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2026년 전시계획 및 주요사업 공개

◇ 파리로 간 미술가들, 한국의 개념 미술, 그래픽 디자인사 등 한국미술 연구전 ◇ 서도호, 이대원, 박석원, 방혜자 등 독보적 한국 작가 재조명 ◇ 데미안 허스트, 조지아 오키프와 미국 모던아트 등 국제 미술전 ◇ 과천 40년 ‘빛’, ‘삭는 미술’ 등 동시대 이슈와 주제 발굴 국제 기획전 // ◇ 국제 현대미술 주목 <국제 거장>전, 우수콘텐츠 지역확산 <MMCA 지역동행> ◇ 청년 보존전문가 양성 <MMCA 보존학교>와 미술아카이브 디지털이미지 전격 공개 ◇ 학예연구 국제네트워크 프로그램 가동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은 1월 6일(화)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술관 2026년 전시계획과 주요사업을 발표하였다.


1 <2026년 국립현대미술관>: 데미안 허스트 - 서도호 -조지아 오키프 3대 전시
2 학예연구 국제네트워크 프로그램 전격 가동 <세계 10개 기관 8개의 중장기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AI와 미래미술관" 등 주제로 다양한 연구와 기획

3 <개념미술과 새롭게 발굴한 반미술>
1) 동시대 발굴 국제 기획전 : 소멸의 시학(삭는 미술에 대하여) / 참가 국내외 15명 작가 참가 / 학예사 : 이주연
2) 이것은 개념미술이 아니다 : 개념과 언어 과정과 맥락에 주목해온 한국현대미술의 개념적 경향을 조명한다 / 참여 작가 : 박이소 등 20명 학예사 : 배명지
ㅁ 2025년 주요 성과
국립현대미술관은 지난해 한국미술사 연구에 기반한 대규모 상설전과 기획전, 해외 미술을 소개하는 다채로운 전시를 통해 국민의 미술문화 향유 기회를 증대했으며, 미국, 중국, 이탈리아 등에서 해외 전시 개최를 통해 한국미술의 가치를 세계와 나누는 성과를 거두었다.
우선, 국내에서는 현대 조각의 거장 론 뮤익의 개인전으로 53만 명의 관람객 수를 기록하여, 연말 각종 미디어에서 화제의 전시로 선정되었다. 또한 한국미술 거장 김창열과 신상호의 개인전을 통해 작가의 삶과 예술을 입체적으로 재조명했다. 《초현실주의와 한국근대미술》전은 한국 근대미술의 지평을 넓혔고, 《기울인 몸들》전은 우리 사회가 장애를 보는 방식에 대한 예술적 성찰을 담은 기획으로 주목받았다. 《향수, 고향을 그리다》전, 《조우, 모던아트협회》전을 통해 한국 근대미술을 발굴하고 담론을 확장하는 한편, 새롭게 출범한 <MMCA x OLED 2025>는 동시대 미술의 최전선을 소개했다. 무엇보다 한국미술 100년사를 미술관 소장품만으로 소개하는 상설전 하이라이트편(서울)과 본편(과천)을 선보여 누적 68만 명(‘25.12.31.기준)이 관람하면서 국민의 자산인 우리 미술 소장품에 대한 특별한 감동을 이끌어냈다. 2025년 한 해 동안 국립현대미술관에는 역대 가장 많은 관객인 346만 명이 방문했다.
해외에서는 △이건희컬렉션 국외 순회전 《한국의 보물: 모으고, 아끼고, 나누다》를 국립중앙박물관과 공동으로 미국 스미소니언 미술관에서 개최하여 한국미술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한 일본 요코하마미술관 공동기획전 《로드무비: 1945년 이후 한·일 미술》도 현지 개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수묵별미(水墨別美): 한·중 근현대 회화》전은 중국을 순회해 23만 여 명의 관람객을 이끌었다. 이탈리아에서의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 정영선과 협업자들》을 비롯, 캐나다, 폴란드, 싱가포르에서도 협력 전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소장품 부문에서는 제임스 터렐, 필립 파레노, 얀 보, 루이즈 부르주아 등 국제미술 대표 작품 뿐 아니라, 서도호, 이불, 양혜규, 김수자 등 국제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한국 현대 대표 작가들의 작품도 기증과 구입을 통해 수집했다. 또한 김종학, 마크 패츠폴 등 총 3만 여 점의 아카이브를 기증받는 괄목할 성과를 거두었다. △미술관교육에서는 서울관 교육동에 ‘아이공간’ 및 ‘열린교육공간+’를 처음으로 개소하여 미래 세대를 위한 미술관으로 발돋움하였다. 또한 시니어 대상 <미술관 한걸음>, 미술애호가 성인 대상 <MMCA 아카데미>, 직장인 대상 <아트앤런치> 등 맞춤형 특화 교육프로그램들로 큰 호응을 얻었다. △과천관운영부와 청주관운영부가 신설되어 지역 미술계와 협력 전시 및 문화재생 프로젝트를 다양하게 펼치며 지역의 문화 향유권 신장과 문화격차 해소에도 이바지했다. 청주시립미술관과 협력한 <MMCA 청주프로젝트>, 과천 지역 문화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는 <금요일앤미술관> 등이 성공적으로 시행됐다. 이밖에도 국립현대미술관은 △소장품관리시스템을 누적 56개 기관에 보급하고, 7개 기관 전시작품 보존처리지원, 8회 미술관 보존교육 및 보존현장컨설팅, 12개소 247점 문화취약계층대상 나눔미술은행 소장품 무상대여 등 국립미술관의 공적 역할을 강화하고, 대국민 미술문화향유 증대에 기여하였다.
