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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랩소디

[백남준] 65년 '사이버네틱스(인터넷) 예술' 발표

백남준 1965년 <사이버네틱스 예술>이라는 글을 발표. 미래를 주도할 사이버네틱스 즉 인터넷 예술에 주목하다. 이것은 개인을 위한 예술이 아니고 사회(Commune)를 위한 예술이다. 그래서 백남준 1970년 위성아트의 출발점인 TV Commune(인터넷의 또 다른 이름)을 발표하다.

1965년 사이버네틱스 디지털 세상에 대한 환상: 인터넷 발상의 시발점 백남준 미국의 수학자 노버트 위너(Norbert Wiener 1894-1964) 사이버네틱스 이론에 큰 영감을 받다. 동물(식물포함)=기계=인간을 동급 그 사이의 위계를 해체하다. 우월을 가리지 않는다. 바둑에서 인공지능이 인간을 이겼다고 해서 신경을 쓰지 않는다 <인공두뇌학>으로 보다 여기서 기계의 인간화를 말하다. 기계도 인간이다. 자연도 인간이다.TV정원 천지인은 하나라는 동양사상을 더 확장해서 해석한 것이다. 융합의 창조세계과 일맥상통한다. 쉬운 말르 퓨전 하이브리드 비빔밥이 조형예술화 한 것이다. 서양의 이원론에는 답이 없다. 끝없는 경쟁과 대립이다 동양의 일론원으로 가야 답 나온다. 그렇다고 백남준이 생태계(전 지구적 재생)를 소홀히 하지 않았다 오히려 미디어 생태계 보호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보인다 TV정원이 그 대표적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