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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무어먼

[백남준&무어먼] <11강> 무어먼 공연 중 과노출로 검거 철학은 쉬운 것, 우주와 남녀의 음양 조화(원리)를 아는 게 철학이다. 철학을 어렵게 말하는 사람을 철학을 잘 모르는 사람. 음양 조화 백남준은 서양의 플러스와 동양의 마이너스가 잘 합쳐지면, 제로점 거기서 완벽한 세상 음양조화 그의 대표작 'TV정원' 자연(음) 반, 문명(양) 반 조화가 인류 문명이 나아갈 길로 봤다. 백남준 생태주의 철학 반영(?) 1부) 인트로, 2부) 색채란 무엇인가? 백남준과 칸딘스키, 3부) 남녀를 음양(+/-) 조화론으로 해석 [[작성 중]] [백남준&성] 칸딘스키, 추상 색채론, 무어먼과 액션 음악 50년 전에 이미 내다보다. TV 부처: 동양 지혜와 철학&서양의 과학과 하이테크 만나야. 이우환, 돌과 철의 관계망 생성 즉 음양 조화로운 세상 중요하다. 동양과 서양의 조화.. 더보기
[백남준] '성', 생사 넘는 인류의 영원한 주제 백남준이 이런 해프닝을 도발한 건 성적 억압을 일삼는 기존사회의 통념을 깨는 예술적 교란이라 할 수 있다. 프랑스의 문필가 'G. 바타이유(1897-1962)'도 "성(에로티시즘)은 죽음 속에서도 삶을 찬양하는 축제이다"라고 정의했지만 성 혹은 에로티시즘은 생사의 넘어 인류의 영원한 주제이자 인간이 추구할 행복의 근간이기 때문이다. "음악 역사에는 D.H. Lawrenced와 Sigmund Freud의 정신이 필요하다",. "«Pre-freudian hypocrisy». Why is sex a predominant theme in art and literature prohibited only in music? How long can New Music afford to be suxty years behin.. 더보기
[백남준] 샬럿의 'Splash Action Painting' 백남준의 환상적인 예술파트너 샬럿 무어먼은 1965년 백남준과 독일 부퍼탈에서 퍼포먼스(Action Music or Splash Music:물을 튀겨 첨벙거리는 소리를 내는 음악을 구현하다 이것을 회화로 도전한 사람이 바로 영국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다)하면서 왜 물 속에 들어갔나? 물이 아니군요. 바로 인공지능시대를 예언한 것인가 예술을 두뇌도 아니고 마음도 아니고 손과 발 몸과 살로 하는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인가? 페북 검열이 심해서 ㅎㅎ 그녀는 줄리아드음악을 나온 재원이었고 당대 최고의 미모를 갖춘 뮤즈이기도 했다 그런데 왜(?) 67년에 이 공연을 뉴욕에서 다시 했다가 감옥에 들어갔죠 그랬다가 아슬아슬하게 풀려나다 메를로 퐁티는 몸 철학자인데 유명한 말은 했죠 "나는 나의 몸이다" 더보기
[백남준] 그의 뮤즈 예술적 파트너 회고전 2016년 9월8일-12월10일까지 뉴욕 그레이 아트갤러리에서 열린 샬럿 무어먼(A feast of Astonishments Charlotte Moorman and the Avant-Garde 1960s-1980s) 전시. 그녀는 전위적 실험 미술에서 챔피언 같은 획기적인 천재 예술가였다. 낙후한 미국 예술계에 신선한 바람과 충격적인 파란을 일으켰다. Charlotte Moorman (1933-1991) was a groundbreaking, rule-bending artist, musician, curator, and advocate for the experimental art of her time. Although trained as a classical cellist, she performed an.. 더보기
[백남준] 미술가보다는 작곡가에 가깝다 백남준은 사실 미술가가 아니다 그의 모든 작품명은 음악에서 쓰는 협주곡 연주곡 피아노 첼로 이런 단어가 들어간다. 그는 사실 전자미술을 이용해서 작품을 만든 작곡가다. 그가 TV 비디오아트 천재일 수 있었던 것은 그의 탁월한 음악적 리듬감 때문이다 비디오아트 편집할 때 화면에 오케스트라 몸짓이 들어간다. 그런 요소가 없다면 백남준 작품이 저렇게 유명해질 수 없다. 영국음악사전에는 백남준은 미술가 아니고 작곡가로 되어 있다 아니 백남준이 대단한 것은 미술과 음악의 경계를 없앴다는 점이다 백남준에게는 TV가 피아노였다 그는 피아노솜씨가 대단했죠 더보기
[백남준] 인간이 악기이고 악기가 인간이다 뉴욕 관객들 표정이 예술이다 미국 관객들 표정이 예술이네요 일방적이고 독재자 방식의 카라얀 풍의 구음악(Alt Musik)에 익숙한 서구인들에게 백남준의 이런 새로운 열린 음악(Neue Musik)연주는 분명 충격이었으리라 보들레르가 보여준 전율의 미학이다. 서구인들을 압도하는 방법도 많지만 이보다 더 강력하기는 힘들다 여기서 키포인트는 바로 인간이 악기이고 악기가 인간이라는 물아일체의 일원론이다 서구인의 갈라진 이원론을 여지없이 나무란다 [작품명 Interpreting John Cage's 26 1.1499 for a string player 1965 New York Nam June Paik and Charotte Moorman ] 뉴요커들이 이 연주를 보고 깜짝 놀라다. 우리나라사람들이 그러하듯 백남.. 더보기
[백남준] 2000년 1월 1 샬럿 무어먼 추모공연 "백남준은 샬럿이 1980년대 암투병을 할 때 의료보험이 없어 힘들어 하자 1991년 죽기 전까지 암 수술치료비에 보태라고 거금의 수술비용을 여러 차례 내주었다고" 사진작가 임영균은 전한다. 2000년 1월 1일 그날 백남준의 손과 얼굴이 많이 부어있었다고 임영균은 전한다 (January 1, 2000 in Memory of Charotte Moorman, Guggenheim Museum, New York) 사진저작권 임영균 위 사진은 2000년 1월 1일부터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그의 '백남준의 세계' 회고전(2000년 2월 11일부터 4월 26일까지)을 하기 전에 백남준 선생 사전전시회가 열렸고, 전시회 첫날 선생의 예술적 동지였던 샬럿 무어먼을 위한 추모공연이 있었다. 이날 백남준은 그녀를 위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