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백남준랩소디

[백남준] 테이트 모던 순회전(II), 암스테르담

백남준 1932년생
남준왈 11932년 난 10만살이 될 것이다 -'자서전' 중에서
백남준 30세기를 내다보다

[백남준 테이트 모던 순회전(6개월간 전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편] -미래가 지금 (The Future is Now) 2020년 3월 14 -8월 23일 Stedelijk Museum에서 백남준은 우리의 삶을 형성하는 대중 매체의 힘을 예측했다. 그는 인터넷 시대의 커뮤니케이션의 미래를 예언했다 그게 바로 '전자 초 고속도로'이다. TV Garden 및 Sistine Chapel 과 같은 대규모 설치 , 비디오 조각, 수정 된 TV 세트, 초기 악보 및 로봇 과 같은 대규모 설치를 통해 50 년 간 예술 흔적을 따라갈 수 있다 The Stedelijk Museum presents the largest survey of Nam June. Paik predicted the power of mass media to shape our lives. He introduced the term ‘electronic superhighway’ to foretell the future of communication in an internet age. The exhibition The Future is Now tracks his artistic career over five decades, through large-scale installations, such as TV Garden and Sistine Chapel, video sculptures, modified television sets, and his early musical scores and robots.

'TV 정원' TV가 여기서는 꽃이 된다 1974-2000

<출처> https://www.stedelijk.nl/en/news/nam-june-paik-future-now-2

 

Nam June Paik - The Future is Now

Paik had a long relationship with the Stedelijk Museum: already in 1977 he had his first solo exhibition here. A year later his seminal work TV-Buddha was acquired by the Stedelijk, which laid the first brick for the museum’s important time-based media c

www.stedelijk.nl

[왜 기술이 예술이 될 수 없는가? 백남준 평생 질문] 1984년 우주공학기술은 예술이 될 수 없는가? 그런 것과 함께 인터넷 개념이 없는 시대 (종말론적인) 빅 부라더 사회(감시와 처벌 사회)의 대안으로 위성 아트 상상해 아직 인터넷이 상용화 되지 않은 시대에 www가 나오지 10년 전에 1984년에 파리와 뉴욕의 위성방송을 연결해 가장 빠르게 가장 쉽게 가장 싸게 소통하는 방식을 착안하다. 그래서 2500만명 지구인 동시에 시청할 수 있는 프레-인터넷(Pre-Internet) 시대를 열었다. 탈국가시대의 미래지향적 우주 쇼의 비전을 제시하다.

2000년 백남준 구겐하임 전시  야곱의 사다리:달콤하고 숭고한

[2000년 뉴욕 백남준 작품 새로운 레이저 아트 시도]  제목 '야곱의 사다리(Sweet and Sublime 달콤하고 숭고한)' 생의 마지막 새로운 도약이나 부활 이미지 강조 했나요 그런데 사실 야곱은 고지식하지 않고 약은 그러나 항상 꿈을 가진 사람이었는데 그래서 작품의 주인공으로 삼은 것인가 싶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바로 빛과 물이 합쳐진 작품인데 빛 에 물이 섞이면 그 빛이 밝고 굵게 보이게 된다. '천지인' 개념에 아래는 TV 정원 백남준 TV 악기로 많이 봤지만 TV정원에서는 TV를 '꽃'으로 보다. 이건 일종의 원융 합일의 세계를 그린 전자 산수화로 그리다.

내가 백남준에게 가장 매력을 느낄 때는 그가 바로 피아노나 바이올린 등 서양악기를 사정 없이 부서버릴 때다. 예술이란 자고로 카타르시스-엑스터시-주이상스이다. 그는 우리가 쓰러뜨리기 너무 힘든 서양예술이라는 우상, 그걸 속 시원하게 파괴한 장본이이었다. 그래서 새로운 세계 미술사를 쓰는 것이 가능해졌다.그것이 가능했던 것은 서양보다 더 첨단의 과학기술을 도입했기 때문이다. 결국 서양에는 족보가 없는 비디오아트를 발명했고 그리고 선사시대를 들먹이며 30세기를 내다보는 예술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미 그의 첫 전시에서 그런 징조를 보였다.

1962년 플럭서스 행사 포스터

<백남준만 서양악기를 부순 건 아니다 백남준이 유난히 돋보였다. 플럭스서 등 서양인도 부셨다. 왜? 그들이 나치를 경험했기 때문이다. 서양인에게 우상화된 모든 것을 다 부셔버린 것이다. 서양의 합리(논리)주의, 과학주의 ,이성주의가 결코 만능이 아님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결론 이성주의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단지 한 가지 방법일 뿐임을 알게 된 것이다. 근데 이게 사실은 파괴가 아니고 그들에게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연주인 셈이다 음악적으로 접근하다>

우리는 로렐과 하디의 뮤직 박스에 예시 된 것처럼 부르주아의 모든 것의 상징으로 피아노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 거기에서 우리는 이것이 피아노가 민주화 예술을 중심으로하는 예술가들에게 명백한 공격 지점으로 바뀌는 것을 볼 수있었다. 우리의 트윗 채팅을 읽으십시오.이 기회를 통해 피아노가 남용 / 파괴되는 톱 5 작품 을 공유하고 싶다 . 짐작할 수 있듯이 여기에 많은 Fluxus 예제가 있다. 좋아하는 피아노 파괴의 순간을 공헌하십시오! No 1-Al Hansen, Yoko Ono의 피아노 드롭(1959)

백남준, 나의 환희는 거칠 것이 없어라 1977

백남준, 나의 환희는 거칠 것이 없어라 My Jubilee is unverhemmet / Lebeer Hossman, Hamburg / Brussels 1977 쇤베르크 음악을 시각화한 것인가?

