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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바조

[백남준] 피카소보다 한 수 위 뒤샹, 뒤샹 보다 한 수 위 백남준 [백남준] 피카소보다 한 수 위 뒤샹, 뒤샹 보다 한 수 위 백남준 1978년 백남준 뒤셀도르프 미대 교수 취임 때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백남준 아카이브 전시 카라바조와 그를 모방한 네덜란드 등 유럽의 작가들 그리고 피카소도 마찬가지다. 뒤샹이 서양의 회화전통을 극복하고 새로운 레디-메이드를 만들었다는 면에서 위대하다. 그런 면에서 피카소보다 한 수 위다. 그러나 뒤샹도 백남준에 비해서는 한 수 아래다. 백남준이야말로 세계미술사에서 진정한 창조자다. 무에서 유를 창조했기 때문이다. 서양에서 듣도 보도 못한 전혀 새로운 비디오아트를 창시한 것이다. 그리고 유튜브와 인터넷과 SNS 소통방식의 시대를 열었다. 미국 스미스소니언 국립미술관 수석 큐레이터 '핸하르트'는 백남준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아이폰은 백.. 더보기
[국립중앙박물관]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1~24쪽) [2023 국립중앙박물관 주요업무 추진계획] ‘모두의 만남과 쉼이 있는 박물관’ - 사람을 다시 보다, 세상을 연결하다, 내일을 준비하다 - [1] ‘문화취약계층 접근성 강화를 위한 종합계획’ 수립 등 문화취약계층 체계적 지원방안 마련 [2] ‘2032 월지 프로젝트’ 등 국립박물관 새로운 콘텐츠 발굴을 위한 연구과제 22개 선정, 연구 추진 [3] 고구려 역사·문화 콘텐츠 강화 [4]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 -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 등 다양한 국내·외 문화 소개 특별전개최 [5] ICT와 문화유산 융합 지능형 서비스 기술 개발 및 활용 [6] 국립박물관 전시용어 개선사업 성과 활용 확대 더보기
[백남준] 서양미술사 어디에도 놓을 수 없다 "백남준 아트는 이런 미술사 어디에서 놓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완전히 새로운 미술사를 시작되다" 아래 두 작품(카라바조, 달리) 속에서 서양미술이 다 들어가 있다 서양화 이전에 아시아 미술(선사시대, 구석기 신석기 미술 그리고 수메르 고대 이집트 바빌론 아시리아 미술)이 있었고 그 이후에 에게 해 문명이 꽃을 피우면서 서양화가 시작되었다 그 근간은 결국 '환영(illusion)' '눈속임(trompe oeil)' 라캉의 거울단계:'나르시시즘'(narcissism) 보들리야르 '시뮬라시옹'. 이런 미술이 결국 뒤샹에서 끝났다. 아래에 서양미술사는 여기에서 시작해서 여기에서 끝났다(카라바조 때 회화 끝, 피카소도 카라바조에 비하면 아무것 아니다) 백남준 아트는 이런 미술사 어디에서 놓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 더보기
[유럽5개국 아트투어] 대표적 5 작품 소개 [유럽5개국 아트투어] 대표적 다섯 작품 소개 요셉 보이스의 이 작품은 보고 또 봐도 감동적이다. 인류의 구원은 문명이 사라진 선사시대로 돌아가야 가능하다는 메시지 같다. 뮌헨시립미술관 현대관 소장 역시 20세기 고전이 좋다. 미니멀리즘 창시자 도널드 저드(Donald Judd) 작품이다. 그의 작품은 20세기 모든 디자인의 기본(근간)이 담겨 있다. 남자의 양복 정상 속에 미니멀리즘이 적용되고 있는 것이다. 스위스 취리히 쿤스트하우스 소장품 이런 미술은 개념미술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저드의 친구 중 윤형근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은 흥미롭다. 역시 대가는 대가를 알아보는 것이 아닌가. 이 작품의 주제는 성서에 나오는 예수와 당시 지식인인 종교지도자의 만남을 그린 것 같은데 화가명을 잘 모르겠다. 카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