ㅁ 2026년 주요사업
2026년 국립현대미술관은 시각문화예술 향유에 대한 국민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고, 해외 K(케이)-아트 확산에 기여하며 유일한 국립미술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다음과 같은 주요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국제미술계에서 주목받는 대표적인 현대 작가들을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국제 거장> 전으로 국제 전시 프로그램 강화와 △국립현대미술관 우수콘텐츠를 지역에 확산하는 신규 사업 <MMCA 지역동행> 을 추진한다. △청년 미술품 보존전문가 양성 신규 사업 <MMCA 보존학교> 와 △디지털 아카이브 이미지 서비스 전격 실시를 통해 국가 미술관으로서의 공적 역할을 한층 강화하고, △ 학예연구 국제네트워크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1. 국제미술계 주목 작가와 현상을 탐구하는 <국제 거장>전
국제미술계에서 뚜렷한 역할을 한 현대미술 거장들의 전시를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한다. 이를 통해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세계 현대미술의 이슈를 국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대폭 늘릴 뿐 아니라, 국제 미술계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2026년에는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현대미술가 중 하나인 영국 작가 데미안 허스트의 대규모 개인전과 한국인으로서 세계를 무대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작가 서도호의 사상 최대 개인전이 열린다. 이후 매년 현대미술의 다양한 방향성을 반영하여, 지역, 장르, 성별, 주제에 있어 다채로움을 더한 전시를 지속 펼쳐 보일 예정이다.
2. 국립현대미술관 우수콘텐츠 확산 <MMCA 지역동행>
수도권 중심으로 한정된 문화 콘텐츠를 지역과 공유함으로써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 증진 및 지역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시, 교육, 다원예술 등을 전국으로 확대 순회하는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국립현대미술관 대표 소장품으로 구성된 ①《이중섭》전이 대전시립미술관과 울산시립미술관에서, ②《피카소 도예》전이 경남도립미술관과 전북도립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전시뿐만 아니라 ③교육 프로그램 ④다원예술 등 다각화된 문화 콘텐츠를 지역과 나눈다. 또한 ⑤국제작가 커미션을 통해 조각, 미디어 등의 현대미술 신작을 제작하고 지역미술관의 야외·공용 공간 순회전시를 진행한다.
3. 청년 보존전문가 양성 <MMCA 보존학교>
청년 미술품 보존전문가 양성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시작한다. 지류, 유화, 사진, 뉴미디어, 과학분석, 상태조사 및 응급처리 6개 과정 분야별 교육생 18명을 모집·선발하여, 9개월간 미술품 상태조사 및 보존처리에 관한 체계적인 실무능력을 갖추게 하는 과정이다. 올해 1월 중 모집 공고하고, 800시간 과정을 이수한 청년 미술품 보존전문가들에게는 교육확인증을 제공하고, 이들이 국내외 보존분야 활동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다.
4. 52만 점 미술아카이브 디지털 이미지 서비스 개시
소장 아카이브 정보와 이미지를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디지털 아카이브 이미지 서비스를 전격 시행한다. 2013년 개소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연구센터는 이중섭, 박수근, 백남준 등 작가 자료와 근현대미술자료, 기관기록 등 52만 여 점의 아카이브를 소장하고 있다. 미술연구센터는 그동안 정리가 완료된 아카이브 정보를 누리집을 통해 공개해 왔으나, 관련 이미지 온라인 공개는 처음이다. 올해는 이중섭, 박수근, 이인성, 이쾌대, 유영국, 백남준, 박이소 등의 아카이브와 근대잡지 표지·삽화 컬렉션 및 기관자료 등 총 10만 여 점을 우선 공개하고,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확대 공개할 예정이다.
