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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전시행사소개

2022 창원조각비엔날레: '사운드조각' 오케스트라 연주

2022 창원조각비엔날레 채널: 입자가 파동이 되는 순간 (Channel: Wave-Particle Duality)작성 중

아주 미세한 물질인 입자가 유기적인 합일을 통해 거대한 파동을 일으킬 수 있다는 가능성의 도전하다, 이런 주제를 제안한 창원 조각 비엔날레는 현대조각의 범위를 확장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두다. 다시 말해 우주 만물이 한 덩어리라는 차원에서 동양의 물아일체와 서양의 양자이론이라는 경계와 장르를 넘어선다. 그리고 이런 융·복합적인 관점에서 우리 시대의 요구인 순환적 생태계를 현대입체조형으로 제시하려고 한다.

[6번째: 창원조각비엔날레(조각을 특화 한 국내 유일의 비엔날레)] 107일부터 1120일까지

성산아트홀

<주제와 전시구성> 2022창원조각비엔날레 주제 양자물리학과 조각 장르의 확장오는 107일부터 11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2022창원조각비엔날레 전시 주제는 채널: 입자가 파동이 되는 순간 (Channel: Wave-Particle Duality)이다. 동양의 고대 사유를 양자역학의 관점에 차용한 이 주제는 인간과 자연 생명체에 대한 사색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관용 총감독

이번 비엔날레는 동양의 고대 사유를 양자역학 이론에 차용하여 인간과 자연, 기계, 비인간 등 다양한 존재의 순환적 생태론을 제시한다. 형식적으로는 매스(mass) 중심의 개별적 입체 조형에서, 융복합 관점의 탈장르적 입체조형으로 조각의 형식을 확장시킨다.

[1] 본 전시 26여 개국 90/팀 참여-조각 장르의 확장 매스 중심의 개별적 입체 조형에서 융복합 관점의 탈 장르적 입체조형으로 확장 [사운드 조각 작품: 미분음적 사운드 스케이프는 껍데기를 여닫는 섬세하고 살아있는 듯한 움직임을 만든다]

마르코 바로티

이탈리아 작가 '마르코 바르티' 작품명: 조개(CLAMS) 혼합재료 500×500cm 2022.

<조개는 수질센터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소리와 움직임으로 전환한 키네틱 사운드 조각 작품이다.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진 조개에는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고, 그곳에서 나오는 미분음적 사운드 스케이프는 껍데기를 여닫는 섬세하고 살아있는 듯한 움직임을 만들어낸다. 수질 센서는 마산 서항지구에 설치되며, 수질 변화에 따른 센서의 출력값을 기반으로 사운드가 생성된다. 작가는 조개 모형을 통해 미디어아트, 데이터 청각화, 환경의 지속가능성 사이의 연결고리를 제시한다.

오른쪽 '마르코 바르티' 작가, 대만 작가와 한 컷

[2] 2022년 창원특례시 출범을 기념하여 창원 전 지역을 아우르는 전시장소 진해 중원 로터리와 흑백다방, 창동예술촌 아트센터와 3·15 해양누리공원에서 최초로 비엔날레 행사 개최

임형준 3·15 해양누리공원

[3] 본전시의 온라인 전시 확대 본전시2 <공간을 가로질러 공명>를 온라인으로 진행함으로써 공간의 한계를 벗어난 다양한 융복합 작업을 선보임

<해외작가 작품제작워크숍 진행>

본전시1 해외작가 13인을 한국에 초청, 한국 및 창원 현지의 특성이 반영된 커미션 작품을 다수 제작. 작품 제작 과정의 중요성 부각하게 시키는 한편 제작과정에서 국제 네트워킹 활성화, 국제 교류 모색 및 확대한다. 창원특례시 국제교류플랫폼 가능성 모색 해외 레지던시 기관과 협력, 아카이브 특별전 및 국제 학술심포지엄 마련하다.

