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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는 살아있다

[백남준] 목포가 그에게 또 다른 '예술 고향' '나의 예술적 고향' 백남준전 목포 오거리문화센터에서 6월 27일까지 오마이뉴스 기사 http://omn.kr/1tccf 목포가 '백남준의 예술적 고향' 다 되었네 '나의 예술적 고향' 백남준 전, 목포 오거리문화센터에서 6월 27일까지 www.ohmynews.com '나의 예술적 고향(My Artistic Heimat)' 백남준전이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백해영갤러리(관장 백해영)' 주관으로 '목포 오거리문화센터'에서 6월 27일까지 열린다. 백남준전은 사실 국립미술관도 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이번에 설치미술과 영상, 사진, 편지 등 아카이브, 전시 포스터, 독일 만화가가 그린 백남준일대기 등 작지만 알차게 꾸몄다. 기획은 백남준 초기 독일시절에 정통한 '김순주(B/S 쿤스트라움)' 디렉터가 맡았다... 더보기
[백남준] 30살 때, 전 세계 미술판 쓸어버리겠다 [1963-1993 백남준] 그의 생애의 하이라이트를 요약하는 시기다. 백남준 1963년 첫 전시를 열다. 30년만에 1993년 베니스비엔날레 황금사자상을 받다. 백남준 1962년 30살에 이런 말을 했다. "내가 황색재앙이다(Yellow Peril, C'est Moi)". 내가 전 유럽과 미국의 미술판을 확실하게 쓸어버리겠다. 그걸 할 사람은 바로 나다. 역시 백남준이다!! 백남준은 예술이란 "대중을 얼떨떨하게 만드는 것이다"라고 했는데 백남준의 평생 작업을 보면 정말 우리를 얼떨떨하게 만든다. 그런 면에서 매우 통쾌하다. 60년대부터 백남준은 유럽과 미국의 위풍당당한 고급 문화의 장벽을 허물기 시작하다. 그리고 60년 지난 지금 코로나 시대 구미의 신화는 무너지고 있다. 한국의 시대가 오고 있다 백남.. 더보기
[백남준] "예술, 대중 얼떨떨하게 만드는 것" 백남준은 예술이란 "대중을 얼떨떨하게 만드는 것다"라고 했는데 백남준의 평생 작업을 보면 정말 우리를 얼떨떨하게 만든다. 그런 면에서 정말 통쾌하다 60년대부터 백남준은 유럽과 미국의 위풍당당한 고급문화의 장벽을 허물기 시작하다. 그리고 60년 지난 지금 코로나 시대 구미의 신화는 무너지고 있다. 한국의 시대가 오고 있다 백남준이 2000년 1월 1월 0시에 발표한 가 그 예고편이다. 여기서 보면 호랑이와 사자가 싸우는 장면이 나오고 결국 사자가 호랑이에게 밀려 공격을 더 못하고 물러나는 장면이 나온다. 2000년 뉴욕 구겐하임 회고전에서 '호랑이는 살아있다'를 서양미녀와 함께 외치네요!! 타고르는 일찍이 "코리아가 동방의 빛이 될 것이다"라고 예언했다. 백남준은 '호랑이는 살아있다'는 작품에서 한국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