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ㆍ중국미술관ㆍ미술사학연구회, 한ㆍ중수교 30주년 기념 특별 심포지엄] 개최/20세기 중국미술과 리얼리즘’을 주제로 한(韓)ㆍ중(中) 5인 전문가 발표 [1] 최대 50인까지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 가능(사전예약 불가) [2] 10월 15일(토)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세미나실 개최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과 중국미술관(NOMOC, 관장 우웨이산(吳爲山)), 미술사학연구회(회장 이주현)는 공동주최로 한ㆍ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심포지엄을 10월 15일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연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ㆍ중수교 30주년을 맞아 20세기 중국미술의 리얼리즘에 대해 회화, 판화, 유화, 조각 등 각 장르별로 살펴봄으로써 한국 내 중국미술에 대한 연구와 관심을 환기시키고, 한국과 중국의 연구자 교류 및 중국미술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의 협력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심포지엄 연구성과는 향후 중국미술관과의 교류전시 및 한ㆍ중 근대미술사 연구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과 우웨이산 중국미술관장(영상), 이주현 미술사학연구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우웨이산(吳爲山) 관장이 “도시 조소와 중국 인문 정신”에 대해 기조 강연을 한다.
조인수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는 관산웨(關山月)의 <산촌약진도(山村躍進圖)>를 중심으로 사회주의 리얼리즘과 산수화를 살펴볼 예정이며, 이희정 박사(국민대학교)는 1930-40년대 중국 목판화의 리얼리즘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다. 정창미 박사(명지대학교)는 1979년 이후 중국 사실주의 유화를 향토사실주의를 중심으로 고찰한다. 또 1940년대 서북지역 소수민족 소재의 사실주의 회화에 대해서는 정수진 연구원(한국미술연구소 CAS)이 발표한다.
심포지엄 참여는 최대 50명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세미나실에서 선착순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별도 온라인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덕수궁관 전시 관람을 원할 경우 통합관람권(인당 2,000원) 개별 구매/덕수궁 대한문 입장 무료).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20세기 중국미술의 요체라 할 수 있는 리얼리즘에 대해 다양한 장르에서 살펴봄으로써 중국미술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한중 근대 미술교류에 있어서도 중요한 토대로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일반인 전화문의: 02-2022-0600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대표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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