가 때문이 아니라 나쁜 작곡가들이 하도 많아서 자신감이 생겼던 것 뿐이지
백남준과 김용옥의 1992년 인터뷰 내용은 끝이 없지만 여기서는 극히 일부만 소개
- 그저께 존 케이지가 죽었다는데 그 소감은
"장자는 자기 마누라가 죽었을 때 북을 치고 노래했다. 존 케이지는 나의 아버지였는데 이제 내가 북을 치고 노래할 차례다. 존 케이지는 생사를 이미 초월한 사람이었다. 나두 살만큼 살았는데"
- 당신은 김홍희 책 서문에 도대체 여자들의 것이라고 했는데 그 뜻은? (옆에 끼여든 학생질문)
"한국은 여자가 무지하게 센 나라다. 난 어렸을 때부터 누이와 엄마 품에서 자랐기 때문에 여성적 분위기가 지배적인 환경에서 컸다. 그런데 우리 집만 해도 여권이 엄청 강하다. 우리나라 여자들은 계라는 것을 한다. 미국 와서도 언제 어디서나 한다. 계라는 것은 결국 고리대금업인데 그것은 미국에선 마피아나 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여자들은 마피아보다 더 세다. 돈을 만져도 무엇을 해도 겁이 없다. 남자들에게 다 순종하는 듯하면서 안방은 다 지키고 앉아있다. 사실 한국남자들은 헛깨비다. 이런 여자문화 속에 한국의 굿도 태어났다. 그래서 우리민족의 역사는 이런 여성형태를 닮아 순종하는 듯하면서 실속은 다 차린다."
톱으로 피아노를 세 조각으로 잘라라 첫 번째 조각을 무솔리니처럼 매달아라 두 번째 조각을 히틀러처럼 태워버려라 변호사 없이 검사만 있는 인민재판으로 세 번째 조각의 운명을 결정하라 - 백남준 <미국 바가텔> 1962년
3부 [백남준 평면전 우주를 가득 채운 코끼리] 두인 갤러리(논현로 76길 25 엄지빌딩)에서 2014.4.1-5.8
Mr. KIM mixed media single channel video 93*33*80cm 1997 백남준은 로봇도 말을 할 수 있고 대화가 가능한 사람처럼 봤다
비디오 아트의 아버지 백남준의 전시가 4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역삼동 갤러리 두인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평면이미지를 통해 상상의 세계와 현실을 자유롭게 왕래하는 그의 행위예술 전반을 조명한다.
백남준의 예술세계에 큰 영향을 끼친 존 케이지, 머스 커닝햄과의 그의 몸 철학을 대변하는 퍼포먼스 사진들과 1942년의 흑백영화 ‘카사블랑카’의 두 주인공 험프리 보가트와 잉그리드 버그만의 모습을 아날로그방식을 이용하여 컬러작품으로 재해석한 스틸이미지를 선보인다.
또한, 오선지가 아닌 글로 적은 플럭서스 악보, 인간적인 유머와 위트가 가득한 백남준의 드로잉, 그 시절 지인에게 보냈던 엽서에서부터 <토성(Saturn)>, <샬럿 무어먼>과 같은 미디어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평면 작품이 전시된다.
백남준의 작품과 함께, 1965년 샬롯 무어만과의 퍼포먼스 “Human Cello”를 담은 피터무어의 사진과 머스 커닝햄의 드로잉, 백남준을 위한 오노요코의 퍼포밍 디렉션이 담긴 텍스트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그에게있어 미술과 음악, 무용과 연극을 지칭하는 단어는 단순한 지시어에 지나지 않았다.
백남준의 채색 낙서화다. 싸이 톰블리와 동급이다. 아니 그보다 위다 665*851 1990년작
그에게 예술간 경계는 무의미했다. 그와 뜻을 같이했던 전위 음악가 존케이지와 현대 무용가 머스 커닝햄, 첼리스트 샬롯 무어만, 피아니스트 유이치 사카모토 등과 작업하며 예술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동양과 서양, 과거와 미래, 예술과 기술을 자유롭게 소통시켰다.