미칼 가비쉬 작품

페미니스트 뉴욕 작가 Michel Gavish

채널: 입자가 파동이 되는 순간은 인간이 개별적으로 존재하지 않고 자연, 비인간, 기계 등 세계의 다양한 존재들과 교류하고 있음을 보여주면서 , , 우리 그리고 문화와 생명에 대해 새로운 장(, field)을 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인간과 자연의 경계, 일상의 영역과 예술의 영역을 구분 지을 수 있는가에 대해 질문한다.

개막식 창원시장 축사

전시구성

이번 2022창원조각비엔날레는 본전시 1,2와 특별전 1,2로 구성되며 본전시는 26개국에서 90()의 초대 작가가 참여한다. 조각, 설치, 미디어 작품을 포함해 130여점 이상의 작품이 전시된다.

김주호 거침없이 외쳐라

김주호, 50년 시대 억압 떨치고 앞으로 나아가라는 메시지 코믹하고 친근하게 표현하다

진해 흑백다방

본전시1 <나는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다>, 본전시2 <공간을 가로질러-공명>

옛 시인과 예술가의 아지트 진해 '흑백다방' 등 근대건축문화유산 지정

본전시2: 성산아트홀을 비롯한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3·15 해양누리공원, 진해 흑백다방, 중원로터리와 같은 창원특례시 일원에서 전시가 이루어진다. 성산아트홀과 용지호수 일대로 전시공간을 한정했던 이전 전시와 달리, 창원특례시 일원이라는 확장된 공간을 조각비엔날레의 무대로 재구성한다. 창원특례시의 역사·문화적인 다양한 명소들을 전시장소로 선정하여 관람객들이 여행하듯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유르겐 스탁 Disput 2016-2022

음성학적으로 유사한 단어를 대조한 설치작품이다.

[본전시1] <나는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다>는 창원 성산아트홀, 마산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3·15해양누리공원, 진해 흑백다방, 중원 로터리에서 펼쳐진다.

옥현숙 작가

옥현숙 작가

작은 빛이 모여 큰 바다가 되고 개인의 독립된 기억이 모여 하나의 의미망을 형성한다.

주제인 채널: 입자가 파동이 되는 순간-나는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다.”를 시각화하는 전시로 입자, 매스, 볼륨이 아니라 파동, 즉 물질의 근원인 빛과 에너지, 그 밖의 융복합 소재로 생명의 실체를 표현한다. 일원론적인 사유를 근간으로 인간과 인간, 인간과 비인간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작품들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연출한다.

대만 작가 호이팅 Sweeing Fields

인간사와 자연사 상호작용 타이분법적으로 접근해 인간 자연 역사의 원류를 탐구한다

[본전시2] <공간을 가로질러-공명>

본전시2: 온라인 전시로, 시공간의 한계를 벗어난 다양한 융복합 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21개국의 해외작가 35()이 참여하며 물리적인 공간을 넘어서는 국가와 국가, 현실과 가상, 과거와 현재 간의 상호 교류를 제안한다. 전시장의 작품을 온라인으로 다시 보는 개념이 아니라 사이버 공간에서만 만날 수 있는 고유의 작품이 전시된다는 점에서 기존의 온라인 전시와 차별화 된다.

마산 창동 예술촌 거리

창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은 해외작가가 온라인에 구현된 창원 명소의 실제 공간을 배경으로 구상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동안 전 세계 관람객들은 인터넷상으로 언제든 사이버 창원조각비엔날레를 관람할 수 있다.

마산 창동 예술촌 거리

[특별전1] <예술과 문화의 시작-오픈스튜디오>

특별전1: 이번 2022 창원조각비엔날레에서 처음 시도하는 기획 전시이다. 69여 명의 창원 지역 작가들이 자신의 작업실을 관람객들에게 개방하는 방식으로, 관람객은 오픈스튜디오라 불리는 창원지역 작가의 작업실을 직접 방문하며 창원지역의 고유문화를 체험한다. 완성된 작품을 전시장에서 감상하는 것에서 벗어나 작가와 작업실, 작업과정을 직접 보고 소통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개막식 테이트 끊기

작가들 역시 관람객들과 직접 소통하고 피드백을 얻음으로써 작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영감을 얻을 수 있다. 관람객과 작가 간의 소통과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오픈스튜디오 기획으로 이번 비엔날레가 작가와 관람객 모두에게 축제와 같은 전시가 될 것이다.