5. 학예연구 국제네트워크 프로그램 전격 가동
국립현대미술관과 협업을 요청하는 미술관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국제 협력을 바탕으로 한 중장기 학예연구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현재 세계 10개 기관 8개의 중장기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미국, 스위스, 싱가포르, 홍콩, 일본 등의 주요 기관과 다양한 연구주제를 발전시키고 있으며, “AI와 미래미술관”, “미주 한국계 작가 연구”, “아시아 전시사”, “재일 유학생 자료 발굴”, “한국의 개념미술” 등 그 주제도 다양하다. 이후 과정과 결과물은 세미나, 출판, 전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중장기적인 결실을 맺게 될 예정이다.
ㅁ 2026년 전시계획
2026년은 과천관 40년을 맞는 해이자, 예술의 나라 프랑스와 공식 외교 관계를 맺은 지 140년이 되는 해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은 국내 유일의 국가대표 미술관으로서 한국미술의 지평을 넓히고 세계 미술계와 더욱 긴밀히 호흡할 것이다.
첫째, 한국미술에 대한 탄탄한 연구 기반 전시로 미술사를 재정립하고, 세계 속에서 한국미술의 위치를 공고히 한다. △개념과 언어, 과정과 맥락에 주목해 온 한국현대미술의 개념적 경향을 조명하는 《이것은 개념미술이 (아니)다》와 △그래픽디자인과 시각문화의 역동적인 관계를 살펴보는 《읽기의 기술: 종이에서 픽셀로》, △권옥연, 남관, 이성자, 이응노 등 한국전쟁 이후 프랑스로 건너간 한국 미술가들을 조명, 낯선 곳에서 정체성을 모색하며 미술의 경계를 확장한 도불 작가들의 삶과 예술을 고찰하는 《파리의 이방인》을 선보인다.
둘째, 한국작가를 조명하여 국내는 물론 세계 미술계에 위치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원로작가를 재조명하여 미술사를 확장하고, 중견작가에게 새로운 모멘텀의 기회를, 동시대작가에게는 신작 제작 지원을 지속할 것이다. △한국 대표 설치미술가 서도호의 사상 최대 개인전을 통해 이주와 거주, 개인과 공동체라는 근본적 주제를 중심으로 초기부터 현재까지 심화해온 작가의 작업세계를 총체적으로 조명한다. △한국화단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는 이대원의 예술과 삶을 고찰하는 대규모 회고전과 △한국 현대 추상조각의 대표작가 박석원, △평생 ‘빛’을 영감의 원천으로 삼아 작업하며 프랑스에서 독자적 입지를 구축한 방혜자의 회고전도 준비된다. 또한 △SBS문화재단과 함께 동시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한국작가 4인의 대표작과 신작을 선보이는 《올해의 작가상 2026》과 △서울관의 상징적 전시공간인 서울박스에 공간적 특성을 반영한 대규모 설치작품을 제작·전시하여 현대미술의 실험정신을 보여주는 《MMCA x LG OLED 시리즈 2026》은 올해 특히 전 세계 미술인이 모이는 9월 미술축제 기간에 맞춰 선보인다.
셋째, 국제 거장전 및 국제 교류전을 통해 세계 미술계와 적극 협력하고 다양한 시각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적인 작가 데미안 허스트의 아시아 최초 대규모 개인전이 개최된다. 죽음과 영생, 과학·의학에 대한 믿음과 인간의 욕망 등 작가의 핵심 주제를 조명한다. △미국 모더니즘 회화의 대표작가 조지아 오키프를 중심으로 한 《조지아 오키프와 미국 모던아트》, △한ㆍ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요코하마미술관과 공동주최한 《로드 무비: 1945년 이후 한ㆍ일 미술》도 일본 전시를 마치고 5월 과천에서 개최된다. 해외에서는 △이건희컬렉션 국외 순회전이 미국 워싱턴에 이어 시카고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고, △폴란드 바르샤바미술관 KINO 등에서 《한국영상과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넷째, 동시대 이슈와 주제를 발굴하는 국제 기획전으로 미술계 담론을 이끈다. △서울관에서는 언젠가 썩어갈 운명의 작품, 무엇도 남기지 않기로 마음먹은 작품 등 변화하는 동시대 미술의 양상을 ‘삭는 미술’로 다룬 《소멸의 시학: 삭는 미술에 대하여》가 열린다. △과천관 개관 40년을 맞아 미술관을 새롭게 밝히고 안과 밖에서 자연과 예술에 몰입하는 장소특정적 설치 프로젝트도 펼쳐진다. 제임스 터렐을 비롯해 ‘빛’을 주제로 한 소장품과 커미션 프로젝트 등이 《과천관 40주년 프로젝트: 빛의 상상들》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다섯째, 현대미술의 장르 확장성을 반영한 다원예술과 영화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현대인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시간의 복잡성을 ‘탐정’이란 존재와 ‘탐정의 깊은 사유’에 빗대어 탐구하는 《MMCA 다원예술 2026: 탐정의 시간》과 △실험영화, 예술 다큐멘터리를 비롯한 다채로운 영상 라인업을 선보이는 《MMCA 필름앤비디오 2026》이 소개된다.
