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근미술계소식

[한국미술평론가협회] 2024년 새해 26대 회장 김병수 취임 한국미술평론가협회 26대 회장 김병수 취임 2023년 12월 28일 정기총회에서 본 협회는 새로운 회장단과 임원진을 구성하였습니다. 한국미술평론가협회는 그 동안 한국미술계의 발전과 미술비평의 활성화를 위해 작가상 제정, 신인평론가 발굴 등으로 최근 침체된 미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새로 취임하는 한국미술평론가협회 26대 김병수 회장의 약력을 첨부하니 보도 부탁드립니다. 한국미술평론가협회 26대 회장 김병수 1963년 서울 출생. 경희대학교 철학과 졸업,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학과 석사,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학과 박사수료했다. 저서 및 논문으로는 평론집『하이퍼리얼』, 『트랜스리얼』,『미술의 집은 어디인가』 이외에 『열린 미학의 지평』, 『한국현대미술가 100인』, 『21세기 .. 더보기
[국립중앙박물관] “나눔의 가치 발견, 콘텐츠 기증관 재개관 [국립중앙박물관] “나눔의 가치를 발견하는 기증관, 다채롭고 풍성한 전시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하다” - 국립중앙박물관 기증관 재개관 - o 개편기간: 2022년~2023년 o 전시면적: 2,128.66㎡(약 644평) o 전 시 품: 이홍근 기증 (보물) 등 1,084건 1,682점 o 재개관일: 2024년 1월 12일(금) 손기정 등 기부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은 새롭게 단장한 기증관을 1월 12일(금)부터 전면 공개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기증관은 2022년부터 2년에 걸쳐 이루어진 기증관 개편 사업의 결과물이다. 분청사기 상감 연꽃 넝쿨무늬 병_이홍근 기증 이번 전시 개편은 모든 세대의 관람객이 문화유산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면서 기증된 문화유산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 더보기
[국립중앙박물관] 연간 관람객 천만 시대를 열다! 국립박물관 연간 관람객 천만 시대를 열다! - 2023년 국립박물관 연간 관람객 역대 최대 기록 달성 - 지난해 전국의 국립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 수가 사상 처음으로 천만 명을 넘어섰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은 4일 지난해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13개 소속박물관의 전체 관람객 수가 1,047만 명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2019년의 998만 명을 넘은 역대 최대 기록으로 지난해 국민 5명 중 1명이 국립박물관을 방문하여 문화생활을 즐긴 셈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을 제외한 소속박물관 관람객 수는 전년 대비 14% 증가한 629만 명으로 이전 최고 수치였던 2019년의 662만 명에 거의 근접하여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박물관 관람객 수 증가는 각 소속박물.. 더보기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스투파의 숲 인도이야기’ 연계 강연] [메트로폴리탄박물관 큐레이터와 서울대 이주형 교수가 들려주는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스투파의 숲, 신비로운 인도이야기’ 연계 강연회 개최] ㅇ 일시: 2024. 01. 05. (금) 14:00~17:00 ㅇ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 ㅇ 강연자 및 강연주제 시간 강연자 존 가이(John Guy) 미국 메트로폴리탄박물관 큐레이터(Senior Curator,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New York) 강연주제 14:00~15:40 / 향기로운 이야기들: 기원전 2세기~기원후 4세기 인도 초기 불교 미술의 시작* Fragrant Stories: The Beginnings of Buddhist Imagery in Early India, 200BCE-400CE 15:40~16:40.. 더보기
[국제갤러리] '1월 소식(JANUARY NEWSLETTER)' 전시 소개 [양혜규, 코라크리트 아루나논차이 / 태국 비엔날레, 치앙라이 2023 [양혜규, 코라크리트 아루나논차이 / 태국 비엔날레, 치앙라이 2023: 오픈 월드 / 치앙라이, 태국 / 2023년 12월 9일 – 2024년 4월 30일 / 관람 중 / 웹사이트 방문 // 양혜규, 랜딩 중급 – 열린 마음의 로얄 숄더, 2020, 등나무,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 바퀴, 조화, 카피스 조개, 스테인리스 스틸링, 194 x 106 x 84cm] Haegue Yang, Korakrit Arunanondchai / Thailand Biennale, Chiang Rai 2023: The Open World / Chiang Rai, Thailand / 9 Dec 2023 – 30 Apr 2024 / On view / Vi.. 더보기