[특별전2] <국경 없는 예술 사랑방>

특별전2: 반은 작업실이며, 반은 생활공간의 의미를 지니는 레지던시를 재조명하고, 코로나 이후의 해외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변화를 살펴본다. 소통과 미술 교류의 플랫폼으로서 레지던시가 가지는 의미를 탐색한다.

[학술행사] (Channel: Wave-Particle Duality) 2022 창원조각비엔날레 채널: 입자가 파동이 되는 순간 의 학술적인 의미와 교류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하여 국내외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노진아 작가 히페리온의 속도 2022

1. 국내 학술심포지엄 <양자물리학과 현대미술 담론의 변화>

일시: 2022819() 13~17시 장소: 창원대학교 81호관 1층 국제회의실

인간다운 보행방식을 주제로 삼은 작품이다.

박얼 The Walking Man II 2018-2022

국내 학술심포지엄 <양자물리학과 현대미술 담론의 변화>는 비엔날레 주제의 핵심인 양자물리학과 현대미술 담론의 변화를 탐구한다. 입자물리학자를 포함한 8여 명의 전문가가 함께 양자물리학의 관점으로 물질과 생명을 재해석하고, 국내외의 조각 현장의 흐름에 대한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심준섭 '소음의 순환'

실제로 소리가 나지 않는데 소음이 들리는 것 같은 착음이 온다. 마치 미술에서 착시가 오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가끔씩 들려오는 숨소리와 심장소리는 관객으로 하여금 현실과 환영을 오가게 한다

2022 창원조각비엔날레 참여 작가인 박얼, 백정기, 이완 작가 또한 발표자로서 이번 심포지엄에 목소리를 내며 심층적인 논의를 꾸려나간다.

2. 국제 학술심포지엄 <팬데믹 이후 국제 교류 플랫폼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 - 레지던시 흐름을 중심으로> - 일시: 2022108() 13-18시 장소: 성산아트홀 소극장

이번 국제 학술심포지엄은 팬데믹 이후의 국제 레지던시 흐름과 온·오프라인 교류 플랫폼 구축 방안에 대하여 논의한다. 국제교류의 거점으로 개인작가 창작 오픈스튜디오를 활용하는 방안 등 국내외, ·오프라인 교류 모델에 관해 이야기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대표 프로그램 행사명 기간 및 장소 내용 작품제작워크숍: 과정-그것은 예술의 목적지이다

2022.09.17~2022.10.05.

성산아트홀 워크숍실 - 본전시1 참여하는 13명의 해외작가가 3주간 창원 성산아트홀 워크숍실에서 작품을 제작 - 결과로서의 작품뿐 아니라 창작의 과정 또한 중시 시민강좌 생명의 얽힘 (·오프라인) 2022.08.03.~2022.10.12. (6회 진행)

백남준 '창원의 봄', 이 작품은 이곳의 든든한 수호신 같다

성산아트홀 아트티비 및 유튜브채널 <창원아트TV> 2022.10.14.~2022.11.20.

- 행사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전프로그램으로 시민강좌 <생명의 얽힘>을 진행 - 인간이 자연, 기계, 비인간과 어떻게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지 생각해보는 기회 마련 시민체험 프로그램 곱하기 오픈스튜디오: 오물조물 동물 빚어내기

(강좌 당 6회 진행) 각 작가 작업실

- 창원에 거주하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창원지역의 청년작가와 아이들이 함께 소통하고 동물을 빚어보는 시간을 가짐 - 조각과 미술에 대한 아동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창원조각비엔날레에 대한 가족 단위 관객의 참여와 관심 증대를 기대

정순호 제목: Circle of Amphisbaena 2022

관객은 작품을 통해 기존의 물성과 변화된 물성 사이의 과정을 유추하게 하면서 작가의 개입에 따라 사물의 미치는 힘과 영향력을 보여준다.