ㅁ 전시 세부 소개
[하나] 한국 근현대미술 연구 기반 기획전
[1] 한·불 수교 140주년 기념《파리의 이방인》
△ 전시개요 ㅇ 국문:《파리의 이방인》 ㅇ 영문: Korean Artists in France 1950s~1970s ㅇ 일정/장소: 12월 – 2027년 5월 / 덕수궁 / ㅇ 참여작가: 권옥연, 김기린, 김순기, 김창열, 김흥수, 남관, 문신, 방혜자, 이성자, 이세득, 이응노, 이우환, 이항성, 임세택, 한묵 등 50여 명 ㅇ 학예연구사: 박혜성
△ 전시내용
한국전쟁 이후, 파리를 ‘현대예술의 수도’로 여긴 적지 않은 한국의 미술가들이 프랑스로 건너갔다. 이들은 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 미술의 중심을 두고 뉴욕과 경쟁하며 모더니즘의 영광을 되살리고자 했던 파리 미술계에서, 전 세계에서 건너온 미술가들과 교류하며 다양하고 새로운 현대미술을 경험하고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갔다. 이번 전시는 한국 미술가 최초로 1925년 파리로 건너간 이종우를 시작으로 1950-70년대 도불한 한국 미술가들의 예술세계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전시는 낯선 장소에서 민족적 정체성을 모색하며 현대화를 추구하거나, 새로운 주제 탐구 및 매체 실험을 통해 미술의 경계를 확장한 도불(渡佛)작가들의 다양한 예술세계를 탐험하면서 이방인으로서 이들의 삶과 예술이 지닌 의미와 가치를 고찰한다.
[2]《이것은 개념미술이 (아니)다》
△ 전시개요 ㅇ 국문:《이것은 개념미술이 (아니)다》 ㅇ 영문: This is (Not) Conceptual Art ㅇ 일정/장소: 6월 – 10월 / 서울 ㅇ 참여작가: 곽덕준, 김범, 김순기, 김용익, 김차섭, 김홍석, 박이소, 안규철, 오인환, 정서영 등 20여 명 ㅇ 학예연구사: 배명지
△ 전시내용
《이것은 개념미술이 (아니)다》는 한국현대미술의 흐름 속에서 물질적 형식이나 시각적 완성보다는 개념과 언어, 과정과 맥락에 주목해온 개념적 경향의 미술을 조명하는 전시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미술에서의 언어적 전회에 주목하며, 사물과 언어, 언어와 행위, 측정과 지도, 현실과 제도비판 등의 소주제를 통해 미술의 본질과 현실을 끊임없이 성찰해온 작업들을 다시 살펴본다. 더불어 고도의 자본주의와 급격한 사회ㆍ정치적 변화 속에서 전개된 1990년대 전후 미술의 개념적 경향을 이전 세대 미술의 흐름과 함께 살펴봄으로써 한국현대미술의 동시대성을 논의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3]《읽기의 기술: 종이에서 픽셀로》
△ 전시개요 ㅇ 국문:《읽기의 기술: 종이에서 픽셀로》 ㅇ 영문: The Way of Reading: From Paper to Pixel ㅇ 일정/장소: 11월 – 2027년 4월 / 서울 ㅇ 참여작가: 이상철, 정병규, 슬기와 민, 박연주, 홍은주, 박고은 등 약 15명 ㅇ 학예연구사: 우현정
△ 전시내용
1970년대 인쇄 출판 분야에 한글 가로쓰기가 도입된 이후 그래픽 디자인의 변천사를 추적하는 전시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하는 환경 속에서 텍스트와 이미지의 관계를 연구해 온 디자이너의 활동상을 시대별로 재구성할 예정이다. 전시에서는 1970-80년대 사진 식자와 옵셋 인쇄 기술의 부흥기, 1980-90년대 그래픽 툴과 웹 환경으로의 이행기를 거쳐 오늘날 물질과 비물질을 넘나드는 실험적인 시도를 선보인다. 이 전시는 그래픽 디자인 실천의 흐름 속에서 기술 발전과 시각 문화의 역동적인 관계를 살피는 가운데 한국미술의 저변을 확장하려는 시도이다.