[김달진 아트뉴스] 2023년 전시공간 변화, 전국 96개 처 개관 [아트뉴스] 2023년 전시공간의 변화, 96개 처 개관 2023.12.21. http://www.daljin.com/column/21585 김달진미술연구소가 2023년 한 해 새롭게 개관한 전시공간을 조사한 결과, 전국에 총 96개 처의 전시공간이 개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집계는 서울아트가이드 등재 공간과 에 기초하였으며, 그 외에 한국박물관협회, 한국사립미술관협회, 한국사립박물관협회, 한국화랑협회, 간행물, 보도자료, 개관 기념 초대장 등을 통해 개관 정보를 수집하였다. 김달진미술연구소는 2005년부터 19년간 매년 조사 결과를 발표해왔으며, 매년 개관 수가 2019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다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년부터 감소하면서 2020년에 전년도 대비 31개 감소한 170개.. 더보기
[MMCA] 국립미술관, '이건희컬렉션 목록집 출간' 및 대국민 공개 [국립현대미술관, 목록집 출간 및 대국민 공개]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은 2021년 4월 기증된 ‘MMCA 이건희컬렉션'을 2년 여 간 상세히 조사ㆍ연구하고 정리한 목록집을 출간하고 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대국민 공개한다. 고(故) 이건희 회장 유족이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한 작품 1,488점(최종 등록 1,494점)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진행한 몇 차례의 특별전 및 외부 기관에의 대여를 통해 일부가 공개되었으나 그 전모가 일괄 공개되는 것은 처음이다. MMCA 이건희컬렉션은 오랜 기간에 걸쳐 수집된 방대한 양의 수집품으로, 기증자가 제공한 기본정보(작가명, 작품명, 제작연도 등)를 치밀한 문헌 조사와 전문가 검토를 거쳐 확인·검증하고 작품 해제를 정확히 작성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더보기
[2023 미술계 이슈와 전시] - 김달진 미술연구소(미술평론가 등 8인) [2023년 미술계 이슈와 전시] 이번 미술계 결산참여자: 미술평론가 1) 김성호, 2) 김영호, 3) 박영택, 4) 윤진섭, 5) 이선영, 6) 조은정, 7) 하계훈, 8) 김달진 서울아트가이드 편집인 // 8인의 설문 응답을 통해 2023년의 가장 주목받은 이슈와 전시를 기획전•개인전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2023 미술계 이슈] [5표] # 국립현대미술관장 교체•학예실장 공석, 지자체 행정직 관장 국립현대미술관 윤범모 관장 중도 사임 후 석 달 만에 김성희 관장이 취임했지만 학예연구실장은 계속 공석 상태이다. 대전시립, 수원시립, 강원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일반직 공무원으로 변경되었고 대구미술관은 임용 취소로 인한 소송으로 이어져 여전히 공석 상태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의 경우 현재 고위공무원 가급에.. 더보기
[김달진미술박물관] 기획전 '영원한 탈주 꿈꾸다' 단행본(세미나)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기획전 연계 단행본 발간 신간 단행본 제목 : 한국전위미술사: 영원한 탈주를 꿈꾸다 Korean Avant-Garde Art History: A Never-Ending Escape Game / 구성: 한국미술사의 ‘전위’ 정신을 추적할 수 있는 작품과 아카이브 100여 점 소개 / 가격 비매품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무료 신청 가능 / 분량 300면 / 발행처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 ISBN 979-11-87485-12-4 // [1] 한국미술사 안의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전위’의 흐름을 통사적 시각에서 재조명 [2] 사회 발전상에 따른 ‘전위’의 심미적 측면과 정치적 측면을 함께 소개 [3] ‘신흥미술’, ‘반국전’, ‘민중미술’, ‘실험미술’, ‘생태미술’ 등 시대에 따라 변화하.. 더보기
[김구림] 그의 설치미술, 뉴욕 구겐하임에 실행 안돼 아쉽다 [구겐하임 전시장 아래 작품(현상에서 흔적으로) 소개] 김구림은 1970년 (시대에 뒤떨어진) 한국 국립현대미술관(당시 경복궁) 주변의 양끝을 광목으로 감은 뒤 미술관 입구 앞에 있는 구멍에 묶었다. 그는 위에 커다란 돌을 올려놓고 작품 가격을 900만원으로 매기고 미술관 자체를 예술품으로 만들었다. 작가는 이 미술관을 마치 시체를 염하는 것처럼 한국 미술계의 장례를 위해 관을 광목을 싸듯 상징적인 의미에서 천으로 묶었다. 그러나 국립미술관 측은 이를 26시간 내 해체 철거시켰다. 김구림 작가는 미술관 당국이 이 건물을 닮았다고 주장했다. 어수선한 이 장소에 광목 천 조각이 몇 개 남아 있었다. 그 잔해가 바로 이 작품의 제목인 "흔적"이 되었다. Kim wound a long strip of whit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