총감독 특별 투어 2022.10.14.~2022.11.20. (2회 진행)

3·15 해양누리공원 - 조관용 총감독이 마산 3·15 해양누리공원에서 관람객에게 직접 해설하는 투어를 진행 - 관람객은 비엔날레를 총괄한 감독으로부터 작품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접하며 더욱 친근하고 깊이 있는 전시 관람을 경험할 수 있음.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오픈스튜디오 투어

315 해양누리공원

총감독 특별 투어 2022.10.14.~2022.11.20.(4회 진행) 각 작가 작업실

- 관람객이 평소 방문하기 어려운 작가의 작업실을 큐레이터와 함께 방문해 예술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 - 2022창원조각비엔날레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창원 곳곳을 여행을 하면서 즐길 수 있는 기회 제공

<주요 작품 소개>

김윤철 태양들의 먼지 2022

[1] 김윤철, 한국, <태양들의 먼지 II>, 2022 LPDS 용액, 아크릴, 알루미늄, 모터, 마이크로 컨트롤러, 260×150×100cm 태양들의 먼지(2022)는 프랑스 시인 레이몽 루셀의 희곡 태양들의 먼지(La Poussière de Soleils, The Dust of Suns)와 같은 제목의 작품으로, 인공과 자연이 융합된 마치 살아있는 듯한 설치작품이다. 땅속 깊이 잠들어 있던 광물은 실험실의 소용돌이를 지나 전시장에서 하나의 빛이 되었다. 고온의 열과 물, 그리고 음파 등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입자로 이루어진 유체가 된 광물은 마치 혈관처럼 얽힌 검은 튜브들로 연결된 육각형의 패널에 담긴 채 끊임없이 순환한다. 영겁의 시간 동안 깊은 어둠 속에 있던 광물은 빛을 출렁이게 하는 주체가 되었다.

목진요

목진요 <Heavy Light on the Ceiling 2> 220×200×200cm , 알루미늄, 헤비 라이트LED, 2022

프로젝트는 빛이 무게가 있다는 가정에 따라 만들어지는 조명 제작 프로젝트이다. 빛의 무게를 확인하는 일은 미시세계의 차원에서 파악되는 작은 질량이나 사건이겠지만 작가는 이를 과학적으로, 논리적으로, 혹은 철학적으로도 증명하려 하지 않는다. 작가는 빛의 무게를 상상해보았고, 그 상상이 구 축한 이상한 가설을 일상의 환경부터 구현해 간다.

시모나 호이먼스

모든 생명의 가치는 동일하다 자연과 인간의 동화에 초점을 두다

이연숙

백정기, 한국, <메모리얼 안테나_아카이브>, 2011~,사진, MP3 플레이어, 헤드폰, 혼합재료, 가변설치백정기는 이번 전시에서 메모리얼 안테나와 신작 능동적인 조각을 선보인다. 메모리얼 안테나는 야외에 놓인 동상을 라디오 주파수를 받아들이기 위한 안테나로 이용하는 장소 특정적이고 한시적인 프로젝트이다. 동상을 구성하는 주요소로써 상징성(의미)과 물질성(재료)을 설정하고, 안테나의 기능을 새롭게 부여하여, 동상에 입혀진 강렬한 상징성 뒤편에 침잠되어 있던 물질적인 속성을 표면화시킨다. 이 작품이 동상을 안테나로 이용해서 무작위의 라디오 신호를 수신하는 작품이라면, 능동적인 조각은 임의의 동상을 제작하고 이를 안테나로 이용해서 라디오 신호로 송신하는 작품이다. 송신되는 라디오 신호의 사운드는 잡음과 오래전에 송신된 듯한 끊기는 목소리, 그리고 그 목소리로 들려주는 정체불명의 단어와 문장으로 구성된다. 두 작품 모두 동상에 내재된 잠재성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연관성을 가진다.

김근재 보여지는 바람 2022 wind to show

비물질인 바람이 움직이게 해 물질적인 매체로 가시화하다. 환경의 조건을 재고시킨다.