[둘] 한국 작가 회고전·신작 지원 프로젝트
[1]《서도호》△ 전시개요 ㅇ 국문:《서도호》 ㅇ 영문: Do Ho Suh ㅇ 일정/장소: 8월 – 2027년 2월 / 서울 ㅇ 참여작가: 서도호 ㅇ 학예연구사: 설원지

△ 전시내용
서도호(1962~)는 한국을 대표하는 설치미술가로, 회고전 성격의 대규모 개인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초기작부터 주요 작품,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그의 예술세계를 총체적으로 아우르며, 작가의 개념적 기반과 실천적 확장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작가는 이주와 거주, 개인과 공동체라는 근본적 주제를 중심으로 공간ㆍ기억ㆍ정체성에 관한 문제의식을 심화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사유 과정이 고스란히 담긴 다량의 드로잉이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더불어 ‘브릿지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주요 작품들이 설치되어, 경계와 한계를 넘나드는 서도호의 미래지향적 통찰을 드러내고자 한다. 다문화적 정체성의 다양한 층위를 관통하는 그의 작업 세계를 재정립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현대미술의 위상을 제고하는 동시에 관람자 각자의 서사 속에서 그의 주제가 새롭게 전이되고 확장되는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
[2]《이대원》 △ 전시개요 ㅇ 국문:《이대원》 ㅇ 영문: Lee Daiwon ㅇ 일정/장소: 8월 – 11월 / 덕수궁 ㅇ 참여작가: 이대원 ㅇ 학예연구사: 배원정
△ 전시내용
이대원(1921-2005)은 김환기, 박수근, 장욱진, 천경자와 더불어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이다. 10대에 이미 조선미술전람회에 3차례 연이어 입선하였고, 36세에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총 19회의 개인전을 개최하였으나 이대원의 작품세계를 미술사적으로 고찰한 연구나 전시는 미흡하였다. 주로 ‘과수원’을 그린 풍경화가로 널리 알려졌지만, 그의 초기 화업은 당시 한국화단에서 매우 독특한 위치를 차지한다. 해방 이후 한국미론의 형성과 반도화랑 운영, 홍익대학교 총장 역임 등 한국미술계 전반에 미친 영향이 지대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작품 형성 배경과 시대적 맥락을 함께 짚어보고 이대원 작품의 전형인 과수원 그림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면밀하게 그려냄으로써 이대원의 삶과 예술을 입체적으로 재조명한다.
[3]《박석원》 △ 전시개요 ㅇ 국문:《박석원》 ㅇ 영문: Park Suk Won / ㅇ 일정/장소: 11월 – 2027년 3월 / 과천 ㅇ 참여작가: 박석원 / ㅇ 학예연구사: 윤소림
△ 전시내용
박석원(1942~)은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 현대 추상조각을 이끌어 온 대표 작가이다. 그는 조각 분야에서 최연소 대한민국미술전람회의 추천작가로 활동하며 앵포르멜 추상 철 조각으로 두각을 드러내었고, 한국아방가르협회 활동으로 전위적인 조각의 개념을 선보였다. 1974년 개인전 이후 작가는 스틸, 테라코타, 나무, 돌, 한지 등 물질을 행위로서 구조화 하는 작업을 펼치면서 한국성을 내면화한 조각의 언어를 소개하였다. 이번 전시는 추상 조각의 개념적 맥락을 정립한 작가의 회고전으로 물질성의 흐름을 내재한 한국 현대 조각사를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4]《방혜자》△ 전시개요 ㅇ 국문: 《방혜자》 ㅇ 영문: Bang Hai Ja
ㅇ 일정/장소: 4월 – 9월 / 청주 ㅇ 참여작가: 방혜자 ㅇ 학예연구사: 방초아
△ 전시내용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양국의 문화예술을 양분 삼아 독자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한 방혜자(1937-2022)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2026년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 중 하나로, 전시는 여성미술가로서 초기 추상미술 작품을 선보인 방혜자의 시기별 주요 작품을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을 비롯해,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프랑스 소재 작품들과 더불어 소개한다. ‘빛’을 평생에 걸쳐 영감의 원천으로 삼아온 작가의 삶과 세계관, 표현 방식을 전방위적으로 조망하고 그 의의를 탐구하는 본 전시에서 다양한 회화적 실험과 통찰의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5]《올해의 작가상 2026》 △ 전시개요 ㅇ 국문:《올해의 작가상 2026》
ㅇ 영문: Korea Artist Prize 2026 ㅇ 일정/장소: 7월 – 12월 / 서울
ㅇ 참여작가: 추천과 심사를 거쳐 4인 결정 ㅇ 학예연구사: 박덕선 ㅇ 후원: SBS문화재단
△ 전시내용
한국을 대표할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여 세계적인 작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전시이다. 2012년 시작, 한국미술계를 대표하는 수상제도로 자리매김한 <올해의 작가상>은 한국현대미술의 경향과 동시대적 담론을 제시해 왔다. 《올해의 작가상 2026》은 작가의 주제의식과 예술세계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심화하여 한국미술계 주요 작가들을 거시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국제적인 담론과 연결시키는 바탕을 마련할 것이다.
