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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바조

[카라바조] 르네상스II, 과감한 바로크 화풍, 극적이고 생생한 연출력 "그는 회화를 파괴하기 위해 세상에 태어났다" - 프랑스 고전주의 화가 니콜라 푸생(Nicholas Poussin)카라바조는 이름은 미켈란젤로 메리시(Michelangelo Merisi)다. 그 유명한 조각가 미켈란젤로와 구별하기 위해서 작가의 이름을 쓰지 않고 작가의 출신을 그의 이름으로 대신한 것이다. 우리나라도 김 씨가 많은데  경주 김씨, 안동 김씨 같이 지역출신을 구분하기도 하나 한국에서는 이런 방삭으로 구별하지 않는 편이다 / 르네상스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도 사실은 너무나 많은 이탈리아 남자 이름인 '레오나르도'와 구별하기 위해서 그의 이름 뒤에 작가의 고향인 '다 빈치(From Davinci)'를 붙이다소년이 이렇게 예쁠 수가 없다. 광채로 빛나는 미소년이다. 불안전한.. 더보기
[카라바조] "한-이 140주년 특별전, 카라바조 그림 보면 피카소도 시시해" [한-이 수교 140주년 특별 전시회 빛의 거장 카라바조 & 바로크의 얼굴들] 기간 2024-11-09(토)~2025-03-27(목) // 시간 10:00~19:00 (※ 매주 월요일 휴관) // 장소 한가람미술관 제3전시실, 제4전시실 // 마감시간 18:00  가격 성인 22,000원 / 청소년 17,000원 / 어린이 14,000원 / 36개월 미만 무료 // 주관 주식회사 액츠매니지먼트 /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주한이탈리아대사관, 주한이탈리아문화원, 이탈리아관광청, 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 협찬 불가리, 람보르기니 / 문의 02-909-4752 // #카라바조 #빛의거장카라바조 #빛의거장카라바조와바로크의얼굴들 #바로크미술 #우피치미술관 #카라바조전시 [전기] 그는 처음에 화가 체사레 발리오니(Cesa.. 더보기
[빛의 거장 카라바조 & 바로크 얼굴들] "한-이 수교 140주년 특별전' [한-이 수교 140주년 특별 전시회] 빛의 거장 카라바조 & 바로크의 얼굴들 / 기간 2024-11-09(토) ~ 2025-03-27(목) / 시간 10:00 ~ 19:00 (※ 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 한가람미술관 제3전시실, 제4전시실 / 입장연령 전체관람 / 전시입장마감시간 18:00 / 가격 성인 22,000원 / 청소년 17,000원 / 어린이 14,000원 / 36개월 미만 무료 /주최 주식회사 액츠매니지먼트 / 문의 02-909-4752 //#카라바조 #빛의거장카라바조 #빛의거장카라바조와바로크의얼굴들 #바로크미술 #우피치미술관 #카라바조전시 더보기
[카라바조] 인간내면의 추악함 드러내, 네덜란드의 그의 추종자들 인간 내면에 감춰진 추악함을 드러내다: 카라바조의 작품세계는 테네브리즘으로 일괄 요약할 수 있다. 테네브리즘은 명암의 극적인 대비를 특징으로 하는 17세기 양식으로 화면의 태반이 어두운 색조로 표현되고 간접광으로 인해 밝은 색조로 묘사된 형태와 날카롭게 대비되는 것이 특징이다.카라바조의 거의 모든 작품이 이 테네브리즘으로 표현되어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 테네브리즘은 그가 추구했던 성스러움과 속됨, 죽음의 주제를 표현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장치이기도 했다."이것이 카라바조의 그림이 지닌 힘이다. 그는 종교를 미화하지 않으면서도 동시대 카톨릭교회가 요구하는 반종교개혁적인 시대정신을 담아낼 수 있었고 동시에 지극히 개인적인 시각에서 인간의 내면세계를 조망하는 위대한 그림을 그렸던 것이다. 카라바조 종교화.. 더보기