마음의 소통을 갈망했던 백남준은 그 스스로가 미디어가 되어 인간의 영혼과 영혼을 이어주고 생각과 생각의 관계를 만들어주었다. 백남준은 오늘날 우리가 지향하는 ‘융합’과 ‘창조’를 이미 수십년 전부터 실행해 온 선구자였다. 모두가 손바닥 안 네모 상자 안에 갇힌,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대변되는 오늘날, 소통을 위한 백남준의 다양한 시도는 특별한 의미가 될 것이다. - 디렉터 조은정
[김상돈 뉴욕전] 뉴욕두산갤러리에서 5월 15일까지
[Thank You] Sangdon Kim's solo exhibition, 'Antenna' runs through May 15th
['굿모닝 미스터(Mr.) 로봇'전]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어린이갤러리)에서 2014년 3월 25일부터 8월24일까지
백남준 I 로봇
백남준의 로봇 조각 작품을 비롯해 고근호·김계현·김동현·김동호·성태진·백종기·이기일·이동기 등 국내 젊은 작가가 재해석한 다양한 로봇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공간은 탐구, 상상, 모험, 창작으로 꾸며지며 직접 로봇을 그려보거나 블록으로 로봇을 조립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된다. 만 4-6세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꿈꾸는 미술관'과 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작가와의 대화', '백남준의 작품 세계에 대한 이해' 주제강연 등도 마련된다.
[2014 백남준아트센터 첫 백남준전시 <말에서 크리스토까지>] 2014년 3월 8일- 2014년 6월 22일까지 백남준아트센터 1층 참여작가 : 그레고리 배트콕, 백남준, 저드 얄커트(총 3명) 영상, 설치, 조각, 판화 등(총 34점)
[전시관련 네오룩 자료] http://www.neolook.net/ 검색 -> 백남준 입력 자료 확인
백남준은 미국이 베트남에게 진 것은 아시아에 대한 소통과 정보부족으로 본다 백남준은 아시아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정보를 서양사람들에게 알려주려고 무던히 애를 썼다. 그것이 바로 동서간 전쟁을 방지하고 평화공존의 길이라고 생각했다 그 대표적 작품이 바로 TV코뮌과 글로벌 그루브(이 제목을 참으로 재미있다. 전 세계 인민(시민)들이 다 모여서 신나게 한바탕 놀아보자는 뜻을 이렇게 표현한 것이다)다 백남준은 소통과 융합으로 전 세계를 호령한 문화징기즈칸으로 그가 가진 포부와 비전(선경지명) 공존과 융합의 철학은 우리가 남북문제에서 세계평화에 이르기까 그 정신을 이어갈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사이버네틱 아트티스트 백남주 You can just see K-456 in the distant background, between Bruce Lacey's ROSABOSOM and MATE in the foreground
첫번째 백남준전 ‘커뮤니케이션 예술’의 개척자였던 백남준의 사유를 따라가는 전시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대변되는 오늘날의 미디어 환경에서, 진정한 소통이 무엇인지에 대해 백남준의 풍성한 작품들을 통해 고찰하는 데 주안점을 두다
백남준아트센터(관장 박만우)에서는 으로 <말에서 크리스토까지>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매우 독특한 방식으로 말하며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던 백남준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사유를 그의 예술 작품을 통해 살펴보는 전시이다. 백남준은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 방법과 역사적 변천에 관심이 많았으며 정보 기술의 발달이 인간의 환경을 변화시키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에도 많은 영향을 준다는 사실에 주목한 예술가였다.
백남준 K-456 1964-1982 백남는 이 로봇을 자식처럼 생각했다 이목귀비를 다 갖추고 있어 거의 휴먼에 가깝다 콩으로 만든 것으로 일도 보고 케네디 연설도 한다
전시 제목이기도 한 “말에서 크리스토까지”는 백남준이 1981년에 쓴 글의 제목으로, 이 글에서 백남준은 텔레비전과 비디오 이후의 시대를 전망하며 진정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텔레파시 등과 같은 <심령술>을 강조하였다. 백남준의 상상력의 선물으로 오늘날 우리는 스마트폰같은 미디어 환경에서 살고 있으나 진정한 소통이 오히려 방해받기도 한다 그가 말한 소통의 본질을 다가가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
첫 번째 섹션인 ‘말, 마을, 마음’에는 이동수단과 통신수단이 분리되지 않던 시대에서부터 백남준이 ‘전자 초고속도로’로 표현한 인터넷 시대에 이르기까지 백남준에 의해 다양하게 변주되는 인류 문명의 여정을 엿볼 수 있다. 작가는 가장 기본적인 의사소통 수단인 말(言)과 다양한 문자, 그리고 그것을 사용해서 교류하면서 이룩해 온 인류 문명에 대한 통찰력을 가지고 예술작품을 만들었다.
