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수근

[덕수궁미술관] 박수근, "나무도 혈육처럼 그리다" "박수근. 나목처럼 시대의 추위를 맨몸으로 견뎌낸 화가" -박완서 박수근에게 나무도 "따뜻한 체온을 가진 사람"이었다. 천지인, 물아일체의 최고경지를 도달하다. 그는 인간으로 신이 된 드문 사람이다. 그는 우주만물 전체를 하나의 유기체적 생명으로 봤다. 오마이뉴스 관련기사 http://omn.kr/1w4sb "박수근, 시대의 추위를 맨몸으로 견뎌낸 '나목' 같은 화가" -박완서 역대급 작품 수... 올 겨울 꼭 봐야 할 무료 전시 '박수근: 봄을 기다리는 나목'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내년 3월 1일까지 www.ohmynews.com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박수근의 예술세계를 새롭게 조명하는 대규모 회고전 ⟪박수근: 봄을 기다리는 나목⟫을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과 공동주최하여 11월 11.. 더보기
[국현]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세기의 기증 이건희 회장 생전에도 현대미술과 한국미술발전에 관심이 많았다 1996년 백남준이 호암상을 받을 때 모습 오마이뉴스 관련기사 http://omn.kr/1umwp 세상에 나온 이건희 컬렉션, 이 작품들 눈여겨 보세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건희 명품전과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톺아보기 www.ohmynews.com [1] 백남준과 이건희 회장: 1987년 처음 만나다: 이건희 회장 '백남준의 정보아트&문화마인드'에서 영감을 받다. 백남준과 삼성전자의 인연은 1980년대로 올라간다. 그는 1985년 삼성전자 TV를 사용한 작품 ‘TV뷰작’을 통해 한국산 TV로 만든 작품을 최초로 선보였다. 1988년 완성된 그의 대표작 ‘다다익선’은 삼성전자가 후원한 1003대의 TV로 만들기도 했다. 그리고 2016.. 더보기
[국현I]'MMCA소장품 하이라이트 2020+'전 [전시장 풍경]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서울, 첫 상설전 개막 《MMCA 소장품 하이라이트 2020+》전을 5월 6일부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1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참여작가: 이상범, 김종태, 구본웅, 오지호, 김기창, 김중현, 장우성, 김환기, 김세중, 이쾌대, 이중섭, 류경채, 함대정, 이세득, 장욱진, 유영국, 이규상, 정규, 박수근, 천경자, 권진규, 오종욱, 최만린, 박석원, 윤명로, 하종현, 이건용, 곽인식, 백남준, 박현기, 김창열, 이우환, 박서보, 윤형근, 정상화, 이응노, 서세옥, 황재형, 신학철, 임옥상, 민정기, 박이소, 김정헌, 강요배, 윤석남, 주재환, 이불, 서도호, 유현미 사진: 이불 I '사이보그 W5' 플라스틱에 페인팅 1999년 작품 1) 시대정신([사.. 더보기
[박성남전] 층에서 빛으로, 빛에서 층으로 [박성남 화백 전시] 층에서 빛으로 빛에서 층으로] 사랑아트갤러리에서 2020년 02월02일-04월 04일까지 박성남 화가는 자신의 작품을 평하기를 "움푹 들어간 곳은 그간 걸어온 상처이고, 나팔수가 그 위에 앉아 빛과 사랑을 노래하며 치료하고 있다. 풍선처럼 튀어나 올 듯 투명하게 코팅된 곳은 빛으로 치유되고, 또 빛으로 변해가는 중이다. 생명 이 있는 것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거죠."라고 했다. 그림에서 푹 파인 곳은 한국사의 식민시대, 625전쟁, 참혹한 독재, 아픈 분단의 상처가 아닌가. 바람이 거기에 와서 우리들 마음을 어루만지면서 함께 놀아준다. 거기를 햇빛으로 테인팅을 칠해주는 것이 바로 박성남 화백의 그림이 아닌가 깊게 흐르는 강물처럼 박성남 선생의 화폭에 쏟아놓은 이야기가 .. 더보기
[갤러리현대] '인물, 초상 사람'-근현대인물화 [인물, 초상 그리고 사람-한국 근현대인물화] 2019.12.18~2020.3.1 갤러리 현대 신관,본관 2020년, 개관 50주년을 맞이하여 갤러리현대는 한국 근현대 구상회화를 재조명하는 전을 선보인다. 한국화가들 사람 얼굴을 어떻게 그리는가 비교해서 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191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100여 년에 걸친 한국 근현대미술사에서 시대정신을 구현하며 독창성을 보여준 인물화들을 선별하였다.인물화는 시대적 흐름과 사회상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인간상을 담아낸 우리 역사의 자화상이라고 할 수 있다. 작품에 재현된 인물의 의복과 생활양식 등을 통해서 역사적인 흐름과 근대화의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인물화는 미술사뿐만 아니라 역사적 기록물로서도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한국에 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