[6]《MMCA × LG OLED 시리즈 2026》 △ 전시개요 ㅇ 국문:《MMCA x LG OLED 시리즈 2026》 ㅇ 영문: MMCA x LG OLED Series 2026
ㅇ 일정/장소: 7월 – 11월 / 서울 ㅇ 참여작가: 추천과 심사를 거쳐 1인 선정 ㅇ 학예연구사: 김윤옥 ㅇ 후원: LG전자
△ 전시내용
국립현대미술관과 LG전자의 중장기 협력 프로그램인 《MMCA x LG OLED 시리즈》는 역량 있는 동시대 작가에게 작품 제작비 및 기술 인프라를 지원함으로써 동시대 현대미술의 새로운 매체 실험 및 담론을 형성하고, 기술과 예술을 바탕으로 한 대형 신작 제작을 통해 현대미술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서울관의 상징적 전시공간 서울박스(Seoul Box)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한 설치작품을 전시하여 현대미술의 독창적 예술 경험을 관객에게 제공한다. 시리즈의 두 번째 작가는 2026년 초 발표된다.
[셋] 국제 거장전 및 국제 교류전
[1]《데미안 허스트》△ 전시개요 ㅇ 국문:《데미안 허스트》 ㅇ 영문: Damien Hirst ㅇ 일정/장소: 3월- 6월 / 서울 ㅇ 참여작가: 데미안 허스트 ㅇ 학예연구사: 이사빈, 변영선

△ 전시내용
국립현대미술관은 영국 시각미술가 데미안 허스트의 아시아 최초 대규모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초기작부터 근작까지 작업 전반을 아우르며 설치, 조각, 회화 등 다양한 매체로 구성된다. 전시는 죽음과 영생, 과학·의학에 대한 인간의 믿음과 욕망, 예술 가치와 시장 논리 등 작가가 탐구해 온 핵심 주제를 조명하며 현대사회의 삶과 가치에 대한 폭넓은 담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죽은 동물을 포름알데히드 수조에 담은 <자연사> 연작, <신의 사랑을 위하여>(2007) 등의 대표작을 비롯하여 <벚꽃> 연작 이후의 미공개 최신작이 포함되어 사회를 구성하는 제도나 믿음의 체계에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온 작가의 작품세계를 심층적으로 소개한다.
[2]《조지아 오키프와 미국 모던아트》

△ 전시개요 ㅇ 국문:《조지아 오키프와 미국 모던아트》 ㅇ 영문: Georgia O’Keeffe and American Modern Art ㅇ 일정/장소: 11월 – 2027년 3월 / 과천 ㅇ 참여작가: 조지아 오키프, 알프레드 스티글리츠, 찰스 더무스, 마스던 하틀리 등 ㅇ 학예연구사: 이수정
△ 전시내용
미국 출신의 여성화가 조지아 오키프(1887-1986)를 중심으로 알프레드 스티글리츠가 기획한 <7인의 미국인들> 전시에 함께 참여했던 찰스 더무스, 마스던 하틀리, 헬렌 토르, 존 마린 등 미국의 현대회화를 상징하는 작가의 작품을 알프레드 스티글리츠의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조지아 오키프가 작가로 활동을 시작한 뉴욕 시기 회화부터 말년에 거주했던 뉴 멕시코 산타페의 풍경화까지 전 생애에 걸친 작품을 엄선하여 ‘회화’의 의미를 추적한다. 조지아 오키프, 알프레드 스티글리츠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도 상영된다. 조지아 오키프가 수학했고, 주요 작품이 소장된 시카고미술관과 협력하여 개최하는 전시로 국립현대미술관 지역순회사업의 일환으로, 전시 종료 후 지역 미술관 순회 예정이다.
[3]《로드 무비: 1945년 이후 한․일 미술》
△ 전시개요 ㅇ 국문:《로드 무비: 1945년 이후 한․일 미술》 ㅇ 영문: Art between Korea and Japan since 1945 ㅇ 일정/장소: 5월 - 9월 / 과천 ㅇ 참여작가: 곽인식, 남화연, 백남준, 다나카 고키, 도미야마 다에코, 무라카미 다카시, 박서보, 이우환 등 40여 명 ㅇ 학예연구사: 전유신
△ 전시내용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일본의 요코하마미술관과 공동기획으로 한국과 일본의 현대미술 교류사를 조명하는 전시를 개최한다. 1945년 해방 후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교류했던 양국 예술가들의 활동은 주인공이 길을 떠나 모험, 변화, 성장을 경험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인 ‘로드 무비’를 연상하게 한다. 이번 전시는 두 나라의 미술가들이 만들어낸 로드 무비와도 같은 흥미로운 교류의 사례들을 통해 한․일 현대미술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이해하고 양국의 미술 교류가 지닌 역사적 의미를 되짚어보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2025년 12월 요코하마미술관에서 개막했고 2026년 5월 과천관에서 열린다.
