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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지갤러리] 세계 3대 아트페어 ‘2025 마스트리흐트’ 참가

[더페이지갤러리] 세계 3대 아트페어 ‘2025 TEFAF 마스트리흐트에 참가 - 더페이지 갤러리, 세계 3대 아트페어 ‘2025 TEFAF 마스트리흐트에 두번째 참가 - 모던 & 컨템포러리 아트 섹션에 갤러리 전속 한국작가 3인의 대표작으로 구성 12세기 청자 사자형 향로16세기 자개 테이블’, 18세기 백자까지 다양한 고미술도 선보여 - 장석 장인들과 협업하여 현대적으로 전통을 재해석한 정구호의 투명 반닫이 주목 // 기간: 2025315320일 장소:네덜란드, MECC 마스트리흐트 (컨퍼런스 센터) 문의: info@thepage-gallery.com 02 3447 0049 //

더페이지갤러리는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 MECC에서 315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2025 테파프 마스트리흐트 (TEFAF MAASTRICHT)’에 참가한다. 올해 참가하는 한국 갤러리는 더페이지갤러리를 포함하여 단 2곳이다.

1988년 마스트리흐트에서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38회를 맞는 테파프(TEFAF)’아트 바젤(ART BASEL)’, ‘프리즈(FRIEZE)’와 함께 세계 3대 아트페어로 불린다. 더페이지갤러리는 모던 & 컨템포러리 아트섹션에 참여하여 최명영, 박석원, 이수경의 대표작과 12세기부터 19세기에 이르는 고미술을 함께 소개한다. 특히 박석원(b.1942)의 대표작 적의(Accumulation)’시리즈인 대형 화강암 조각, 정구호(b.1962)의 투명 반닫이와 12세기 청자 사자형 향로가 한자리에 모여, 작품의 다양한 규모 뿐만 아니라 고미술부터 현대미술까지 한국 예술의 폭넓은 면모를 선보인다.

한국 근현대 미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 한국 아방가르드 협회(A.G., 1969-1975)의 창립 멤버인 최명영과 박석원,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여성작가 이수경, 고려시대 연회에서 사용된 청자 사자형 향로, 한국의 전통 목기인 반닫이를 플렉시 글라스로 제작하고 장인들의 황동 장석을 더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정구호의 투명 반닫이의 만남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한국 미술의 역사와 근현대작가들의 진보적 태도를 국제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

더페이지갤러리는 다가오는 5월 테파프 뉴욕에도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