이문호

이문호, <The Last> 2022, 방부목, 태양광 투광등, 288×350×195cm

이문호는 ‘THE LAST’ 라는 텍스트를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간판 형태로 공공장소에 설치한다. ‘THE LAST’는 저마다 다양한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단어로 관람자에게 인간이 추구하는 것, 가치, 사회, 관계 등 우리의 삶을 고찰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알라시아 크바데

알라시아 크바데 Alicja Kwade, 폴란드, <Hemmungsloser Widerstand>, 2020, 세운 돌, 유리, 거울, , 100×69×109cm (쾨닉 갤러리 제공, Courtesy: KÖNIG GALERIE Berlin | London | Seoul | Vienna)

억제할 수 없는 저항을 의미하는 Hemmungsloser Widerstand는 서로 지탱하고 있는 네 개의 돌로 구성된 설치 작품이다. 돌은 바닥 프레임에서 대각선으로 뻗은 유리판을 관통하며 불가능해 보이는 균형잡기를 완성함으로써 역경을 견디는 힘, 회복력, 지속성을 상징한다.

Bernhard Draz; 예술가 큐레이터 예술협회이사

Bernhard Draz 예술가 큐레이터 독일 예술협회이사, 개념미술가 작가는 말한다 예컨대 자유라고 할 때, 한국에서의 자유와 독일에서의 자유는 다르다. 자본주의에서의 자유와 사회주의에서의 자유는 다르다는 것이다. 윤통령의 자유는 수단방법을 가지리 않고 돈 버는 천박한 자유를 말하고, 민주주의에서의 자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1) 사상의 자유 2) 표현의 자유 3) 언론의 자유다. 이렇게 같은 말이라도 다르다. 그런 점을 개념아트화하다

이완

이완, 한국, <고유시>, 2022, 668개의 시계, 가변설치

고유시는 세계 각국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인터뷰하여 얻은 자료를 토대로 개개인의 고유한 시계를 만든 작품이다. 시계의 속도는 인터뷰 대상자의 직업, 성별, 나이, 거주 지역, 노동시간, 임금, 물가 등을 토대로 산출된다. 이를 통해 삶의 질, 경제적 자유도, 자본주의가 미치는 영향이 시계의 서로 다른 속도로 표현된다. 한편, 수백 개의 시계 초침 소리와 함께 사람들이 아침식사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는 내용을 각자의 모국어로 이야기하는 사운드도 설치되어 객관적으로 정량화된 삶과 주관적인 삶 사이의 진동을 보여준다.

이용백

이용백, 한국, <NFT 미술관>, 2022, 단채널 비디오, 130

작가는 최근 사회적, 정치적, 환경적 변화 코로나, 셧다운, 전쟁, 메타버스 등 에 따라 예술에 있어서도 새로운 유형이 요청된다고 보고, 원본의 부재와 예술작품의 표현대상의 시뮬레이션에 관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한 뉴폴더-드래그, 피에타, NFT 미술관시리즈를 선보여 왔다. NFT 미술관 (생각하는 사람)은 블루스크린이 미술사적 의의를 지니는 예술작품을 덮었다가 이내 사라지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다. 컴퓨터에서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했을 때 나타나는 블루스크린은 점차 가속화되는 정보미디어 사회에서는 새로운 공포의 이미지이며, 이는 현대사회와 인류에 대한 경고를 암시하는 듯 하다. 3D로 제작된 이 영상작품의 2700프레임 중 한 프레임을 입체화한 조각은 예술작품 제작환경의 변화에 따른 전통적 조각과의 차별성을 드러낸다.

배성미

한진수, 한국, <우연한 꽃>, 2022 송풍기, 비눗물, 안료, , , 플라스틱, 300×600×500cm

우연한 꽃은 오브제 작업이 아닌 공간과 상호작용하며 변화의 과정을 보여주는 설치작품이다. 전시장 바닥에 전시 관람시간 동안 비누방울을 만들어내는 기계장치가 설치되어 주변에 흔적을 남긴다. 관객은 작은 입구로 들어가 작품을 감상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공간적 어긋남을 유도하고 작품 공간을 초현실적이며 미래적인 분위기로 연출한다.