[백남준] 피카소보다 한 수 위 뒤샹, 뒤샹 보다 한 수 위 백남준 [백남준] 피카소보다 한 수 위 뒤샹, 뒤샹 보다 한 수 위 백남준 1978년 백남준 뒤셀도르프 미대 교수 취임 때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백남준 아카이브 전시 카라바조와 그를 모방한 네덜란드 등 유럽의 작가들 그리고 피카소도 마찬가지다. 뒤샹이 서양의 회화전통을 극복하고 새로운 레디-메이드를 만들었다는 면에서 위대하다. 그런 면에서 피카소보다 한 수 위다. 그러나 뒤샹도 백남준에 비해서는 한 수 아래다. 백남준이야말로 세계미술사에서 진정한 창조자다. 무에서 유를 창조했기 때문이다. 서양에서 듣도 보도 못한 전혀 새로운 비디오아트를 창시한 것이다. 그리고 유튜브와 인터넷과 SNS 소통방식의 시대를 열었다. 미국 스미스소니언 국립미술관 수석 큐레이터 '핸하르트'는 백남준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아이폰은 백.. 더보기
[국립중앙박물관]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1~24쪽) [2023 국립중앙박물관 주요업무 추진계획] ‘모두의 만남과 쉼이 있는 박물관’ - 사람을 다시 보다, 세상을 연결하다, 내일을 준비하다 - [1] ‘문화취약계층 접근성 강화를 위한 종합계획’ 수립 등 문화취약계층 체계적 지원방안 마련 [2] ‘2032 월지 프로젝트’ 등 국립박물관 새로운 콘텐츠 발굴을 위한 연구과제 22개 선정, 연구 추진 [3] 고구려 역사·문화 콘텐츠 강화 [4]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 -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 등 다양한 국내·외 문화 소개 특별전개최 [5] ICT와 문화유산 융합 지능형 서비스 기술 개발 및 활용 [6] 국립박물관 전시용어 개선사업 성과 활용 확대 더보기
[백남준] 서양미술사 어디에도 놓을 수 없다 "백남준 아트는 이런 미술사 어디에서 놓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완전히 새로운 미술사를 시작되다" 아래 두 작품(카라바조, 달리) 속에서 서양미술이 다 들어가 있다 서양화 이전에 아시아 미술(선사시대, 구석기 신석기 미술 그리고 수메르 고대 이집트 바빌론 아시리아 미술)이 있었고 그 이후에 에게 해 문명이 꽃을 피우면서 서양화가 시작되었다 그 근간은 결국 '환영(illusion)' '눈속임(trompe oeil)' 라캉의 거울단계:'나르시시즘'(narcissism) 보들리야르 '시뮬라시옹'. 이런 미술이 결국 뒤샹에서 끝났다. 아래에 서양미술사는 여기에서 시작해서 여기에서 끝났다(카라바조 때 회화 끝, 피카소도 카라바조에 비하면 아무것 아니다) 백남준 아트는 이런 미술사 어디에서 놓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 더보기
[유럽5개국 아트투어] 대표적 5 작품 소개 [유럽5개국 아트투어] 대표적 다섯 작품 소개 요셉 보이스의 이 작품은 보고 또 봐도 감동적이다. 인류의 구원은 문명이 사라진 선사시대로 돌아가야 가능하다는 메시지 같다. 뮌헨시립미술관 현대관 소장 역시 20세기 고전이 좋다. 미니멀리즘 창시자 도널드 저드(Donald Judd) 작품이다. 그의 작품은 20세기 모든 디자인의 기본(근간)이 담겨 있다. 남자의 양복 정상 속에 미니멀리즘이 적용되고 있는 것이다. 스위스 취리히 쿤스트하우스 소장품 이런 미술은 개념미술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저드의 친구 중 윤형근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은 흥미롭다. 역시 대가는 대가를 알아보는 것이 아닌가. 이 작품의 주제는 성서에 나오는 예수와 당시 지식인인 종교지도자의 만남을 그린 것 같은데 화가명을 잘 모르겠다. 카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