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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남준

[백남준] 플럭서스, 그의 작업 공장 '솔웨이' 볼프 보스텔(Wolf Vostell), 독일 플럭서스 회원. 그도 백남준처럼 예술 작품으로서의 텔레비전 작업을 했다 그도 백남준처럼 예술 작품으로서의 텔레비전 작업을 했다 그 작업의 이름은 decollage 시도 백남준 같지는 않아도 같은 해 백남준처럼 TV를 예술에 활용하다. 멋지다. [데콜라주(Décollages)?] 잘 구성된 일부 혹은 전체 이미지를 차례대로 보여주는 게 아니라 일부(전부)의 원본을 잘라내거나 찢거나 제거하여 이미지를 작가의 의도대로 만든다. 그러니까 이런 이미지 작업에서 작가가 자신의 의도대로 조정하거나 개입할 수 있다. 아래 1963년 독일 볼프 포스텔 작품, 이미지의 전자화 Vostell's large-scale happening '9 Nein Décollagen' ('9 N.. 더보기
[백남준] 박생광의 무녀, 백남준의 전자무당 (지구촌 평화를 위해) 백남준이 비디오 아트로 펼친 전자 굿/백남준이 비디오 선으로 펼친 지구촌 태평 성대를 위한 전자 굿/(세계 평화를 위한) 백남준의 비디오 굿/비디오로 굿을 하는 지구촌 전자무당 백남준은 굿의 소통방식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있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굿의 소통방식은 서양의 소통방식인 산 자와 산 자의 소통이 아니라, 그것을 훨씬 넘어서는 산 자와 죽은 자와의 소통마저도 가능하다고 봤기 때문이다. 이런 초능력 소통(super communication)의 철학을 전자매체예술로 실험한 예술가다. "무당이란 돈과 명예를 좇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고통과 슬픔을 함께 하는 치료사다. 굿은 종합예술이면서 토속신앙이고 흥겨운 잔치다" - 큰 무당 김금화 * 우리는 큰 무당을 '만신'이라고 한다. .. 더보기
[백남준] 1995년 '광주비엔날레' 출품작 2점 1995년 백남준 광주비엔날레 출품된 2작품(고인돌과 마차)이 있다. 김대중 대통령 백남준의 을 둘러보고 있다. 은 백남준의 특유한 조각 작품이며 동시에 1) 전자매체의 통합성 2) 신체의 기술적 확장 3) 우주의 힘과 리듬을 요약한 작품이다. 백남준의 선사시대 고인들에 대한 깊은 관심이 결합된 작품이다. 백남준 선사시대를 알아야 30세기를 내다볼 수 있다고 생각했다. 백남준 광주비엔날레 출품작 고인돌(Dolmen) 1995. 백남준은 독창적인 철학과 기교로 선사시대 장례문화를 가져와 전자시대 삶과 죽음에 대한 일종의 기념비를 만든 것이다. 이 작품을 망월동 등에 설치할 기획도 있었으나 비용 등 여러가지 여건 상 실현되지는 못했다. 광주의 역사와 추모의 무의식(funerary unconscious)에 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