TV는 나에게 개성의 표현이 아니고 단지 물리적 음악일 뿐이다 <My TV is NOT the expression of my personality, but merely a ‹PHYSICAL MUSIC›>. 즉 백남준은 TV를 물리학(전자공학)으로 연주하는 악기로 보다

1963년 백남준 첫 전시 후 쓴 후기 원문은 독일어(?), 하여간 여기는 영어다 <My experimental TV is the first ART (?), in which the ‹perfect crime› 나의 실험TV는 완전범죄다> <자연이 아름다운 것은 아름답게 변하기 때문이 아니라 단지 변하기 때문이다. 모바일 아트를 예견하다 TV는 나에게 개성의 표현이 아니고 단지 물리적 음악일 뿐이다 <My TV is NOT the expression of my personality, but merely a ‹PHYSICAL MUSIC›>. (?) Nam June Paik AFTERLUDE to the Exposition of EXPERIMENTAL TELEVISION»

(1) My experimental TV is not always interesting but not always uninteresting like nature, which is beautiful, not because it changes b e a u t i f u l l y, but simply because it c h a n g e s.The core of the beauty of nature is that the limitless QUANTITY of nature disarmed the category of QUALITY, which is used unconsciously mixed and confused with double meanings. l) character 2) value. In my experimental TV, the word QUALITY means only the CHARACTER, but not the VALUE. A is different from B, but not that A is better than B. Sometimes I need red apple Sometimes I need red lips.

(2) My experimental TV is the first ART (?), in which the ‹perfect crime› is possible........I had put just a diode into opposite direction, and got a ‹waving# negative television. If my epigons do the same trick, the result will be completely the same (unlike Webern and Webern-epigons) ... that is ...
My TV is NOT the expression of my personality, but merely a ‹PHYSICAL MUSIC› like my ‹FLUXUS champion contest›, in which the longest-pissing-time record holder is honored with his national hymn (the first champion: E Trowbridge. U.S.A. 59.7 seconds). My TV is more (?) than the art, or less (?) than the art. I can compose something, which lies higher (?) than my personality or lower (?) than my personality.

요즘 인터넷 신문을 보면 기사를 눈으로 읽은 것이 아니라 귀로도 읽는다. 소리로 녹화된 것을 들을 수 있다. 1963년 백남준 첫 전시에서 미술 작품을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귀로도 보게 한 것과 유사하다. 그래서 전시 제목이 음악의 미술전시(EXPOSITION OF MUSIC)였다. 당시로는 획기적인 개념이다. 심지어 입으로 소리를 듣는 예술을 싦험하기도 했다.

백남준의 Performance 작품은 몸으로 연주하는 일종의 작곡이다.

<백남준의 스승인 '쇤베르크'> 쇤베르크 곡은 단원들이 반은 서서 연주하다>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모차르트와 다른 백남준의 스승인 '쉔베르크' 작품 그 차이를 비교해 볼 수 있다. 12음법 난 잘모르고 하여간 기본의 서양화성을 전복시킨 방식이라고 일종의 작곡문법 무시하거나 해체하거나 교란시킨 무조음악 화음이 없는 음악 뭐 그런 것인데 백남준이 이런 취향이 강했고 자신의 이런 취향은 몽골형통에서 왔다고 고백하기도 근데 이 쇤베르크 작품 생각보다 황홀하고 멋지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5h5Xc-rUef4&fbclid=IwAR0TvOcPbMidqgldkuxRk2IauNE5BEJjSwWasNglvWELxSL9mqpUNm7YGOQ

쇤베르크 작품을 연주하는 단원들 서서한다

[정화된 밤(Verklärte Nacht, Op.4): 오스트리아 작곡가 아르놀트 쇤베르크(백남준 스승) 그가 25살(1899년) 작곡한 현악 6중주곡] 쇤베르크 초기작, 무조주의보다는 낭만적이고 표현주의적인 성향이 강하다. <이 곡을 들어보면 쇤베르크가 이전 음악을 완벽하게 소화했고 막다른 골목에 도달하자 무조음악으로 가다 그런가>

쇤베르크는 25세였던 1899년, 졸업 작품으로 이 곡을 작곡했다. 당시는 쇤베르크가 아직 무조주의를 받아들이지 않았던 때이기 때문에, 후기 낭만주의적이고 반음계적인 특징이 더 많이 나타난다. 곡은 단악장 형식인데, 크게 다섯 부분으로 구성되어있다.이는 원 시의 다섯 연을 상징한다. 실제 곡은 시의 내용을 그대로 따라가며 작곡되어있다. 때문에 이 곡은 현악 합주로 이루어진 최초의 표제 음악이다.원곡은 바이올린 2대, 비올라 2대, 첼로 2대로 편성되어 있다. 1917년 쇤베르크는 이를 현악 합주를 위한 버전으로 편곡하고, 1943년 개정했다. 이 곡은 1902년 3월 18일 빈에서 초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