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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미술계소식

[백남준 선생 13주기 추모제] 사전소개 [고 백남준 선생 13주기 문화공연 및 추모제] 2016년 이정성 선생을 비롯 백남준 작품 미국 독일의 미디어 테크니션 레이저 아티스트들 고인을 추모하다고 백남준 선생 13주기 문화공연 및 추모제가 법왕루 앞에서 2019년 12:30분부터 1:50분까지]내일(1월 29일) 삼성동 봉은사에서 백남준 13주기 기일이 있다. 봉은사는 고인이 불자인 어머니를 따라 자주 다닌 곳으로, 2007년부터 매년 1월 기일에 추모재를 연다.연합뉴스 강종훈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봉은사는 오는 29일 세계미술의 선구자이자 비디오 아티스트이자 불교를 소재로 한 예술을 한 고(故) 백남준 13주기 추모재를 연다고 지난 1월 23일 밝혔다고 한다.사진 연합뉴스추모재는 불교 전통 천도재 형식으로 진행한다. 봉은사 스님들과 신도, 유.. 더보기
[중박] 손혜원의원 관련 조선일보기사는 오보 [국립중앙박물관 보도자료] 2019년 1월 22일자 조선일보「손혜원 요구 거부한 국박 학예실장 교체」보도내용과 관련하여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요즘 목포는 '항구다'가 아니라 '문화재생도시로 최적지다' 라는 바람이 일다 사진 연합뉴스 요즘 목포가 핫한 도시가 되었다 손혜원 사건 이후 사람들이 몰리다[1]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 교체가 ‘손혜원 의원의 나전칠기 구입 종용반발에 따른 전격 교체’라는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민병찬(현 국립경주박물관장) 당시 학예연구실장의 국립경주박물관장 발령은 계획된 순환보직인사의 일환으로 경주박물관의 특성화 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함입니다. * 국립경주박물관 특성화 브랜드 ‘신라 문화’ [2]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재작년 7월 부임한 직후부터 "나전칠기를.. 더보기
[현대자동차-테이트미술관] 글로벌 파트너십 현대자동차•테이트 미술관 글로벌 연구 파트너십, ‘현대 테이트 리서치 센터: 트랜스내셔널’ 설립 발표, ‘Hyundai Tate Research Centre: Transnational’ 맨오른쪽 테이트 관장, 맨왼쪽은 이숙경 테이트 큐레이터. 원래 관장이란 돈 끌어모으는 역할이 1순위다. 그러나 최고의 지성이라는 끈을 놓치지는 말아야...사진1) 현대차·테이트 미술관 글로벌 연구 파트너십 (왼쪽부터) 이숙경 테이트 모던 국제 미술 수석 큐레이터, 아나 커틀러 테이트 교육·리서치 디렉터, 라이오넬 바버 테이트 이사회 의장, 현대자동차 고객경험본부장 조원홍 부사장, 아킴 보르하르트흄 테이트 모던 전시·프로그램 총괄, 프란시스 모리스 테이트 모던 관장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제공: © Matt Stokes.. 더보기
[중박] 대고려 특별전 전문가 초청 강연회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대고려(918-2018) 그 찬란한 도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영국의 영국박물관 스타인 컬렉션과 피츠윌리엄박물관 곰퍼츠 컬렉션 소개, 대고려 특별전을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는 전문가 초청 강연회 개최 [1] 현재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특별전 ‘대고려918․2018 그 찬란한 도전’(2018. 12. 4.~2019. 3. 3.)에서 특별한 중국 불화를 전시하고 있다. 바로 20세기 초 중앙아시아를 탐사하여 고대 실크로드 문명들을 소개했던 영국의 지리학자 오렐 스타인(Aurel Stein, 1862-1943)의 컬렉션이다. 한국에서 최초로 소개되는 이 컬렉션의 전시품은 총 7점이다. 돈황학敦煌學 연구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오렐 스타인이 중국.. 더보기
[2019 서울시립미술관] 전시일정 소개 [서울시립미술관 2019년 전시일정 소개] 2019.3.22.∼8.4. 서소문본관 2, 3층 주최: 서울시립미술관, 영국 테이트미술관 주관 : ㈜시월이앤http://sema.seoul.go.kr/ex/soonEx 데이비드 호크니 클라크 부부와 퍼시(Mr. and Mrs. Clark and Percy) 아크릴 물감 213x 305cm 1970-1971 © David Hockney, Collection Tate, U.K생존 작가로 최고의 경매가를 기록하며 반세기 이상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데이비드 호크니 (1937~)의 개인전으로 서울시립미술관과 영국 테이트 미술관이 공동으로 기획한 데이비드 호크니의 주요작품 회고전이다 호크니를 대표하는 (1967)을 비롯, 《아카틀란 호텔》시리즈(1984-5) 등 시기별 .. 더보기
