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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광주비엔날레

[백남준 1932~2022] 싱가포르 '테이트모던' 순회전(4번째) 백남준 1974년 인터넷을 예언하다(Paik is credited for introducing the term “electronic superhighway,” which foretold transformations in the way people would communicate in the networked age of the internet) -전시소개 중 싱가포르 백남준 전시 테이트 순회전 올 3월 27일까지 감사의 말 이번 전시는 테이트 모던(Tate Modern), 런던(London),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San Francisco Museum of Modern Art)이 싱가포르 내셔널 갤러리(National Gallery Singapore)와 공동으로 주관하다. 이숙경(테이트 시니어 리서치 .. 더보기
[백남준] 지식보다 정보 더 중시,'C. 굿맨' 초대 백남준은 지식보다 정보를 더 중시하다. 자신을 '정보 아티스트'라고 했다. 1995년 한국에서 처음 광주비엔날레가 열렸을 때 특별전으로 정보 아트(Info Art)전을 열었다. 백남준은 "한국은 다 좋은데 정보가 너무 부족하다"고 늘 말했다. 우리가 이 말을 항상 되새겨야 할 것 같다. 정보 아트(Info Art)전 큐레이팅 김홍희(전 시립관장), 신시아 굿맨(Cynthia Goodman) (아래 사진) 백남준은 굿맨 같은 세계적 정보(전자)아트 전문가를 1995년 광주비엔날레에 초대해, 우리로 하여금 정보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데 도움 주다 굿맨(Goodman) 누구?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미술사학 박사. 저서 "아트와 테크놀로지(Art and Technology) 1997년. "디지털 혁명 : 컴퓨터 .. 더보기
[백남준] 1995년 '광주비엔날레' 출품작 2점 1995년 백남준 광주비엔날레 출품된 2작품(고인돌과 마차)이 있다. 김대중 대통령 백남준의 을 둘러보고 있다. 은 백남준의 특유한 조각 작품이며 동시에 1) 전자매체의 통합성 2) 신체의 기술적 확장 3) 우주의 힘과 리듬을 요약한 작품이다. 백남준의 선사시대 고인들에 대한 깊은 관심이 결합된 작품이다. 백남준 선사시대를 알아야 30세기를 내다볼 수 있다고 생각했다. 백남준 광주비엔날레 출품작 고인돌(Dolmen) 1995. 백남준은 독창적인 철학과 기교로 선사시대 장례문화를 가져와 전자시대 삶과 죽음에 대한 일종의 기념비를 만든 것이다. 이 작품을 망월동 등에 설치할 기획도 있었으나 비용 등 여러가지 여건 상 실현되지는 못했다. 광주의 역사와 추모의 무의식(funerary unconscious)에 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