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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전시행사소개

[리움미술관] '볼썽사나운' 이미지로 그득, '마우리치오 카텔란'

 

<리움 미술관 M2에서 2023년 01. 31(화)~07. 16(일)까지 전시>  동시대 미술계에서 가장 논쟁적인 작가인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한국 첫 개인전 - 현실의 대상과 대중문화를 차용하여 사회의 기성체제를 유머와 통찰력으로 성찰하는 그의 주요 작품을 선보인다.

["내 작업은 단지 이미지에 불과하다. 중요한 건 상상의 여지를 남기는 것. 말로 떠드는 대신, 힘센 이미지로 생각을 전파하고 싶다" - 마우리치오 카텔란(Maurizio Cattelan)] 아래는 전경: “Maurizio Cattelan: All,” 솔로몬 R. 구겐하임 미술관, (2011114-2012122). 사진: 데이비드 힐드. © 솔로몬 R. 구겐하임 재단.

오마이뉴스 https://omn.kr/235lm

 

'제2의 뒤샹' 카텔란, 그가 그린 우리들의 자화상

이탈리아 작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한국 첫 전시 '우리(WE)' 리움미술관에서 7월 16일까지

www.ohmynews.com

(C) 솔로몬 R. 구겐하임 재단

구겐하임 전시장 풍경 전시 관렌 홈 페이지

 

ARTPULSE MAGAZINE » Reviews » Maurizio Cattelan: All

Maurizio Cattelan: All Installation view: “Maurizio Cattelan: All,” Solomon R. Guggenheim Museum, (November 4, 2011 - January 22, 2012). Photo: David Heald. © Solomon R. Guggenheim Foundation. Solomon R. Guggenheim Museum - New York By Anne Swartz I w

artpulsemagazine.com

Cattelan은 미술사를 인용하거나 재구성한다. 이 쇼를 보고 나는 마르셀 뒤샹의 유머와 앤디 워홀의 냉혹함을 떠올린다. 뒤샹과 마찬가지로 Cattelan은 삶의 웅장함을 조롱하며 삶과 미술사에 대해 시각적 및 언어적 말장난을 한다. 여기에 보이는 두 개의 제목 없는 작품에서 Z로 찢어진 캔버스는 이탈리아 예술가 Lucio의 상처에 대한 조롱의 찬사이다.

캔버스를 쪼개고 자른 것으로 유명한 폰타나는 조로의 현란한 몸짓과 짝을 이뤘다. 그는 자신의 세계관에서 죽음을 지나치게 강조한다(보여지는 작품 중 적어도 절반은 밀랍 "시체", 박제된 동물, 화석 또는 교수형이나 자살에 의해 처형된 인물이다). Cattelan이 취하는 정확한 접근 방식은 유머러스하고 매력적이며,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쇼가 군중을 기쁘게 하고 알아볼 수 있는 이유이다.

워홀처럼, Cattelan은 스펙터클에 접근할 수 있게 만들었다. 하지만 대부분 전시는 관람 경험을 회상했다.Un Chien Andalou of 1929, 스페인 감독 Luis Buñuel과 아티스트 Salvador Dalí의 고전적인 초현실주의 무성 영화(다행히 YouTube에서 무료로 제공됨). 이 두 사람은 16분짜리 영화에서 "부르주아에게 충격을 주면서" 삶의 교회, 학교, 정부, 가족, 사랑이라는 거대 제도를 취하고 그들을 조롱하고 폭행하고 혼란스럽게 함으로써 모든 경계를 허물고 싶었다.

Cattelan은 거의 같은 작업을 한다. 작가는 암울한 현실이 제시될 때에도 보는 사람을 웃게 만드는 모든 것을 생각했다. 이 작품을 보고 자신의 삶에 대해 별로 반성하지 않는다. 대신 사람들은 문화와 사회의 웅장함과 화려함을 크기로 축소하면서 그 모든 것의 어리석음을 비웃는다. - 뉴욕 '구겐하임' 전시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