[중박] '신안출토도자기' 2만여점 국립광주박물관으로 [국립중박앙박물관] '신안 해저출토 도자기' 1만 7천여 점' 국립광주박물관으로 이관'한다고 발표 신안해저선에서 발견된 고려청자 7점 중국에서 출항 시 고급 중국제 도자기로 인식돼 실렸을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소속박물관 특성화 사업 일환으로 소장하고 있던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출토된 도자기 1만 7천여 점을 1월 말까지 국립광주박물관에 이관한다. 1976년부터 발굴을 시작하여 인양된 신안 유물은 2년 뒤인 1978년 개관한 국립광주박물관 ‘신안해저유물실신안新安海底遺物室’에 전시될 만큼 이 박물관 탄생과 깊은 관련이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역에 위치한 13개 소속박물관이 박물관별로 특색을 살려 핵심 컨텐츠를 특화하는 브랜드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20.. 더보기
[국현] 국현개관 50주년 2019 전시 일정 소개 [2019년 MMCA] 전시 [작성중] 올 국립현대미술관 강승완 학예연구실장이 올 전시에 대해서 설명하다 국립현대미술관 2019년 전시 라인업 공개 [1]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50주년 기념 3관 공동 기획전 [2] 곽인식, 박서보, 김순기 등 한국 거장전 및 제니 홀저, 아스거 욘 등 해외 거장전 [3] 근대미술가 재발견, 비디오아트 주제전, 신진·중견 신작지원, 옥상·야외프로젝트 등 국립현대미술관은 4관 체제의 원년인 2019년을 맞이했다. 이에 따라 관별 공간적․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각 관의 기능과 전시 프로그램에 차별화를 두고 이를 유기적으로 결합․운영하는 데에 초점을 두었다. 과천관은‘전통-근대-현대 미술을 관통하는 내러티브의 전개와 확장’, 서울관은‘과거와 현재를 이어 미래를 그리는 상상’, 덕.. 더보기
[두산아트스쿨] 2019년 2월 강좌 강사: 정윤아 [두산아트스쿨 2019 상반기] 두산아트스쿨 '컬렉터가 사랑한 세기의 작품들' 강의가 2/7(목)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총 5회(2/28 휴강)에 걸쳐 열린다.[강사] 정윤아 숙대를 졸업하고 일본 오차노미즈 여자대학교 미학과 연구과정을 수료, 뉴욕 FIT에서 예술경영 석사를 취득한 후 이대 조형예술대학원에서 박사 뉴욕과 서울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하다 숙대 겸임교수를 역임 후 홍콩 크리스티 스페셜리스트로 미술시장과 경매에 대한 연구에 몰두하다. 저서로는 『뉴욕미술의 발견』, 『미술시장의 유혹』이 있다.[강좌일정] 1강 2/7(목) 제프 쿤스 Jeff Koons I 2강 2/14(목) 프란시스 베이컨 Francis Bacon I 3강 2/21(목) 조지아 오키프 Georgia O'Keefe I 4강 3/7(목).. 더보기
[이우환] '퐁피두 메츠'에서 7개월 간 전시 [르몽드기사 2019년 1월 9일 기사] [2019년 2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무려 7개월간 전시 시인이자 철학자인 이우환 퐁피두센터 메츠 분관에서] « Lee Ufan. Habiter le temps », du 27 février au 30 septembre, au Centre Pompidou, Metz / Figure incontournable de la scène internationale, l’artiste ‒ philosophe et poète d’origine coréenne ‒ y révèle sa définition de l’art à travers une sélection de sculptures, de peintures et d’installations, témoin de cin.. 더보기
국립현대미술관장 선발에 대한 나의 의견 국립현대미술관장 선정의 잣대는 오직 과학적이고 통계학적인 근거에 의해서 해야 한다 국립현대미술관장 선정에서 객관적인 잣대와 실력과 그동안의 업적과 과학적이고 통계학적인 근거가 아닌 외부적 요소로 잘못 선정하면 그동안 국민들에게 열심히 물어보면서(ask) 설득력 있게 잘 해온 문재인 정권이 통채로 위기를 맞이할 수 있다. 그만큼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자리는 중요하다. 한국미술은 잘못하면 아직도 동네 미술에 머물 수 있고, 한국문화의 세계화 등 가장 중요한 시점에서 그 타이밍을 놓칠 수 있다. 다시 말해 21세기 한국문화사의 운명이 여기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중요한 결정사항이다. 심사숙고해 멀리보면서 다수가 납득할 수 있도록 잘 해주기를 바란다 국제감각과 세계미술계와 폭넓은 인맥 그리고 개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