[4]《한국영상과 퍼포먼스》 한국 동시대 미술 특별전
△ 전시개요 ㅇ 국문:《한국영상과 퍼포먼스》 한국 동시대 미술 특별전
ㅇ 영문: Korean Moving Image & Performance in Poland ㅇ 일정/장소: 3월 / 폴란드 바르샤바미술관 KINO 등 ㅇ 참여작가: 권동현x권세정, 권하윤, 김아영, 송주원, 야광 등 ㅇ 학예연구사: 이수정 ㅇ 공동주최: 국립현대미술관, 아담 미츠키에비츠문화원, 주폴란드한국문화원, 주한폴란드대사관
△ 전시내용
국립현대미술관과 폴란드 아담 미츠키에비츠문화원은 2024-25 MMCA 필름앤비디오에서 개최한 《폴란드 애니메이션과 필름 아방가르드》에 이어, 폴란드에서 한국영상과 퍼포먼스 작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바르샤바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새로운 기술을 적극 활용하면서 동시대의 주제를 다루고 있는 영상, VR, 퍼포먼스 등을 소개하는 한편 작가 토크, 큐레이터 강연 등을 통해 중부유럽 지역에 한국미술을 소개하고, 상호교류의 장을 열고자 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폴란드 바르샤바미술관에서 2027-29 공동기획전을 개최하기 위한 MOU를 체결하였으며, 양 기관 큐레이터가 중장기 기획전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다.
[5]《이건희컬렉션 국외 순회전》 △ 전시개요 ㅇ 국문: 《이건희컬렉션 국외 순회전》 ㅇ 영문: Korean Treasures ㅇ 일정/장소: 3월 – 7월(미국 시카고미술관), 9월 – 2027년 1월(영국 영국박물관) ㅇ 참여작품: 근현대미술 대표 작품(김환기, 이중섭, 박수근, 박래현, 이응노 등) 및 토기, 도자기, 회화, 불교미술 등 ㅇ 학예연구사: 이주연 ㅇ 공동주최: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 미국 시카고미술관, 영국 영국박물관
△ 전시내용
故 이건희 회장의 한국문화재 수집 철학 소개 및 주요 기증품 국외 순회전시로서, 이건희컬렉션을 통해 주요 해외 미술 기관에 한국 고미술 및 근·현대미술의 대표작들을 소개한다. 한국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함께 추진한 전시로, 국립현대미술관 출품작으로는 김환기, 이중섭, 박수근, 박래현, 이상범 등 주요 근현대미술 작가들의 대표작들이 포함되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토기, 도자기, 불교미술 등 전 시기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유물, 미술품도 함께 소개된다.
동시대 이슈 및 주제 발굴 국제 기획전
[6]《소멸의 시학: 삭는 미술에 대하여》 △ 전시개요 ㅇ 국문: 《소멸의 시학: 삭는 미술에 대하여》 ㅇ 영문: Sak-da: The Poetics of Decomposition ㅇ 일정/장소: 1월 – 5월 / 서울 ㅇ 참여작가: 고사리, 라이스 브루잉시스터즈클럽, 모리 유코, 아사드 라자, 에드가 칼렐, 이은경 등 15명(팀) ㅇ 학예연구사: 이주연
△ 전시내용
전시는 언젠가 썩어갈 운명을 시인하는 작품, 차라리 무엇도 남기지 않기로 마음먹은 작품, 자신의 분해를 공공연히 상연하는 작품을 ‘삭는 미술’이라는 이름으로 묶어 소개한다. ‘썩은 것처럼 되다’와 ‘발효되어 맛이 들다’라는 의미를 모두 가진 우리말 ‘삭다’처럼, 작품들은 썩는다는 표현에 담긴 부정적인 함의를 넘어 비인간 존재와의 협력과 공생을 꿈꾼다. 창조하는 인간의 증거로서 ‘작품’이 삭아갈 때 무슨 일이 일어날까? ‘작품’이 허물어진 곳에 풀이 자라고 바람이 불고 보이지 않는 생명이 움직이기 시작한다면 그것을 다시 ‘작품’이라고 불러도 될까? 그때 그 ‘작품’은 누구의 것일까? 불후의 명작들의 수장고로서 미술관은 위대한 작품들의 가치를 변함없이 지키는 데 헌신해왔다. 삭는 미술은 인간을 넘어 다양한 존재와 함께 살아가기 위해 자신을 삭히기로 마음먹은 작품을 미술관이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느냐고 묻는다.
