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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전시행사소개

[국립중앙박물관] "이번에 큰일 내다" 광개토대왕비 탁본 공개

디지털 광개토대왕릉비 조성  (내용) 원석탁본(청명본) 확보를 계기로 탁본과 디지털 영상으로 광개토대왕릉비 재현
- 설전시관 역사의 길 LED 미디어 타워* 설치 <수정중>

<관련기사>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40124036500005
* : 높이 8m, 너비 2.6m / 고휘도 LED패널 1,260매 사용 - 개토대왕릉비의 3D 모델링 및 비문 주요 내용
소개 등  (기대효과) LED 미디어 타워/ 디지털 콘텐츠 제작
- 개토대왕릉비의 규모(최대 높이 6.5m), 재질 및 서체 등을 재현, 새로운 전시 시도
- ICT기술 활용, 전시품과 유적(현장)을 연결, 흥미유발 및 종합적 정보 제공

 

높이 7.5m 화면 채운 고구려 역사…디지털로 되살아난 광개토왕비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고구려의 전성기를 가져온 왕에게 후손들은 '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이라는 칭호를 올렸...

www.yna.co.kr

 광개토대왕릉비 원석탁본 공개
 상설전시관 ‘역사의 길’에 디지털 복원된 원석탁본 족자 최초 전시 및 고구려실 원석탁본(청명본) 전시
* 원석탁본첩(청명본)에서 빠진 부분(1,775자 중 362자)은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일본 국립역사민속박물관 소장 원석탁본의 고화질 이미지를 활용하여 보완
** 규장각본은 청명본의 일부가 분리된 것으로 여겨지며, 일본 역사민속박물관 소장본은 비슷한 시기 동일인물이 제작한 탁본으로 추정

- 고구려실 디지털 키오스크에서 원석탁본(청명본)* 비문 전체 확인
* 비 탁본 중 원형이 최대한 반영된 원석탁본. 19세기말 이후 탁본의 편의를 위해 석회가 칠해지며 일부 글자가 달라지는 문제가 있어 원석탁본이 연구 기준이 됨

고구려사 연구에 필수적인 광개토대왕릉비의 입체적 해석을 위한 핵심자료 공개 - ’23년 구입 원석탁본첩(청명본*). 모두 4책으로 구성 * 한학자 청명 임창순이 소장했던 것으로, 국내 원석탁본 중에서도 자료 가치 높음. 1889년 리윈충이 탁본한 것을 3글자씩 잘라붙여 첩으로 만든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