김혜경 진케이 최재필; 시간과 공간을 잇다; 가변설치

김혜경 진케이 최재필, 픽셀: 시간과 공간을 잇다. 가변설치 2022

Anssi Taulu, 핀란드, <The Secret of the Golden Flower>, 2022, 재활용 나무, 판지, 카펫, , 벤자민 나무, 식물램프, 콘크리트, 석탄, 빗물떨이 가방, 튜브, 300×610×360cm

Anssi Taulu

The Secret of the Golden Flower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와 내부와 외부의 갈등을 그린 설치 작품이다. 작품의 겉모습은 내부의 실상과 시각적이나 경험적으로 일치하지 않는다. 육면체의 구조물은 흡사 대피소나 해상 컨테이너를 연상 시키는데, 둘 다 임시적 공간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작품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조명과 음향, 촉각의 균형과 거리가 밖과는 달라진다. 작가는 관객들에게 두 개의 대조되는 현실이 결합되는 독특한 경험을 안겨준다. 작품명은 독일의 중국학자 리하르트 빌헬름이 번역한 중국의 도교 경전 태을금화종지의 영문 제목을 빌렸다.

장아사란

Chris Myhr, 캐나다, <Sounding Waters: Nakdong River, South Korea>, 2022, 장소특정형 오디오, 가변설치작가는 인간 활동과 비인간 활동의 복잡한 집합체를 가청화하고, 다듬어지지 않은 수중세계의 소리를 재현하는 것을 넘어 낙동강의 통일된 목소리에 대한 추상적 해석으로 발전시킨다. 낙동강은 한국에서 가장 긴 강으로, 산업발전, 야생생태계, 인간활동의 버팀목이 되어 한국의 지형및 역사, 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한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어주는 공간이다. 작가는 작품 제작을 위해 낙동강 자전거길을 십분 활용했다.

알리스테어 맥클라이먼트 In Winter I will fly

작가는 비닐 소재의 대형풍선에 헤어드라이어로 열품을 가한다. 예측 불가능하게 변화되는 모습에서 가시성의 새로운 도전감을 자극한다.

마이클 위틀

마이클 위틀(Michael Whittle) 작가 태양 나비’. Michael Whittle, 영국, <Butterfly on the Sun>, 2022, 자외선방지 시트지, 창문에 가변설치

지난 150여 년 간 태양표면 흑점의 크기와 움직임은 학계의 연구대상이 되어왔다. 주변보다 온도가 낮아 표면이 검게 보이는 영역인 흑점은 대개 쌍으로 나타나며 11년 주기로 증감을 반복한다. 해당 도표를 처음으로 그린 천문학자 에드워드 몬더는 1904년 당시 그래프가 나비를 연상시킨다는 이류로 나비 도표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번 비엔날레에서 작가는 나비 도표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성산아트홀 로비 유리천장에 대형 태양 나비를 만들었다. 나비 형태는 작가의 출생연도가 포함된 1970년부터 1980년까지 총 10년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강주연 사유의 공간&nbsp; 2022

풍요속 빈곤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선조들 민간신앙 성황당 오색천 어선의 만선기 장례 행렬 만장기 영감을 얻어 현대인의 마음을 위로하는 제전으로 만들다.

오정선 담을 수 있다면 담을 수 있겠지

유기체적 덩어리가 주는 차이 그것이 주는 색과 빛을 반견한다. 유리 캐스팅 기법을 쓰다.

<창원 조각비엔날레 출품작> 캐나다 작가 '크리스 마이어(Chris Myhr)' ‘Sounding Waters’. 낙동강에 음향기를 통해 물결치는 소리를 녹음하다. 영남지역에서 젖줄로 사회 문화 경제적 중요한 역할을 해온 낙동강 물길을 통해 이곳 삶의 과거, 현재, 미래를 엿들어보고 이런 물줄기의 리듬과 특징을 추리해 보도록 관객을 유도한다. 강물의 물결처럼 사운드 마이크도 높낮이 있다.

오순미 작가 봉인된 시간_Sealed Eternity, Life

오순미 작가 Sealed Eternity, Life 삶과 죽음의 알레고리, 일몰은 사라지는 시간이 아니라 새로운 밝음이 외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시간을 말한다. 미래의 시간이다

에디 프라반도노 작가 인도네시아

식물은 공합성을 통해 인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므로 독시 녹화 지구온난화에 방지를 위해 필수적이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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