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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전시행사소개

[동대문DDP] 유고왕자 출신 '미셸' 사진전, 9월 28일 오후 3시

유고슬라비아 왕자 출신 미셸(Michel de Yougoslavie) 사진전, 서울 DDP 아트홀 1관(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928일 오후 3시에 열린다.  한국에서는 목포를 찍을 예정이다

이탈리아 트렌티노알토아디제 마을

<전시 글 - Gilles Bastianelli Curator of Prince Michel de Yougoslavi>

유고슬라비아의 미셸 왕자는 유고의 마지막 섭정인 알렉산드르 왕자와 이탈리아의 마지막 왕의 딸인 부르봉 파르마와 사보이의 마리아 피아 공주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그의 천년이상의 역사를 가진 가문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왕가 중 하나이다.

유고슬라비아의 미셸 왕자는 많은 여행을 했다. 16살에 그는 용돈을 모아 카메라를 구입했다. 그는 사진을 사랑했다. 그는 사진에 평생을 바쳤을 수도 있었다. 그의 열정은 국제 금융 분야에서 공부하고 경력을 쌓기 위해 전환되었다. 그는 50세가 넘었을 때 사진을 다시 시작했다. 그는 현재 외교 고문이자 예술 사진 작가이다.

2000년대부터 그는 다른 많은 예술가들과 마찬가지로 인간이 자연에 가한 해악이 드러남에 따라 자연의 미학으로의 회귀에 탄력을 받았다. 그의 첫 번째 자연으로의 회귀 사진은 세르비아에 대한 작품들이다.

하나는 동서 연합을 상징하는 쌍두 독수리로 장식된 현재 세르비아의 문장을 보여준다. 또 다른 하나는 1961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소설 «Drina의 다리 »의 저자 Ivo Andric를 향한 경의를 표하는작품이다»



수세기 동안 동서양의 여러 국적과 종교가 만나고 충돌하는 다리는 정복을 열망하는 통치자들에 의해 위험에 처하기보다는 함께 평화롭게 살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일상 생활의 인간적이고 예언적인 글이다. 유고슬라비아의 미셸 왕자는 문장에 열광한다.

그의 «Territories and Coats of Arms»는 풍경과 왕가 문장의 승화적 합성 사진작품이다. , 왕가 문장의 기하학적이고 상징적인 기호에 비추어 보이는 미쉘 왕자만의 독특한 영토에 대한 사진 작업을 통한 표현이다.

왕가의 문장은 글이 보편화되지 않았던 시절에는 현대의 이모티콘과 같이 단순하고 기하학적 기호로 무한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즉시 전달 할 수 있게 상징적 언어였다.

무엇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유적인 오아시스, 알울라(AlUla)를 통해, 21세기에 이슬람 이전의 귀중한 역사를 보여줌으로써 지구인들에게 관광의 문을 열게 된 것이다. 사우디는 2030년까지 경제를 한국 수준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 나라는 이미 상호 보완적인 경제 구조, 즉 석유및 기반 시설에 있습니다. 또한 한국의 문화와 지정학적 측면에 중요한 항구도시 목포의 사진은 아라비아에서도 한국 문화가 빛 나게 할 것이다.

유고슬라비아 미쉘 왕자는 전국사진가연맹 연례 축제의 특별 게스트로서 DDP에 알룰라, 미지의 세계를 대형의 현대 예술 사진으로 세계적으로 첫 공개한다. - Gilles Bastianelli Curator of Prince Michel de Yougoslavi