[7]《과천관 40주년 프로젝트: 빛의 상상들》
△ 전시개요 ㅇ 국문: 《과천관 40주년 프로젝트: 빛의 상상들》
ㅇ 영문: MMCA Gwacheon 40th Anniversary Project: Brightening the MMCA ㅇ 일정/장소: 7월 ~ / 과천 ㅇ 참여작가: 제임스 터렐, 김아영, 필립 파레노, 구정아 등 ㅇ 학예연구사: 김유진, 이수연, 이현주
△ 전시내용
과천관 개관 40주년을 맞이하여 미술관을 새롭게 밝히고, 관람객들이 미술관 안팎에서 더욱 깊은 예술적 몰입을 경험할 수 있도록 ‘빛’을 주제로 한 장소특정적 설치 프로젝트 시리즈를 추진한다. 신규 소장품인 제임스 터렐의 〈상상들, 넓은 직사각형의 곡면〉을 비롯해 구정아, 김아영, 필립 파레노, 이반 나바로 등 국내외 동시대 작가, 건축가, 디자이너들과 협업하여 이들의 작업을 미술관 내·외부 주요 공간에 설치하고, 과천관의 장소성을 바탕으로 공간을 새롭게 재해석한다. 이를 통해 빛을 매개로 한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제안하고자 한다. 특히 자연 속 미술관이라는 과천관만의 특성을 살려, 예술, 자연, 사유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공간 프로그램을 미술관 안팎에 구현할 예정이다.
[넷] 동시대 사회와 호흡하는 다원예술과 영화
[1]《MMCA 다원예술 2026: 탐정의 시간》△ 전시개요 ㅇ 국문:《MMCA 다원예술 2026: 탐정의 시간》 ㅇ 영문: MMCA Performing Arts 2026: Deep Time ㅇ 일정/장소: 4월 – 12월 / 서울 ㅇ 참여작가: 료지 이케다/앙상블 모데른, 마말리안 다이빙 리플렉스, 엘 콘데 데 토레필, 샘 소이어만, 리타 후프와이크, 정여름 등 ㅇ 학예연구사: 성용희
△ 전시내용
국립현대미술관 다원예술 《탐정의 시간》은 현대인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시간의 복잡성을 “탐정”이란 존재와 “탐정의 깊은 사유”에 빗대어 탐구하는 프로젝트이다. 인공지능의 효율적인 시간과 대비되는 인간의 시간은 미세한 단서를 찾아 헤매고, 그 시간에 천착하며, 간혹은 명확한 해답에 도달하지 못하는 탐정의 사유와 닮아있다. 4월부터 12월까지 월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시간 자체에 대한 사유를 통해 인간 존재를 다시금 생각하고 감각해보고자 한다.
2026년 다원예술 세부 월별 프로그램(안, 일부)
4월 : 료지 이케다/앙상블 모데른 / 현악기를 위한 음악 / 현대음악
5월 : 마말리안 다이빙 리플렉스 / 어린이 미용실 / 어린이 퍼포먼스
7월 : 엘 콘데 데 토레필 / 호수의 빛 / 퍼포먼스
9월 : 샘 소이어만 등 / MMCA 쇼케이스 /네덜란드와 협력
11월 : 정여름 / 신작 / 공연 신작 제작
[2]《MMCA 필름앤비디오 2026》
△ 전시개요 ㅇ 국문:《MMCA 필름앤비디오 2026》 ㅇ 영문: MMCA Film and Video 2026 ㅇ 일정/장소: 3월 – 12월 / 서울 ㅇ 참여작가: 장 클로드 루소, 나르시사 히르슈, 마리 루이스 알레만, 코렉티보 로스 잉그라비도스, 라우라 우에르타스 밀란 등 ㅇ 학예연구사: 김윤옥
△ 전시내용
서울관 영상관에서는 실험영화, 다큐멘터리, 예술영화 등 형식과 장르, 시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상영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에게 다양한 영상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2026년에는 미술관의 주요 기획전과 긴밀히 연결되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과 협력해 프랑스 실험영화 거장의 작품을 조명하는 특별 프로그램, 남미 여성 영화감독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주제 기획 프로그램 등으로 연중 운영된다. □ 일반 전화 문의: 02-3701-9500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대표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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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주관부서 담당자>
강수정 과천관운영부장 TEL 02-2188-6005 / 박수진 청주관운영부장 TEL 043-261-1450 / 나서경 행정지원과장 TEL 02-3701-9510 / 최학수 기획총괄과장 TEL 02-3701-9810 / 황현정 작품보존미술은행과장 TEL 02-3701-9862 / 이성희 홍보고객과장 TEL 02-3701-9670 / 이추영 연구기획과장 TEL 02-3701-9640 / 송수정 전시과장 TEL 02-3701-9570 / 류지연 소장품자료과장 TEL 02-2188-6154 / 조장은 미술관교육과장 TEL 02-3701-9600 / 임대근 근대미술팀장 TEL 02-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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