1965년 독일에서 당시 독일의 <문화자유지대>인 '라인강변'에 있는 부퍼탈에서 32살의 패기만만한 백남준 멋지네요 24시편의점의 원조다 그는 공연은 24시간 하기도 했죠 당시로는 기록이다
<징기스칸의 복권>, <코끼리 마차> 등의 비디오 조각 작품들은 모두 그의 이러한 철학을 잘 보여주는 작품들이다. 한편, 한자 마음심(心)의 획을 둘로 나누어 쓴 작품 <무제(心)>는 백남준이 기술적 조력자였던 슈야 아베에게 선물로 준 것으로 두 개를 겹쳤을 때 완성된다는 점이 재미있다. 또한 자신의 예술 여정을 고대 로제타석에 비유해 만든 <고속도로로 가는 열쇠>에서는 미디어에 대한 해석을 바탕으로 작가가 비디오아트를 하게 된 과정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Nam June Paik, Megatron Matrix 1995. On view at the Smithsonian American Museum
백남준은 텔레비전이 자국문화의 우월함을 강조하는 국수주의적 매체로 활용되는 것을 비판적으로 바라보았다. 그는 미국이 베트남 전쟁에 패한 이유가 베트남에 대한 미국인의 몰이해와 의사소통의 실패 때문이라고 보고 텔레비전을 통해 습득한 타문화에 대한 잘못된 편견이 세계 평화를 위협한다고 지적하였다.
Fabrizio Garghetti, Nam June Paik, 1988 장난꾸러기 백남준 천진난만함이 바로 그의 천재성과 통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백남준은 춤과 음악이라는 비언어적 소통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방송용 비디오 작품을 제작하여 서로 말이 통하지 않아도 즉각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비디오 공동시장을 주창하였다. 타문화에 대한 이해와 소통은 인류가 함께 공존하고 상생할 수 있는 생태학의 문제였기에 그는 결코 이를 포기할 수 없었다.
마지막 섹션인 ‘비디오 공동시장’에서는 백남준의 끊임없는 도전 정신이 만들어낸 위대한 성과인 <글로벌 그루브>, <모음곡 212>를 비롯한 방송용 비디오 작품과 <손에 손잡고>와 같은 생방송 위성 프로젝트가 전시된다.
세기의 미인을 이렇게 까지 할 수 있게 한 백남준의 힘은 대단하다 Charlotte Moorman & Nam June Paik. Photo. Allan Tannenbaum [관련사이트] cyberneticzoo.com/robots-in-art/1964-robot-k-456-nam-june-paik-korean-shuya-abe-japanese/
백남준은 미국이 베트남에게 진 것은 아시아에 대한 소통과 정보부족으로 본다 백남준은 아시아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정보를 서양사람들에게 알려주려고 무던히 애를 썼다. 그것이 바로 동서간 전쟁을 방지하고 평화공존의 길이라고 생각했다 그 대표적 작품이 바로 TV코뮌과 글로벌 그루브(이 제목을 참으로 재미있다. 전 세계 인민(시민)들이 다 모여서 신나게 한바탕 놀아보자는 뜻을 이렇게 표현한 것이다)다 백남준은 소통과 융합으로 전 세계를 호령한 문화징기즈칸으로 그가 가진 포부와 비전(선경지명) 공존과 융합의 철학은 우리가 남북문제에서 세계평화에 이르기까 그 정신을 이어갈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백남준 로비스피에르 1989 프랑스 혁명 200주년 기념 작품
프랑스혁명 100주년으로 주인공은 에펠탑, 프랑스혁명 200주년의 주인공은 백남준, 그의 프랑스 혁명 200주년 로봇 연작 루소, 볼테르, 디드로, 로베스피에르가 연작이다. 이 작품은 로베스피에르 Robespierre 9 postes de télévision en bois 9 moniteurs couleur 1 lecteur de vidéo disque laser une scie 1989
[관련자료] http://www.boumbang.com/nam-june-paik/
백남준의 친구 딕 히긴스가 창안한 인터미디어 도표
인터미디어의 창시자는 <딕 히긴스>다 멀티미디어와 다르다. 멀티미디어는 여러 매체의 통합이라면 인터미디어는 시 회화 음악 등 매체 사이의 경계를 허무는 것이다. 말 장남 같지만 통합이 아니라 경계를 넘나들면서도 서로 같이 융합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해석하면 그 뜻에 가까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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