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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모리스] 테이트모던 전관장, 이대 초빙 석좌교수로 특강

영국 테이트모던 미술관 명예관장인 '프란시스 모리스' 이화여자대학교 초빙석좌교수가 되어 2024년 411일 이화여자대학교 중강당에서 '테이트모던 : 변혁의 생태학(Frances Morris : Tate Modern Ecologies of the Transformation)'이라는 주제로 특강 하다. "미술관 얼굴과 표정마저 달라져야 한다"

이화여대, '테이트 모던 영국에서 국립현대미술관으로 20년 후 테이트모던(원래 화력발전소)이라는 획기적인 미술관으로 2000년 문을 열었다. 프랑스에서 1977년 생긴 퐁피두를 모델로 하다. 프랑스에서 현대 미술관 퐁피두가 생긴 것은 프랑스가 미국 문화의 위협이 너무 강해지자 이에 대안으로 프랑스 대통령 퐁피두가 그랜드 프로젝트로 만든 미술관이었다.

프란시스 모리스 이대 초빙 교수 테이트모던에서 열린 백남준 작품에 대해 설명하다

지금은 테이트모던이 더 유명해지다. 그러나 지금은 전 세계 현대미술관의 전형이 되다.

테이트모던 명예관장 프란시스 모리스 이화여대 초빙 석좌교수가 되다. 대중 강연이라 친근감 준다 / 가장 인상적인 것은 아들을 항상 미술관에 데리고 다닌다고 어려서부터 미술에 대한 감각과 경험을 높여준다고 말하다. / 자신의 테이트 모던 미술관 경영 경험담을 소개하다. 아래는 백남준 관련 내용도 포함되다 / 화이트 큐브 탈출 / 자연과 분리 전시 /

프란시스 모리스 이대 초빙 교수와 함께 한 미술인사들

우리가 누구냐에 따라 사물을 새롭게 보는 눈길이 달라진다 / 새로운 역사를 쓰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서 역시 아이디어가 중요하다. / 다양한 이야기 확장과 심화 / 초국가 개념과 미래 렌즈로 과거를 읽어야 한다. / 여성 작가는 배제되다 보니 아무도 시도하지 않는 물건으로 작품을 하다. 그렇게 해서 오히려 독창적 현대미술을 낳다. 앞으로 여성 작가가 빛날 이유다.

동유럽에서 배제된 여성 작가들이 시도한 도자, 공예, 직조 등이 현대미술에 도입되면서 많은 영향을 주다 / 연속성과 원시성 혼합된 세상의 확장과 일상을 보여주다 / 미술 기관은 얼굴마저 달라져야 한다. / 미술관은 작가와 동등하게 관객이 참여하고 신나게 노는 놀이터이다 / 역시 페미니즘, 환경, 탈주류,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제3세계적 관점 등은 미래의 현대미술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이화여대 중강당

[나의 질문 1] 테이트모던 퐁피두로부터 어떤 영감을 받았나? "퐁피두는 대답 우리 미술관과 경쟁대상이기도 하다. 퐁피두는 건축방식에 투명하게 내부를 볼 수 있는 방식이 차별된 독창성이 배울 점이었다"

[나의 질문 2] 김구림은 테이트모던이 가장 사랑하는 한국 작가다. 3점 정도 테이트모던이 소장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작품을 소장의 기준은 뭔가?) "내가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다. 세세하게 말할 수 없지만, 지구상에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예외적이고 독특한 작품을 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